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중등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학습흥미 및 자기조절학습의 차이 분석 An Analysis of Learning Interest and Self-Regulated Learning by Giftedness and Thinking Style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영재성에 따라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자 유형 분포의 차이를 분석하고, 사고양식 유형과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와 자기조절학습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교육청 과학영재 과정을 이수하는 중학생 129명, 일반학생 310명이 사고양식 도구 65문항, 자기조절학습 검사 24문항, 학습흥미 검사 45문항에 응답하였고, 2단계 군집분석, $x^2$ 검증, 이원다변량분석(2 way-MANOVA), $Scheff{\acute{e}}$ 사후검증 등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계적 군집분석 결과, 학생들은 4개의 군집, '높은 사고형', '외부-자유형', '행정-보수형', '낮은 사고형'으로 분류되었다. 영재학생 집단에서는 높은 사고형(51.2%), 행정-보수형(30.2%), 외부-자유형(17.1%), 낮은 사고형(1.6%)순으로, 일반학생집단에서는 행정-보수형(59.0%), 높은 사고형(20.6%), 외부-자유형(11.6%), 낮은 사고형(8.7%)순으로 많았다. 둘째,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흥미 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학습흥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사고적 흥미가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높았다.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의 분석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사고적 흥미와 탐구적 흥미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고양식에 따른 자기조절학습 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자기 조절 하위 구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통제신념은 모든 집단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통제신념과 정보탐색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성에 따라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자 유형 분포의 차이를 분석하고, 사고양식 유형과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와 자기조절학습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교육청 과학영재 과정을 이수하는 중학생 129명, 일반학생 310명이 사고양식 도구 65문항, 자기조절학습 검사 24문항, 학습흥미 검사 45문항에 응답하였고, 2단계 군집분석, $x^2$ 검증, 이원다변량분석(2 way-MANOVA), $Scheff{\acute{e}}$ 사후검증 등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계적 군집분석 결과, 학생들은 4개의 군집, '높은 사고형', '외부-자유형', '행정-보수형', '낮은 사고형'으로 분류되었다. 영재학생 집단에서는 높은 사고형(51.2%), 행정-보수형(30.2%), 외부-자유형(17.1%), 낮은 사고형(1.6%)순으로, 일반학생집단에서는 행정-보수형(59.0%), 높은 사고형(20.6%), 외부-자유형(11.6%), 낮은 사고형(8.7%)순으로 많았다. 둘째,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흥미 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학습흥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사고적 흥미가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높았다.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의 분석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사고적 흥미와 탐구적 흥미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고양식에 따른 자기조절학습 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자기 조절 하위 구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통제신념은 모든 집단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통제신념과 정보탐색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ategorize learning style groups and to analyze students' learning interest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ies, according to their learning style and giftedness. One hundred and twenty-three (123) science-gifted student and 296 regular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ategorize learning style groups and to analyze students' learning interest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ies, according to their learning style and giftedness. One hundred and twenty-three (123) science-gifted student and 296 regular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ponding to learning style, self-regulated learning, and learning interes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2-stage cluster analysis, $x^2$ test, two way-MANOVA test, and $Scheff{\acute{e}}$ 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by 2-stage cluster analysis, four groups were categorized: 'high-score thinking style,' 'external-liberal,' 'executive-conservative,' and 'low-score thinking style.' In the gifted group, high-score thinking style (51.2%) was the most popular, then executive-conservative (30.2%), external-liberal (17.1%), and low-score thinking style (1.6%); in the regular student group, the executive-conservative group was the biggest, then high-score thinking style (20.6%), external-liberal (11.6%), and then the low-score thinking style (8.7%). Second, in terms of learning interest, the analysis by thinking style showed that the high-score thinking style group had higher learning interest compared to the executive-conservative and the low-thinking style group. The high-thinking style group's thoughtful interest also scored the highest compared with the others. The gifted students' thoughtful interest and investigative interest also were higher than regular students '. Third, in terms of the self-regulated learning, the analysis by thinking style showed that the high-score thinking style group showed higher scores on all sub-variances than other groups, especially having highest control-belief scores. Also, gifted students had higher scores on control-belief and searching informa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ways for effective education and support were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ategorize