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by using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Additionally,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detailed method to improve the currently inefficient way in which nurses perform their job...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by using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Additionally,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detailed method to improve the currently inefficient way in which nurses perform their jobs by differentiating the reference group of more efficient nurses, and to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re efficient group of nurses to those of the less efficient group of nurses. Methodology: This study evaluated the relativ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by applying DEA to 43 nurses in the NICU. The input variables for the efficiency analysis were working career (years), time spent in direct nursing care (hours), overtime (hours), and job-related training (hours); the output variables were the job performance scores of professional practice, research, leadership, and educ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IBM 23.0 and Open Source DEA (OSDEA). Findings: The relativ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the 43 nurses was 0.933, and 20 nurses were evaluated as more efficient. In addition, the study confirmed the possibility of improving the overall job performance efficiency by improving leadership, while controlling the current input variables. Lastly, the more efficient nurses had significantly higher job performance scores for research (t=2.028, p=0.049), leadership (t=2.036, p=0.048), and education (t=2995, p=0.005) than those who were less efficient. Practical Implications: It is suggested that job performance be evaluated using DEA to improve the overall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ICU nurses. The analysis results from DEA for nurses becomes evidence in support of establishing individualized goals for each nurse, thus resulting in a foundation for systematic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nurses, and ultimately contributing to increase in th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by using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Additionally,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detailed method to improve the currently inefficient way in which nurses perform their jobs by differentiating the reference group of more efficient nurses, and to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re efficient group of nurses to those of the less efficient group of nurses. Methodology: This study evaluated the relativ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by applying DEA to 43 nurses in the NICU. The input variables for the efficiency analysis were working career (years), time spent in direct nursing care (hours), overtime (hours), and job-related training (hours); the output variables were the job performance scores of professional practice, research, leadership, and educ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IBM 23.0 and Open Source DEA (OSDEA). Findings: The relativ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the 43 nurses was 0.933, and 20 nurses were evaluated as more efficient. In addition, the study confirmed the possibility of improving the overall job performance efficiency by improving leadership, while controlling the current input variables. Lastly, the more efficient nurses had significantly higher job performance scores for research (t=2.028, p=0.049), leadership (t=2.036, p=0.048), and education (t=2995, p=0.005) than those who were less efficient. Practical Implications: It is suggested that job performance be evaluated using DEA to improve the overall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ICU nurses. The analysis results from DEA for nurses becomes evidence in support of establishing individualized goals for each nurse, thus resulting in a foundation for systematic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nurses, and ultimately contributing to increase in the job performance efficiency of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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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Lim et al.[20] 이 간호사 개인을 의사결정단위(DMU)로 하여 간호사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 것과 같이, NICU 간호사의 업무효율성을 분석 및 비교하여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가장 효율적인 간호사를 ʻ1ʼ로 가정하고 그 외의 다른 간호사와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DEA을 사용하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다른 연구들과 차별점이 있다. 따라서 성과평가나 인적자원관리와 같은 간호업무평가에 DEA를 활용하기를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성과평가로만 끝나지 않고 효율성이 높은 간호사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효율성이 낮은 간호사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과정이 구축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NICU 간호사의 상대적 간호업무 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숙아 출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NICU 간호사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일 상급종합병원 NICU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DEA 분석을 수행하였다. DEA 분석에 사용한 투입변수는 ʻ근무경력, 직접간호시간, 초과근무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ʼ이었고, 산출변수는 ʻNICU 간호업무수행ʼ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ICU 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의 효율성 분석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높은 간호사 집단과 효율성이 낮은 간호사 집단을 비교하여 간호사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20] 이 간호사 개인을 의사결정단위(DMU)로 하여 간호사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 것과 같이, NICU 간호사의 업무효율성을 분석 및 비교하여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가장 효율적인 간호사를 ʻ1ʼ로 가정하고 그 외의 다른 간호사와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Output–oriented BCC 모형을 사용하여 산출변수 향상 가능성을 제시하였는데, 경력·직접 간호시간·초과 근무시간·직무관련 교육시간과 같은 투입변수를 조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었다.
제안 방법
효율성 분석을 위한 투입변수는 분석대상의 노동이나 비용과 같은 자원이고, 산출변수는 자원의 투입 결과로 나오는 최종 생산물이다[14]. DEA의 변수를 선정하는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선행연구에서의 보고된 변수들을 활용하는 것으로[7],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DEA를 적용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예비변수를 도출하고 변수들 간의 인과성을 확인하여 최종 변수로 선정하였다.
