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for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 D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연구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27명과 대조군 25명으로 총 52명이었다. 대조군은 2017년 6월 1일 사전 설문조사 후 어떠한 처치도 없이 2주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7월 25일 실험처치인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 시행 전에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중재 후 8월 31일까지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에게 제공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화상, 출혈 및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내용 2시간 수강, 자율적인 동영상 시청, 강사로서 4시간 동안 초등학생 응급처치 교육수행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x^2$ test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t=2.08, p<.05), 진로결정자기효능감((t=4.22, p<.05), 및 수행능력(t=5.02, p<.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본 연구에서 적용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 D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연구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27명과 대조군 25명으로 총 52명이었다. 대조군은 2017년 6월 1일 사전 설문조사 후 어떠한 처치도 없이 2주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7월 25일 실험처치인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 시행 전에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중재 후 8월 31일까지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에게 제공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화상, 출혈 및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내용 2시간 수강, 자율적인 동영상 시청, 강사로서 4시간 동안 초등학생 응급처치 교육수행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x^2$ test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t=2.08, p<.05), 진로결정자기효능감((t=4.22, p<.05), 및 수행능력(t=5.02, p<.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본 연구에서 적용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an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on nursing students'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The study was designe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nd data were c...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an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on nursing students'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The study was designe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 to August 31, 2017.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52 nursing students in D College of D City who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n=27) or control group (n=25). The pretest poll was performed on June 1, 2017 and posttest poll was performed 2 weeks later without any treatment in the control group.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pretest poll was performed on July 25 before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and the posttest poll was performed on August 31 after the education program.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for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2 hours of emergency treatment instruction, autonomously watching videos, and 4 hours of teaching elementary students about CPR for adults and first aid for airway obstruction, burns, bleeding, and fractures as a lecturer.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 $x^2$ test, and paired t-test with SPSS/WIN 20.0. After receiving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a difference was observed in self-leadership (t=2.08, p<.05),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4.22, p<.05)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t=5.02, p<.05)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at increasing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in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an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on nursing students'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The study was designe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 to August 31, 2017.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52 nursing students in D College of D City who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n=27) or control group (n=25). The pretest poll was performed on June 1, 2017 and posttest poll was performed 2 weeks later without any treatment in the control group.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pretest poll was performed on July 25 before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and the posttest poll was performed on August 31 after the education program.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for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2 hours of emergency treatment instruction, autonomously watching videos, and 4 hours of teaching elementary students about CPR for adults and first aid for airway obstruction, burns, bleeding, and fractures as a lecturer.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 $x^2$ test, and paired t-test with SPSS/WIN 20.0. After receiving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a difference was observed in self-leadership (t=2.08, p<.05),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4.22, p<.05)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t=5.02, p<.05)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at increasing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in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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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파악하고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그들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증진시키는지 사전 사후로 비교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켜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효과로 검증되었기에, 이를 기초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간호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파악하고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그들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증진시키는지 사전 사후로 비교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켜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먼저, 1학기 말에 여름방학 기간동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자원봉사를 시행할 수 없는 대조군 학생을 모집하여 그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익명으로 처리하며, 비밀을 보장함을 설명하고 서면동의서와 함께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2주 후 종강기간에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D시 W교육청으로부터 배정 받은 54개 초등학교에서 ‘초등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할 자원봉사자 145명 중 봉사 시행 전 사전교육에 참여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을 신청받았다.
실험군은 D시 W교육청으로부터 배정 받은 54개 초등학교에서 ‘초등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할 자원봉사자 145명 중 봉사 시행 전 사전교육에 참여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을 신청받았다. 7월 25일 응급처치 교육시행 전 실험군에게 대조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연구의 목적과 방법, 윤리적 고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서면동의서와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사후 설문지는 실험군 학생들이 초등학생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마친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직접 또는 이메일을 통해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먼저, 1학기 말에 여름방학 기간동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자원봉사를 시행할 수 없는 대조군 학생을 모집하여 그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익명으로 처리하며, 비밀을 보장함을 설명하고 서면동의서와 함께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2주 후 종강기간에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응급처치 수행능력 평가도구는 D시 W교육청이 요구한 응급처치 교육목표에 따라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를 BLS ProviderInstructor 자격을 갖춘 간호대학 교수 3인을 대상으로 내용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수행능력 정도는 성인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화상 응급처치, 출혈 응급처치, 골절 응급처치 등 5개 하위영역 총 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 연구자는 실험군에게 PPT를 활용하여 2시간 동안 이러한 내용의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제공하였으며, PPT에 있는 동영상은 개인적으로 시청하도록 자료를 배부하였다.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배정받은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수는 G*Power 3.1.2 program을 이용하여 유의수(α) .05, 검정력(1-β) .80, 효과크기(d) 0.8로 설정한 결과 최소 표본수는 42명이므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집단별 27명을 목표인원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D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를 동의한 학생들로 편의 추출하였다.
실험군은 D시 W교육청으로부터 배정 받은 54개 초등학교에서 ‘초등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할 자원봉사자 145명 중 봉사 시행 전 사전교육에 참여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을 신청받았다.
