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 불확실성평가, 자기효능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불확실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관절경 수술 후 퇴원을 앞둔 대상자 중 연구에 동의하고 설문지를 완성한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및 Scheffe사후검정,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산출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수술 전 한방치료경험, 자기 효능감이 불확실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입원 중, 퇴원 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 불확실성평가, 자기효능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불확실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관절경 수술 후 퇴원을 앞둔 대상자 중 연구에 동의하고 설문지를 완성한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및 Scheffe 사후검정,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산출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수술 전 한방치료경험, 자기 효능감이 불확실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입원 중, 퇴원 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uncertainty, uncertainty appraisal, and self-efficacy in pre-discharge arthroscopic patients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ir uncertain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October 2016 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he subj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uncertainty, uncertainty appraisal, and self-efficacy in pre-discharge arthroscopic patients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ir uncertain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October 2016 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he subjects were presented with pre-discharge convenience sampling after arthroscopic surgery. The data of 131 patients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and Scheffe pos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calcu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education level, presence of spouse, preoperative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reatment experience and self-efficacy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uncertain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hospital and pre-discharge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to reduce patient uncertainty after arthroscopic surge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uncertainty, uncertainty appraisal, and self-efficacy in pre-discharge arthroscopic patients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ir uncertain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October 2016 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he subjects were presented with pre-discharge convenience sampling after arthroscopic surgery. The data of 131 patients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and Scheffe pos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calcu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education level, presence of spouse, preoperative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reatment experience and self-efficacy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uncertain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hospital and pre-discharge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to reduce patient uncertainty after arthroscopic surger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관절경 수술 후에 퇴원을 앞둔 환자의 불확실성이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 불확실성, 불확실성 평가,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와 불확실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관절경 수술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수술 후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퇴원 전 관절경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불확실성, 불확실성 평가, 자기효능감의 정도를 조사하고,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최근 수술환자의 불확실성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위암수술[13], 고관절수술[14], 허리척추수술[6]등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관절경 수술 후에 퇴원을 앞둔 대상자의 불확실성, 불확실성 평가,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와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 하여 관절경 수술환자를 위해 수술 전, 후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관절경 수술대상자들이 불확실성을 극복하도록 해주는 중요한 내적자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연구자는 관절경 수술 후 퇴원을 앞둔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을 확인하고 불확실성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넷째, 관절경 수술을 받은 대상자의 불확실성, 불확실성에 관한 평가와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에 관한 평가의 차이를 확인한다.
무릎과 어깨부위의 관절경 수술 후 퇴원을 앞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불확실성, 불확실성평가, 자기효능감을 확인하고 불확실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
무릎이나 어깨를 관절경으로 수술한 후 퇴원 전 대상 자의 불확실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에 불확실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통증부 위, 물리치료경험, 연골주사경험, 한방치료경험, 부종 느낌, 통증정도와 불확실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불확실성 기회평가, 불확실성 위험평가,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회귀모델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디자인된 회귀모델의 공차는 .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의 차이를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D광역시 일개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관절경 수술(어깨, 무릎)을 받은 대상자로 퇴원을 하루 앞둔 만 20세 이상의 환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표본 크기는 G*Power 3.
본 자료는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D광역시의 일개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퇴원을 앞 둔 관절경 수술을 받은 대상자로부터 수집되었다.
15, 독립변수 12개를 입력하여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127명으로 나타났다. 총 135개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미완성된 4개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31개의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고, 사후 검증은 Scheffe방법을 이용하였다.
무릎이나 어깨를 관절경으로 수술한 후 퇴원 전 대상 자의 불확실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에 불확실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통증부 위, 물리치료경험, 연골주사경험, 한방치료경험, 부종 느낌, 통증정도와 불확실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불확실성 기회평가, 불확실성 위험평가,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회귀모델에 포함하였다.
