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의 차이 Differences in Smartphone Addiction and Communcation Ability according to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의사소통능력 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B와 C시 2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11월 28일부터 2016년 12월 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23.0을 이용하여 빈도, Independent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성지능의 하위 영역 중 감성활용, 감성조절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을 잘 할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수준과 의사소통능력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 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을 향상시켜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의사소통능력 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B와 C시 2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11월 28일부터 2016년 12월 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23.0을 이용하여 빈도, Independent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성지능의 하위 영역 중 감성활용, 감성조절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을 잘 할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수준과 의사소통능력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 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을 향상시켜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Smartphone adiction and communcation ablity according to the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228 associate nursing students from the population that atttend 2 university in B and C city. The data were coll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Smartphone adiction and communcation ablity according to the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228 associate nursing students from the population that atttend 2 university in B and C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November 28 to December 16, 2016.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 Win 23.0.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were no significantly correlation with smartphone adiction. But the subscales of emotional intelligence(use of emotionals and regulator of emotionals) were a negative correlation smartphone addiction in nursing students. The higher the level of use of emotionals and regulator of emotionals, the lower the smartphone adiction.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were positive correlation with communcation ablity in nursing students. The higher the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the higher the communication ability. Therefore, To reduce smartphone adiction and to increase communcation ablity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the program for increase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of nursing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Smartphone adiction and communcation ablity according to the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228 associate nursing students from the population that atttend 2 university in B and C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November 28 to December 16, 2016.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 Win 23.0.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were no significantly correlation with smartphone adiction. But the subscales of emotional intelligence(use of emotionals and regulator of emotionals) were a negative correlation smartphone addiction in nursing students. The higher the level of use of emotionals and regulator of emotionals, the lower the smartphone adiction.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were positive correlation with communcation ablity in nursing students. The higher the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the higher the communication ability. Therefore, To reduce smartphone adiction and to increase communcation ablity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the program for increase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of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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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고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 만 본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감성지능의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보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본 선행연구[18]에서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변수와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분석보다 감성지능이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변수 간의 관련성 규명이 연구목적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선행연구[18]의 분류기준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감성지능 수준이 높은 그룹(상위 25%)과 낮은 그룹(하위 25%)으로 나누어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고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 만 본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감성지능의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보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본 선행연구[18]에서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변수와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분석보다 감성지능이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변수 간의 관련성 규명이 연구목적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선행연구[18]의 분류기준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감성지능 수준이 높은 그룹(상위 25%)과 낮은 그룹(하위 25%)으로 나누어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과 스마트폰 중독 및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스마트폰 중독을 낮추고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감성지능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규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의 감성지능을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평균이 상위 25%인 3.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의 감성지능 수준과 스마트폰 중독 및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년, SNS사용 유무, 간호학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 자료의 비밀유지, 연구참여에 대한 자율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연구 참여와 중단이 가능함을 알리고, 연구 참여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고 연구로 인한 이득과 해로운 결과의 가능성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과정 중에도 자유롭게 참여를 그만 둘 수 있음을 알려주고 서면화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조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학교성적에 반영되지 않음을 다시 알리고 설문지 각 상단에 다시 설명하였으며, 설문지를 주고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1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필요한 대상자 수를 산출한 결과 최소 172명이었다. 따라서 불충분한 연구자료를 고려할 때 탈락률을 20%를 고려하여 총 250명에게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이 중 회수되지 못한 22부를 제외한 최종 228명을 대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 대상자는 여학생이 200명(87.7%), 4학년 74명(32.5%)이었다. SNS는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215명(94.
본 연구의 대상자는 B시, C시 2개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관해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로 한정하였다. 적합한 표본의 크기를 구하기 위하여 선행연구[19] 근거로 유의수준 =.
자료수집은 훈련된 연구보조원을 통하여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응답에 걸린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다.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 자료의 비밀유지, 연구참여에 대한 자율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연구 참여와 중단이 가능함을 알리고, 연구 참여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고 연구로 인한 이득과 해로운 결과의 가능성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과정 중에도 자유롭게 참여를 그만 둘 수 있음을 알려주고 서면화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2) 대상자의 감성지능, 스마트폰 중독 및 의사소통능력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제 변수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4) 대상자의 감성지능 점수는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상위그룹(상위 25% 그룹)과 하위그룹(하위 25%그룹)으로 분류한 후 이들 그룹간의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능력의차이는Independent t-test로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Rubin[22]의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ICC)에서 제시한 8가지 의사소통 능력 구성개념에 Hur[23]가 7가지 개념을 합하여 수정·보완한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y Scale(GICC)도구를 사용하였다.
Wong과 Law[14]가 개발한 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WLEIS) 도구를 Hwang[20]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21]에서 개발한 ‘성인용 스마트폰 중독 척도’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대상자의일반적인특성은실수와백분율로구하였다.
