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팀 프로젝트 학습 참여경험을 분석하였다. 연구설계는 단일집단 전후설계에 의한 원시실험연구로 대상자는 N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간호관리학실습 교과목 수강자 64명이었다. 디자인씽킹 기반의 팀 프로젝트 학습은 2주간의 임상실습 중 매주 5일, 1일 1시간 30분,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사용하여 pair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팀 프로젝트 학습 참여경험은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 전과 후 대상자의 공감력(t=-2.94, p=.005)과 문제해결의 적극성(t=-6.2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공감력과 문제해결의 적극성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34, p<.001)가 있었다. 팀 학습 참여경험은 디자인씽킹, 공감, 문제해결능력, 비판적사고의 4개 주제로 범주화 되었다. 연구결과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은 고객의 욕구를 찾고, 정의하고, 문제의 해결안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을 통해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공감력을 발휘하는데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팀 프로젝트 학습 참여경험을 분석하였다. 연구설계는 단일집단 전후설계에 의한 원시실험연구로 대상자는 N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간호관리학실습 교과목 수강자 64명이었다. 디자인씽킹 기반의 팀 프로젝트 학습은 2주간의 임상실습 중 매주 5일, 1일 1시간 30분,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사용하여 pair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팀 프로젝트 학습 참여경험은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 전과 후 대상자의 공감력(t=-2.94, p=.005)과 문제해결의 적극성(t=-6.2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공감력과 문제해결의 적극성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34, p<.001)가 있었다. 팀 학습 참여경험은 디자인씽킹, 공감, 문제해결능력, 비판적사고의 4개 주제로 범주화 되었다. 연구결과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은 고객의 욕구를 찾고, 정의하고, 문제의 해결안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을 통해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공감력을 발휘하는데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effects of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on nursing college students' empathy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subjects' experiences obtained from participating in team project activity through reflective analysis. The rese...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effects of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on nursing college students' empathy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subjects' experiences obtained from participating in team project activity through reflective analysis. The research was a one-group, pre-and-posttest design. The subjects were 64 seniors majoring in nursing studies in N university who had attended the course of nursing management practice. During the course, they participated in a design thinking team project for a total of 10 sessions for two weeks, five times per week, and one and a half hour per day.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Win 22.0, a paired t-test was conducted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Content analysis was carried out on their experiences obtained from participation in team project activity. The subjects' empathy(t=-2.94, p=.005)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t=-6.23,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and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r=.634, p<.001). Analysis of team reflection revealed four themes: design thinking, empath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critical thinking. This study verified that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was very effective in developing nursing college students' empathy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 Research Results Design Thinking Based on team learning, project learning is an effective teaching learning method for finding and defining customer needs, creating a solution to problems, and enhancing engagement and empathy through various stakeholder collaborations I could.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effects of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on nursing college students' empathy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subjects' experiences obtained from participating in team project activity through reflective analysis. The research was a one-group, pre-and-posttest design. The subjects were 64 seniors majoring in nursing studies in N university who had attended the course of nursing management practice. During the course, they participated in a design thinking team project for a total of 10 sessions for two weeks, five times per week, and one and a half hour per day.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Win 22.0, a paired t-test was conducted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Content analysis was carried out on their experiences obtained from participation in team project activity. The subjects' empathy(t=-2.94, p=.005)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t=-6.23,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and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r=.634, p<.001). Analysis of team reflection revealed four themes: design thinking, empath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critical thinking. This study verified that design thinking-based team project learning was very effective in developing nursing college students' empathy and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 Research Results Design Thinking Based on team learning, project learning is an effective teaching learning method for finding and defining customer needs, creating a solution to problems, and enhancing engagement and empathy through various stakeholder collaborations I c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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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관리학실습 교과에 적용한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에 의한 원시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4학년생을 대상으로 간호관리학 실습 교과목에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후)교육 분야에서도">교육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에 적용한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연구의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관리학실습 교과에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교수학습 설계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간호학 실습교육에 적합한 교수학습법 전략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디스쿨의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단계별 프로세스에 따른 구체적인 교수학습 가이드라인과 단계별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도구를 개발하고 제공하였으며, 2주간의 효과적인 팀 프로젝트 활동 진행을 위해서 교수자는 적절한 시점에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How Might We, 이하 HMW)’ 등의 질문서식과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환자경험 중심의 핵심가치를 발견하도록 하였다.