learning style groups and to analyze students' learning interest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ies, according to their learning style and giftedness. One hundred and twenty-three (123) science-gifted student and 296 regular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ponding to learning style, self-regulated learning, and learning interes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2-stage cluster analysis, $x^2$ test, two way-MANOVA test, and $Scheff{\acute{e}}$ 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by 2-stage cluster analysis, four groups were categorized: 'high-score thinking style,' 'external-liberal,' 'executive-conservative,' and 'low-score thinking style.' In the gifted group, high-score thinking style (51.2%) was the most popular, then executive-conservative (30.2%), external-liberal (17.1%), and low-score thinking style (1.6%); in the regular student group, the executive-conservative group was the biggest, then high-score thinking style (20.6%), external-liberal (11.6%), and then the low-score thinking style (8.7%). Second, in terms of learning interest, the analysis by thinking style showed that the high-score thinking style group had higher learning interest compared to the executive-conservative and the low-thinking style group. The high-thinking style group's thoughtful interest also scored the highest compared with the others. The gifted students' thoughtful interest and investigative interest also were higher than regular students '. Third, in terms of the self-regulated learning, the analysis by thinking style showed that the high-score thinking style group showed higher scores on all sub-variances than other groups, especially having highest control-belief scores. Also, gifted students had higher scores on control-belief and searching informa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ways for effective education and support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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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유사성을 지닌 집단 내에서도 개별학생마다 선호하는 사고양식이 다르며, 자기조절학습, 흥미 등에서 다양성을 보이므로 효과적으로 개인의 재능과 역량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개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 지원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 학생과 영재 학생 집단 간의 전체적인 사고양식 특성을 비교할 뿐 아니라, 같은 영재 집단 내에서의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흥미 및 자기조절학습 등을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집단 내 영재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 유형화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영재성에 따라 학습자 유형 분포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과학에서 주요한 활동 선호에 근거한 흥미(창의, 사고, 탐구, 실제적 활동)에 초점을 두어, 과학영재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흥미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영재성에 따라 학습자 유형 분포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과학에서 주요한 활동 선호에 근거한 흥미(창의, 사고, 탐구, 실제적 활동)에 초점을 두어, 과학영재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흥미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영재아동들의 특성으로 보고된 사고양식인 입법적, 사법적, 전체적, 계층적, 자유적인 사고양식의 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창의, 사고, 탐구적 활동에 높은 흥미를 나타낼 것이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일수록 스스로 정보를 조직하고 계획하며, 목표 대비 수행을 모니터링하는 자기조절학습 능력을 요구하므로, 영재들의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창의, 사고, 탐구적인 흥미와 정적 관련성이 존재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영재아동들의 특성으로 보고된 사고양식인 입법적, 사법적, 전체적, 계층적, 자유적인 사고양식의 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창의, 사고, 탐구적 활동에 높은 흥미를 나타낼 것이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일수록 스스로 정보를 조직하고 계획하며, 목표 대비 수행을 모니터링하는 자기조절학습 능력을 요구하므로, 영재들의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창의, 사고, 탐구적인 흥미와 정적 관련성이 존재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영재와 일반학생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둔 여러 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각 집단 내,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자 유형의 차이도 분석하여 동질집단 내에서의 차별화된 교육 필요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라 학습흥미와 자기조절학습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먼저 사고양식 특성에 따라 학습자를 유형화하였고, 그 결과 네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제안 방법
이는 정신자치제 이론(mental governance theory)에 기반한 것으로, 인간의 사고를 정부에 비유하여 개념화한 것이다. 이 이론에서 인간의 사고를 구분한 차원은 5가지로, 정부의 1)기능(function), 2)형식(form), 3)수준(level), 4)범위(scope), 5)경향성(leaning)이며 연구자들은 각 차원의 유형을 구체화하여 총 13가지 사고양식을 제시하였다. 기능 차원은 세 가지로 구분한다.
학습흥미 검사는 과학에서 주요한 활동에 대한 선호에 근거한 흥미를 측정하기 위하여 Cho (2004)의 검사를 중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각 영재성 여부에 따라 군집의 분포 차이가 존재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자기조절학습 검사로서 Kim & Park (2003)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진단척도를 중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학습흥미 검사는 과학에서 주요한 활동에 대한 선호에 근거한 흥미를 측정하기 위하여 Cho (2004)의 검사를 중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창의적 흥미, 사고적 흥미, 탐구적 흥미, 활동적 흥미 등 4개 영역에 관한 학습흥미측정을 위하여 전체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각 문항에 대하여 예/아니오로 응답하였다. 예는 ‘1’ 아니오는 ‘0’으로 코딩하였다.
