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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및 대학생활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및 대학생활만족도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만족도는 부모의 경제활동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생의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단절, 가족밀착, 가족혼란과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만족도의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전략 및 방안 마련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대상자는 J시의 소재 4년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 재학생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연구자가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익명성과 비밀보장에 대해 알리고 연구에 동의하는 사전 동의서를 받아 연구에 동의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도록 하고 설문을 시행하였다. 설문 응답시간은 20 ∼2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지 중 무응답이 많거나 자료처리의 부적절한 설문지 20부를 제외한 180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 본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 특성에서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부모의 경제활동형태와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가족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단절, 가족밀착, 가족혼란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명목변수는 가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Table 5]. 회귀분석을 위하여 다중공선성, 잔차 및 특이 값을 진단하였다. Durbin-Wastson 통계량은 1.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대상자는 J시의 소재 4년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 재학생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 설문 응답시간은 20 ∼2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지 중 무응답이 많거나 자료처리의 부적절한 설문지 20부를 제외한 180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 95으로 설정하여 대상자수를 산출한 결과 153명이었다. 중도탈락률을 고려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2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설문지 20부를 제외한 180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수는 자료 분석에 필요한 대상자 수의 기준을 충족하였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살펴보았고,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학생활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변수와 상관관계가 있었던 변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 •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만족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고 사후검증은 scheffe 검정을 이용하였다.
- 본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 특성에서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부모의 경제활동형태와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가족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단절, 가족밀착, 가족혼란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명목변수는 가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Table 5]. 회귀분석을 위하여 다중공선성, 잔차 및 특이 값을 진단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대학생활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Han[22]의 ‘대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 연구’를 Hwang[2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 Pilkington과 Richardson[20]이 개발한 Risk in Intimacy Inventory를 Chung[21]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Olson 등[18]이 개발한 FACES IV(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s IV)를 Ahn[19]이 수정·보완한 가족기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대학생의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 만족도의 정도는 [Table 2]와 같다. 대상자의 가족기능은 평균평점 4점 만점에 3.07점이었고, 하부영역으로 가족의사소통 3.0, 가족유대감 3.12, 가족단절 3.25, 가족 밀착 2.76, 가족혼란 3.18점이었다.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4점 만점 2.
- 대학생의 가족 유대감은 가족단절(r=-.713, p<.01), 가족혼란(r=-.758, p<.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밀착(r=.502, p<.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의 가족단절은 가족밀착(r=-.494, p<.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혼란(r=.800, p<.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의 가족밀착은 가족 혼란(r=-.466, p<.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의 가족의사소통은 가족 유대감(r=.817, p<.01), 가족밀착(r=.502, p <.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단절(r=-.653, p<.01), 가족혼란(r=-.673, p<.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만족도는 부모의 경제활동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생의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단절, 가족밀착, 가족혼란과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활만족도에 주된 영향요인은 가족기능의 하위요변인 가족의사소통, 경제활동유형 순으로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설명력은 13.1%이었다. 하지만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20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Suk와 Cho[27]의 연구결과 3.
- 본 연구에서 대학생활만족도는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가족기능의 하위영역 가족 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밀착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단절, 가족혼란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낮을수록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았고,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가족기능의 하위변인인 가족의사소통과 경제활동형태(어머니 기준)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13.1%이었다. 대학생활 만족도는 첫 직장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은 학생들이 졸업 후 직장생활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다[33,34].
- 본 연구에 관련된 변인들의 상관관계는 [Table 4]와 같다. 분석 결과,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생의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단절, 가족밀착, 가족혼란과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r=-.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만족도는 부모의 경제활동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생의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단절, 가족밀착, 가족혼란과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활만족도에 주된 영향요인은 가족기능의 하위요변인 가족의사소통, 경제활동유형 순으로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설명력은 13.
