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복합운동이 치매관련인자, 우울감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76-83세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군 14명, 통제군 14명으로 분류하여 회당 90분씩 주 3회 탄력밴드 운동과 아쿠아로빅스를 16주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강도는 운동자각도를 설정하여 1-4주는 RPE 10-11, 5-16주는 RPE 11-14를 유지하였다. 복합운동 실시 전 후 측정한 자료의 그룹 내 차이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 상호작용 검증을 위해 이원배치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에서 ${\beta}-amyloid$(p<.01) 농도와 우울감(p<.001)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DHEAs(p<.01) 농도와 인지기능(p<.01)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제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복합운동은 고령여성의 치매관련인자, 우울감 및 인지기능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복합운동이 치매관련인자, 우울감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76-83세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군 14명, 통제군 14명으로 분류하여 회당 90분씩 주 3회 탄력밴드 운동과 아쿠아로빅스를 16주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강도는 운동자각도를 설정하여 1-4주는 RPE 10-11, 5-16주는 RPE 11-14를 유지하였다. 복합운동 실시 전 후 측정한 자료의 그룹 내 차이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 상호작용 검증을 위해 이원배치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에서 ${\beta}-amyloid$(p<.01) 농도와 우울감(p<.001)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DHEAs(p<.01) 농도와 인지기능(p<.01)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제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복합운동은 고령여성의 치매관련인자, 우울감 및 인지기능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on dementia,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This study subject were 28 elderly female volunteers, aged 76-83 years and they divided into the exercise group(n=14) and control group(n=14). The combined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on dementia,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This study subject were 28 elderly female volunteers, aged 76-83 years and they divided into the exercise group(n=14) and control group(n=14). The combined exercise included the elastic band exercise and aquarobics performed 3 times per week for 90 minutes during 16 weeks. The exercise intensity was set at RPE 10-11 for 1 week to 4 weeks, RPE 11-14 for 5 weeks to 16 weeks, respectively. The test data were analyzed by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paired t-test, and independent t-test. The alpha level of .05 was set for all tests of significance.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beta}-amyloid$ and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nd DHEAs and cognitive function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control group. In conclusion, regular and continuous combined exercise was effective for improving dementia and had a positive effect on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on dementia,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This study subject were 28 elderly female volunteers, aged 76-83 years and they divided into the exercise group(n=14) and control group(n=14). The combined exercise included the elastic band exercise and aquarobics performed 3 times per week for 90 minutes during 16 weeks. The exercise intensity was set at RPE 10-11 for 1 week to 4 weeks, RPE 11-14 for 5 weeks to 16 weeks, respectively. The test data were analyzed by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paired t-test, and independent t-test. The alpha level of .05 was set for all tests of significance.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beta}-amyloid$ and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nd DHEAs and cognitive function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control group. In conclusion, regular and continuous combined exercise was effective for improving dementia and had a positive effect on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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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들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치매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이 미흡한 실정이고 대부분의 연구들이 60대 중후반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 또는 저항성 운동의 단일 운동만을 실시한 연구들이 많으며, 특히 75세 이상의 후기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복합적으로 실시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밴드운동과 아쿠아로빅스로 구성된 복합운동이 고령자들의 치매관련인자, 인지기능 및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는데 연구의 필요성을 두었다.
제안 방법
운동 빈도는 주 3회(월, 수, 금)로 1일 50분씩 실시하였으며, 운동 강도는 1~4주 동안은 최대심박수의 40~50%의 수준으로, 5~16주 동안은 50~70%의 수준으로 하였고 최대심박수 측정은 ‘220-나이’ 공식으로 추정하였다. 기본적인 동작들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송민선, 김수근, 유용권, 김화정 그리고 김남초[40]가 제시한 수중운동프로그램을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은 [Table 3], [Table 4]와 같다.
2M를 유지하였다. 또한 (사)한국아쿠아운동협회 소속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지도자와 본 연구자가 함께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운동 빈도는 주 3회(월, 수, 금)로 1일 50분씩 실시하였으며, 운동 강도는 1~4주 동안은 최대심박수의 40~50%의 수준으로, 5~16주 동안은 50~70%의 수준으로 하였고 최대심박수 측정은 ‘220-나이’ 공식으로 추정하였다.
모든 연구대상자는 12시간 공복 후 무리한 신체활동을 금지시키고 측정 당일 30분간 안정을 취하게 하여 오전 8시에 채혈하였다. 전완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였으며, 채혈된 혈액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혈장과 혈청을 분리시킨 다음 즉시 냉동시킨 후 N의료재단에 의뢰하여 ß-amyloid와 DHEAs를 분석하였다.
