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재난안전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데이터관리정책 방향에 관한 소고

김영미

doi:10.14400/jdc.2019.17.12.083

재난안전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데이터관리정책 방향에 관한 소고
A study on data management policy direction for disaster safety management governance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7 no.12, 2019년, pp.83 - 9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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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재난관리 분야도 이전과 달리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이 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시간 생성되는 다량의 빅데이터 유통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나아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의 예방효과를 높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구성과 재난으로 인한 전반적인 상황 등을 예측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의 품질 제고 등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재난관리는 사전 예방조치는 물론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 기술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련한 거버넌스 구축도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거버넌스의 의의와 구축체계를 위한 정책적 함의를 모색하였다.

Abstract ▼ AI-Helper

In addition to the proliferation of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the field of disaster management is being approached from a multifaceted perspective. In particular, as the interest in establishing a disaster safety management system using data increases, there is an increasing need for a large amount of big data distribution generated in real time and a systematic management. Furthermore, efforts are being made to improve the quality of data in order to increase the prevention effect of disasters through data analysis and to make a system that can respond effectively and to predict the overall situation caused by the disasters. Disaster management should seek both precautionary measures and quick responses in the event of a disaster as well as a technical approach to establishing governance and safety. This study explores the policy implications of the significance and structure of disaster safety management governance using data.

주제어

표/그림 (3)

표 Table 1. Major activities by level of disaster management
그림 Fig. 1. Disaster Management Governance
표 Table 2. Review of Domestic Research on Disaster Management Governanc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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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서울시가 개방하는 데이터 중 민원 데이터, 다산콜센터, 각 홈페이지 및 감사 민원, 교통 데이터, GPS 운행정보와 스마트카드 정보 등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일찍이 개방하여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데이터 분석 중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중심으로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음을 전제로 초기 진행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과정을 중심으로 재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동안 진행된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특히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의회에서 데이터관리정책의 일환으로 조례제정을 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거버넌스 체계 정립을 위한 논의를 도모한다[1].

제안 방법

서울시는 일찍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생활 중심형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시도를 하였다. 특히 재난안전관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하여 실질적인 행정서비스가 개선 되는데 상당 부분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차원의 데이터 활용 사례가 많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성능/효과

셋째, 비상상황 시 대응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부족도 제기된다. 넷째, 재난 상황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상황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1] 따라서 이를 수행하기 위한 재난관리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재난관리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첫째, 대응 기구 간 조정 및 협력체계가 불명확하다. 둘째,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편제 및 단계별 지휘체계가 불분명하다. 셋째, 비상상황 시 대응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부족도 제기된다.
셋째, 기능적 차원의 접근은 현행 조직을 유지한 상태 에서 빅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는 방안을 의미한다. 조직적 차원의 접근은 재난안전과 관련된 빅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활용방안 모색, 그리고 관련 상황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정부는 데이터·인프라를 제공하고 민간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도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공공재인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이의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데이터 위치를 알려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맵 디렉토리, 데이터간 상호호환성 확보,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활성화 강화 등 지속적으로 기반마련을 위한 조치가 단계별로 추진이 되고 있다.
둘째, 빅데이터 생성과 이를 개방하기 위한 협업 구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조직간 연계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본 연구주제와 유사한 기존 연구들이 대체로 2009년도 이전에 시행되어 시기적으로 현황 분석을 새롭게 재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거론되었고 최근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새 패러다임에 맞는 적절한 현황파악이 시도되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지자체는 데이터 생성의 보고이다. 정형화된 데이터는 물론 비정형 빅데이터를 주로 생산하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고려한 분석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최근들어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새로운 직렬 구성을 통한 활용도 제고가 높아질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난은 크게 어떻게 구분되는가?	재난은 크게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으로 구분되며, 각 재난에 대한 대응법은 차이가 있지만, 정부가 주체가 되어 빠르고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의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현행 법에서는 이를 유형화하여 제시하며, 각 재난의 유형별로 대응하는 방법, 주관 부서 등 그 역할 체계를 구조화하여 반영하고 있다.
	재난안전관리가 최신 ICT기술이 더해지면서 어떻게 진보되고 있는가?	최근 지능정보 신기술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재난에 대한 대응방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선 사항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은 여러 유형으로 나타나고 계속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점점 더 안전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의 확산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난관리체계의 역할은 무엇인가?	재난관리체계는 전반적으로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성하며, 정책목표와 재난환경의 발생시점에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Comfort, 1988:6-8)[5,6]. 재난관리체계는 재난이 발생하기 이전에 사전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단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있 다.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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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B. Kim & C. B. Jang. (2017). Research on the Convergence of CCTV Video Information with Disaster Recognition and Real-time Crisis Response System. Journal of Korea Convergence Society, 8(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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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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