자기조절학습 검사로서 Kim & Park (2003)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진단척도를 중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4개의 하위 구인인 메타인지(인지조절), 통제 신념(동기조절), 내재적 동기(동기조절), 정보탐색(행동조절)로 구성되었으며,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라 학습흥미와 자기조절학습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먼저 사고양식 특성에 따라 학습자를 유형화하였고, 그 결과 네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대부분의 사고양식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낸 ‘높은 사고형’, 행정적, 보수적 사고양식에 대비하여 입법적, 외부적, 자유적 사고양식이 높은 ‘외부-자유형’, 행정적, 보수적 사고가 두드러진 ‘행정-보수형’, 모든 사고유형에서 낮은 점수를 보이는 ‘낮은 사고형’으로 분류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는 A시(도) 및 B시(도) 교육청의 과학 영재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중학생 영재학생 129명과, 동일 지역의 13개 학교 일반학생 31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성별 분포는 여학생 183명(41.
데이터처리
또한 각 영재성 여부에 따라 군집의 분포 차이가 존재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재성 및 학습자 유형에 따라 학습흥미와 자기조절학습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또한 이원다변량분석(2 way-MANOVA)을 실시하고 집단 간 차이를 Scheffé 사후검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각 학습자 사고유형에 따라 사고양식에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보다 자세히 확인하기 위하여 일원다변량분석(one-way multivariateanalysis of variance; MANOVA)을 실시하였다.
영재 및 일반 학생의 사고양식 별 학습흥미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원다량분석을 실시하여 공분산 행렬에 대한 동일성과(BoxM= 79.258, F = 2.19, p > .05)과 각 변량의 오차 분산 동질성(Levence Test)이 확보되었다(F = 1.56∼2.19, p > .05).
먼저,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의 하위구인의 차이를 보면, 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사고적흥미와 탐구적 흥미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양식 유형에 대한 일원단변량분석 결과, 모든 하위 구인에서 집단차이가 발견되어 Scheffé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학습흥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사고적 흥미가 모든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영재 및 일반 학생의 사고양식 별 자기조절학습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원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공분산 행렬에 대한 동일성과(Box M= 79.
이론/모형
본 연구는 먼저 사고양식에 따라 학습자를 유형화하기 위하여 Hair& Black (2000)이 제안한 2단계 군집분석(2-stage 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학습자의 사고양식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Sternberg & Wagner(1991)가 개발하여 Yun (1997)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학습자의 사고양식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Sternberg & Wagner(1991)가 개발하여 Yun (1997)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사고양식 검사는 Sternberg (1988)의 정신자치제 이론에 근거하여 문제 해결, 과제 수행, 의사 결정 과정에서의 사고양식을 5개 차원의 13가지 양식으로 측정한다. 검사 문항은 세부 하위 구인에 대하여 각 5문항씩, 전체 6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Likert 7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형식 차원은 과제나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군주형(monarchic), 계급형(hierarchic), 과두형(oligarchic), 무정부형(anarchic)으로 구분된다. 첫째, 군주형은 한 번에 하나씩 일을 처리하는 유형이고, 둘째, 계급형은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유형, 셋째, 과두형은 다양한 일을 동시에 수행하지만 우선순위 설정을 하지는 않는 유형, 마지막으로 무정부형은 형식이나 절차를 따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융통성을 가지고 임의대로 일을 처리하는 유형을 말한다. 수준 차원에서는 전체형(global)과 지엽형(local)으로 구분되는데, 전체형은 크고 총체적인 문제, 추상적인 문제를 선호하며, 지엽형은 세부적인 문제, 구체성과 정확성을 요하는 문제를 선호한다.
첫 번째 유형(type 1)은 입법적, 사법적, 전체적, 계층적, 자유적인 사고양식을 보이는 그룹으로 이들은 창의성 및 높은 인지수준을 요구하는 과제에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을 보인다. 두 번째 유형(type II)은 행정적, 지엽적, 보수적인 사고양식을 가진 그룹으로, 기존의 준거를 선호하고 규준을 현실적으로 제안하며 인지적 복잡성 수준이 낮은 과제를 선호한다. 마지막 유형(type III)은 과두형, 무정부형, 내향형, 외향형 사고양식을 보이는 그룹으로 앞의 두 집단 보다 맥락 안에서 유연성을 보이는 특성을 지녔다.
