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의 정도, 상관관계,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도덕적 고뇌의 경험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도에 소재한 6개의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80명으로, 자료수집은 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시행하였으며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정도는 평균 3.57점, 도덕적 민감성정도는 평균 4.82점이었으며,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r=.494, p<.001)이 있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딜레마 경험여부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 상황 경험은 간호의 질이 보장되지 않은 부적절한 간호행위와 관련된 상황, 비윤리적인 인권문제와 관련된 상황, 부족한 간호 인력과 관련된 상황, 조직 및 국가 차원의 지원 부족과 관련된 상황 등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문제해결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의 정도, 상관관계,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도덕적 고뇌의 경험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도에 소재한 6개의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80명으로, 자료수집은 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시행하였으며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정도는 평균 3.57점, 도덕적 민감성정도는 평균 4.82점이었으며,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r=.494, p<.001)이 있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딜레마 경험여부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 상황 경험은 간호의 질이 보장되지 않은 부적절한 간호행위와 관련된 상황, 비윤리적인 인권문제와 관련된 상황, 부족한 간호 인력과 관련된 상황, 조직 및 국가 차원의 지원 부족과 관련된 상황 등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문제해결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moral distress, moral sensitivity,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moral distress and the experience of moral distress among nurse working in a long-term care hospital. Overall, 180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 in G Province were evaluated. Date w...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moral distress, moral sensitivity,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moral distress and the experience of moral distress among nurse working in a long-term care hospital. Overall, 180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 in G Province were evaluated. Date were collected from March 21 to April 8, 2016 and analyzed using the SPSS/WIN 23.0 program. The mean of moral distress among nurses was 3.57 and the moral sensitivity was 4.82, and these factors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ed (r=0.494, p<0.001).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factor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d moral distress were moral sensitivity and ethical dilemmas when conducting nursing practices. Situations that caused nurses to experience moral distress included inappropriate care behavior was not guaranteed the quality of nursing care, conditions related to unethical the human rights, conditions related to the lack of nursing staff and conditions related to the lack of support at the organizational and national level. Therefore, to reduce moral distress,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hat improve the moral sensitivity and ability to solve ethical-problems are needed for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moral distress, moral sensitivity,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moral distress and the experience of moral distress among nurse working in a long-term care hospital. Overall, 180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 in G Province were evaluated. Date were collected from March 21 to April 8, 2016 and analyzed using the SPSS/WIN 23.0 program. The mean of moral distress among nurses was 3.57 and the moral sensitivity was 4.82, and these factors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ed (r=0.494, p<0.001).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factor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d moral distress were moral sensitivity and ethical dilemmas when conducting nursing practices. Situations that caused nurses to experience moral distress included inappropriate care behavior was not guaranteed the quality of nursing care, conditions related to unethical the human rights, conditions related to the lack of nursing staff and conditions related to the lack of support at the organizational and national level. Therefore, to reduce moral distress,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hat improve the moral sensitivity and ability to solve ethical-problems are needed for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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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파악하기 위하여 요양병원 간호사에게 처음 시도된 연구로서 도덕적 고뇌 및 도덕적 민감성정도와 도덕적 고뇌와 관련 있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분석한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정도를 파악하고,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정도 및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확인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정도를 확인하고,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의 상관관계 및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도덕적 고뇌 측정도구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하여 선행연구를 토대로 요양병원의 환자와 환경특성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정도 및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도덕적 고뇌 경험을 확인하여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도덕적 고뇌 상황을 민감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간호윤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독립변수는 도덕적 고뇌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직위,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 이수경험, 윤리적 딜레마 경험과 도덕적 민감성 총 5개 변수를 투입하였다. 독립변수들 간에 다중공선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공차한계와 VIF를 구한 결과 공차 한계 는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정도를 확인하고,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의 상관관계 및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확인하였다.
자료수집은 G도에 소재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인 간호사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였다. 병원 및 간호부서장의 협조를 구한 후 연구자가 각 병동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인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와 밀봉봉투를 배부하였으며 대상자가 직접 밀봉한 것을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수는 G power program(3.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는 Ohnishi 등[14]의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 측정 도구(Moral Distress Scale for Psychiatric Nurses: MDS-P)를 Noh 등[15]이 한국의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하기 위해 번안하고 수정 보완한 도구와 기타 도덕적 고뇌와 관련된 선행문헌들을 토대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하기 위한 30개의 체크리스트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체크리스트 예비문항을 정신간호학과 노인간호학을 전공한 전문가 8명에게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았으며 그 결과 내용타당도 지수(CVI)가 0.
대상 데이터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는 Ohnishi 등[14]의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 측정 도구(Moral Distress Scale for Psychiatric Nurses: MDS-P)를 Noh 등[15]이 한국의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하기 위해 번안하고 수정 보완한 도구와 기타 도덕적 고뇌와 관련된 선행문헌들을 토대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하기 위한 30개의 체크리스트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체크리스트 예비문항을 정신간호학과 노인간호학을 전공한 전문가 8명에게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았으며 그 결과 내용타당도 지수(CVI)가 0.75 이상인 21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복된 내용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문장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였으며 21개 문항을 최종 선정하였다.
