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자아 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및 문제해결 능력에 관한 융합연구 The Convergence study on the Ego stat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및 문제해결 능력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31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SPSS/Win 21.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 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와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과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 순응적 어린이 자아(AC)는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계획 및 실행이 부적 상관성을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CP, NP, A, FC 자아상태를 증진시키고, AC 자아상태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및 문제해결 능력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31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SPSS/Win 21.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 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와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과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 순응적 어린이 자아(AC)는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계획 및 실행이 부적 상관성을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CP, NP, A, FC 자아상태를 증진시키고, AC 자아상태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go stat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survay study 311 nursing students who have clinical experience.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go stat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survay study 311 nursing students who have clinical experience.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by SPSS / Win 21.0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critical parent ego state(CP), nurturing parent ego state(NP), adult ego state(A), free child ego state(FC),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Adaptive Child ego state(AC) showed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In order to improv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CP and NP, A, FC ego state and develop and apply mutual AC analysis program to overcome the negative characteristics of AC ego st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go stat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survay study 311 nursing students who have clinical experience.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by SPSS / Win 21.0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critical parent ego state(CP), nurturing parent ego state(NP), adult ego state(A), free child ego state(FC),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Adaptive Child ego state(AC) showed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In order to improv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CP and NP, A, FC ego state and develop and apply mutual AC analysis program to overcome the negative characteristics of AC ego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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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문제해결 능력을 파악하고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및 문제해결 능력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영남지역 소재 간호학과 재학생이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및 문제해결 능력에 관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는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호교류분석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융복합적 함의를 제공한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의 증진과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구성요소로 반영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제안 방법
동양의 정서와 문화는 직관식 이고그램보다 정량적 이고그램이 적합하다고 생각한 스기다 미네야스[19]의 정량적 이고그램 일본식 검사 도구를 번안하한 이명노 이고그램 체크리스트 50문항을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자아상태의 심리적 에너지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자아상태의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각 자아상태의 전체 평균을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였다. 자아상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 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상태가 항목별로 10개 문항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아상태는 50점 만점으로 한다.
본 연구에 수집되는 자료는 설문지이며 질문내용은 총 132문항이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6문항, 자아상태 측정 도구(Egogram) 50문항, 대인관계 유능성 관련 31문항, 문제해결 능력 관련 45문항이다.
연구 참여자가 편안하게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제출 시 별도로 마련한 설문지 수거함을 마련하여 개별적으로 넣도록 하였다.
87이었다. 연구도구 사용에 대하여 이메일을 통하여 허락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가 편안하게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제출 시 별도로 마련한 설문지 수거함을 마련하여 개별적으로 넣도록 하였다. 연구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코드로 대상자의 정보를 식별하였다. 설문지가 완성된 후에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는 측정도구인 문제의 명료화, 원인분석, 대안개발, 계획 및 실행, 수행평가 요소별로 차이를 분석하였다. 문제의 명료화, 원인분석, 대안개발, 수행평가에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에서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보다 각 하위 요소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계획 및 실행의 경우 비판적 부모 자아(CP)(t=-4.
자아상태는 Berne의 자아 상태 개념을 구체화하여 Dusay가 기능별 자아상태 에너지의 양과 직관으로 측정하여 막대 그래프화 하였다.
자아상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 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상태가 항목별로 10개 문항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아상태는 50점 만점으로 한다.
대상 데이터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및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의 수준을 살펴보면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영남 지역 4개 간호대학의 재학생으로 남학생이 47명(15.1%), 여학생이 264명(84.9%)으로 총 311명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1.
본 연구의 참여자는 1개 학기 이상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1개 학기 이상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영남 지역 소재 5개 대학을 표의표본 추출하고 해당 대학의 학장 또는 학과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 승인을 받은 후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에 한해 서면동의를 받은 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수는 G*Power3.
25 (medium), 검정력(1-β) 95%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최소 280명이 산출되었다. 탈락률 15%를 고려하여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고, 회수한 설문지 중 결측치가 많은 19부를 제외한 311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은 빈도, 백분률,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ANOVA로 분석하고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로 측정한 점수는 1점 ‘잘못한다’에서 5점 ‘매우 잘한다’의 5점 척도 총 3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채점 문항은 없고 점수는 총합 점수로만 사용하며 31문항 반응의 평균으로 계산하였다. 점수범위는 1∼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이 좋음을 의미한다.