후)어디인지">어디인지 검토하게 하였다. Persona의 경험을 Journey Mapping(고객여정지도)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통해 전 후 콘텍스트를 고려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접점별 문제점(pain point)을 파악하고 핵심 인사이트를 사용자, 니즈, 배운점의 관점서술(point of view, POV)의 방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후)간호관리학 실습은">간호관리학실습은 간호학과 4학년이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교과목으로 연구에 참여하지 않아도 교과목 수강과 관련하여 학생 개인에게 주어지는 불이익이 없다는 점과 설문에 참여하는 동안 언제든지 본인이 원할 경우 그만둘 수 있음을 설명하고 대상자가 자발적인 참여와 서면의 동의를 허락한 경우에만 설문지를 배부하여 스스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에 소요된 시간은 약 10분 가량 소요되었다.
후)문제 해결의">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은 현장조사에서 활동(Activities), 환경(Environments), 상호작용 (Interactions), 사물(Objects), 사용자(Users)의 다섯 가지 측면(AEIOU)에서 관찰자, 기록자, 인터뷰어로 역할을 분담하여 전체적인 맥락을 통찰하는 자료를 수집하였다. 활동 직후 현장의 생생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관찰 및 인터뷰한 내용을 AEIOU 서식을 이용하여 정리하고 서로 다른 관점의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며 환자와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을 파악하기 위해 구조화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후)내용 분석은">내용분석은 선행연구[14][20]를 참고하여 모든 연구 참여자의 진술 기록을 반복해서 읽고, 텍스트를 한 줄씩 분석해나가는 줄단위 분석을 하고, 공통된 유형이나 패턴 경향을 발견하여 유사한 항목끼리 범주화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지속적인 검토와
넷째,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 참여경험을 분석한다.
셋째, 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값을 산출하였다. 넷째, 디자인씽킹 기반의 팀 프로젝트 후 학습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팀 성찰일지에 대한 내용분석을 하였다.
후)디자인 씽킹">디자인씽킹 교육은 실험군을 대상으로 1회기 당 120분, 총 5회 적용하였으며, 디자인씽킹 모델은 디스쿨의 5단계 모델을 사용하였고, Facilitator를 배정하여 팀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에서 인지적, 정서적 공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은 스탠포드 대학 디스쿨에서 개발한 디자인씽킹 모델[6]인 공감 (Empathize)-정의(Define)-발상(Ideate)-프로토타입 (Prototype)-적용(Test)의 5단계 프로세스[그림 1]를 근거로 하여 2주간의 임상실습 기간 동안 주 5일, 1일 1시간 30분, 총 10회기의 15시간 동안 학습 팀 전체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single project program 방식으로 팀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후)디자인 씽킹">디자인씽킹 기반의 팀 프로젝트 학습은 2주간의 실습 기간 중 매일 1시간 30분씩, 주 5회,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문제해결 적극성은 권은미[22]가 Marshalll[15]이 개발한 팀스킬 도구의 5가지 영역 중 적응력(adaptability) 영역을 번안·수정하여 문제해결의 적극성으로 명명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발표회가 종료된 후에는 팀 프로젝트 학습에서의 다양한 경험에 대하여 개인 및 팀 단위의 성찰을 통해 배운 점, 느낀 점, 적용할 점 등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활동과정의 공감하기 단계에서는 간호 현장의 사람과 환경을 AEIOU 관찰 및 인터뷰 도구를 활용하여 환자가 처한 환경 및 활동, 환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상호작용 등에 대하여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intentional)’으로 관찰하고 인터뷰하면서 자신을 내려놓고 환자의 관점과 그들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 의미를 파악하도록 하였다.
후)강의 형태로">강의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핵심 인사이트에 기반한 문제점 도출과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빠르게 제작하고 환자와 이해관계자의 평가 및 피드백 과정을 거쳐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대상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해결방안을 현장에 적용하였다. 특히, 아이디어
후)사전 조">사전조사
사전조사는 실습 전 2018년 7월 6일 일반적 특성,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 측정을 위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가보고 하도록 한 후, 연구보조원이 직접 회수하였다
.
사후조사는 팀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직후에 실시하였으며, 사전조사와 동일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연구보조자가 직접 회수하였다.