[2]은 고용형태, 근무경력, 교육시간, 근무시간, 초과근무시간을 투입변수로 제시하였고, Park & Lim[4]은 간호사 인건비, 직접간호 시간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무경력, 직접 간호시간, 초과 근무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의 4가지 요인을 예비 투입변수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연구 진행에 대한 승인(Y-2019-0022)을 받은 후, 일개 대학병원의 한 NICU 병동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병동의 직원 휴게실에 대상자 모집공고를 부착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간호사는 자발적으로 설문 링크에 접속하여 응답하게 하였다. 링크 접속 시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과 연구에 참여하지 않을 권리가 있으며 참여에 동의하였더라도 본인이 원할 때에는 어떠한 불이익 없이 철회할 수 있고, 설문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되며 연구목적 이외에 사용되지 않음을 고지하였다.
본 연구는 Output–oriented BCC 모형을 사용하여 산출변수 향상 가능성을 제시하였는데, 경력·직접 간호시간·초과 근무시간·직무관련 교육시간과 같은 투입변수를 조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었다.
본 연구는 고정된 투입에서 산출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Output-oriented BCC 모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산출변수와 관련된 개선 전략만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추후 동일한 변수를 사용한 Input-oriented BCC 모형으로 간호 업무 효율성을 분석할 경우, 본 연구의 투입변수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사가 자가보고 하게 하였다. 투입변수 관련 문항은 근무경력(NICU 에 근무한 연수), 직접 간호시간(근무시간 내에 환자에게 제공하는 직접간호활동에 소요한 시간), 초과 근무시간(정규 퇴근시간 이후 초과로 근무하는 평균 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월 평균 시간)이었다.
본 연구의 최종 산출변수는 간호실무·연구·리더십·교육 4개의 간호업무영역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정도를 의미하며, 각 영역의 세부 문항은 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실무 및 부가적 개념을 모두 포함한 NICU 간호사의 업무수행정도를 산출변수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간호사의 산출 증가, 즉 간호업무수행의 향상은 간호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수준 높은 간호 제공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15].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사가 자가보고 하게 하였다. 투입변수 관련 문항은 근무경력(NICU 에 근무한 연수), 직접 간호시간(근무시간 내에 환자에게 제공하는 직접간호활동에 소요한 시간), 초과 근무시간(정규 퇴근시간 이후 초과로 근무하는 평균 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월 평균 시간)이었다. 산출변수인 NICU 간호업무 수행은 Park & Lee[5]가 개발한 평가 도구를 이용해 측정하였으며, 도구는 4개의 하위영역(간호실무, 교육, 연구, 리더십)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입변수는 산출변수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NICU 간호사의 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투입 변수로 선정하고자 하였다. 예비 투입변수 선정을 위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DEA 선행 연구를 중점적으로 고찰한 결과, Osman et al.
대상 데이터
ʼ는 계산 공식을 고려하여 산출하였다[12]. 따라서 본 연구는 투입(4개) 및 산출(4개) 변수 합인 8의 3배, 즉 24 이상인 43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연구 진행에 대한 승인(Y-2019-0022)을 받은 후, 일개 대학병원의 한 NICU 병동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병동의 직원 휴게실에 대상자 모집공고를 부착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간호사는 자발적으로 설문 링크에 접속하여 응답하게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 일 상급종합병원의 NICU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근속기간 6개월 이상인 간호사이다. 간호직의 경우, 입사 이후 첫 6개월은 새로운 업무에 대한 적응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해당하는 간호사는 배제하였다[11].
비효율성 점수의 간호사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준거대상자(Referent DMU)는 <표 3>과 같다. 상대적 효율성 점수가 ʻ1ʼ 인 간호사 20명 중 1, 3, 6, 11, 16, 26, 28, 33번의 총 8명의 간호사가 준거대상자로 분석되었다. 예를 들어, 효율성 점수가 낮은 4번 대상자는 11번, 16번, 28번 간호사를 준거대상자로 참조하면 효율성을 ʻ1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데이터처리
⦁ NICU 간호사의 상대적 효율성 점수는 Open Source DEA (OSDEA)를 이용하여 자료포락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투입 및 산출변수의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는 SPSS IBM 24.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이러한 간호사의 산출 증가, 즉 간호업무수행의 향상은 간호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수준 높은 간호 제공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15]. 간호사의 업무는 부서별로 그 특성이 상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NICU 간호업무 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개별 간호사의 업무수행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산출변수는 간호실무·연구·리더십·교육 4개의 간호업무영역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정도를 의미하며, 각 영역의 세부 문항은 <표 1>과 같다.
