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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교육 실시 후 교육효과와 교육 지속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와 재교육에 따른 지속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단일군 반복 실험연구이다[Figure 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교육 실시 후 교육효과와 교육 지속효과를 규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재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인명구조술 2010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교육 및 재교육을 실시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 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계열 학생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인명구조술 2010 가이드라인에 의거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교육을 시행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조사함으로써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또한 측정 후 대기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안내하였다. 2차 측정 후 1차 교육 중 주요내용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재교육은 대상자가 측정 중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을 미국심장협회의 BLS course for Health Provider 교육 과정을 적용하여 동영상을 보면서 부분적으로 교육하였다.
- 2차 측정은 1차 교육 3개월 후 시행하였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측정 시 대기자간에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강의실을 지정하여 평가대상인 2명씩 강의실에 들어오도록 하였다.
- 3차 측정은 재교육 3개월 후 시행하였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측정시 대기자간에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강의실을 지정하여 평가대상인 2명씩 강의실에 들어오도록 하였다.
- 교육 및 평가는 BLS instructor 자격이 있는 연구자 3명에 의해 이루어졌다. 교육 및 측정은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킨 (Resusci Anne QCPR, Laerdal, Stavanger, Norway)에 연결된 심폐소생술 평가프로그램(Resusci Anne Skill Reporter, Laerdal, Stavanger, Norway)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평가는 미국심장협회 BLS course for Health Provider의 1인과 2인 구조자 성인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술기 평가지를 이용하였다. 도구 내용은 1인 구조자의 성인 기본 소생술 시작과 5주기의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평가는 BLS instructor인 연구자 3인이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일부항목(맥박확인, 정확한 압박 위치, 깊이, 가슴이완, 인공호흡)은 실습용 마네킨에 연결된 심폐소생술 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 Roh 등[23]과 Park[24]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도구를 기초로 Jung[25]이 수정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도구의 항목은 인식 6문항, 보고 2문항, 반응과 구조 7문항, 디브리핑 2문항의 총 17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매우 자신없다’ 1점에서 ‘매우 자신있다’ 5점으로 Likert 5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 심폐소생술 지식을 측정하기 위해서 미국심장 협회 BLS course for Health Provider의 사전필기시험 문제를 2010년 가이드라인에 의해 BLS instructor 4인과 응급구조학과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은 후 항목에 따라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의 내용은 자동제세동기 1문항, 인공호흡 방법 9문항, 인공순환방법 4문항,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의 치료 2문항, 심폐소생술과 연관된 윤리 3문항, 심정지 환자 생존사슬 1문항, 심정지 인식(심근경색, 뇌졸중) 2문항, 성인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순서 1문항, 성인 심정지 환자 발견시의 행동요령 1문항, 생존사슬 1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4지 선다형의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처리하였고 최저점수 0점에서 최고 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 심폐소생술 교육 직전 심폐소생술 지식 및 자기효능감을 측정한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 직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측정을 실시하였다.
- 심폐소생술 교육 직전 심폐소생술 지식 및 자기효능감을 측정한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 직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측정을 실시하였다. 측정시 대기자 간에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강의실을 지정하여 평가대상인 2명씩 강의실에 들어오도록 하였다.
- 심폐소생술 교육은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인명구조술 2010 가이드라인[22]을 이용한 실습과 동시에 비디오 보고 따라하는(Practice while watching, PWW)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내용은 성인과 유아 심폐소생술, 제세동 및 성인과 영아 기도폐쇄를 포함하였으며, 총 교육 시간은 5시간이 소요되었다.