셋째, 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값을 산출하였다.
후)줄 단위">줄단위 분석을 하고, 공통된 유형이나 패턴 경향을 발견하여 유사한 항목끼리 범주화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지속적인 검토와 확인과정을 거쳤으며, 반복적으로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출된 항목별로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하였다.
후)학습 과정의">학습과정의 러닝코치로서 팀을 지원하였다. 지원 활동으로는 팀 학습에 사용할 단계별 학습도구와 서식을 제공하였으며, 아젠다 검토 및 피드백, 팀원 간 파트너십 발휘, 역할 분담 및 책임감 함양,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에 의한 공동 의사결정, 활발한 브레인스토밍에 의한 집단지성의 발휘, 공동창조를 위한 협력 등을 촉진하기 위한 코칭을 실시하였다.
후)문제 해결">문제해결 결과물을 집담회에서 발표하였다. 팀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의 팀 토의 아젠다에 의거한 학습결과물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단계에 따라 정리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제출하도록 하였다.
후)문제 해결">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해결안을 창출하도록 하였다. 팀 학습 종료 후 프로젝트 학습에서 배운 점, 느낀 점, 적용할 점을 개인차원 및 팀차원에서 성찰하였으며, 문제해결 결과물을 집담회에서 발표하였다. 팀 프로젝트
후)상호작용(Interactions),">상호작용 (Interactions), 사물(Objects), 사용자(Users)의 다섯 가지 측면(AEIOU)에서 관찰자, 기록자, 인터뷰어로 역할을 분담하여 전체적인 맥락을 통찰하는 자료를 수집하였다. 활동 직후 현장의 생생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관찰 및 인터뷰한 내용을 AEIOU 서식을 이용하여 정리하고 서로 다른 관점의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며 환자와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였다. 이 과정에서 러닝코치는 발견된 현상에 대한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N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중 간호관리학실습 교과목 수강자 64명이었으며, 프로젝트 팀은 각 실습단위에 배정된 팀을 1개 팀으로 4∼6명으로 구성된 총 14개 팀이었다.
팀은 각 간호단위에 무작위로 배정된 4∼6명의 학생을 1개 팀으로 구성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대상자의 공감력과 문제해결의 적극성 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전·후 대상자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후)개발하고">개발 하고 Wakabayashi et al.[25]이 22문항으로 간편화한 단축 공감척도를 여지영[21]이 한국판 단축 공감척도로 타당화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강한 긍정의 응답 ‘매우 그렇다’에 2점, ‘그런 편이다’에 1점,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의 개념적 틀은 스탠포드 대학 디스쿨의 디자인씽킹 모델 5단계[6]를 활용하였다. 팀은 각 간호단위에 무작위로 배정된 4∼6명의 학생을 1개 팀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권은미[22]가 번안·수정한 측정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공감력은 총점 22점 만점으로 학습 전 14.72±5.41점에서, 학습 후에는 17.06±4.07점으로 향상되었으며, 문제해결의 적극성은 평균 5점 만점으로 학습 전 3.91±0.51점에서 학습 후 4.43±0.49점으로 향상되었다[표 2]
후)주제 모음이">주제모음이 도출되었다. 공감의 주제로 수용적 태도, 사용자 중심 문제정의, 잠재된 욕구 찾기, 다양성 존중이 도출되었고, 문제해결의 주제로 문제에 대한 통찰과 해결의지, 협업에 의한 문제해결, 혁신적 아이디어 발상, 문제해결에 따른 성취감 및 자료수집과 분석방법 습득 등이 도출되어 통합적 역량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문제해결방식의 수업은 대학생의 자율성 동기를 증진시키고 인지전략,
후)자인 씽킹">자인씽킹 모델은 디스쿨의 5단계 모델을 사용하였고, Facilitator를 배정하여 팀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에서 인지적, 정서적 공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넷째,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활동과정에서 배운 점, 느낀 점, 적용할 점의 팀 성찰일지 분석 결과 디자인씽킹, 공감, 문제해결능력, 비판적사고의 4개 주제모음이 도출되었다. 공감의 주제로 수용적 태도, 사용자 중심
둘째, 본 연구에서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 후 대상자의 문제해결의 적극성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디자인씽킹 팀 프로젝트 학습 후 대상자들의 공감력과 문제해결의 적극성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634, p<.001)가 있었다[표 3].