불확실성, 불확실성에 관한 평가, 자기효능감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불확실성, 불확실성에 관한 평가, 자기효능감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불확실성에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고, 사후 검증은 Scheffe방법을 이용하였다. 불확실성, 불확실성에 관한 평가, 자기효능감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Mishel[4]이 만성질환자를 위해 개발한 불확실성 척도(Mishel’s Uncertainty in Illness Scale; MUIS)를 Chung 등[16]이 우리말로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불확실성에 관한 평가도구 (Appraisal of Uncertainty Scale)는 Mishel과 Sorenson[17]이 개발하였으며 위험평가 8문항, 기회평가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혀 없다’의 0점부터 ‘아주 많이 있다’의 5점까지 구성된 6점 척도이다.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Teresa, Martha와 Gail[18]이 보완해 사용한 Lee[19]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5점 척도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점은 8점-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통증과 부종느낌은 VAS (Visual Analogue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0-10까지 일직선상에 숫자가 표시되어 있고 대상자가 느끼는 통증정도와 부종느낌을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과 부종느낌이 심함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001), 예측변수 12개 중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수술 전 한방치료경험, 자기 효능감이 불확실성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과 대졸 이상에 비해 초등학교 졸업을 한 대상자의 퇴원 전 불확실성이 높았고,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불확실성이 높았으며 수술 전에 한방치료를 받은 집단의 불확실성이 치료를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질병이나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불확실성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관절경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 점수가 중간 이상이고 교육과 정서적 지지를 받은 대상자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낮으므로 자기효능감을 높여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는 중재가 대상자의 교육수준, 배우자유무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야함이 확인되었다. 또한 어떤 종류의 질병이나 수술을 한 환자들이 불확실성을 기회로 평가하고 있는지 혹은 위험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한방치료경험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불확실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질병이나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불확실성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관절경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불확실성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았으며, 초등학교를 졸업한 집단이 고등학교나 대학교 이상 졸업한 집단에 비하여 높았다. 그리고 배우자가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보다 불확실성이 높았으며 양쪽 어깨를 수술한 집단이 왼쪽 무릎만 수술한 집단에 비해 높았다. 수술 전에 물리치료, 연골주사, 한방치료를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불확실성이 높았다.
고졸과 대졸 이상에 비해 초등학교 졸업을 한 대상자의 퇴원 전 불확실성이 높았고,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불확실성이 높았으며 수술 전에 한방치료를 받은 집단의 불확실성이 치료를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5
다중회귀분석 결과 12개 변수들은 불확실성 총 변동의 43.8%를 설명하였으며 (F=7.65, p<.001), 예측변수 12개 중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수술 전 한방치료경험, 자기 효능감이 불확실성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교육 수준, 배우자, 수술 전 한방치료 경험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확인되었다. 대상자 중에서 특히,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상자나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료 경과나 예후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교육하여 퇴원 후의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불확실성과 다른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불확실성과 불확실성 기회평가는 전립선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한 Nam 등[25]의 연구와 같이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불확실성 위험평가와는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를 보여준 선행연구[21, 23]는 본연구의 결과와 같아 불확실성과 자기효능감은 관련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배우자가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보다 불확실성이 높았으며 양쪽 어깨를 수술한 집단이 왼쪽 무릎만 수술한 집단에 비해 높았다. 수술 전에 물리치료, 연골주사, 한방치료를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불확실성이 높았다. Table 3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교육 수준, 배우자 유무, 통증 부위, 수술 전에 받은 치료경험 유무에 따라 불확실성의 정도가 유의하게 달랐다. 이러한 결과는 관절경 수술환자에게 퇴원교육을 실시할 때 대상자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Teresa, Martha와 Gail[18]이 보완해 사용한 Lee[19]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5점 척도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점은 8점-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당시 도구의 Cronbach’s alpha는 .
후속연구
양쪽 어깨가 불편한 대상자와 수술을 선택하기 전에 보존적 치료를 받았던 대상자의 불확실성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같은 변수로 연구한 선행연구가 미비하여 직접적으로 논의할 수는 없으나, 퇴원을 앞둔 관절경 수술 환자 중에 양손의 사용에 제한이 있는 대상자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보존적 치료에 의존한 대상자에 주목하여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한 간호중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술환자들의 불확실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후연구가 계속되어야겠다.
대상자 중에서 특히,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상자나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료 경과나 예후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교육하여 퇴원 후의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술을 해야 할 상태의 대상자가 한방치료에 의존하지 않도록 질병에 대한 가이드를 개발하여 홍보해야 할 것이다.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29]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불확실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를 지지하고 있으나 비교할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변수로 연구한 선행연구가 미비하여 직접적으로 논의할 수는 없으나, 퇴원을 앞둔 관절경 수술 환자 중에 양손의 사용에 제한이 있는 대상자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보존적 치료에 의존한 대상자에 주목하여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한 간호중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술환자들의 불확실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후연구가 계속되어야겠다.
