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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 환자이송과 반응시간의 평가
Evaluation of patient transportation and response intervals among emergency medical squads 원문보기

한국응급구조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v.22 no.3, 2018년, pp.47 - 54  

박상규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엄태환 (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evidence for quality management based on analysis of patient transportation and response intervals among emergency medical squads. Methods: The chi-square test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mental status and patient assessment affected direct medical...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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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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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직접의료지도를 받아 침습적인 처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응급처치는 제한될 수밖에 없고 능력이 부족한 구급대원에게는 직접의료지도가 활성화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구급대의 응급처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료 수집과 통계 처리에서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구급대의 환자이송과 반응시간을 중심으로 구급대 활동의 적절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구급활동이 부적절했음을 밝혔으나 구급활동일지 상의 자료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부적절성의 원인 규명에는 한계가 있었다.
  • 명료(alert), 언어(verbal), 통증(painful), 무반응(unresponsive)의 환자반응수준, 응급(emergency), 준응급(quasi-emergency), 비응급(non-emergency)의 환자평가, 직접의료지도의 여부, 종합병원(general hospital), 병원(hospital)의 이송병원은 구급대원인 1급응급구조사의 판단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연구는 구급활동일지 기록에 따른 후향적 연구(retrospective study)였다. 현장출동 시간(call receipt-arrival at patient’s side interval), 현장활동 시간(arrival at patient’s side-departure from scene interval), 병원이송 시간(departure from scene-arrival at emergency department interval)의 반응시간은 선행연구와 같이 구급활동일지의 기록으로부터 환산하여 얻었다[11-13].
  • 이러한 구급활동이 병원 전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후에 필요한 치료를 제공해줄 수 있는 병원으로의 환자이송이나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반응시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구급대원이 확인한 환자반응수준(mental status)과 환자평가(patient assessment)에 따른 병원이송과 반응시간의 적절성을 분석하여 구급대 질관리(quality management)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 2015년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소방재난본부(Seoul Metropolitan Fire & Disaster Headquarters)의 소방서 9곳과 경기소방재난본부(Gyeonggi-do Fire Services)의 소방서 13곳을 대상으로 도시지역에 위치한 구급대(emergency medical squads)를 선정하여 응급처치 기록이 있는 구급활동일지(prehospital care report, PCR) 1172건을 무작위로 수집했다. 현장출동 및 병원이송이 상대적으로 짧은 도시지역의 구급대를 선정한 이유는 거리가 아닌 환자에 따른 이송과 반응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구급활동일지의 환자, 보호자,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삭제한 후에 구급출동자료(run data), 환자반응수준, 환자평가, 직접의료지도, 이송병원 등의 자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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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7년 우리나라 구급대 이송환자 수는? 2017년 우리나라 구급대(emergency medical squads) 이송환자는 1,817,526명으로 서울시에서는 342,634명, 경기도에서는 418,547명이었다[1]. 많은 응급환자가 있었지만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9.
구급대가 이송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은? 9%에 그친 반면에 일부 구급대에서 신고접수 후 심폐소생술은 8분, 제세동은 11분이 걸렸다[2]. 구급대가 이송한 병원전 심정지 환자(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의 생존퇴원율(survival to discharge, STD)은 3.5%로 낮았다[3]. 2015년 구급대원 대상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결과에서는 생존 퇴원율은 8.
5분 이내라는 현장출동 기준이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0분으로 짧았기 때문에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심정지환자의 경우에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 8분 이내 제세동을 위해 현장출동 시간을 4분 이내(BLS ambulance 혹은 Pumbulance)로 해야 한다. 따라서 획일적으로 설정한 5분 이내 현장출동 기준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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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1. National Fire Agency. 2018 Statistics annual report. Available at: http://www.nfa.go.kr/nfa/releaseinformation/statisticalinformation/main/?boardIdbbs_0000000000000019&modeview&cntId16&category&pageIdx&searchCondition&searchKeyword, 2018. 

  2. Uhm TH, Kim JH. Survival to admission afte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in Seoul, South Korea. Open Access Emerg Med 2014;6:63-8. https://doi.org/10.2147/OAEM.S68758 

  3. Chun JH. Establishment of collection system of data and management system for the factors related with occurrence and survival of sudden cardiac arrest. Seoul: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Press, 2012. 

  4. Kim KW, Moon HJ, Choi HJ, Cho JS, Kim SJ, Chung WJ et al. 2015 Report on smart medical direction program for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Seoul: Nat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Press, 2015. 

  5. Campbell JP, Kroshus Kathy S, Lindholm DJ, Watson WA. Measuring the call-receipt-to-defibrillation interval: evaluation of prehospital methods. Ann Emerg Med 1995;26(6):697-701. https://doi.org/10.1016/S0196-0644(95)70040-4 

  6. Campbell JP, Gratton MC, Girkin JP, Watson WA. Vehicle-at-scene-to-patient-access interval measured with computer-aided dispatch. Ann Emerg Med 1995;25(2):182-6. https://doi.org/10.1016/S0196-0644(95)70321-7 

  7. Yun SW, Choi BR, Lee KY. Prehospital care of patients with dyspnea by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Korean J Emerg Med Ser 2013;17(1):41-50. https://doi.org/10.14408/KJEMS.2013.17.1.041 

  8. Ahn HJ. Prehospital treatments of the patients with hypoglycemia by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Analysis of the current data and survey-. J Korean Soc Emerg Med Tech 2010;14(1):31-46. 

  9. Uhm TH. An analysis of emergency care based on prehospital care reports. J Korean Soc Emerg Med Tech 2005;9(1):101-9. 

  10. Seo HY, Lee KY. Analysis of direct medical control conducted to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n an emergency medical information center. Korean J Emerg Med Ser 2012;16(3):29-43. 

  11. Meislin HW, Conn JB, Conroy C, Tibbitts M. Emergency medical service agency definitions of response intervals. Ann Emerg Med 1999;34(4):453-8. https://doi.org/10.1016/S0196-0644(99)80046-8 

  12. Pointer J. Evaluation of system components. In Swor RA, Rottman SJ, Pirrallo RG, Davis E, (ed.), Quality management in prehospital care. St. Louis: Mosby Lifeline, 1993. 36-48. 

  13. Eisenberg MS, Cummins RO, Larsen MP. Numerators, denominators, and survival rates: reporting survival from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m J Emerg Med 1991;9(6):544-6. https://doi.org/10.1016/0735-6757(91)90108-V 

  14. Uhm TH. An analysis of call demands of two squads in Kyonggi Provincial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J Korean Soc Emerg Med Tech 2002;6:77-86. 

  15. De Maio VJ, Stiell IG, Wells GA, Spaite DW. Optimal defibrillation response intervals for maximum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al rates. Ann Emerg Med 2003;42(2):242-50. https://doi.org/10.1067/mem.200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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