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학생 회복탄력성(Resilience) 연구의 동향 -융합적 관점

안은경

doi:10.15207/jkcs.2019.10.5.397

간호학생 회복탄력성(Resilience) 연구의 동향 -융합적 관점
The Trends of the Research on Resilience in Korean Nursing Students -Perspectives of Convergence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0 no.5, 2019년, pp.397 - 405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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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회복탄력성 연구의 동향을 융합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2010년 1월부터 2017년 12월 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8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회복탄력성 개념은 6가지 용어로 서로 다르게 정의되어 사용되고 있었고, 양적 연구의 비중(99%)이 매우 높았다. 또한 개인과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보호요인, 변화요인, 위험요인이 분류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이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의 전공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향후 연구 시 명료한 용어 정의와 적절한 측정 도구의 선택이 강조되어야 하며 다양한 설계를 적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of 87 published studies in domestic journals on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and propose som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oncepts of resilience were used in 6 different ways. Second, the number of quantitative research was overwhelmingly bigger(99%) than the ones of the qualitative and mixed research. Third, the protective, risk and changing factors were found in most studies around individual and university level. Throughout this study, it is confirmed that resilience is a very important factor that play a significant role in nursing students' adaptation. But it is required to clarify the concept of resilience and choose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Also it is needed to conduct research with various designs in the future.

주제어

표/그림 (7)

표 Table 1. The Number of Included Studies by Year
표 Table 2. Definitions of Resilience
표 Table 3. Study Designs of Included Studies
표 Table 4. Data Analysis Methods of Included Studies
표 Table 5. Resilience Scales of Included Studies
표 Table 6. Sources of Included Studies
표 Table 7. Protective, Risk & Changing Factors of Resilienc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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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학생 회복탄력성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10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를 고찰하여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통합적 시각에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연구에 대한 고찰을 시도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회복탄력성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난 자아탄력성은 회복탄력성과 유사하면서도 구별되는 개념으로서[13] 개인의 성격유형이나 개인적 성향이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고정적인 특성이다[22]. 이와 같이 자아탄력성을 성격의 한 유형으로 정의할 경우, 개인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가정하지 않으며 각 개인이 유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상황에 잘 적응했다고 가정한다[13]. 반면 회복탄력성은 발달 단계나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대처과정의 다변적이고 역동적인 본질을 내포하고 있으며[23] 강점이나 약점과 같은 개인의 고정된 특성이 아닌 심각한 위험상황이나 스트레스 환경에도 긍정적으로 기능하도록 유지하는 능력을 말한다[13].

제안 방법

1) 연도별 발표 논문 수를 분석한다.
2) 회복탄력성 용어 정의 현황을 분석한다.
4) 회복탄력성 측정 도구 사용 현황을 분석한다.
선행 연구[21]의 분류 기준을 토대로 회복탄력성과 긍정적인 관계가 있는 변수는 보호요인으로, 부정적인 관계가 있는 변수는 위험요인으로 분류하고, 각 요인은 하위요인별로 분류하였다. 또한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받는 변수는 변화요인으로 분류하고, 개인과 대학의 하위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보호요인은 총 90개로 나타났으며, 성격 적 특성 34개, 인지적 능력 16개, 사회성 22개, 대학 18개의 하위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연구방법 및 설계는 각 연구자가 논문에서 제시한 내용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전체 87편 중 양적 연구가 86편(99%), 혼합(triangulation) 연구가 1편(1%)으로 나타났다(Table 3).