본 연구에서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은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 개발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환자의 니즈에 기반한
본 연구에서 문제해결의 적극성 사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43(±0.49)점으로 같은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수업에서 PBL을 적용한 박민정, 최동원[27]의 연구에서 문제해결의 적극성 사후 점수 4.07(±0.42)점 보다 높았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공감력과 문제해결의 적극성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감력이 높을수록 팀 과제 해결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팀 학습은 팀 구성원과
후)디자인 씽킹">디자인씽킹 실습활동을 혼합하여 수업을 설계하여 실험집단에 적용하고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으로 분류하여 실험하였다. 실험집단에 10주간의 디자인씽을 적용한 결과, 호기심, 끈기, 창의적 감수성과 같은 창의성의 정의적 측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연구자는 효과적인
이상의 결과에서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공감을 바탕으로 한 환자의 이해와
첫째, 본 연구에서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 후 대상자의 공감력은 총점 22점 만점에 평균 17.06(±4.07)점으로 교육 전 14.72(±5.41)점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후)문제 해결의">문제해결의 적극성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공감을 바탕으로 한 환자의 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통해 수용적 태도, 다양성 존중, 협력과 조정, 소통, 대인관계, 비판적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팀워크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후속연구
후)일반화하는 데">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디자인씽킹 기반 교수-학습법을 간호학에 접목하여 간호대학생의 공감력 및 문제해결의 적극성을 확인한 최초의 연구로써 의의가 있으며, 간호대학생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수학습법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후)반복 연구가">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집단을 프로그램 개입이 안된 집단, 강의식 수업집단, 디자인씽킹 기반 팀 프로젝트 학습 집단으로 구성하여 그 효과를 평가해 볼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1개 간호대학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를
후)학습집단으로">학습 집단으로 구성하여 그 효과를 평가해 볼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1개 간호대학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본 연구에서 팀 프로젝트 활동 내용 및 디자인씽킹을 위한 질문 및 도구, 러닝코치 전략 등 수업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였으므로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과목에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보완되어야 하며 학습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집단을 프로그램 개입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자인씽킹이란 무엇인가?
디자인씽킹은 디자이너의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창의 적인 문제해결과정과 사고방법으로[9]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방법론을 일컫는 말로 현재 통용되고 있다 [18]. 최초로 디자인씽킹의 개념을 거론한 것은 허버트 사이몬(Hert Simon)으로 ‘사회, 문화, 경제, 정치, 환경 등 인간생활의 모든 제반 문제를 학제적인 협동을 통하여 디자인의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맞 물려 해결하는 과정’ 이라고 정의하였다[23].
스탠포드 디스쿨의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5단계는 무엇인가?
디자인씽킹의 프로세스로 여러 모형들이 있는데 이 중 교육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스탠포드 디스쿨의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는 공감하기(Empathize), 정의하기(Define), 발상하기(Ideate), 프로토타입(Prototype), 적용하기(Test)의 5단계로 진행된다[6]. 공감단계에서는 현장, 현실의 사람들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맥락과 행동을 관찰한다.
인사이트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타깃 고객 및 사용자의 모습을 정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러닝코치는 핵심 인사이트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 서비스를 체험하는 가상의 인물(Persona)을 만들어 집중해야 할 구체적인 대상을 정하도록 하였다. 타깃 고객 및 사용자의 모습을 정의하는 이유는 다양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품은 없으므로 집중해야 할 구체적인 대상이 필요 하기 때문이다[7]. 이후 Persona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겪게 될 스토리를 작성하고 ‘이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좋았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이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나빴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이 서비스는 어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자유롭게 말씀 해 주시겠어요?’, ‘어떻게 하면 ∼가 ∼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을 활용한 실제 현장에서 콘텍스트가 반영된 환자와의 인터뷰 및 경험여정을 체험하며, 경험의 혁신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서비스 기회가 되는 지점이 어디 인지 검토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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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환,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 한빛 미디어, 2017.
이민하, "디자인사고 기반 수업이 대학생의 통합적 역량 향상에 미치는 효과 연구," 한국과학예술포럼, 제28권, pp.195-206, 2017.
우영진, 박병진, 이현진, 최미숙, 디자인씽킹 수업, 시공 미디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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