또한 어떤 종류의 질병이나 수술을 한 환자들이 불확실성을 기회로 평가하고 있는지 혹은 위험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그리고 한방치료가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절의 이상 소견으로 한방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의 불확실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그리고 통증정도와 부종느낌과 같은 증상이 불확실성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 계를 보였는데 이는 척추수술 후 허리통증이 불확실성과 양적상관관계를 보여준 Jun, Jung과 Kim[6]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 대상자가 할 수 있는 것과 노력해야 하는 것을 교육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여주고 대상자에게 닥친 상황을 기회로 평가할 수 있도록 증상에 따라 탄력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관절경 수술환자의 불확실성 점수가 중간 이상이고 교육과 정서적 지지를 받은 대상자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낮으므로 자기효능감을 높여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는 중재가 대상자의 교육수준, 배우자유무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야함이 확인되었다. 또한 어떤 종류의 질병이나 수술을 한 환자들이 불확실성을 기회로 평가하고 있는지 혹은 위험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그리고 한방치료가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절의 이상 소견으로 한방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의 불확실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평균연령이 50세 넘은 여성이 퇴원 후에 가정으로 돌아가 수행해야 할 가사부담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며, 가사분담을 위한 가족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초등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퇴원 전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파악하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이 입원 중, 퇴원 전에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Jeon과 Park[27]의 연구는 수술후 3개월이 경과하여 수술 후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상자이고 Lee[28]의 연구에서는 수술 전·후 교육과 정서적 지지를 받아 자기효능감이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 다. 입원기간이 길지 않은 관절경 수술환자에게도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술을 해야 할 상태의 대상자가 한방치료에 의존하지 않도록 질병에 대한 가이드를 개발하여 홍보해야 할 것이다.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29]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불확실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를 지지하고 있으나 비교할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관절경 수술 시행의 특징은 무엇인가?
관절경은 관절 내부의 여러 가지 이상 소견에 대하여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1]. 관절경 수술은 일반적으로 이상 소견이 있는 관절에 호전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통증, 부종, 운동장애 그리고 마찰음이 있는 경우에 시행될 수 있는 데, 수술기술 및 기구의 발달로 인체의 거의 모든 관절 즉, 무릎, 어깨, 손목, 팔꿈치, 발목, 둔부 및 손가락 관절 등에서 시행된다[2].
환자들이 불확실성을 인지하는 때는 언제인가?
불확실성은 사건이나 상황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발생한 사건이나 상황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질병, 치료과정, 입원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인 인지 상태이다[4]. 환자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질환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식을 하지 못할 때 또는 질환에 대하여 인식은 하지만 치료방법이나 관리에 대하여 스스로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 불확실성을 인지하며 그 결과, 부가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게 된다[5]. 관절경 수술을 받는 대상자들은 절개 부위가 적어서 빨리 회복하고 통증과 불편감이 최소일거라 기대하면서 입원한다.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의 불확실성점수가 높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척추수술환자나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6,23]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의 불확실성점수가 높았다. 이는 관절경 수술이 절개수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짧아, 퇴원 후 바로 일상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의 불확실성을 높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29)
J. H. Ahn, S. E. Lee, S. Lee & W. S. Rhi. (1987). The Removal of Loose Bodies from the Knee Under Arthroscopic Control.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22(1), 103-108.
J. H. Ahn. (1999). Arthroscopic Synovectomy.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 6(1), 1-5.
C. H. Cho, K. K. Yeo, S. Y. Lee & G. H. Jung. (2010). Mini-open Rotator Cuff Repair Using Anterolateral Approach. CiSE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13(1), 86-91.
N. Y. Yang & M. J. Kim. (2002). Concept Analysis of Uncertainity Related to Illness, 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Nursing, 4(2), 187-194.
M. H. Jun, J. Y. Jung & M. S. Kim. (2012). Factors Affecting Post-operative Uncertainty of the Patients Undergone Lumbar Spinal Surgery. Journal of Muscle and Joint Health, 19(3), 294-307.
M. J. Lee. (2009). Uncertainty, appraisal of uncertain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recovering clients discharged from hospital after CABG. Ewha Journal of Nursing Science. 21(1), 49-63.
