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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저작문제와 우울증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chewing problems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원문보기

JKSDH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 한국치위생학회지, v.19 no.5, 2019년, pp.753 - 763  

이은선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  도경이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chewing problems and depression 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Korean adults. Methods: This study included 4,887 participants aged 19 years or older. Chewing problems were self-reported. Depression was measured using the PHQ-9 scale, which scored the fr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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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우울증을 단순히 우울증 경험 여부로 측정하여 결과변수로 이용하기에 도구의 한계가 있을 수 있기에 우울군과 정상군을 구분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우울증 선별 도구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9문항으로 구성된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도구결과가 포함된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저작문제와 우울증의 중증도에 따른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 위의 2개 연구는 모두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우울도구가 단일 문항으로 일생동안 우울경험 여부 또는 최근 12개월 이내에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경험 여부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측정도구를 PHQ-9을 이용하여 모두 9개로 이루어진 우울도구를 이용함으로써 측정 오류를 줄이고자하였다.
  • 본 연구는 제 6기 2차년도(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저작문제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에서 저작문제와 PHQ-9 문항의 무응답을 제외한 총 4,887명을 분석하였다.
  • 음주가 불안정한 정서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설에 따르면 음주는 우울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음주와 우울은 연관성은 여러 연구마다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다 [19]. 본 연구에서는 고위험 음주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주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고자 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음주와 우울증의 연관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아 어떠한 음주의 행태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시행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차년도(2014년)자료를 이용하여 총 4,887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저작문제와 우울증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결과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소득수준,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을 모두 보정하였을 때 저작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저작문제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경증 우울증이 있을 위험성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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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울증 발생에 연관이 있는 질환은 무엇인가? 이러한 이유로 최근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전신질환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는 질환으로는 당뇨병[6], 만성 신장질환[7], 뇌졸중[8], 치매[9] 등이 있다.
구강이란? 구강은 소화기관의 일부분으로 음식 섭취 시 첫 관문으로써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구강건강을 유지하지 못하였을 때는 치주병 및 치아우식병 등으로 치아를 상실하게 된다[1]. 치아가 상실되면 저작능력이 감소되고 결국에는 영양공급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입술과 뺨이 움푹 들어가고 교합 지지를 상실하여 수직 고경 감소로 주름이 생겨 안모가 변화하고 발음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생활과 심리적 안정감에 영향을 미친다[1,2].
치아가 상실될 경우 어떻게 되는가? 구강은 소화기관의 일부분으로 음식 섭취 시 첫 관문으로써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구강건강을 유지하지 못하였을 때는 치주병 및 치아우식병 등으로 치아를 상실하게 된다[1]. 치아가 상실되면 저작능력이 감소되고 결국에는 영양공급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입술과 뺨이 움푹 들어가고 교합 지지를 상실하여 수직 고경 감소로 주름이 생겨 안모가 변화하고 발음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생활과 심리적 안정감에 영향을 미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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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1)

  1. Cho MJ, Lee ES, Park JR, Jung JY, Kwon SB, Han GS, et al. Dental prophylaxis. 7th ed. Seoul: Komoonsa; 2019: 2-3. 

  2. Yeo IS, Ko MH, Kwon HM, Nam SH, Moon AE, Song JJ, et al. Prosthodontics. 5th ed. Seoul: Komoonsa; 2019: 63-4. 

  3. Back JU, Park MH. Ability for chewing a social activity and connection with the life function of a senior citizen. J Kor Aca Den Tech 2007;29(2):87-103. 

  4. Im IJ, Lee HJ, Kim HH. The relationship among subjective chewing function, chewing-related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pproach. J Rehabil Res 2019;23(2):107-23. https://doi.org/10.16884/JRR.2019.23.2.107 

  5. World Health Organization. The global burden of disease:2004 update. Switzerland: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8: 34-43. 

  6. Deleskog A, Ljung R, Forsell Y, Nevriana A, Almas A, Moller J. Severity of depression, anxious distress and the risk of type 2 diabetes - a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in Sweden. BMC Public Health 2019;19(1):1174. https://doi.org/10.1186/s12889-019-7322-z 

  7. Garcia TW, Veiga JP, Motta LD, Moura FJ, Casulari LA. Depressed mood and poor quality of life in male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undergoing hemodialysis. Braz J Psychiatry 2010;32(4):369-74. https://doi.org/10.1590/S1516-44462010005000025 

  8. Robinson RG, Jorge RE. Post-Stroke Depression: A Review. Am J Psychiatry 2016;173(3):221-31. https://doi.org/10.1176/appi.ajp.2015.15030363 

  9. Gutzmann H, Qazi A. Depression associated with dementia. Z Gerontol Geriatr 2015;48(4):305-11. https://doi.org/10.1007/s00391-015-0898-8 

  10. Kim JH, Won YS. A study on depressive symptoms and periodontal diseases. J Korean Acad Oral Health 2016;40(4):250-4. https://doi.org/10.11149/jkaoh.2016.40.4.250 

  11. Lee ES, Do KY, Lee KS. Association of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with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J Dent Hyg Sci 2017;17(1):73-80. https://doi.org/10.17135/jdhs.2017.17.1.73 

  12. Cho MJ, Ma JK.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J Korean Soc Dent Hyg 2016;16(1):19-25. https://doi.org/10.13065/jksdh.2016.16.01.19 

  13. Laudisio A, Milaneschi Y, Bandinelli S, Gemma A, Ferrucci L, Incalzi RA. Chewing problems a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the elderly: results from the InCHIANTI study. Int J Geriatr Psychiatry 2014;29(3):236-44. https://doi.org/10.1002/gps.3995 

  14. Chun JY, Jung ES. Relationship between health factor, oral health factor and prevalence of depression in Korean elderly. J Korean Soc Dent Hyg 2015;15(6):963-71. https://doi.org/10.13065/jksdh.2015.15.06.963 

  15. Park SJ, Ko KD, Shin SI, Ha YJ, Kim GY, Kim HA. Association of oral health behaviors and status with depression: result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J Public Health Dent 2014;74(2):127-38. https://doi.org/10.1111/jphd.12036 

  16. Shin HS, Ahn YS, Lim DS. Association between chewing difficulty and symptoms of depression in adults: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J Am Geriatr Soc 2016;64(12):e270-e8. https://doi.org/10.1111/jgs.14502 

  17.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6th(2013-2015). Seoul: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5: 3. 

  18. Park KY. Reliability, validity and clinical usefulnes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Global Health Nurs 2017;7(2):71-8. 

  19. Kahng SK, Kwon TY.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alcohol use -focusing on "tension reduction theory" and "intoxication theory"-.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 2008;36(0):253-80. 

  20. Park SJ, Choi HR, Choi JH, Kim KW, Hong JP.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Anxiety and Mood 2010;6(2):119-24. 

  21. Kroenke K, Spitzer RL, Williams JB. The PHQ-9: validity of a brief depression severity measure. J Gen Intern Med 2001;16(9):606-13. https://doi.org/10.1046/j.1525-1497.2001.0160096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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