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of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ies and quality of life as well as depression and anxiety in fire officers in Korea. Methods : This study was undertaken for the first time in Korea, from September 2016 to Decembe...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of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ies and quality of life as well as depression and anxiety in fire officers in Korea. Methods : This study was undertaken for the first time in Korea, from September 2016 to December 2016. A set of questionnaires was provided to a total of 113 fire officers and 284 other participants as a comparison group. All subjects were evaluated using the Beck's Depression Inventory, Beck's Anxiety Inventory, Malach Burnout Inventory, Korean Adult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cales, Rosenberg's Self-esteem Inventory, Baratt's Impulsivity Scale, Beck's Scale of Suicide Ideation, and Quality of Life Scale. Furthermore, the odds ratio of depression, anxiety,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y and quality of life were evaluated the fire officer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compared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 :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fire officers were more likely to show depression, anxiety, exhaustion, ADHD, low self-esteem and higher impulsivity. Also, the association between the fire officer group and depression, ADHD and impulsivity was confirmed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 : Timely and effective evaluation and treatment of impulsivity, as well as depression is required for fire officers.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of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ies and quality of life as well as depression and anxiety in fire officers in Korea. Methods : This study was undertaken for the first time in Korea, from September 2016 to December 2016. A set of questionnaires was provided to a total of 113 fire officers and 284 other participants as a comparison group. All subjects were evaluated using the Beck's Depression Inventory, Beck's Anxiety Inventory, Malach Burnout Inventory, Korean Adult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cales, Rosenberg's Self-esteem Inventory, Baratt's Impulsivity Scale, Beck's Scale of Suicide Ideation, and Quality of Life Scale. Furthermore, the odds ratio of depression, anxiety,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y and quality of life were evaluated the fire officer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compared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 :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fire officers were more likely to show depression, anxiety, exhaustion, ADHD, low self-esteem and higher impulsivity. Also, the association between the fire officer group and depression, ADHD and impulsivity was confirmed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 : Timely and effective evaluation and treatment of impulsivity, as well as depression is required for fire offi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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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팀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방관이 일반 대조군과 비교하여 우울, 불안, 소진, 자살사고 등의 정서적 증상뿐만 아니라, ADHD, 충동성 등의 행동증상 그리고 자존감, 삶의 질의 정도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관의 우울, 불안, 소진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에 거주하는 소방관 남성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방관군에서 ADHD와는 부적 연관성, 충동성과는 정적 연관성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국내외에서 선행연구가 없었으며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연관성을 보고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소방관의 주의력은 대조군에 비해서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충동성은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자기보고식 척도로 각 문항마다 0~3점으로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평가된다. Lee와 SongNe 벡 우울척도를 국내 표준화하였으며 10점 이상을 경한 우울상태, 16점 이상을 중한 우울상태, 24점 이상을 심한 우울 상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판 BDI 척도는 0.
또한 logistic re- gression을 이용하여 각각의 요인들에 대한 상대 위험도를 알아보았다. logistic regression을 위하여 사용한 위험군의 기준설정은 우울척도, 불안척도, 소진척도, ADHD 척도, 충동성 척도, 자살사고척도는 각각의 척도점수에서 상위 1/4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위험군으로 설정하였으며, 자아존중감 척도, 삶의 질 척도는 하위 1/4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위험군으로 설정하였다. 각각 P값이 0.
특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하였다. 국내에서 Lee27가 Barratt 충동성 검사II(Barratt Impulsiveness Scale II) 판의 23문항을 표준화하였다. 이 검사는 인지충동성(예 : “복잡한 일을 생각하려고 하며 곧 싫증이 난다.
모든 대상군에서 벡 우울척도, 벡 불안척도, 소진척도, 한국형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척도,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 바렛 충동성척도, 자살사고 척도, 삶의 질 척도 등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소방관에서 여러가지 외현적 . 내재적 증상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소방관군은 우울, 불안, 소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자존감, 충동성 등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회귀분석에서는 우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충동성에서 유의한 odds ratio를 나타내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수가 매우 적어서 통계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에 소방관 남성만을 대상군으로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군인 등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학교, 직장, 군대 등을 방문하여 일괄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3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에서 최종 282명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통계분석에는 양 군 간의 연령 비교는 t-test를 이용하였고, 우울척도, 불안척도, 소진척도, ADHD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충동성 척도, 자살사고척도, 삶의 질 척도 등의 점수 분석에는 연령을 고려한 ANCOVA test를 사용하였다. 또한 logistic re- gression을 이용하여 각각의 요인들에 대한 상대 위험도를 알아보았다. logistic regression을 위하여 사용한 위험군의 기준설정은 우울척도, 불안척도, 소진척도, ADHD 척도, 충동성 척도, 자살사고척도는 각각의 척도점수에서 상위 1/4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위험군으로 설정하였으며, 자아존중감 척도, 삶의 질 척도는 하위 1/4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위험군으로 설정하였다.
