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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科學技術學硏究 = Journal of science & technology studies, v.18 no.1, 2018년, pp.63 - 127
This paper discuses how toxic humidifier disinfectants were produced and distributed by bypassing tightly regulated laws from 1994 when the first humidifier disinfectant was made until 2011 when it was found to be the cause of the untreated interstitial lung disease. Rather than presupposing immoral...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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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T/MIT란 무엇인가? | CMIT/MIT는 원래 카톤 시지(Kathon CG)라는 제품으로 1960년대 후반에 롬앤하스(Rohm and Haas)사에 의해서 개발되어, 살충제, 살균제, 방부제 원료로 널리 쓰인 물질이다. CMIT/MIT는 1977년미국 환경청(EPA)에 최초로 등록이 되었고, 1998년에 CMIT/MIT의물질안전보건자료(Material Safety Data Sheet, MSDS) 14) 에서 독성을 비롯한 세부 항목이 업데이트 되었다. | |
물에 타서 세균을 죽이는 살균제는 누구의 아이디어였는가? | 당시 유공은 신상품으로 출시한 ‘팡이제로’ 곰팡이 제거제가 인기를 끌면서 가습기살균제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언론 보도에 의하면 1년간 18억의 연구비를 들여서 가습기살균제 ‘가습기메이트’를 개발해서 출시했다. 가습기를 세정하는 세정제가 아니라, 물에 타서 세균을 죽이는 살균제는 당시 이 연구를 주도했던 노승권 박사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여러 후보 물질을 놓고 고르다가 농약과 산업용 살균제로 사용되던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MIT)을 원료로 선택했다. | |
유해법 제 6조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화학물질 제조 시 어떤 의무가 있는가? | 신규화학물질을 제조하려는 자는 유해법 제 6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16) 이를 위해 회사는 물질에 대한 급성독성, 변이원성 및 분해성 등 독성에 대한 자료와 노출경로가 경피 및 흡입에 해당되는 물질에 대해서는 경피독성과 흡입독성 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 외의 독성과 발암성이 우려되는 물질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이 자료들은 국립환경연구 원장이 고시한 시험기관이나 OECD 회원국의 비슷한 시험기관에서 만들어진 것이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환경부고시 제 4조 제 2 항에 의해서 고분자화합물의 경우 독성자료 대신에 고분자화합물의 수평균분자량, 단량체구성비, 잔류단량체함량 및 안정성 등 고분자 구성 및 특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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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코리아(2016. 5. 12), “내 연기 어땠어?” 라는 옥시 전 대표의 말은 진짜였을까, http://www.huffingtonpost.kr/2016/05/12/story_n_99270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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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6. 03. 15), [단독]PGH 유해성 심사서 입수..."날림 정도가 아니라 불법",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16051212257620768
TheL(2016. 6. 6) 민변 '환경부, PHMG 유해성 알고도 평가 절차 진행 안해', http://thel.mt.co.kr/newsView.html?no201606061303507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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