세 번째 유형은 대부분은 사고수준이 평균수준이나 상대적으로 ‘행정’과 ‘보수’ 수준이 높은 ‘행정-보수형’으로 전체의 50.6%(222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일부 변인을 제외하고 각 변인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사고양식 중 입법, 사법, 계급, 내부, 자유적 사고는 학습흥미 중 사고적 흥미와 자기조절학습의 모든 하위구인에서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 반면, 보수적 사고는 창의적 흥미와 자기조절 하위구인 중 통제신념과 부적 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 보수적 사고는 창의적 흥미와 자기조절 하위구인 중 통제신념과 부적 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자기조절학습의 모든 하위구인은 학업적 흥미의 모든 하위구인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사고적 흥미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다.
영재성에 따라 사고양식 유형 분포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χ2검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Table 4] 참조).
이에 따라 사고양식의 하위 영역 중 어떤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변량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통해 확인한 결과, 모든 하위구인에서 집단 간 차이가 발견되었다([Table 3] 참조).
이에 따라 사고양식의 하위 영역 중 어떤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변량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통해 확인한 결과, 모든 하위구인에서 집단 간 차이가 발견되었다([Table 3] 참조). 구체적인 집단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13개 하위구인 중 입법, 과두, 전체, 외부, 자유, 보수적 양식만 제외한 8개 하위구인에서 모든 집단에 비하여 사고수준이 높았다. 외부-자유형은 높은 사고형과 같이 입법, 내부, 자유적 사고에서 가장 높은 사고 수준을 보인 반면, 보수적 사고에서는 모든 군집보다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인 집단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13개 하위구인 중 입법, 과두, 전체, 외부, 자유, 보수적 양식만 제외한 8개 하위구인에서 모든 집단에 비하여 사고수준이 높았다. 외부-자유형은 높은 사고형과 같이 입법, 내부, 자유적 사고에서 가장 높은 사고 수준을 보인 반면, 보수적 사고에서는 모든 군집보다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외부-자유형은 행정-보수형보다 입법과 무정부 사고양식에서 수준이 높았고, 보수 외의 모든 하위 구인에서는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사고수준을 나타내었다.
외부-자유형은 높은 사고형과 같이 입법, 내부, 자유적 사고에서 가장 높은 사고 수준을 보인 반면, 보수적 사고에서는 모든 군집보다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외부-자유형은 행정-보수형보다 입법과 무정부 사고양식에서 수준이 높았고, 보수 외의 모든 하위 구인에서는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사고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행정-보수형은 행정 양식 수준은 외부-자유형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수 양식은 다른 군집보다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외부-자유형은 행정-보수형보다 입법과 무정부 사고양식에서 수준이 높았고, 보수 외의 모든 하위 구인에서는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사고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행정-보수형은 행정 양식 수준은 외부-자유형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수 양식은 다른 군집보다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낮은 사고형 집단은 보수 양식을 제외한 모든 사고양식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영재성에 따라 사고양식 유형 분포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χ2검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Table 4] 참조). 구체적으로 영재 집단에서는 높은 사고형(51.2%)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행정-보수형(30.2%), 외부-자유형(17.1%), 낮은 사고형(1.6%) 순의 비율로 나타났다. 특히, 영재학생의 낮은 사고형 비율은 일반 학생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011)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5]참조>). 먼저,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의 하위구인의 차이를 보면, 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사고적흥미와 탐구적 흥미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양식 유형에 대한 일원단변량분석 결과, 모든 하위 구인에서 집단차이가 발견되어 Scheffé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고양식 유형에 대한 일원단변량분석 결과, 모든 하위 구인에서 집단차이가 발견되어 Scheffé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학습흥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사고적 흥미가 모든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외부-자유형과는 사고적 흥미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6]참조).
구체적으로는 모든 사고양식 유형에서 일반학생보다 영재학생들의 자기조절 수준이 높았으나, 내재적 동기에 있어서는 ‘행정-보수’에서 영재성에 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고, ‘낮은 사고’ 유형에서는 영재집단이 더 낮은 내재동기를 나타내었다.
먼저, 영재성에 따른 자기조절학습의 하위구인의 차이를 보면, 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통제신념과 정보탐색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양식 유형에 대한 일원단변량분석 결과, 모든 하위 구인에서 집단차이가 발견되어 Scheffé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고양식 유형에 대한 일원단변량분석 결과, 모든 하위 구인에서 집단차이가 발견되어 Scheffé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자기조절학습 하위 구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통제신념은 모든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외부-자유형과는 통제신념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8]참조).