대조군으로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 2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군에서 벡 우울척도, 벡 불안척도, 소진척도, 한국형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척도,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 바렛 충동성척도, 자살사고 척도, 삶의 질 척도 등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소방관에서 여러가지 외현적 . 내재적 증상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설문지를 통해서 평가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해서 설문지를 통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사전 동의를 받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일괄적으로 소방서를 통해서 배포되었으며 수거된 설문지는 총 128 명이었고 이중에서 남성 113명 여성 15명이었다.
BSI는 자살생각과 계획의 강도, 기간 및 구체성을 측정한다. 이 척도는 전문가에 의해 실시되는 반 구조화된 면접형식으로 제작된 자살생각척도를 Beck 등이 자기 보고형식으로 수정한 것이다. 국내에서 Lee과 KwoiL는 대학생 1,248 명을 대상으로 BSI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내적 일치도(Cronbach's a)는 0.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소방관의 우울, 불안, 소진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에 거주하는 소방관 남성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으로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 2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6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인구 18만명 정도의 안성시 지역에 현장근무를 수행하는 소방관 128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해서 평가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해서 설문지를 통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사전 동의를 받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군인 등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학교, 직장, 군대 등을 방문하여 일괄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3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에서 최종 282명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소방관의 주요 업무는 재난 진압 및 구조, 구급, 행정으로 구분하였으며 과거에 진압과 구급경험이 없었던 소방관은 없었고 평균 근무 기간은 11.
설문지는 일괄적으로 소방서를 통해서 배포되었으며 수거된 설문지는 총 128 명이었고 이중에서 남성 113명 여성 15명이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수가 매우 적어서 통계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에 소방관 남성만을 대상군으로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군인 등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학교, 직장, 군대 등을 방문하여 일괄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에 거주하는 소방관 남성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으로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 2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군에서 벡 우울척도, 벡 불안척도, 소진척도, 한국형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척도,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 바렛 충동성척도, 자살사고 척도, 삶의 질 척도 등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소방관에서 여러가지 외현적 .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해서 설문지를 통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사전 동의를 받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일괄적으로 소방서를 통해서 배포되었으며 수거된 설문지는 총 128 명이었고 이중에서 남성 113명 여성 15명이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수가 매우 적어서 통계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에 소방관 남성만을 대상군으로 선정하였다.
둘째로, 횡단연구이므로 양군 간의 인과관계를 제시할 수 없었으며, 우울, 불안, 소진, ADHD,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과의 연관성만을 제시하였다. 셋째로, 본 연구는 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방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의 자료를 얻은 지역은 각각 인구 20 만 정도의 농촌 도시로서 인구가 점차 감소하며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이었으며 이는 대도시의 특징을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최종 연구대상으로 소방관 남성 113명이었으며, 대조군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 282명이었다. 소방관군의 평균연령은 39.
데이터처리
자료는 한글판 SPSS 15.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통계분석에는 양 군 간의 연령 비교는 t-test를 이용하였고, 우울척도, 불안척도, 소진척도, ADHD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충동성 척도, 자살사고척도, 삶의 질 척도 등의 점수 분석에는 연령을 고려한 ANCOVA test를 사용하였다. 또한 logistic re- gression을 이용하여 각각의 요인들에 대한 상대 위험도를 알아보았다.
이론/모형
소진은 Maslach 등이 개발한 Malach Burnout Inventory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정서적 소진(emotional exhaustion), 비인간화(depersonalization), 성취감 저하(lack of person ac- complishment)의 개념을 평가한다. 한국에서 Kang 등22이 번역하였으며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전반적인 삶에 대해 만족하는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Diener 등30이 개발하고 Jo와 Cha*가 번안한 총 5문항으로 구성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문항의 예는 나는 나의 삶에 만족한다 등이다.
성능/효과
의해 개발된 행동 평가 척도이다. ADHD 환자군과 대조군을 변별하는 변별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입증 되었고 18문항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ADHD의 세 가지 하위 유형 (주의력 결핍 우세형, 과잉행동-충동 우세형, 복합형)을 구별하는 데 효율적이다. 각 문항은 0점에서 3점까지 점수를 채점하며 2점 이상의 점수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385). BIS 총점은 50.96±5.95점이었고 대조군에서 BIS 총점은 43.35±9.46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62.73, p<0.001), BIS 인지 총점은 14.31± 1.95점이었고 대조군에서 BIS 인지 총점은 12.19±2.71 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56.87, p<0.001), BIS 운동 총점은 17.04±4.04점이었고 대조군에서 BIS 운동 총점은 14.11±4.33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37.80, p<0.001). 또한 소방관군에서 BIS 무계획성 총점은 19.