8로 설정한 결과 최소 표본수는 42명이므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집단별 27명을 목표인원으로 하였다. 최종분석 대상자수는 실험군 27명 모두 참석하였고 대조군 2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7명, 대조군 25명 총 52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는 기술통계로 산출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동질성 검증은 χ2-test와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는 기술통계로 산출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동질성 검증은 χ2-test와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두 집단 간의 종속변수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셀프리더십은 Manz[27]가 개발한 셀프리더십 도구를 Kim[28]이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소는 자기기대, 리허설, 목표설정, 자기보상, 자기비판, 건설적사고 등 6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Sherer 등[29]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도구를 Hong[30]이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등 2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5점 척도의 총 23문항의 도구로 각각의 항목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자기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은 실험군에서 남학생이 9명(33.3%), 여학생이 18명(66.7%), 대조군은 남학생이 11명(44%), 여학생이 14명(56%)이었다. 연령은 실험군이 평균 2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종속변수의 동질성 검증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차이가 없어 두 군간에 동질성이 확인되었다[Table 1].
둘째,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둘째,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본 연구의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성인 심정지, 기도폐쇄, 화상, 출혈, 골절 등에 대한 응급처치 술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연구대상자들이 이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적용해봄으로써 술기 자신감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수행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간호교육은 간호 실무와 관련된 학생의 지식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36], 실무에 기반을 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은 간호교육프로그램 중 일부로 연구대상자의 확대 및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관련 연구들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응급처치 수행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셋째,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전과 후에 따른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셀프리더십의 점수는 실험군이 프로그램 실시 전 3.62점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3.85점이었고, 대조군은 3.57점에서 3.59점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간의 셀프리더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
첫째,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셀프리더십 향상에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첫째,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일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므로 간호대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따라서 대상자를 확대한 추후연구로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효과로 검증되었기에, 이를 기초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간호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므로 간호대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효과로 검증되었기에, 이를 기초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간호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므로 간호대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따라서 대상자를 확대한 추후연구로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자신감, 자기조절 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 등의 요소를 포함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간호대학생이[31],간호학과 1학년 학생보다 4학년 이[11], 운동을 하는 대학생 중 학술팀, 동호회 팀, 국가대표팀, 관심 있는 운동팀 등에 소속된 학생이[32], 자기탐색과 자기주도 기반의 진로준비 프로그램을 수강한 대학생이[33], 병원 간호관리자의 업무 경력이 높을수록[34], 셀프리더십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에 필요한 준비, 학습 및 경력을 쌓는 경우 셀프리더십이 상승하므로 본 연구결과에서 간호대학생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셀프리더십이 향상되는 결과와 비슷한 맥락이라 사료된다. 셀프리더십은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실무에서 직무를 수행할 경우에도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으로 추후연구에서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고의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과 부모연령 집단에서 응급사고의 발생률이 높으므로 사고에 대한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의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사고 시 적절한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함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삶의 의미, 학업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으로 나타났으며[14], 다른 연구들에서는 간호학과 지원동기가 흥미와 적성에 맞는 경우, 학과에 만족하는 경우,외향적인 성격인 경우, 대인관계가 좋은 경우, 셀프리더십이 높은 경우, 학년이 높고, 일반대학생보다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13,17],입학할 때부터 자신의 진로가 어느 정도 결정된 상태에서 전공 관련 학습과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는 것으로 판단하며, 본 연구의 경우에서도 전공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실험군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와 의미가 상통하다고 판단한다. 추후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포함한 경로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응급실 이용자 수 중 사망자 수의 경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우리나라 응급의료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응급실 이용자 수는 연도별로 각각 1,019만 명, 1,042만 명, 1,034만 명이었고 그중 사망자는 각각 2만 7천여 명에서 2만 9천여 명으로[1],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었다. 의료인, 경찰 공무원, 보건교사,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소방안전관리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시행으로 이들의 응급실 도착 전 사망자는 3만 7천여 명에서 3만여 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2], 교육의 효과로 짐작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계속 진행되어 사망자 수를 더 감소시켜야 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응급실 이용자 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우리나라 응급의료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응급실 이용자 수는 연도별로 각각 1,019만 명, 1,042만 명, 1,034만 명이었고 그중 사망자는 각각 2만 7천여 명에서 2만 9천여 명으로[1],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었다. 의료인, 경찰 공무원, 보건교사,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소방안전관리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시행으로 이들의 응급실 도착 전 사망자는 3만 7천여 명에서 3만여 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2], 교육의 효과로 짐작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계속 진행되어 사망자 수를 더 감소시켜야 한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고의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과 부모연령 집단에서 응급사고의 발생률이 높다는 근거는?
2015년 한 해 동안 응급실을 이용한 대상자는 1~9세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50~59세, 40~49세 순이었으며[1], 2014년 만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사고 유형은할퀴거나 긁힌 사고(56.8%), 찔리거나 베임 사고(38.9%), 삐임 및 접질림 사고(34%), 화상(20.3%), 골절(19.9%), 질식(2.7%) 등으로 나타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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