- 심폐소생술 지식을 측정하기 위해서 미국심장 협회 BLS course for Health Provider의 사전필기시험 문제를 2010년 가이드라인에 의해 BLS instructor 4인과 응급구조학과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은 후 항목에 따라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의 내용은 자동제세동기 1문항, 인공호흡 방법 9문항, 인공순환방법 4문항,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의 치료 2문항, 심폐소생술과 연관된 윤리 3문항, 심정지 환자 생존사슬 1문항, 심정지 인식(심근경색, 뇌졸중) 2문항, 성인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순서 1문항, 성인 심정지 환자 발견시의 행동요령 1문항, 생존사슬 1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도구 내용은 1인 구조자의 성인 기본 소생술 시작과 5주기의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평가는 BLS instructor인 연구자 3인이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일부항목(맥박확인, 정확한 압박 위치, 깊이, 가슴이완, 인공호흡)은 실습용 마네킨에 연결된 심폐소생술 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점수배점은 항목마다 ‘정확한 경우’ 2점, ‘부정확한 경우’ 1점, ‘시행을 못한 경우’ 0점으로 점수를 부여해 최저 0점에서 최고 28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G광역시 소재 대한심폐소생협회 BLS training site인 G여자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3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G대학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연구승인(승인번호: 1041485-201404-HR003-01)을 받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동의서에 서면 동의한 37명 중에서 총 4번의 조사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3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택 교과목 없이 미리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간호학과 특성상 실험의 확산을 통제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단일군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G광역시 소재 대한심폐소생협회 BLS training site인 G여자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3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G대학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연구승인(승인번호: 1041485-201404-HR003-01)을 받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동의서에 서면 동의한 37명 중에서 총 4번의 조사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3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한심폐소생협회 BLS training site 인 G대학에서 2014년 3월 21일부터 2014년 9월 19일까지 시행되었다. 사전측정, 1차 교육 및 측정은 3월 21일, 2차 측정 및 재교육은 6월 20일, 3차 측정은 9월 19일에 측정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및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Kuder– Richardson Formula 20 (KR-20) r값과 Cronbach's α값을 구하였다.
- 측정자 간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해 Kappa 계수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측정변수에 대해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고 시점 간 비교는 Pairwise comparis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Roh 등[23]과 Park[24]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도구를 기초로 Jung[25]이 수정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도구의 항목은 인식 6문항, 보고 2문항, 반응과 구조 7문항, 디브리핑 2문항의 총 17문항으로 측정하였다.
- 심폐소생술 교육은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인명구조술 2010 가이드라인[22]을 이용한 실습과 동시에 비디오 보고 따라하는(Practice while watching, PWW)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내용은 성인과 유아 심폐소생술, 제세동 및 성인과 영아 기도폐쇄를 포함하였으며, 총 교육 시간은 5시간이 소요되었다.
-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평가는 미국심장협회 BLS course for Health Provider의 1인과 2인 구조자 성인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술기 평가지를 이용하였다. 도구 내용은 1인 구조자의 성인 기본 소생술 시작과 5주기의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 2차 측정 후 1차 교육 중 주요내용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재교육은 대상자가 측정 중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을 미국심장협회의 BLS course for Health Provider 교육 과정을 적용하여 동영상을 보면서 부분적으로 교육하였다.
-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Kuder– Richardson Formula 20 (KR-20) r값과 Cronbach's α값을 구하였다. 측정자 간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해 Kappa 계수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측정변수에 대해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고 시점 간 비교는 Pairwise comparison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본 도구의 내용은 자동제세동기 1문항, 인공호흡 방법 9문항, 인공순환방법 4문항,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의 치료 2문항, 심폐소생술과 연관된 윤리 3문항, 심정지 환자 생존사슬 1문항, 심정지 인식(심근경색, 뇌졸중) 2문항, 성인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순서 1문항, 성인 심정지 환자 발견시의 행동요령 1문항, 생존사슬 1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4지 선다형의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처리하였고 최저점수 0점에서 최고 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Kuder-Richardson Formula 20 (KR-20) r은 .
-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재교육 후 지식 및 수행능력 수준을 살펴보면 지식은 총점의 74%, 수행능력은 총점의 73% 수준이었다. 이는 기본인명구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로 실제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었다.
- 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지식에 대한 조사 시점 간에 비교를 해보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체 지식점수는 사전 14.80점, 1차 시점(교육 직후) 20.74점, 2차 시점(교육 3개월 후) 18.49점, 3차 시점(재교육 3개월 후) 18.17점으로 네 시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0.084, p<.001).
-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심폐소생술 사전 47.86점, 1차 71.54점, 2차 61.94점, 3차 63.03점으로 네 시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64.908, p〈.001). 시점 간에 비교해 보면 1차 시점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2차 시점과 3차 시점의 점수는 사전 점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90로 추정한 결과 필요한 표본수는 30명으로 산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적정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 또한 사전보다 1차와 2차 및 3차 점수가 증가한 항목은 생존 사슬, 인공순환방법이었다.
- 일개 여자대학교 간호대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지 3개월 후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재교육 3개월 후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은 재교육 직전에 비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교육 3개월 후의 교육효과는 첫 번째 교육 직후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3개월 후 교육효과가 유의하게 감소하며, 첫 번째 교육 3개월 이후에 이루어지는 재교육은 교육효과를 지속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다.
- 또한 사전보다 1차와 2차 및 3차 점수가 증가한 항목은 생존 사슬, 인공순환방법이었다. 사전보다 2차와 3차 시점 점수가 높고, 2차와 3차 시점 보다 1차 시점 점수가 높은 항목은 인공호흡방법이었다. 또한 사전보다 1차와 2차 시점 점수가 높은 항목은 심정지 인식이었다[Table 2].