-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5.390, p<.001), 모형의 설명력은 13.1%이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성별(t=-2.52, p=.012), 경제상태(F=3.66, p=.02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분석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높았고, 경제 상태가 ‘상’인 집단이 ‘중간’ 집단보다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더 높았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만족도는 어머니가 경제 활동을 하는 집단이 맞벌이 경제활동을 하는 집단보다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았다. 대학생은 진로 및 취업, 대인 관계 등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므로 대학생활만족도는 대학생들의 학업활동, 각종 문제에 대한 태도, 교수와 학교에 대한 신뢰, 자신의 장래문제 등에 영향을 받게 된다[32].
- 본 연구에서 대학생활만족도는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가족기능의 하위영역 가족 의사소통, 가족유대감, 가족밀착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단절, 가족혼란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낮을수록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았고,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성인기 초기는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심리적 독립을 하려는 시기로 가족원간으로부터 친밀한 관계를 경험한 대학생은 이성과의 친밀한 관계도 유지하게 된다[8].
- 즉,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r=-.140, p<.05), 가족단절(r=-.204, p<.01), 가족혼란(r=-.262, p<.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의사소통(r=.292, p<.01), 가족유대감(r=.216, p<.01), 가족밀착(r=.161, p<.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Olson 등[18]이 개발한 FACES IV(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s IV)를 Ahn[19]이 수정·보완한 가족기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총33문항으로 가족 의사소통 8문항, 가족유대감 4문항, 가족단절 9문항, 가족밀착 4문항, 가족혼란 8문항으로 5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이 긍정적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가족유대감이 높고, 가족단절이 낮고, 가족밀착이 높고, 가족혼란이 낮은 것을 나타낸다.
후속연구
- 그러므로 신입생 때부터 가족기능의 정도를 파악하여,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후배, 동기생, 교수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학 차원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둘째, 본 연구는 J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상자를 임의 표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확대 적용하는데 제한점이 따른다. 그러므로 지역 확대뿐 아니라 임의 표출이 아닌 무작위 추출법을 이용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 둘째, 본 연구는 J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상자를 임의 표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확대 적용하는데 제한점이 따른다. 그러므로 지역 확대뿐 아니라 임의 표출이 아닌 무작위 추출법을 이용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 한편, 어머니의 경제활동은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제활동형태 조사 시 한 부모 여부를 조사를 하지 않아 추후 한 부모 여부를 포함하여 추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의 원만한 가족 관계 유지를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과과정 및 비교과 활동에 적극 반영할 필요하며, 향후 대학생의 의사소통 방법별로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의 주요변인인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족기능의 하위 변인 중 가족의사소통과 어머니 경제활동형태는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재 방안에서 가족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부모경제활동유형에 맞는 대학생활만족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연구의 제한점으로 본 연구는 일개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 셋째, 대학생활만족도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뒤 그 효과를 확인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이성과의 친밀감위험이 높았고, 경제 상태가 ‘상’인 집단이 ‘중간’ 집단보다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더 높았다. 이는 이성교제 중인 커플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8]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난 것과 상반되는 결과이며, 이는 성인초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13]에서 이성과의 친밀감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상이하여 이에 대한 추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한편, 본 연구의 주요변인인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이성관계에서 기본 심리적 욕구의 하나인 친밀감이 충족될수록 개인의 안녕감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연구결과[37]를 볼 때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족기능의 하위 변인 중 가족의사소통과 어머니 경제활동형태는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재 방안에서 가족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부모경제활동유형에 맞는 대학생활만족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연구의 제한점으로 본 연구는 일개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 첫째, 본 연구에서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대학생활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향후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복연구를 통해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대학생활만족도의 예측요인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연구결과와 비교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다.
- 이와 같이 가족 의사소통은 가족기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며[35], 이러한 부모와 자녀간의 개방형의사소통은 가족 간의 정서적 결속력과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가족의 만족도를 높인다[36]. 한편, 어머니의 경제활동은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제활동형태 조사 시 한 부모 여부를 조사를 하지 않아 추후 한 부모 여부를 포함하여 추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의 원만한 가족 관계 유지를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과과정 및 비교과 활동에 적극 반영할 필요하며, 향후 대학생의 의사소통 방법별로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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