각 문항은 1점(매우 아니다)에서 7점(매우 그렇다) 까지 7점 척도 상에 평정한다. 가능한 삶의 만족도 점수의 범위는 5점~35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내적 일치도(Cronbach's a) 는 0.88 이었다.
결과적으로 소방관의 주의력은 대조군에 비해서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충동성은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에서 나타나는 충동성이 소방관의 직업 활동 이후에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충동성이 높거나 ADHD 성향이 낮은 성인이 소방관 직업을 선호하게 된 것인지는 본연구가 횡단적 연구이므로 알 수 없다.
본 연구에서도 소방관 군에서 불안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소방관에서 PTSD를 포함한 불안장애 혹은 불안 증상의 유병율이 높았다는 여러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6,12,14 한편 소방관에서 불안이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우울과 불안의 높은 상관으로 나타난 결과일 수 있을 것이다. 그간의 소방관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는 우울 외에 불안, 소진 등 다른 여러가지 정서적 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평가하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상기의 여러 정서적 문제 외에도 충동성, ADHD 등의 행동 문제에서도 유의하게 높은 증상들이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001). 또한 소방관군은 대조군에 비해 ADHD 증상에 대한 상대 위험도가 0.55aH(confidence interval 0.32~ 0.94)로 나타났으며 (Chi-square=4.82, p=0.028), 충동성 증상에 대한 상대위험도는 1.38배(confidence interval 1.10~1.7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hi-square=8.06, p=0.005)(Table 3).
Lee와 SongNe 벡 우울척도를 국내 표준화하였으며 10점 이상을 경한 우울상태, 16점 이상을 중한 우울상태, 24점 이상을 심한 우울 상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판 BDI 척도는 0.79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a)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진과 불안, ADHD, 충동성, 자살사고와의 연관성을 로지스틱 분석을 통해 함께 살펴보았는데 우울, 충동성에서는 정적 연관성이 나타났으며 ADHD에서는 부적 연관성이 나타났다. 이는 소방관의 소진에는 불안 등의 정서적 위험요인 외에도 충동성 등의 행동증상이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중재적 노력이 함께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소방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자살사고와 삶의 질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Ryu10은 263 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불안증상이 높은 소방관이 높은 자살 사고, 낮은 삶의 질과 연관성을 나타내었음을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소방관군에서 불안 증상이 높은 군을 따로 분류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해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를 할 수 없었다.
소방관군과 대조군간의 Logistic model에서 소방관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상에 대한 상대 위험도가 1.88배(confidence interval 1.39~2.5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hi-square= 16.57, p<0.001). 또한 소방관군은 대조군에 비해 ADHD 증상에 대한 상대 위험도가 0.
소방관군에서 BDI 총점은 24.47±5.28점이었고 대조군에서 BDI 총점은 2.71±4.01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1964.90, p<0.001), BAI 총점은 3.85±5.42점이었고 대조군에서 BAI 총점은 2.08±3.04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16.94, p<0.001). 소방관군에서 MBI 총점은 47.
001). 소방관군에서 MBI 총점은 47.12±18.20점이었고 대조군에서 MBI 총점은 40.93± 15.03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늬2.08, p= 0.001)소방관군에서 K-AADHDS 총점은 21.57±5.18점이었고 대조군에서는 22.79±4.48점으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54, p=0.019). 소방관군에서 K-AADHDS 부주의 총점은 11.
내재적 증상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소방관군은 우울, 불안, 소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자존감, 충동성 등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회귀분석에서는 우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충동성에서 유의한 odds ratio를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대상군의 자료를 얻은 지역은 각각 인구 20 만 정도의 농촌 도시로서 인구가 점차 감소하며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이었으며 이는 대도시의 특징을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소방관의 개인적 역학 특성과 직급, 업무 종류 및 강도 등의 근무여건에 대한 상세한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였다. 또한 현장 근무직 소방관으로 한정하였으나 대상자의 수가 적어 현재 재난 구조 및 진압, 구급, 행정의 직무 형태에 따라 구분하여 평가하지 못했다.
70 이상을 나타내었다. 둘째로, 횡단연구이므로 양군 간의 인과관계를 제시할 수 없었으며, 우울, 불안, 소진, ADHD,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과의 연관성만을 제시하였다. 셋째로, 본 연구는 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방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격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에서 우울, 충동성 등의 정신증상에 대한 취약성에 대해 좀 더 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와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로, 평가방법이 자기보고식 설문지이기 때문에 대상군의 인지적 능력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분석 시에 사회경제적 상태 혹은 교육연한 등을 통제요인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다.
향후 성, 연려 지역분포, 근무여건 등을 고려하여 보다 잘 구조화된 대조군 연구와 한계점들을 보완한 연구들이 향후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격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에서 우울, 충동성 등의 정신증상에 대한 취약성에 대해 좀 더 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와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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