복합운동프로그램은 ACSM[34]의 1일 트레이닝의 구성으로 자극 및 컨디셔닝 단계에 준하여 총 16주간, 주 3회 실시하였으며, 탄력밴드 운동 40분을 먼저 실시하고, 아쿠아로빅스 50분을 이어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고령여성을 대상을 16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 중재가 치매관련인자, 우울감 및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고령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운동군 14명, 통제군 14명으로 분류하여 16주간 회당 90분씩, 주 3회 실시하여 측정된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의 치매관련인자(ß-amyloid, DHEAs),우울감 및 인지기능의 검사는 운동군과 통제군 모두 복합운동 실시 전과 16주 후 안정시에 총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운동 빈도는 주 3회(월, 수, 금)로 1일 50분씩 실시하였으며, 운동 강도는 1~4주 동안은 최대심박수의 40~50%의 수준으로, 5~16주 동안은 50~70%의 수준으로 하였고 최대심박수 측정은 ‘220-나이’ 공식으로 추정하였다.
탄력밴드 운동은 1~4주 동안은 RPE 10-11,5~16주 동안 RPE 11-14로 설정하였다. 운동 빈도는 주 3회(월, 수, 금)로 하여 1일 40분씩 실시하였다.본 연구에서의 운동프로그램 내용은 Elizabeth, Kim과 Botenhagen-DiGenov[35], Patricia[36]와 Thera-band[37]의 manual을 참고 하여 밴드를 잡는 요령을 숙지시키고, 당기는 길이를 적절하게 유지시키도록 하였다.
전완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였으며, 채혈된 혈액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혈장과 혈청을 분리시킨 다음 즉시 냉동시킨 후 N의료재단에 의뢰하여 ß-amyloid와 DHEAs를 분석하였다.
탄력밴드 운동은 1~4주 동안은 RPE 10-11,5~16주 동안 RPE 11-14로 설정하였다. 운동 빈도는 주 3회(월, 수, 금)로 하여 1일 40분씩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운동프로그램 내용은 Elizabeth, Kim과 Botenhagen-DiGenov[35], Patricia[36]와 Thera-band[37]의 manual을 참고 하여 밴드를 잡는 요령을 숙지시키고, 당기는 길이를 적절하게 유지시키도록 하였다. 피험자들의 연령이 고령인 점과 체력수준이 상이한 관계로 정확한 자세와 운동 강도를 맞추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시하였으며, 근력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강도의 노란색(thin) 밴드를 1~4주 동안, 빨간색(midium) 밴드를 5~16주 동안 사용하였다. 피험자의 적용 전도와 근력 향상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탄력밴드의 길이와 반복횟수(10~15회) 및 세트 수(1~3세트)를 늘이면서 실시하였다.
피험자들의 연령이 고령인 점과 체력수준이 상이한 관계로 정확한 자세와 운동 강도를 맞추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시하였으며, 근력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강도의 노란색(thin) 밴드를 1~4주 동안, 빨간색(midium) 밴드를 5~16주 동안 사용하였다. 피험자의 적용 전도와 근력 향상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탄력밴드의 길이와 반복횟수(10~15회) 및 세트 수(1~3세트)를 늘이면서 실시하였다. 저항운동의 경우 고령자에서 1RM 측정을 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Westcott와 Baeche[38]의 방법에 의한 10~15회의 동작반복을 1RM의 55~60%로 추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적당한 운동시작 시의 강도를 추정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Borg[39]의 주관적 운동자각도(RPE)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D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76~83세의 고령여성으로 본 연구에 대하여 대상자들에게 목적과 취지를 명확하게 전달하였으며, 자발적인 의사를 밝힌 자에 한하여 실험동의서를 받아 참여하도록 하였다. 대상자는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없으며,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여성노인 28명을 운동군 14명, 통제군 14명으로 무선 배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D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76~83세의 고령여성으로 본 연구에 대하여 대상자들에게 목적과 취지를 명확하게 전달하였으며, 자발적인 의사를 밝힌 자에 한하여 실험동의서를 받아 참여하도록 하였다. 대상자는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없으며,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여성노인 28명을 운동군 14명, 통제군 14명으로 무선 배정하였다.
아쿠아로빅스 운동은 부산광역시 Y수영장을 이용하였으며, 실내온도 30~33℃, 습도 70~75%, 수온은 27~28℃, 수심은 1.2M를 유지하였다. 또한 (사)한국아쿠아운동협회 소속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지도자와 본 연구자가 함께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 ver 18.0을 사용하여 측정항목에 대한 평균값(M)과 표준편차(SD)를 산출하고, 운동 실시 전·후의 항목별 평균값 차이 비교를 위해 그룹 내 차이는 paired t-test, 그룹 간 차이는 independent t-test, 상호작용 검증은 two-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사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 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Sheikh와 Yesavage[30]가 개발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GDSSF)를 우리나라 노인에 맞게 수정한 기백석[31]의 한국판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 Korea Version;GDSSF-K)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해 ‘예’는 1, ‘아니오’는 0으로 응답한다.