반면, 외부-자유형과는 통제신념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8]참조). 다변량분석 결과 영재성과 사고양식 간의 상호작용의 자기조절학습에 대한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하위 구인에 대한 단변량 분석 결과 내재동기에 대한 부분은 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모든 사고양식 유형에서 일반학생보다 영재학생들의 자기조절 수준이 높았으나, 내재적 동기에 있어서는 ‘행정-보수’에서 영재성에 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고, ‘낮은 사고’ 유형에서는 영재집단이 더 낮은 내재동기를 나타내었다.
즉, 대부분의 사고양식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낸 ‘높은 사고형’, 행정적, 보수적 사고양식에 대비하여 입법적, 외부적, 자유적 사고양식이 높은 ‘외부-자유형’, 행정적, 보수적 사고가 두드러진 ‘행정-보수형’, 모든 사고유형에서 낮은 점수를 보이는 ‘낮은 사고형’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Type I으로 구분되었던 집단이 ‘높은 사고형’과 ‘외부-자유형’으로 세분화되어 구분되었고, Type II는 본 연구에서 분류된 세 번째 집단인 행정-보수형과 유사성을 보였다.
Zhang & Sternberg(2005)의 연구에서 Type III(과두형, 무정부형, 내향형, 외향형 사고형)으로 분류되었던 집단은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집단에서 과두형 사고양식 수준은 낮았고, 내부와 외부 사고양식을 동시에 나타내기보다는 서로 대비되는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높은 사고’ 유형의 경우 무정부 사고양식과 내부적 사고양식이 높아 단편적으로 Type III의 특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성을 기준으로 사고유형 분포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영재집단은 높은 사고형(51.2%), 행정-보수형(30.2%), 외부-자유형(17.1%), 낮은 사고형(1.6%) 순의 비율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 학생집단에서는 행정-보수형이(59.
7%) 순이었다. 영재학생 집단에서는 높은 사고형이 50% 이상을 차지해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양식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계급적, 내부적 사고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60%이상의 일반학생이 행정-보수적 사고양식을 선호한 것과 비교해볼 때 영재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양식을 학습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재학생 집단에서는 높은 사고형이 50% 이상을 차지해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양식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계급적, 내부적 사고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60%이상의 일반학생이 행정-보수적 사고양식을 선호한 것과 비교해볼 때 영재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양식을 학습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재학생의 약 30%가 행정-보수적 사고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같은 영재학생 집단에서도 학습 및 수업 방식에 개별화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영재성 및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학습흥미를 분석한 결과, 영재학생들은 일반학생에 비해 사고적 흥미와 탐구적 흥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양식 집단별로 분석한 결과 높은 사고형은 창의적, 사고적, 탐구적, 활동적 흥미 중 사고적 흥미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흥미 요소에서 행정-보수형과 낮은 사고형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사고적 흥미와 사고양식 변인과의 상관계수를 보면, 특히 입법적, 사법적, 자유적 사고유형과 .
마지막으로 영재성 및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자기조절학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해 통제신념과 정보탐색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사고양식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높은 사고형은 통제신념 요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모든 자기조절학습 하위 요인에서 행정-보수형과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외부-자유형은 통제신념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높은 사고형과 차이를 보이지 않아 메타인지, 정보탐색, 내재동기 등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재성 및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자기조절학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해 통제신념과 정보탐색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사고양식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높은 사고형은 통제신념 요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모든 자기조절학습 하위 요인에서 행정-보수형과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외부-자유형은 통제신념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높은 사고형과 차이를 보이지 않아 메타인지, 정보탐색, 내재동기 등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이루어진 연구의 결과(Jung,et al.
그러나 사고유형으로 집단을 분류하여 영재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높은 사고형과 외부-자유형의 두 유형 학생의 경우 나머지 두 집단에 비해 높은 메타인지를 보여, 같은 영재집단에서도 학생의 사고양식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1) 높은 사고형과 외부-자유형, 2) 행정-보수형, 3) 낮은 사고형 순서로 메타인지 능력이 발달했으므로 영재학생일지라도 행정-보수형 특성을 보이는 학생 보다 높은 사고형 및 외부-자유형 특성을 보이는 일반학생의 메타인지가 더 높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기존의 영재성만을 기준으로 집단 간 비교를 실시한 것 보다 더 세분화된 연구 결과로서의 의의가 있다.