H. S. Jang, C. S. Lee & Y. H. Yang. (2015). Influence of Uncertainty and Uncertainty Appraisal on Self-management in Hemodialysis Pati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5(2), 271-279.
M. Y. Chon & S. A. Kang. (2014). The effect of uncertainty, family support and self-efficacy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patient with diabetic foot diseases at hom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Living Environmental System, 21(2), 260-271.
Y. J. Kang. (2015). A study of the correlation between uncertain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ients. Master's the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E. H. Seong & M. S. Hong. (1995). The Effect of Preparatory Information on Uncertainty, Anxiety and Depression of Post Operative Patient with Gastric Cancer.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Adult Nursing, 7(2), 245-258.
S. H. Kim & H. J. Lee. (2013). Effects of Supportive Nursing Care Program on Hip Function, Anxiety and Uncertainty for Patients with Total Hip Arthroplasty.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9(3), 419-431. http://doi.org/10.22650/JKCNR.2013.19.3.419
F. Faul, E. Erdfelder, A. Buchner & A. G. Lang. (2009). Statistical power analyses using G*Power 3.1: Tests for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es. Behavior Research Methods, 41(4), 1149-1160.
C. W. Chung, M. J. Kim, M. H. Rhee & H. G. Do. (2005). Functional Status and Psychosocial Adjustment in Gynecologic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Korean Journal Women Health Nursing, 11(1), 58-66.
M. H, Mishel & D. S. Sorenson. (1991). Uncertainty in gynecological cancer: A test of the mediating functions of mastery and coping. Nursing Research, 40(3), 167-171.
E. S. Teresa, L. B. Martha & J. M. Gail. (1996). Social Network Characteristics and Onset of ADL Disability: MacArthur Studies of Successful Aging. Journal of Gerontology: SOCIAL SCIENCES 1996, SIB(4), I9I-2OO.
K. O. Lee. (2007). (A)Structural analysis of successful aging factors of rural elders. Unpublished doctor's the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 Ryu & S. H. Cho. (2015). The Effects of Visual Information on Anxiety and Uncertainty in Elderly Patients after the Total Knee Arthroplasty. Journal of Muscle and Joint Health, 22(1), 48-56. http://dx.doi.org/10.5953/JMJH.2015.22.1.48
M. Y. Chon & S. A. Kang. (2014). The Effect of Uncertainty, Family Support and Self-efficacy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Patient with Diabetic Foot Diseases at Hom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Living Environmental System 21(2), 260-271.
M. H. Mo & B. Y. Chung. (2017). Influencing Factors on Uncertainty of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for Lung Neoplasms. Korea Academy 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8(4), 248-259. http://doi.org/10.5762/KAIS.2017.18.4.248
S. H. Cho & K. S. Yun. (2016). Influence of Uncertainty, Physiologic Risk Factors, Self-efficacy on Self-management in Stroke Patients. Journal of Muscle and Joint Health 23(2), 114-124. http://dx.doi.org/10.5953/JMJH.2016.23.2.114
I. S. Lee & C. S. Park. (2017). Convergent Effects of Anxiety, Depression, Uncertainty, and Soci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in Women with Thyroid cancer.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8(8), 163-176. http://doi.org/10.15207/JKCS.2017.8.8.163
K. H. Nam, Y. S. Tae, C. S. Kim & S. M. Lee. (2017). Influence of Uncertainty and Uncertainty Appraisal on Quality of Life in Prostate Cancer Patients after Prostatectomy. Asian Oncology Nursing 17(1), 45-54. http://dx.doi.org/10.5388/aon.2017.17.1.45
K. Yeong & S. Y. Hwang. (2018). Impact of Uncertainty on the Quality of Life of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Journal of Korean Academy Nursing, 48(1), 50-58. http://doi.org/10.4040/jkan.2018.48.1.50
Y. H. Jeon & G. J. Park. (2018). Relationships between Specific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for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after Gastrectomy.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9(1), 456-465.
E. J. Lee. (2017). Perceptions of quality of patient-centered nursing care, pain, anxiety and self-efficacy among cancer patients with surgery in Korea: A correlational study. Master's the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S. H. Kim. (2011). Comparison of factors affecting uncertainty between the patients with lung cancer in adult and the elderly. Master's thesis, Kyunghee University, Seoul.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