대상 데이터

‘간호’, ‘resilience’, ‘학생’을 검색어로 하여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누리미디어(DBpia)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10년부터[4] 2017년 12월까지 국내학술지에 게재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 87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호’, ‘resilience’, ‘학생’을 검색어로 하여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누리미디어(DBpia)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였다. 이 중 학위논문, 중복된 논문, 원문 확인이 불가한 논문, 분석에 필요한 내용이 제시되지 않은 논문, 학술대회 발표 자료를 제외하고 2010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87편을 목록화하였다. 연구자가 목록화된 논문의 원문을 확인하여 본 연구의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 대상 논문의 발표 연도, 용어 정의, 연구방법 및 설계, 자료분석 방법, 측정 도구, 발표 학술지,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MS Excel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78%)된 것으로 나타났다. Klohnen(1996)의 CPI(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를 Park(1996)이 번역한 도구[10]가 16편(18.39%)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Atsushi 등이 개발하고 Jung(2006)이 수정한 도구[11]가 5편(5.75%)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기타 소수 의 논문에서 Connor와 Davidson (2003)이 개발한 CD-RISC-10(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12], Block과 Block(1980)이 개발하고 Kim과 Yoo(2014)가 수정ㆍ보완한 도구[13], Jew(1991)가 개발하고 Kim(2003)이 번안한 도구[14]와 Min(2007)이 개발한 도구[15] 등이 사용되었다.
30%)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또한 Yang 등[4]이 간 호대학생을 위해 개발한 회복탄력성 척도가 4편(4.60%)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60%)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적응유연성 측정을 위해 Lim(2013)이 개발한 Resilience Scale[19], 진로탄력성 측정을 위해 Kim(2014)이 개발한 Career Resilience Scale[20]이 각각 1편(1.15%)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학업탄력성 측정을 위해서는 Kim(2008)이 개발한 학업탄력성 척도[17]가 5편(5.75%)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극복력 측정을 위해 Wagnild와 Young(1993)이 개 발하고 Song(2004)이 번역한 RS(Resilience Scale)[18]이 4편(4.60%)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적응유연성 측정을 위해 Lim(2013)이 개발한 Resilience Scale[19], 진로탄력성 측정을 위해 Kim(2014)이 개발한 Career Resilience Scale[20]이 각각 1편(1.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Reivich와 Shatte(2002) 개발하고 Shin, Kim & Kim(2009)이 수정한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Resilience Quotient Test, RQT)[16]가 7편(8.05%)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이 도구를 2011년에 개정한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 KRQ-53이 2편(2.30%)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받는 변화요인을 하위 요인별로 보면, 개인 차원에서는 임상수행능력이 가장 많았고, 안녕, 스트레스 대처, 행복 등의 변수가 확인되었다. 대학 차원에서는 대학생활적응이 가장 많았고, 더불어 전공만족, 학과만족, 임상실습 만족 등의 변수가 확인되었다.
연구 대상 논문에서 사용된 회복탄력성 용어 정의를 분석한 결과, 자아탄력성이 61편(70%)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회복탄력성 15편(17%), 학업탄력성 5편 (6%), 극복력 4편(5%), 적응유연성과 진로탄력성 각 1편 (1%)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받는 변수는 변화요인으로 분류하고, 개인과 대학의 하위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보호요인은 총 90개로 나타났으며, 성격 적 특성 34개, 인지적 능력 16개, 사회성 22개, 대학 18개의 하위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하위 요인별로 보면, 성격적 특성에서는 자기효능감이 10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개념 4개, 간호전문직관과 자아존중감이 각각 3개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 논문에서 사용된 회복탄력성 용어 정의를 분석한 결과, 자아탄력성, 회복탄력성, 학업탄력성, 극복력, 적응유연성과 진로탄력성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ark & Choi[21]의 연구와 유사한 현상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양적 연구가 전체 논문의 99%로, 1%인 혼합(triangulation) 연구에 비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적 연구에서는 조사연구가 70%로 가장 많았는데, 이 연구들은 회복탄력성과 타 변인들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t 또는 χ2 검정(94.
성격적 특성에서는 자기효능감, 자아개념, 간호전문직관, 자아존중감 등이 확인되었다. 사회성에서는 정서 및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사회적지지, 셀프리더십 등이 확인되었고, 인지적 능력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많았고, 자기주도학습과 같은 학습관련 변수가 확인되었다. 대학 차원에서는 전공만 족도가 가장 많았고, 학과만족, 학교만족,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
인지적 능력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 5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제해결 2개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성에서는 정서 및 감성지능이 각각 6개로 가장 많았고, 의사소통능력, 사회적 지지와 셀프리더십이 각각 4개로 나타났다. 대학에서는 전공만족도가 14개로 가장 많았고, 학과만족도가 2개로 나타났다.
성격적 특성에서는 불안과 정서반응, 우울, 정신건강 등이 확인되었고, 인지적 능력에서는 학업·임상실습·생활사건·취업 등과 같은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가 대부분을 차지하 였고 그 외에 임상실습 소진, 자살 생각이 확인되었다.
특히 개인 차원에서는 성격적 특성, 사회성, 인지적 능력 순으로 확인된 변수의 수가 많았다. 성격적 특성에서는 자기효능감, 자아개념, 간호전문직관, 자아존중감 등이 확인되었다. 사회성에서는 정서 및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사회적지지, 셀프리더십 등이 확인되었고, 인지적 능력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많았고, 자기주도학습과 같은 학습관련 변수가 확인되었다.