운동 빈도는 주 3회(월, 수, 금)로 하여 1일 40분씩 실시하였다.본 연구에서의 운동프로그램 내용은 Elizabeth, Kim과 Botenhagen-DiGenov[35], Patricia[36]와 Thera-band[37]의 manual을 참고 하여 밴드를 잡는 요령을 숙지시키고, 당기는 길이를 적절하게 유지시키도록 하였다. 피험자들의 연령이 고령인 점과 체력수준이 상이한 관계로 정확한 자세와 운동 강도를 맞추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시하였으며, 근력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강도의 노란색(thin) 밴드를 1~4주 동안, 빨간색(midium) 밴드를 5~16주 동안 사용하였다.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간이 정신상태 검사)는 노인이나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도구로서 현재 임상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선별적 신경심리검사이다. 인지 감각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지는 미국의Folstein과 Folstein[32]이 개발한 검사지를 번안하여 표준화된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판별검사지(MMSE-K, 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를 이용하여 실시한다[33]. 이 검사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5점), 장소에 대한 지남력(5점), 기억등록(3점), 기억회상(3점), 주의집중 및 계산력(5점), 언어기능(7점)으로 이해 및 판단(2점) 영역으로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점은 30점이고 24점 이상인 경우는 정상이라고 판단한다.
피험자의 적용 전도와 근력 향상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탄력밴드의 길이와 반복횟수(10~15회) 및 세트 수(1~3세트)를 늘이면서 실시하였다. 저항운동의 경우 고령자에서 1RM 측정을 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Westcott와 Baeche[38]의 방법에 의한 10~15회의 동작반복을 1RM의 55~60%로 추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적당한 운동시작 시의 강도를 추정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Borg[39]의 주관적 운동자각도(RPE)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ß-amyloid는 그룹과 시기 간의 상호작용 효과(p<.01)가 나타났으며, 그룹 내 변화에서 운동군의 경우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1), 그룹 간 차이는 사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 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 사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의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ß-amyloid는 운동군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DHEAs 또한 상호작용 효과(p<.01)가 나타났으며, 그룹 내 변화에서 운동군의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1), 그룹 간 차이는 사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 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 사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의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6주간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복합운동의 접근을 유도했으며 β-amyloid의 농도의 감소를 확인함으로써 복합운동이 치매개선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실험 전과 후의 비교에서 β-amyloid의 농도가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16주간의 복합운동이 고령여성에게 β-amyloid 감소에 효과적임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6주간의 복합운동을 실시한 결과 실험 전과 후의 비교에서 우울감의 점수가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65세 이상의 여성노인 24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주 3회 그리고 회당 60분씩 유산소 운동과 탄력밴드 운동을 실시하여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을 관찰한 손준호 등[21]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16주간의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밸런스 운동의 복합운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에 효과를 보여 정신건강의 향상을 가져온다는 신미경[48]의 연구와도 맥을 같이 한다.
본 연구에서는 16주간의 복합운동을 실시한 결과 실험 전과 후의 비교에서 인지기능의 점수가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통제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근력운동, 율동게임 및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50분 운동프로그램을 12주간, 주 3회 실시하여 체력과 정신건강 및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고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며[55], 이규문, 최종환 및 김현주[56]의 60∼70대 여성노인 172명을 대상으로 60∼70분씩, 주 3회, 총 12주간RPE 13-15수준의 복합운동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향상을 나타내 본 연구와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었으며, 김영수[57])의 연구에서도 근력운동, 트레드밀 걷기, 자전거 타기를 12주간, 주 3회 복합운동을 실시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수행이 고령자의 인지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DHEAs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16주간의 복합운동을 실시한 결과 실험 전과 후의 비교에서 DHEAs 농도가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1),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복합운동이 DHEAs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인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우울감은 그룹과 시기 간의 상호작용 효과(p<.001)가 나타났으며, 그룹 내 변화에서 운동군의 경우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그룹 간 차이는 사전에서는 운동군과 퉁제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사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DHEAs는 운동군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우울감은 운동군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인지기능은 운동군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6주간의 복합운동은 고령여성에게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ß-amyloid 농도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DHEAs의 생성과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인지기능은 그룹과 시기 간의 상호작용 효과(p<.001)가 나타났으며, 그룹 내 변화에서 운동군의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1), 그룹 간 차이는 사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 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 사후에서는 운동군과 통제군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우울감은 운동군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인지기능은 운동군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무엇인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점진적으로 뇌의 여러 지역에 있는 신경세포가 죽거나 기능을 잃음으로써야기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격한 행동을 하게 되며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한다[5]. 최근 선행연구들을 통해 치매증상과 뇌 변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β-amyloid는 대뇌피질과 대뇌 변역계에 β-amyloid 단백질이 축적됨으로 인해, 노인반이 만들어져 신경세포의 손상이 나타나며[6], 이로 인해 세포간의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뇌의 위축 및 뇌세포의 괴사가 일어나 치매로 진행된다[7].
여성노인들이 단일운동보다는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혼합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어떤 효과를 얻는가?
이와 같이 노인이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데 Spina, Ogawa, Miller, Kohrt와 Ehsani[26]는 여성노인들이 단일운동보다는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혼합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에 혜택이 크다고 하였다. 다양한 운동형태 중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포함한 복합운동은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을 향상시켜노인의 일상생활능력을 증대시키고[27],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며 혈액공급 유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 기능을 개선시켜 뇌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신경의 위축과 신경세포의 사멸을 예방하고 인지기능 및 뇌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8,29].
치매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치매의 종류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Alzheimer's disease, AD),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 VaD),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그리고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로 구분되며[4], 이중 국내 노인치매 환자의 47.4%는 퇴행성 뇌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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