본 연구는 DEA 모형 중 Banker, Charnes, and Cooper (1984)가 제시한 모형인 BCC 모형을 사용하였다. 이는 투입이 증가할 때 산출이 증가 혹은 감소하거나 불변할 수 있다는 가변규모수익(variable returns to scale; VRS)을 가정하는 모델이며 이전에 개발된 모형을 보완한 모형이다[13].
Input-oriented 모형은 산출을 변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모형인 반면, Output-oriented 모형은 투입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산출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모형이다[8]. 본 연구에서는 NICU 간호사의 간호업무 효율성을 Output-oriented BCC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DEA 분석 결과, 모든 효율성 값은 0에서 1사이의 범위에 있으며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DMU 는 ʻ1ʼ, 상대적 으로 비효율적인 DMU는 ʻ1 미만ʼ의 점수를 가지게 된다.
산출변수인 NICU 간호업무 수행은 Park & Lee[5]가 개발한 평가 도구를 이용해 측정하였으며, 도구는 4개의 하위영역(간호실무, 교육, 연구, 리더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이에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일 상급종합병원 NICU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DEA 분석을 수행하였다. DEA 분석에 사용한 투입변수는 ʻ근무경력, 직접간호시간, 초과근무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ʼ이었고, 산출변수는 ʻNICU 간호업무수행ʼ이었다. 분석 결과, NICU 간호사의 효율성 점수는 평균 0.
두 집단의 산출변수를 비교한 결과,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간호사 집단의 리더십(t=0.036, p=.048), 교육(t=2.995, p=.005), 연구(t=2.028, p=.049)의 점수가 효율적이지 않은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
이처럼 높은 평균 효율성 점수는 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이 어느 정도 표준화되어 있으며, 간호사간 편차가 크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4]. 본 연구는 NICU 간호사 업무수행의 ʻ상대적ʼ 효율성을 분석한 것으로, 이는 간호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원에 비해 업무를 상대적으로 효율적으로 잘 한다는 뜻이며 절대적인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즉, 절대적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확대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고[21], 효율성 점수가 1인 DMU는 점수가 낮은 DMU에 비해 ʻ상대적으로ʼ 자원을 잘 활용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
Output-oriented BCC 모형은 투입변수가 고정된다는 가정 하에 산출변수를 증가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모형이다. 본 연구에서 4번 간호사는 리더십과 연구 성과를 각각 0.08, 0.87만큼 향상시킬 수 있고, 12번 간호사는 실무와 리더십을 각각 0.32, 0.35만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NICU 간호사의 효율성 점수는 0.714점에서 1점사이의 범위에 있었으며, 평균 효율성 점수는 0.933점이었다. 이는 일반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Vafaee et al.
DEA 분석에 사용한 투입변수는 ʻ근무경력, 직접간호시간, 초과근무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ʼ이었고, 산출변수는 ʻNICU 간호업무수행ʼ이었다. 분석 결과, NICU 간호사의 효율성 점수는 평균 0.933점이었으며 현재의 투입변수를 고정한 상태에서 의사소통 및 협력과 같은 리더십 영역을 개선할 경우 효율성을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DEA을 사용하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다른 연구들과 차별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효율성 개선 분석 결과를 산출변수별로 분석하면 부서 효율성 개선전략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표 4>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된 산출변수는 리더십 22회, 연구 20회, 교육 14회, 실무 8회로 나타났다.
위의 4개의 예비 투입변수가 NICU 간호사 업무수행의 영향요인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추가 문헌고찰을 시행한 결과 ʻ근무경력ʼ은 많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좋고[16], ʻ직접 간호시간ʼ은 대상자 곁에서 직접 제공하는 간호에 드는 시간으로 이를 증가시키는 것이 대상자의 건강회복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17]. ʻ초과 근무시간ʼ은 정해진 근무시간을 초과한 근무시간으로 간호사의 피로를 높이고[18], ʻ직무관련 교육시간ʼ은 간호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와 관련된 교육에 참여한 시간이 많을수록 간호 업무의 자신감을 높인다고 하였다[19].
ʻ초과 근무시간ʼ은 정해진 근무시간을 초과한 근무시간으로 간호사의 피로를 높이고[18], ʻ직무관련 교육시간ʼ은 간호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와 관련된 교육에 참여한 시간이 많을수록 간호 업무의 자신감을 높인다고 하였다[19]. 이처럼 연구자가 선정한 예비 투입변수는 산출변수와 인과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최종 투입 변수로 선정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최종 투입변수와 산출변수를 포함한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NICU 간호사의 효율성을 Output-oriented BCC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전체 43명의 대상자 중 1, 3, 5, 6, 11, 16, 17, 21, 22, 26, 28, 29, 31, 32, 33, 34, 36, 40, 41, 42번의 총 20명 간호사의 효율성이 ʻ1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3명의 간호사는 상대적으로 간호업무의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효율성 점수는 0.