-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 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재교육 3개월 후의 지식, 수행능력, 자기효능감은 재교육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수행능력 중 압박속도 항목만이 재교육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재교육을 통해 교육효과가 유지되었을 뿐 향상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4개월 후 재교육을 실시한 결과 지식은 유지되었고, 기술은 향상되었음을 보고한 선행연구[20]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 심폐소생술 교육효과의 지속을 확인하기 위해 첫 번째 교육 3개월 후의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측정한 결과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 모두 교육 직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심폐소생술 교육 후 3개월부터 교육효과가 감소한다는 선행연구 보고[19]와 일치하였다.
-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 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재교육 3개월 후의 지식, 수행능력, 자기효능감은 재교육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수행능력 중 압박속도 항목만이 재교육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재교육을 통해 교육효과가 유지되었을 뿐 향상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연구결과는 심폐소생술 교육 3개월 후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교육효과를 유지하는데 적절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고, 3개월 이전에 재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교육 시점을 달리하여 교육의 지속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 일개 여자대학교 간호대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지 3개월 후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재교육 3개월 후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은 재교육 직전에 비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교육 3개월 후의 교육효과는 첫 번째 교육 직후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 시점 간 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비교한 결과 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의 전체 점수는 1차 시점 28.00점, 2차 시점 20.69점, 3차 시점 20.60점으로 세 시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93.857, p〈.001). 측정 시점 간에 비교해 보면 2차와 3차 시점의 점수가 1차 시점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 001). 측정 시점 간의 결과를 보면 1차 시점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2차 시점과 3차 시점의 점수는 사전 점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환자의 반응평가, 응급체계활성화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위치, 가슴압박 중단 최소화, 가슴압박지속, 분석시 손을 떼도록 지시, 제세동 시행은 1차 보다 2차와 3차 점수가 감소하였다. 맥박확인, 압박 깊이 항목은 1차 측정, 3차 측정, 2차 측정 순서로 점수가 감소하였다.
- 한 집단의 4회 반복측정, 효과크기(d) 0.25, 유의수준(α) 0.05, 검정력(1-ß) 0.90로 추정한 결과 필요한 표본수는 30명으로 산출되었다.
후속연구
- 한편 지식 및 수행능력 수준은 교육 매체나 방법에 따라 습득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30]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재교육 3개월 후에도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이 재교육 전 수준으로 유지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육방법을 달리하여 재교육한다면 높은 정도의 교육 지속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교육방법을 달리하여 재교육 후 교육효과의 지속 정도를 관찰한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교육방법을 달리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재교육 직후 교육효과를 측정하지 않았고, 일개 여자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일군 반복 실험설계로 외생변수를 통제하지 못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 효과의 감소 및 재교육 3개월 후 교육효과를 검증한 본 연구결과는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이용하여 교육효과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측면의 의의가 크다고 본다.
- 이처럼 지식, 수행능력 및 자기효능감이 감소한 결과는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하기 위해서 교육효과가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어야 하므로 심폐소생술 교육 3개월 후 교육효과가 감소된 결과는 심폐소생술 교육 후 재교육이 필요함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효과가 감소하는 시점은 3개월에서 8개월까지 연구자마다 다르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19,29] 교육효과 유지를 위한 재교육 시점을 정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하며 추후 이와 관련된 반복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이러한 결론을 토대로 심폐소생술 교육 후 3개월 이전에 재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지속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또한 대상을 확대한 반복연구 및 교육방법을 달리한 재교육을 실시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 따라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교육 시점을 달리하여 교육의 지속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재교육 직후 교육효과를 측정하지 않았고, 일개 여자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일군 반복 실험설계로 외생변수를 통제하지 못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 효과의 감소 및 재교육 3개월 후 교육효과를 검증한 본 연구결과는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이러한 결론을 토대로 심폐소생술 교육 후 3개월 이전에 재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지속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또한 대상을 확대한 반복연구 및 교육방법을 달리한 재교육을 실시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 향후 의료인으로서 임상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수행해야하는 간호대학생이 심폐소생술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교육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효과가 감소되는 시점에 재교육을 시행하고 그 효과의 검증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은 지식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내면화시키기 위한 재교육이 필수적이나 간호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교육에 대한 의무화된 규정이 없이 대학마다 임의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17]. 향후 의료인으로서 임상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수행해야하는 간호대학생이 심폐소생술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교육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효과가 감소되는 시점에 재교육을 시행하고 그 효과의 검증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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