이론/모형
대인관계 유능성은 Buhrmester 등(1988)[20]이 개발하고 한나리와 이동귀가[21]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로 번역, 수정하여 대학생에 맞게 타당화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로 측정한 점수는 1점 ‘잘못한다’에서 5점 ‘매우 잘한다’의 5점 척도 총 3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아상태는 Berne의 자아 상태 개념을 구체화하여 Dusay가 기능별 자아상태 에너지의 양과 직관으로 측정하여 막대 그래프화 하였다. 동양의 정서와 문화는 직관식 이고그램보다 정량적 이고그램이 적합하다고 생각한 스기다 미네야스[19]의 정량적 이고그램 일본식 검사 도구를 번안하한 이명노 이고그램 체크리스트 50문항을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자아상태의 심리적 에너지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자아상태의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각 자아상태의 전체 평균을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였다.
문제해결능력은 한국교육개발원[2]에서 개발한 생애 능력 측정도구 중 대학생/성인용 문제해결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성별에 따른 제 변수들의 차이는 자아상태에서 성인자아 (A)(t=3.20, p=.001)에 대해서 남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인관계 유능성은 재학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그룹이 전문대학(4년제) 그룹보다 대인관계 유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학령인구가 줄고 성인학습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전문대학교 재학생 연령층의 다변화 영향[30]으로 전문대학(4년제) 재학생의 연령 분포가 4년제 대학 재학생의 분포보다 다양한 것이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가 가장 낮고, 양육적 부모 자아(NP)를 정점으로 성인자아(A)와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를 거쳐 순응적 어린이 자아(AC)까지 내려가는 언덕형의 패턴으로 나타났다. 이고그램 전형 패턴에 의한 성격진단에 따르면 원만형으로 볼 수 있으며, 남을 위한 생각으로 행동하고(양육적 부모자아(NP), 성인자아(A)), 명랑함과 자신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고(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 타인과의 사이에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지기 쉽고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타입으로 설명된다[22].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가 높은 그룹, 순응적 어린이 자아(AC)가 낮은 그룹이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정도가 높았으며, 각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 간의 관계는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가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에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책임지는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들에게 대상자와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지닌 다양한 대상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그들의 지속적인 건강변화 요구에 맞추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함양을 위하여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부모자아,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를 증진시키고,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41)점이었다. 대상자의 자아상태 Egogram 그래프에서는 NP를 정점으로 하고 AC로 내려가는 언덕형의 패턴을 보였다.
문제의 명료화, 원인분석, 대안개발, 수행평가에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에서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보다 각 하위 요소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계획 및 실행의 경우 비판적 부모 자아(CP)(t=-4.88, p<.001), 양육적 부모 자아(NP)(t=-4.28, p<.001), 성인자아(A)(t=-4.78, p<.001),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t=-4.57, p<.001)에서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보다 계획 및 실행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응적 어린이 자아(AC)(t=2.84, p=.005)에서는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이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보다 계획 및 실행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9점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문제해결능력의 5개 구성 요소별로는 문제의 명료화가 3.5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계획 및 실행이 3.3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양남영과 문선영[28]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문제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원인을 확인과 효율적인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결과와 맥락이 비슷하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가 가장 낮고, 양육적 부모자아(NP)를 정점으로 성인자아(A)와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를 거쳐 순응적 어린이 자아(AC)까지 내려가는 언덕형 이고그램 패턴으로 원만형의 자아상태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가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순응적 어린이자아(AC)는 대인관계 유능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문제해결 능력의 5개 구성요소 중 계획 및 실행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선행 연구 중 자아상태의 특성과 대인관계의 관련성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상태와 대인관계의 상관관계 결과와 유사하였다[18].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는 비판적 부모 자아(CP)가 가장 낮고, 양육적 부모자아(NP)를 정점으로 성인자아(A)와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를 거쳐 순응적 어린이 자아(AC)까지 내려가는 언덕형 이고그램 패턴으로 원만형의 자아상태로 나타났다.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가 높은 그룹, 순응적 어린이 자아(AC)가 낮은 그룹이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정도가 높았으며, 각 자아상태와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 간의 관계는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가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에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책임지는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들에게 대상자와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지닌 다양한 대상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그들의 지속적인 건강변화 요구에 맞추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함양을 위하여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부모자아,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를 증진시키고,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는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순응적 어린이 