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행복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그 유형별 특성에 따라 학과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주관성을 연구하는데 효과적인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대상자는 일 지역 간호학과 학생 6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Q표본 34개의 진술문을 가장 부정(-4)에서 가장 긍정(+4) 범위의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Q분류된 자료는 QUANL 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요인분석과 배리맥스 회전을 통해 요인분석이 수행되었다. 또한 학과만족도 자료는 27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전체 변량의 58.0%를 설명하였다. 제1유형은 진취적 자기 실현형, 제2유형은 고립적 몰입형, 제3유형은 낙관적 친화형, 제4유형은 자기중심적 관계 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행복유형에 따른 학과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53, p=.006). 즉, 진취적 자기 실현형이 고립적 몰입형에 비해서 학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학과만족도, 더 나아가 간호전문직관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유형들을 고려한 교육 및 상담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행복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그 유형별 특성에 따라 학과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주관성을 연구하는데 효과적인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대상자는 일 지역 간호학과 학생 6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Q표본 34개의 진술문을 가장 부정(-4)에서 가장 긍정(+4) 범위의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Q분류된 자료는 QUANL 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요인분석과 배리맥스 회전을 통해 요인분석이 수행되었다. 또한 학과만족도 자료는 27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전체 변량의 58.0%를 설명하였다. 제1유형은 진취적 자기 실현형, 제2유형은 고립적 몰입형, 제3유형은 낙관적 친화형, 제4유형은 자기중심적 관계 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행복유형에 따른 학과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53, p=.006). 즉, 진취적 자기 실현형이 고립적 몰입형에 비해서 학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학과만족도, 더 나아가 간호전문직관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유형들을 고려한 교육 및 상담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ssify the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toward happiness and to identify differences in department satisfaction according to happiness factors. Q-methodology, which is effective at studying human subjectivity, was employed. Sixty-four students we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ssify the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toward happiness and to identify differences in department satisfaction according to happiness factors. Q-methodology, which is effective at studying human subjectivity, was employed. Sixty-four students were asked to sort the 34 Q-statements along a 9-point scale ranging from most disagree (-4) to most agree (+4). The Q-sorts were analyzed using pc-QUNAL program, which subjects the data to 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 followed by varimax rotation. Moreover,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that consisted of 27 questions pertaining to department satisfaction and analyzed using the SPSS 21.0 program. The result was classified into four factors that explained 58.0% of the total variance. Factor 1 was a progressive self-realization type, factor 2 an isolated flow type, factor 3 an optimistic friendly type, and factor 4 a self-centered relationship seeking type. Moreo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artment satisfaction according to happiness factors (F=4.53, p=.006). To enhance department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education and counseling in consideration of these types are need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ssify the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toward happiness and to identify differences in department satisfaction according to happiness factors. Q-methodology, which is effective at studying human subjectivity, was employed. Sixty-four students were asked to sort the 34 Q-statements along a 9-point scale ranging from most disagree (-4) to most agree (+4). The Q-sorts were analyzed using pc-QUNAL program, which subjects the data to 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 followed by varimax rotation. Moreover,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that consisted of 27 questions pertaining to department satisfaction and analyzed using the SPSS 21.0 program. The result was classified into four factors that explained 58.0% of the total variance. Factor 1 was a progressive self-realization type, factor 2 an isolated flow type, factor 3 an optimistic friendly type, and factor 4 a self-centered relationship seeking type. Moreo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artment satisfaction according to happiness factors (F=4.53, p=.006). To enhance department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education and counseling in consideration of these type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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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행복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간호대학생의 행복유형에 따라 학과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시도된 탐색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행복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행복유형에 따라 학과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여 간호대학생들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및 상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첫째는 간호대학생의 행복 유형에 따라 방향성 있는 교육 및 상담을 계획할 수 있다. 둘째는 행복은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획득될 수 있는 심리적인 작용이므로 교육이나 상담을 통해 긍정적 정서가 유지되고 습관화된다면 학과만족도 뿐만 아니라 간호 전문직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Q 분류 직후 양 극단(+4, -4)에 분류한 진술문에 대해서는 선택 이유도 함께 수집하여 요인을 해석하는데 활용하였다. 그리고 동봉된 학과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Q 표본을 선정하기 위하여, 일단 Q 모집단에 포함된 진술문을 여러 번 반복하여 읽으면서 유사한 진술문을 가진 것끼리 분류하고, 그 주제에 관해 대표성이 크다고 생각되는 진술문 37개를 임의로 추출하였다. 이 진술문 내용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질적 연구 혹은 주관성 연구 경험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3인의 검토와 수정을 거쳐 최종 34개의 Q 표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 지역 간호학과 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64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는 연구 목적과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중단할 수 있으며, 응답내용은 연구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하지 않음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서를 받았다.