3) 감성지능 수준이 높은 그룹(상위 25%)과 감성지능 수준이 낮은 그룹(하위 25%)간의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파악한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감성지능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전자미디어와 감성지능의 관계를 연구한 국외의 연구[24]에서 미디어의 전체 사용시간과 감성지능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지한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과 의사소통 능력 간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성지능의 모든 하위영역과 의사소통능력이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하위 영역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에서는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이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연구[24]에서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을 잘 할수록 컴퓨터, 태블릿, 아이폰 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31점 이하(55명)로 나누어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본 결과 감성지능이 상위 25%인 군이 하위 25%인 군보다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감성지능 하위영역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감성지능 하위 영역 중 감성활용(r=-.17, p=.008), 감성조절(r=-.18, p=.005)이 스마트폰 중독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을 잘할수록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능력은 감성지능수준이 상위 25%인 대상자가 하위 25%대상자보다유의하게높게나타났다(t=-8.
감성지능과 스마트폰 중독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r=-.12, p=.051)으로 나타났고,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은 강한 정의 상관관계(r=.60,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능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 감성지능과의사소통능력과는정의상관관계(r=.60,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8]에서 감성지능이 스마트폰 중독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스마트폰 중독 하위 영역 중 가상세계지향에서 감성지능이 낮은 군이 감성지능이 높은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이는 감성지능이 감정 정보처리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적합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능력, 동기를 부여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감정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도록 하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가상세계지향 정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자의 감성지능 하위 영역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감성활용(r=-.17, p=.008), 감성조절(r=-.18, p=.005)과 스마트폰 중독이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을 잘할수록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성지능 하위 영역과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감성이해(r=.56 p<.001), 타인감성이해(r=.51, p<.001), 감성활용(r=.53, p<.001) 및 감성조절(r=.51, p<.001)이 의사소통능력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기감성이해, 타인감성이해, 감성활용 및 감성조절을 잘 할수록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감성지능은 평균 5점 만점에 3.60±.51점이었고, 하위 영역별로는 자기감성이해 3.79±.56점으로 가장 높고, 타인감성이해 3.63점±.52점, 감성조절 3.53±.60점, 감성활용 3.45점±.61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능력 간의 차이는 Table 3과 같다. 대상자의 감성지능을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평균이 상위 25%인 3.94점 이상(51명)과 하위 25%인 3.31점 이하(55명)로 나누어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보았을 때 스마트폰 중독 하위 영역 중 가상세계지향이 감성지능 수준이 하위 25% 대상자가 감성지능수준이 상위 25%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2.12, p=.036). 의사소통능력은 감성지능수준이 상위 25%인 대상자가 하위 25%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8.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감성지능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규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의 감성지능을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평균이 상위 25%인 3.94점 이상(51명)과 하위 25%인 3.31점 이하(55명)로 나누어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본 결과 감성지능이 상위 25%인 군이 하위 25%인 군보다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감성지능 하위영역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감성지능 하위 영역 중 감성활용(r=-.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과 의사소통 능력 간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성지능의 모든 하위영역과 의사소통능력이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8]에서 감성지능과 감성지능 모든 하위 영역이 의사소통능력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은(r=.01, p=.855)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은 대학생활을 만족하지 않는 군이 만족하는 군(F=3.81, p=.012)보다 스마트폰 중독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는 감성지능이 감정 정보처리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적합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능력, 동기를 부여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감정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도록 하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가상세계지향 정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감성지능과 스마트중독과의 유의수준이 .051로 나타나 두 변수의 관계에 대해 추후 표본수의 확대하여 반복 연구할 것과 스마트폰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의 관계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2개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태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 제한이 있으며 대상자의 감성지능을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나눈 표본수가 적은 상태로 향후 표본수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중 감성활용과 감성조절 능력을 함양시켜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제언한다.
감성조절은 자신의 긍정적 기분을 유지하고 지속시키려 하면서 좋지 않은 기분을 줄이려는 능력[33]으로 감정조절을 잘 못할 경우 부정적 감정을 경험 시 현재의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고 싶은 요구만 강해져 쉽게 접근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해결하고자 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과 감성조절과의 관계의 방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기 위해서는 감성지능 중 감성활용과 감성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적용 및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또한 간호사의 정보 제공적 ․친화적 의사소통능력은 간호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4, 5], 프리셉터 간호사의 지원형․반영형의 의사소통능력은 신규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며, 조직사회화 정도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6]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간호 대상자 뿐 만 아니라 동료 간호사와 다른 의료팀간의 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에 공감역량[7], 감성지능[8], 비판적 사고성향[9]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간호교육에서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태이다.
간호전문가의 의사소통능력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이에 한국간호교육평가원(2017)에서는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학습성과로 ‘언어적, 비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한 치료적 의사소통술을 적용한다’로 제시하고 있고, 의사소통능력을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졸업한 시점에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중의 하나로 정하고 있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은 임상 실습 시 다양한 간호 상황에서 대상자와의 관계, 동료학생과의 관계, 문제해결능력, 임상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3]. 또한 간호사의 정보 제공적 ․친화적 의사소통능력은 간호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4, 5], 프리셉터 간호사의 지원형․반영형의 의사소통능력은 신규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며, 조직사회화 정도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6]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간호 대상자 뿐 만 아니라 동료 간호사와 다른 의료팀간의 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에 공감역량[7], 감성지능[8], 비판적 사고성향[9]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간호교육에서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태이다.
감성지능은 무엇인가?
감성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성을 이해하고, 감성을 조절하고, 감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14]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에게 매우 중요한 역량 중의 하나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15]에서 정서표현능력이 부족한 경우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뇌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타인의 표정변화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여 의사소통능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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