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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변수를 중심으로 문제음주행위 영향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스트레스 및 우울이 문제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지각된 스트레스 및 우울이 문제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 첫째,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를 파악한다.
- 둘째,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행위의 차이를 파악한다.
- 넷째,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10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00명의 설문지 중 설문에 응답내용이 충분하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5명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295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입력(Enter)방식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먼저 회귀분석을 위한 가정이 충족되는지를 검정하였다. 주요 변수의 왜도(Skewness)와 첨도(Kurtosis)를 측정하였으며, 절대값은 모두 3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세 변수의 정규성을 확인하였다.
- 먼저 회귀분석을 위한 가정이 충족되는지를 검정하였다. 주요 변수의 왜도(Skewness)와 첨도(Kurtosis)를 측정하였으며, 절대값은 모두 3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세 변수의 정규성을 확인하였다. Durbin-Watson을 이용하여 오차의 자기상관을 검정한 결과 1.
-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문제음주행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성별, 학년, 학업 성적, 종교, 주거유형, 흡연여부 그리고 문제음주행위와 상관관계를 보인 스트레스, 우울을 독립변수로 하여 종속변수 문제음주행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모형은 문제음주행위를 37% 정도 설명하였으며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대상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성별, 학업 성적, 주거유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10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00명의 설문지 중 설문에 응답내용이 충분하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5명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295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기술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행위의 차이는 T검정(t-test) 또는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을 활용하였다.
-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기술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행위의 차이는 T검정(t-test) 또는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을 활용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 간의 상관관계 분석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구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행위의 차이는 T검정(t-test) 또는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을 활용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 간의 상관관계 분석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종속변수인 문제음주행위를 예측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 간의 상관관계 분석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종속변수인 문제음주행위를 예측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001)은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립변수인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상관계수는 0.469로 0.8보다 낮게 나타나 두 변수 모두 회귀분석에 사용하였다.
-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입력(Enter)방식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먼저 회귀분석을 위한 가정이 충족되는지를 검정하였다.
-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문제음주행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와 문제음주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주요 변수에 대해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이들 변수에 대한 문제음주행위의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22.
이론/모형
-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는 Cohen, Kamarck, 및 Mermelstein(1983)이 개발한 척도를 Cohen과 Williamson(1988)이 요인분석을 통해 단축형으로 수정한 것으로 이정은(2005)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12]. 총 10문항으로 1∼5점 리커트형 척도로 4, 5, 7, 8문항은 역문항이며 점수범위는 10∼50점이다.
- 우울 척도는 Beck 등(1967)이 임상적인 우울증상을 토대로 개발한 BDI를 이영호(1993)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13]. 이 검사는 정서적, 생리적, 인지적, 동기적 증후군 등을 포함한 21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0∼3점리커트형 척도이다.
- 문제음주행위는 신행우(1998)가 개발한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음주문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14]. 문제음주행위 하위영역은 직업 및 사회적 기능의 손상, 행동상의 문제, 가족 및 대인관계 손상을 포함한다.
성능/효과
- 셋째,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문제음주행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분석결과, 성별에 따른 문제음주행위는 남성이 여성 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t=3.727, p<.001) 학년별 차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9.496, p<.001), Scheffe 사후검정 결과 1학년이 2, 3, 4학년 보다 문제음주행위 정도가 높았다.
- 문제음주행위와 지각된 스트레스(r=.251, p<.001), 문제음주행위와 우울(r=.517, p<.001)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r=.469, p<.001)은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결과 본 연구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26.36점(SD=5.34)이었으며, 우울 점수는 평균 7.41점(SD=10.05)이었고, 문제음주행위 점수는 평균 6.61점(SD=9.20)으로 Table 2와 같다.
- 연구결과 모형은 문제음주행위를 37% 정도 설명하였으며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대상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성별, 학업 성적, 주거유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결과 문제음주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심리적인 취약성으로서의 우울은 문제음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 수준에 따라 문제음주 정도가 높아진다고 보고한 여러 연구 결과들과 일치하였다[6,8,9].
- 0 이상인 개체는 없었다. 또한 잔차 분석 결과 모형의 선형성(Linearity)이 확인되어 회귀분석을 위한 가정을 충족하였다.
- 본 연구결과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성별 차이는 남성이 여성 보다 문제음주행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성별은 문제음주행위의 예측 요인으로 보고되었고 여성에 비해 남성의 문제 음주 비율이 현저하게 높아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9].
-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학업 성적은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성적이 낮은 대학생들이 높은 학생들 보다 문제음주행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 연구에서도 학업 성적은 문제성 음주에 유의한 영향 변수라는 결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3].
-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주거유형은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자택과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문제음주행위가 기타 친척집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 보다 낮았다.
- 대학생들은 인생의 발달 단계로 보았을 때 일반적으로 처음 부모로부터 독립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며 음주에 대해서는 술을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여지지를 얻거나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기숙사에서 거주하며 친구의 지지를 받거나 혹은 기숙사의 사감 선생님이나 기숙사의 엄격한 규율에 의해 환경적인 관리가 될 경우 문제음주행위가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이는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 예방에 대한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주목할 만한 결과로 생각된다. 최근에 발표된 음주산행금지는 음주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계도기간을 거쳐서 본격적인 단속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 연구결과 대구· 경북 지역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성별, 학업 성적, 주거 유형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의 문제음주행위를 줄이고 이후 성인기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서는 대학생의 우울 정서를 낮추어 줄 수 있는 맞춤형 대학생활 상담이나 건전한 음주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할 것이다. 반면 스트레스의 경우 선행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문제음주행위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으며 추후 대상자 수를 확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6].
- 대학 내 학생생활상담센터 전문가를 통한 음주문제 상담의 개입, 대학 내 알코올 판매의 금지, 음주를 포함하는 학교 행사의 구체적인 조건이나 허가사항에 대한 규정 마련, 그리고 절주 교육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낮은 학교성적이 문제성 음주의 원인이 되는 지 혹은 문제성 음주의 결과에 의해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최근에 발표된 음주산행금지는 음주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계도기간을 거쳐서 본격적인 단속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추후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에 있어서도 이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만연한 문제음주행위에 대해 우리사회의 적극적인 개입방안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연구결과 대구· 경북 지역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성별, 학업 성적, 주거 유형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우울을 예방하는 사회심리적인 접근과 함께 성별, 학업 성적, 주거유형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를 통해 추후에는 대학생의 문제음주행위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여 변수 간의 인과관계와 경로를 포괄적으로 분석하는 구조모형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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