연구 대상 논문에서 사용된 회복탄력성 용어 정의를 분석한 결과, 자아탄력성이 61편(70%)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회복탄력성 15편(17%), 학업탄력성 5편 (6%), 극복력 4편(5%), 적응유연성과 진로탄력성 각 1편 (1%)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의 출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학제간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이 44편(51%)으로 가장 많았다. 간호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은 28편(32%)이었고, 보건의료 분야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이 11편(13%), 교육학 분야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이 4편(5%)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표현황 Table 1을 보면, 2011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29편과 33편이 발표되어 전체 논문 수의 70%가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우선, 가장 많이 사용된 용어인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Block과 Kremen(1996)이 개발한 Ego-Resiliency Scale을 Yoo와 Shim(2002)이 번역한 도구[9]가 가장 많이 사용(32편, 36.78%)된 것으로 나타났다. Klohnen(1996)의 CPI(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를 Park(1996)이 번역한 도구[10]가 16편(18.
위험요인은 보호요인이나 변화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변수들이 확인되었는데 모두 개인 차원으로서 성격적 특성과 인지적 능력에 관한 것이었다. 성격적 특성에서는 불안과 정서반응, 우울, 정신건강 등이 확인되었고, 인지적 능력에서는 학업·임상실습·생활사건·취업 등과 같은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가 대부분을 차지하 였고 그 외에 임상실습 소진, 자살 생각이 확인되었다.
위험요인은 총 25개로 나타났으며, 성격적 특성 9개, 인지적 능력 16개의 하위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하위 요인별로 보면, 성격적 특성에서는 불안과 정서반응이 각각 2개로 나타났다.
하위 요인별로 보면, 성격적 특성에서는 자기효능감이 10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개념 4개, 간호전문직관과 자아존중감이 각각 3개로 나타났다. 인지적 능력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 5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제해결 2개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성에서는 정서 및 감성지능이 각각 6개로 가장 많았고, 의사소통능력, 사회적 지지와 셀프리더십이 각각 4개로 나타났다.
하위 요인별로 보면, 성격적 특성에서는 불안과 정서반응이 각각 2개로 나타났다. 인지적 능력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4개,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3개, 지각된 스트레스가 2개로 나타났다.
보호요인은 총 90개로 나타났으며, 성격 적 특성 34개, 인지적 능력 16개, 사회성 22개, 대학 18개의 하위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하위 요인별로 보면, 성격적 특성에서는 자기효능감이 10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개념 4개, 간호전문직관과 자아존중감이 각각 3개로 나타났다. 인지적 능력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 5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제해결 2개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청소년 대상 선행 연구[21]에서도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기는 했지만, 다른 점은 선행 연구에서는 개인이나 대학의 수준 이외에 가족과 지역사회 수준의 보호요인에 대한 연구들도 다수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서는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환경적 특성인 가족과 지역사회의 보호요인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징적인 것은 보호요인으로서 인지적 능력에서는 가장 많은 수를 나타낸 비판적 사고성향이 동시에 위험요인의 인지적 능력으로 분류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Resilience’용어를 연구의 목적과 개념의 이론적 관점에 따라 정의하고 그에 맞는 측정 도구를 선택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또한 질적 연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한 연구와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변수에 대한 메타 분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다양한 보호요인, 변화요인,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고 있었으나, 유사한 반복연구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Resilience’용어를 연구의 목적과 개념의 이론적 관점에 따라 정의하고 그에 맞는 측정 도구를 선택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또한 질적 연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한 연구와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변수에 대한 메타 분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회복탄력성이 간호대학생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무엇인가?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가 많고 힘든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개인적인 발달과정이다. 회복탄력성에 의해 축정된 성공경험은 간호대학생의 적응능력과 안녕감을 증진시키며[1,4], 회복탄력성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간호직 취업 이후의 적응과 업무수행도 또한 높다[5]. 따라서 회복탄력성은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의 전공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간호대학생 회복탄력성의 보호요인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간호대학생 회복탄력성의 보호요인은 총 90개로 매우 다양하였고 개인과 대학 차원에서 다뤄지고 있었다. 특히 개인 차원에서는 성격적 특성, 사회성, 인지적 능력 순으로 확인된 변수의 수가 많았다. 성격적 특성에서는 자기효능감, 자아개념, 간호전문직관, 자아존중감 등이 확인되었다. 사회성에서는 정서 및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사회적지지, 셀프리더십 등이 확인되었고, 인지적 능력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많았고, 자기주도학습과 같은 학습관련 변수가 확인되었다. 대학 차원에서는 전공만 족도가 가장 많았고, 학과만족, 학교만족,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 이는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개념분석을 실시한 국외 연구[1]에서 회복탄력성의 속성을 자기효능감, 유머, 역량, 긍정적 정서 등의 개인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로 정의한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인가?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혹은 부정적 사건 후에 회복되거나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능력을 말한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의 효과를 완충하거나 최소화하는 보호 요인이나 자원을 가지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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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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