데이터처리
Q 분류된 자료는 가장 불일치하는 경우에 1점에서부터 가장 일치하는 9점까지 점수화하여 QUANL PC program을 이용하여 주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요인수를 결정하기 위해 아이겐 값 1.
간호대학생의 행복유형에 따른 학과만족도의 차이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과 이에 따른 Scheffe 다중비교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이에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의 행복에 대한 주관적 구조와 특성을 확인하고 학과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삶과 행복을 통해 긍정적 시각이 길러지도록 인성교육 및 대학생활 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며,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학과만족도는 Brakamp, Wise와 Hengstler가 개발한 도구를 김계현과 하혜숙[15]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교과만족, 관계만족, 일반만족, 학과인식만족, 학교인식만족의 5가지 만족요인, 2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행복 유형에 따른 학과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제1유형 진취적 자기 실현형이 제2유형 고립적 몰입형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애[29]는 행복관련 연구 835개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행복과 관련 요인들 간의 평균효과크기를 통해 자기실현적 안녕감, 삶의 만족도, 정적 정서, 부적 정서 순으로 행복감이 더 높았음을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을 보였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행복유형에 따른 학과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진취적 자기 실현형이 고립적 몰입형에 비해서 학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학과만족도의 하위영역 중 관계만족도와 일반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행복유형에 따른 학과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진취적 자기 실현형이 고립적 몰입형에 비해서 학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학과만족도의 하위영역 중 관계만족도와 일반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학과만족도의 하위영역 중 관계만족(F=3.50, 𝑝=.021)과 일반만족(F=8.72, 𝑝<.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진취적 자기 실현형(1유형)이 고립적 몰입형(2유형)에 비해서 관계만족과 일반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만족도의 하위영역 중 교과만족(F=1.
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진취적 자기 실현형(1유형)이 고립적 몰입형(2유형)에 비해서 관계만족과 일반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만족도의 하위영역 중 교과만족(F=1.97, 𝑝=.128), 학과인식만족(F=2.23, 𝑝=.093)과 학교인식만족(F=1.30, 𝑝=.283)은 행복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또한 임창희[25]는 부정적 감정 성향이 강한 사람은 사회적 지지에 대한 욕구가 낮고 사회적 지지를 받으려는 노력도 덜하며, 제공되는 사회적 지지에 대해서도 비판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고립적 몰입형의 행복증진을 위하여 자아존중감을 강화시키고 인간관계 개선을 통하여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을 높이며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균형을 유지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Q 요인분석을 한 결과로 4가지 유형 및 그 특성은 무엇인가?
먼저 간호대학생이 행복에 대한 주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Q 요인분석을 한 결과 4가지 유형 및 그 특성을 발견하였다. 제1유형인 진취적 자기 실현형은 목표 성취를 통한 개인적 성장을 행복으로 인지하는 유형이다. 제2유형인 고립적 몰입형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 정서를 내재하고 있어 현실 고립적인 일에 몰입하는 유형이다. 제3유형인 낙관적 친화형은 자기애와 긍정적 정서를 바탕으로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상을 즐기는 유형이다. 제4유형인 자기중심적 관계 추구형은 주변을 의식하고 타인과 비교하고 영향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가치기준을 만들어 가는 유형이다.
대학생들의 시기적 특징은 무엇인가?
따라서 대학생활을 통해 인생의 장기적인 행복 추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대학생들은 자아정체감 확립과 삶의 가치관 정립이란 발달과제를 성취해 나가야 하며,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고 개척해 나가는 결정적인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인 대학생의 행복 수준은 한 개인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대학, 사회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간호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의 수준이 낮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많은 연구에서 행복한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증진 및 인간관계 형성과 같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직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간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학생 자신의 주관적 행복감의 수준이 낮을 때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옴[5]과 동시에 간호전문직관[6]과 직업 존중감[7]이 낮아진다고 하였다. 즉 간호대학생들이 전공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향후 간호사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신념과 태도형성에 장애를 가져옴으로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혼란과 부정적 시각으로 이어져 결국 긍정적인 전문직관이나 자아개념 형성을 방해하고[8], 이러한 결과는 나아가 졸업 후 간호사의 전문직 역할 수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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