95, 예측변수 11개로 계산하였을 경우 최소 178명이 요구되었으며, 탈락률 5%를 고려하여 총 19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 결과 총 189부가 회수 되었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9부를 제외하고 180부를 연구의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병원 및 간호부서장의 협조를 구한 후 연구자가 각 병동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인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와 밀봉봉투를 배부하였으며 대상자가 직접 밀봉한 것을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수는 G power program(3.1 version)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필요한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15, 검정력 .95, 예측변수 11개로 계산하였을 경우 최소 178명이 요구되었으며, 탈락률 5%를 고려하여 총 19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 결과 총 189부가 회수 되었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9부를 제외하고 180부를 연구의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75 이상인 21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복된 내용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문장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였으며 21개 문항을 최종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G도에 소재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인 간호사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였다. 병원 및 간호부서장의 협조를 구한 후 연구자가 각 병동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인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와 밀봉봉투를 배부하였으며 대상자가 직접 밀봉한 것을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도덕적 고뇌 문항별 경험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정도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계선택법을 이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도덕적 민감성은 Lutzen 등[18]의 Moral Sensitivity Questionnaire(MSQ)를 Han 등[20]이 번안하고 수정 보완한 한국판 도구(Korean Moral Sensitivity Questionnaire: K-MSQ)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Likert Scale 7점 척도로 5개의 하부영역을 포함한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은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였고, 두 변수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도덕적 고뇌의 영향요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었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는 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덕적 고뇌 상황을 민감하게 인지하고 환자를 위한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병원 조직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윤리교육이나 중재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없는 간호사보다 고뇌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경험이 없는 간호사보다 고뇌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Ahn[22]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교육수준이 높고, 임상경력이 3-5년인 경우, 특수부서 근무자, 임상에서 윤리교육을 받았을 때, 도덕적 딜레마 경험이 있을수록 도덕적 고뇌가 높게 나타난 연구와 비교해볼 때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 여부,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 여부 두 부분에서만 일치하였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딜레마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6.0%였다.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성별, 직위,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여부, 간호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여부였다. ‘여자’가 남자보다 도덕적 고뇌가 높게 나타났으며(t=-2.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정적상관(r=.494, p<.001)이 있었으며 도덕적 민감성의 하위항목 중에는 ‘선행영역’을 제외한 환자중심간호영역(r=.369, p<.001),전문적 책임영역(r=.380, p<.001),갈등영역(r=.406, p<.001), 도덕적 의미 영역(r=.331,p<.001)에서 도덕적 고뇌와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도덕적 민감성은 간호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 여부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t=2.46, p=.015), 간호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는 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4.86±.59)이 경험이 없는 간호사 (4.45±.52)보다 민감성이 높았다.
82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가장 높게 나타난 영역은 전문적 책임영역이었으며 가장 낮게 나타난 영역은 도덕적 의미 영역이었다. 도덕적 고뇌는 성별, 직위,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 여부,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도덕적 민감성은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94p<.001).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도덕적 고뇌정도가 높았고 책임간호사 이상이 일반간호사 보다 고뇌 정도가 높았다.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없는 간호사보다 고뇌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경험이 없는 간호사보다 고뇌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017).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없는 경우보다 고뇌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t=2.42, p=.016), 간호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고뇌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34, p=.001).
본 연구에서 도덕적 민감성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간호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여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ng[21]의 연구에서는 40대 이상의 연령에서,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민감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Ahn[22]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교육수준이 높고, 임상경력이 3-5년인 경우, 특수부서 근무자, 임상에서 윤리교육을 받았을 때, 도덕적 딜레마 경험이 있을수록 도덕적 고뇌가 높게 나타난 연구와 비교해볼 때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 여부,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 여부 두 부분에서만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지 못한 간호사가 7.8%로 나타났으며 이는 임상경력이 적어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윤리적 문제 상황인지 아닌지 알지 못하거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 즉 일종의 도덕적 마비상태라서 무감각(moral insensitivity)[17]하여 경험하지 않았다고 답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도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감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 정도는 평균 3.5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은 환자간호를 소홀히 하여 환자 상태가 악화 되었을 때였으며, 도덕적 민감성의 점수는 평균 4.82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가장 높게 나타난 영역은 전문적 책임영역이었으며 가장 낮게 나타난 영역은 도덕적 의미 영역이었다. 도덕적 고뇌는 성별, 직위,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 여부,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도덕적 민감성은 간호 업무 시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도덕적 고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도덕적 민감성(β=.47, p<.001) 이었으며, 다음으로 윤리적 딜레마 경험(β=.16, p=.016)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의 평균점수는 3.57±1.06점이었고, 도덕적 민감성의 평균점수는 4.82±.60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고뇌 정도는 평균 3.57점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연구한 Noh 등[15]의 연구에서의 도덕적 고뇌 평균점수는 3.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었고 도덕적 민감성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즉 도덕적 민감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을수록 도덕적 고뇌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도덕적 고뇌정도가 높았고 책임간호사 이상이 일반간호사 보다 고뇌 정도가 높았다. 도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교육이수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없는 간호사보다 고뇌정도가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도덕적 민감성과 도덕적 고뇌 간에는 정적상관이 있었으며 민감성의 5개 하위영역인 선행영역을 제외한 4영역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oh 등[15]의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 윤리적 환경과의 관계 연구에서 도덕적 민감성과 도덕적 고뇌 간에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Kim과 Ahn[22]의 연구에서도 도덕적 민감성과 도덕적 고뇌와의 관계에서 낮은 정도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과 일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민감성 점수는 평균 4.82점으로 보통이상의 민감성정도를 나타냈다. 다른 선행연구들인 일반 병동 간호사나 정신과 병동 간호사 및 요양병원 간호사의 민감성의 정도와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13,15,21-23]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탐색한 결과 21개 문항 중 3개 문항을 제외한 18개 문항에서 중간이상의 고뇌수준을 보였다. 각 항목별로 경험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 경험상황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간호의 질이 보장되지 않은 부적절한 간호행위와 관련된 3항목이 4점대로 높은 수준의 고뇌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적은 인력으로 부적절한 간호를 수행할 때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가 높다고 발표한 Corley 등[27]의 결과와 유사한 부분이며, 동료의 투약 과오를 묵인하거나 간호처치 오류와 같은 부적절한 간호행위 시고뇌가 높다고 발표한 Yoo[11]의 연구와도 유사하였다.