자아(AC)는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유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문제해결 능력은 5개 구성요소 중 계획 및 실행에서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상태가 낮은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는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순응적 어린이 자아(AC)는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유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문제해결 능력은 5개 구성요소 중 계획 및 실행에서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상태가 낮은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자아상태 5가지 중 비판적 부모자아, 양육적 부모 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는 문제해결 능력의 하위 요소 중 문제의 명료화, 원인분석, 대안개발, 수행평가의 하위요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하위 요소 중 계획 및 실행의 경우 자아상태 중 비판적 부모자아(CP)(r=.30, p<.001), 양육적 부모 자아(NP)(r=.28, p<.001), 성인자아(A)(r=.35, p<.001),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r=.33,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순응적 어린이자아(AC)(r=-.22, p<.001)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유능성의 차이는 비판적 부모 자아(CP)(t=-4.92, p<.001), 양육적 부모 자아(NP)(t=-7.67, p<.001), 성인자아(A)(t=-5.49, p<.001),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t=-8.05, p<.001) 상태에서 자아 상태가 높은 집단이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보다 대인관계 유능성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순응적 어린이 자아(AC)(t=2.41, p=.016)상태의 경우 자아상태가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대인관계 유능성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상태 중 비판적 부모 자아(CP)(r=.31, p<.001), 양육적 부모 자아(NP)(r=.45, p<.001), 성인자아(A)(r=.35, p<.001),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r=.50, p<.001)는 대인관계 유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순응적 어린이 자아(AC)(r=-.22, p<.001)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후속연구
반면 심희숙과 안성윤은 자신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인식은 개인의 문제해결 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보았다[1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교육과정에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반영한다면 간호문제해결능력의 상승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호교류분석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융복합적 함의를 제공한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의 증진과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구성요소로 반영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가 일부지역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자로 편의표집 한 것이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부모 자아(CP), 양육적 부모자아(NP), 성인자아(A),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의 증진과 순응적 어린이 자아(AC)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구성요소로 반영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가 일부지역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자로 편의표집 한 것이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추후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타전공 대학생과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을 비교 분석해보는 연구와 좀 더 확대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호교류분석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수행되어지기를 제언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가 일부지역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자로 편의표집 한 것이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추후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타전공 대학생과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대인관계 유능성, 문제해결 능력을 비교 분석해보는 연구와 좀 더 확대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호교류분석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수행되어지기를 제언한다.
선행 연구 중에서 주관적 대인관계를 잘 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문제해결 능력이 높게 나타난 우정희 등[32]의 선행연구가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향후 대인관계 유능성과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연령대에 대한 고려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전문직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의료소비자의 간호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은?
간호대학생은 졸업 후 급변하는 의료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간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능력들이 요구된다. 그 중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전문직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의료소비자의 간호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다[1,2]. 또한 간호현장은 불확실성, 불안정성을 특징으로 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이 늘 예측대로 적용되어지지 않는 상황이므로 간호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호사의 문제해결능력은 중요하다[3].
문제해결능력이란?
문제해결능력은 현재 상태와 도달해야 할 목표사이의 차이를 인식하여 신속하게 해결하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으로[4], 문제해결능력이 좋은 사람은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적극적 의지와 주변에서 대처 자원들을 찾으려는 행동을 통해 적응수준을 높일 수 있다[5]. 반면, 문제해결능력의 결여는 사회적 위축과 심리적 부적응을 초래할 수 있다[6].
문제해결능력은 간호대학생이 친숙하지 않은 임상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처했을 때 상황조절에 대한 자신감과 대처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문제해결능력은 현재 상태와 도달해야 할 목표사이의 차이를 인식하여 신속하게 해결하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으로[4], 문제해결능력이 좋은 사람은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적극적 의지와 주변에서 대처 자원들을 찾으려는 행동을 통해 적응수준을 높일 수 있다[5]. 반면, 문제해결능력의 결여는 사회적 위축과 심리적 부적응을 초래할 수 있다[6]. 그러므로 문제해결능력은 간호대학생이 친숙하지 않은 임상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처했을 때 상황조절에 대한 자신감과 대처행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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