후속연구
본 연구는 고정된 투입에서 산출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Output-oriented BCC 모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산출변수와 관련된 개선 전략만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추후 동일한 변수를 사용한 Input-oriented BCC 모형으로 간호 업무 효율성을 분석할 경우, 본 연구의 투입변수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투입변수(근무경력, 직접간호시간, 초과근무시간, 직무관련 교육시간)들은 추후 다른 연구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여겨지는데, 이는 선행연구에서 모두 간호업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첫째, DEA 방법의 특성상 투입 및 산출변수가 달라짐에 따라 상대적 효율성 분석 결과도 달라질 수 있어 이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효율성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을 하지 않았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효율성 점수와 변수간의 회귀분석을 시행해보기를 제안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자가 보고를 통해 산출변수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산출변수의 점수가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성과평가나 인적자원관리와 같은 간호업무평가에 DEA를 활용하기를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성과평가로만 끝나지 않고 효율성이 높은 간호사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효율성이 낮은 간호사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과정이 구축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의 DEA 분석 결과는 체계적인 간호 인적자원관리의 기반이 되어, 궁극적으로 NICU 간호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동료 의료진이나 환자의 관점을 추가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차원으로 간호업무수행의 성과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횡단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시간에 흐름에 따른 간호 업무 효율성 점수를 통합해 보는 연구를 제안한다. 여러 시점의 점수 경향을 분석하는 것은 DEA를 이용한 업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과평가로만 끝나지 않고 효율성이 높은 간호사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효율성이 낮은 간호사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과정이 구축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의 DEA 분석 결과는 체계적인 간호 인적자원관리의 기반이 되어, 궁극적으로 NICU 간호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준거집단(Referent DMU) 분석 결과는 효율성이 낮은 집단의 간호사들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참조할 만한 준거집단을 보여주기 때문에 임상 현장에서 멘토-멘티 연결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20]. 예를 들어, 8번 간호사의 준거 대상자는 11번으로 나타났는데, 간호 관리자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8번 간호사가 11번 간호사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으며, 그 결과 8번 간호사의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효율성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을 하지 않았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효율성 점수와 변수간의 회귀분석을 시행해보기를 제안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자가 보고를 통해 산출변수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산출변수의 점수가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동료 의료진이나 환자의 관점을 추가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차원으로 간호업무수행의 성과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직무관련 교육 시간의 경우, 직업적 만족감 증진과 자질 향상에 기여하여 간호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병원 차원에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다[18]. 이처럼 본 연구에서 사용된 투입변수들은 모두 간호업무 생산성 및 성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므로 향후 이들 변수들을 활용한 여러 다양한 DEA 모델로 분석을 시도해 보기를 제안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자가 보고를 통해 산출변수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산출변수의 점수가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동료 의료진이나 환자의 관점을 추가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차원으로 간호업무수행의 성과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횡단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시간에 흐름에 따른 간호 업무 효율성 점수를 통합해 보는 연구를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Output-oriented BCC 모형은 무엇인가요?
간호사 별 효율성 개선을 위한 투입 및 산출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Output-oriented BCC 모형은 투입변수가 고정된다는 가정 하에 산출변수를 증가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모형이다. 본 연구에서 4번 간호사는 리더십과 연구 성과를 각각 0.
본 연구에서 효율성 개선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한 순서대로 답해주실 수 있나요?
뿐만 아니라, 효율성 개선 분석 결과를 산출변수별로 분석하면 부서 효율성 개선전략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표 4>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된 산출변수는 리더십 22회, 연구 20회, 교육 14회, 실무 8회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서장이 간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계획할 때에는 가장 많이 언급된 ʻ리더십ʼ 영역의 교육 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전반적인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DEA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자료포락분석(Date Envelopment Analysis, DEA)은 간호업무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2]. 효율성은 투입 대비 산출을 평가하는 것으로, DEA는 자가 평가, 자기 성찰, 포트폴리오, 관찰 방법 등과 같이 결과지표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간호업무 평가 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4]. 뿐만 아 니라 DEA는 복수의 투입 요소와 복수의 산출 요소를 가진 경우에도 분석이 가능하여[7], 복수의 평가 기준을 지닌 대상의 효율성도 보다 쉽게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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