즉 도덕적 민감성 점수가 높을수록,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있을수록 도덕적 고뇌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에 대한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딜레마 경험 여부의 설명력은 26.0%로 나타났다[Table 4].
환자중심 간호영역 5문항, 전문적 책임영역 7문항, 갈등영역 5문항, 도덕적 의미영역 5문항, 선행영역 5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해 ‘절대로 동의하지 않음’ 1점에서 ‘전적으로 동의함’ 7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도덕적 민감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도덕적 고뇌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도덕적 민감성을 주요 관련변수로 하여 도덕적 고뇌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하였으나 그 결과 설명력이 26.0%로 낮게 나타났으므로 또 다른 관련변수를 탐색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겠다.
따라서 향후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할 수 있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확보된 도구개발이 필요하다.
부족한 간호 인력과 관련된 항목과 조직 및 국가 차원의 지원 부족과 관련된 항목들에서도 도덕적 고뇌가 나타났는데 이는 문제행동이 심한 치매환자나 임종이 임박한 환자를 위한 병실을 따로 준비하여 필요시 운영함으로써 문제를 제기하는 환자들이 없도록 병원수익에 연연하지 않는 조직 관리자의 변화된 인식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병원비 지불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 학제 간 접근으로 사회복지팀과의 협의가 필요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함에 있어 표준화된 도구가 아닌 체크리스트를 사용한 점과 G지역 요양병원 간호사를 편의 표집한 점으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본 연구에서 사용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덕적 고뇌 측정 도구 개발을 제안한다.
Kim과 Ahn[22]의 연구에서는 임상경력, 윤리교육 경험 3회 이상, 간호전문직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 때, 윤리적 기준이 확고할 때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Noh 등[15]의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도덕적 민감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상자의 편의추출의 제한성과 본 연구 대상자인 요양병원 간호사가 종합병원 간호사나 정신과 병동 간호사와는 다른 근무환경이나 간호대상자의 차이인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 상황을 개선하고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적 측면에서는 원칙중심의 간호수행, 공감능력향상 등이 있으며 조직적 측면에서는 병원의 수익보다는 환자의 인권을 우선 옹호할 수 있도록 윤리적인 환경 조성, 전 직원의 윤리교육 활성화, 처방 및 지침에 따른 억제대 적용 유도, 충분한 인력보강, 직원의 비윤리적 행위를 말할 수 있는 의사소통 창을 만들거나 보고체계 정립,치매환자의 인지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함에 있어 표준화된 도구가 아닌 체크리스트를 사용한 점과 G지역 요양병원 간호사를 편의 표집한 점으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본 연구에서 사용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덕적 고뇌 측정 도구 개발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도덕적 민감성이란?
도덕적 민감성은 도덕적 문제를 인식하고 대상자의 취약한 상황을 상황적,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환자를 위한 결정이 윤리적 일 수 있도록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다[18]. Schluter 등[19]은 개인적인 도덕적 민감성, 교육 수준, 조직적인 윤리적 환경을 도덕적 고뇌의 영향요인으로 보았으며 그중 도덕적 민감성을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보고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가 윤리적 문제와 직면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요양병원 환자 중 특히 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장애로 인한 문제행동 증상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주로 공격성, 케어에 대한 저항, 배회, 부적절한 성적 행동, 환각, 망상 등[6]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행동들은 환자의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노인시설 및 기관에서는 신체 억제대나 정신약물요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들을 돌보는 보건의료 인력은 이러한 임상현장에서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와 갈등상황에 직면하게 된다[7].
우리나라의 요양병원 수가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
의학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여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전체인구의 7.2%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하였으며 2020년에는 15.7%, 2030년에는 24.3%로 증가하여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의 증가로 이어져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의 증대를 초래하여 2005년에 203개였던 요양병원의 수가 2016년 현재 1,383개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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