영재학생의 약 30%, 일반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행정-보수형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그룹의 학생들은 정해진 절차와 지침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으며, 탐구적 흥미와 활동적 흥미에서 낮은 사고형 집단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고, 자기조절학습 변인에서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과학영재교육의 목표를 고려해볼 때 학생의 발산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주어진 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를 장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결과, 학습흥미와 마찬가지로 자기조절학습의 수준은 영재성(Wilks’ λ = .936, F = 6.919, p < .001, η2 = .064)과 사고양식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났고(Wilks’ λ = .736, F = 11.073, p < .001, η2 = .097), 영재성과 사고양식 간의 상호작용의 영향(Wilks’λ = .950, F = 1.750, p > .05, η2 = .017)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7]참조).
분석 결과 영재성(Wilks’ λ = .926, F = 8.344, p < .001, η2 = .074)과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흥미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Wilks’ λ = .801, F = 8.040, p < .001, η2 = .071), 영재성과 사고양식 간의 상호작용의 영향(Wilks’λë = .967, F = 1.164, p > .05, η2 = .011)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5]참조>).
, 2004)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영재학생과 일반학생 간 메타인지 요인에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고유형으로 집단을 분류하여 영재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높은 사고형과 외부-자유형의 두 유형 학생의 경우 나머지 두 집단에 비해 높은 메타인지를 보여, 같은 영재집단에서도 학생의 사고양식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1) 높은 사고형과 외부-자유형, 2) 행정-보수형, 3) 낮은 사고형 순서로 메타인지 능력이 발달했으므로 영재학생일지라도 행정-보수형 특성을 보이는 학생 보다 높은 사고형 및 외부-자유형 특성을 보이는 일반학생의 메타인지가 더 높을 수 있다.
후속연구
이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결과와 달리 과학영재 학생들이 행정적 사고양식에서 높은 선호를 보였는데, 창의적 전략을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발명영재의 특성 상, 입법적 사고양식이 높고, 순서와 지침을 따라 탐구과정을 수행하는 과학영재 교육의 특성 상 행정적 사고양식이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이라 연구자들은 해석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근 이루어진 연구 결과로서 과학영재로 선발된 학생의 특성상의 변화에 기인한 것인지, 이 연구에서만 나타나는 표집집단의 특수한 특성인지 추후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높은 사고’ 유형의 경우 무정부 사고양식과 내부적 사고양식이 높아 단편적으로 Type III의 특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영재의 사고양식에 있어 문화적 차이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재교육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
“과학영재는 어떠한 특성을 지닌 자이며, 이들을 위해 어떠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영재교육 분야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핵심적인 질문 중 하나이다. 교육하고자 하는 대상이 지닌 특성을 분석하여 개인 및 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영재 학생들이 지닌 잠재성을 최대한 계발하는 것이 영재교육의 주요 목표이므로,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인재상 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Chang, 2017; Hong & Moon, 2017, Lee, 2017; Lim,Ryu, & Kim, 2017; Seong, 2017). 그 중 Lee (2017)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competencies)으로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 자기조절학습 능력, 메타인지, 협동 및 사회⋅정서기술 등의 다섯 가지 역량을 제시하였다. 즉,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는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체계를 창의적으로 구축하는 인지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본인의 인지, 행동 및 동기를 조절하고 자율적으로 본인의 인지 전략을 검토하고 수정,적용하는 능력, 본인의 전문성을 토대로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등을 계발하는 것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고 있다고 주장하여 정의적 영역에 대한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영재 학생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영재학생은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어떠한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가? 지금까지 연구된많은 선행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영재 학생들의 특성은 일관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지닌다. 일반적으로 영재학생들은 조기에 언어성이 발달하고 학습능력이 높으며 호기심과 동기수준이 높아 관심 분야의 학습을 즐거워하고 높은 흥미를 보인다. 또한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과 높은 과제집착력을 통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학습하는 것으로알려져 있다(Davis, Rimm, & Siegle, 2011).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관련 연구에서도 영재학생들은 호기심과 집중력,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능력, 메타인지 능력이 높고 정보를 조직화하고 정교화 하는 능력등의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이 발달했다는 결과가 제시되어(Kim,Kim, & Lee, 2005; Kim, Yoon, & Cho, 2005; Lee & Hong, 2011;Lee, You, & Choi, 2008) 타 문화권에서 연구된 결과와 유사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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