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an intervention program for school-aged overweight and obese children through an integrated literature review. Methods: We used five databases (MEDLINE [PubMed], CINAHL, Embase, DBpia, and RISS) to search for studies published between Janu...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an intervention program for school-aged overweight and obese children through an integrated literature review. Methods: We used five databases (MEDLINE [PubMed], CINAHL, Embase, DBpia, and RISS) to search for studies published between January 1, 2013, and April 18, 2018. The studies were reviewed according to specific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Results: Finally, nine studies were selected and classified into three types: school-based, community-based, and home-based. Specific intervention methods were identified, including exercise, diet, exercise and diet, an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onclusion: Most studies have shown the effectiveness of obesity intervention programs. However, the variables, tools, and methods of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varied, making it difficult to compare the intervention studies. Therefore, future studies should develop objective and integrated measurement tools and evaluate the effects with long-term follow-up.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an intervention program for school-aged overweight and obese children through an integrated literature review. Methods: We used five databases (MEDLINE [PubMed], CINAHL, Embase, DBpia, and RISS) to search for studies published between January 1, 2013, and April 18, 2018. The studies were reviewed according to specific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Results: Finally, nine studies were selected and classified into three types: school-based, community-based, and home-based. Specific intervention methods were identified, including exercise, diet, exercise and diet, an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onclusion: Most studies have shown the effectiveness of obesity intervention programs. However, the variables, tools, and methods of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varied, making it difficult to compare the intervention studies. Therefore, future studies should develop objective and integrated measurement tools and evaluate the effects with long-term follow-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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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적용된 중재연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특성을 파악하고 추후 효과적인 학령기 아동 비만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국내 ‧ 외에서 시행된 연구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의 연구에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중재에 관한 최근 5년간의 국내·외 연구에 대한 통합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만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9편의 문헌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비만 중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근의 중재연구 동향은 과체중,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의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최근 국내·외 5년간 연구의 통합적 문헌고찰을 통해,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의 중재 프로그램의 특성을 파악하고 추후 보다 효과적인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식이요법은 아동 대상의 영양교육, 통밀 식품 제공, 부모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재 수 행자는 영양사였다. 구체적으로는 회당 30분의 6회기의 영양 교육이 시행되었고, 영양소와 통밀 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통밀 식품은 12주간 매일 제공되었으며, 쉬는 시간에 통밀 비스킷이나 시리얼 같은 제품을 제공하여 통밀 섭취를 늘리고, 아동이 통밀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측정 도구는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 체지방률, 신체활동 정도, 좌식 활동 정도, 음식 섭취량 등을 측정하였다. 구체적인 중재방법은 연구자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아동에 관한 정보(키, 체 중, 복부둘레, 신체활동 시간과 앉아있는 시간, 식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연구자는 주보호자에게 가정환경에서 미디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 교육을 제공하였다. 전략은 3가지로, 행동변화를 위해 긍정적인 강화를 주는 방법, 미디어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 비스크린 중심의 활동 방법을 제공하였다.
적용된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설계였다. 동기강화상담요법을 아동에게 적용하거나, 아동 또는 부모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비교해 보았으며 중재 수행자는 간호사였다. 측정도구는 체질량지수,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률,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였으며 중재는 회당 30분, 6회기로 구성되었으며 14주 동안 진행되었다.
한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미국은 1학년부터 8학년, 영국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가리킨다. 본 연구 대상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1) 중재에 관한 연구, (2) 비만에 관한 연구, (3) 대상자가 학령기 아동 중 과체중 혹은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논문, (4) 논문 심사를 거쳐 출판된 논문, (5)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된 논문으로 하였다. 제외기준은 (1) 중재 논문 중 예방 프로그램, 약물치료와 pilot study인 경우, (2) 대상자가 학령기 아동 중 과체중, 비만이 아닌 정상체중인 경우, (3) 대상자가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경우, (4) 학술 대회 발표 자료나 학위 논문인 경우, (5) 영문이 아닌 경우는 제외하였다.
문헌 검색에서 국외 데이터베이스는 MEDLINE (PubMed), CINAHL, Embase를, 국내 데이터베이스는 DBpia, RISS를 사용하였고, 핵심 단어는 MeSH 검색어를 기준으로 대안어를 선택하였다. 선정된 검색어를(obes*) AND (primary schools) AND child AND (intervention OR program OR therapy OR exercise) 혹은(비만) and (학령기) or and (중재 or 프로그램 or 치료 or 운동)로 조합하여 만든 검색식을 이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다.
총 대상자 수는 87명으로 9~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고,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기반 중재를 시행하였다. 측정도구는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복부둘레, 걸음수로 나타났으며, 식이 다이어리를 통한 영양 분석도 이루어졌다.
측정도구는 체질량지수, 복부지방률, 체지방률,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으로 확인되었다. 운동요법 중재는 회당 30분, 45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주, 2년 동안 시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1) 보건교육, 체조, 개인상담을 통한 실내활동과 줄넘기, 걷기, 전래놀이를 병합한 운동요법을 적용하였고, 2) 학교기반으로 2년간 중재를 적용한 논문에서는 신체활동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고, 체육 학습, 방과후 스포츠 게임을 제공하였다.
총 대상자 수는 251명으로 9~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된 연구설계는 무작위 대조군 실험설계로, 비만 아동과 과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에서 스크린을 기반으로 앉아서 하는 활동 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중재에 효과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중재 수행자는 주보호자로 가정환경에서 미디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연구자에게 교육과 지원을 제공받았다.
총 대상자수는 185명이었으며, 영국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된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설계였다. 동기강화상담요법을 아동에게 적용하거나, 아동 또는 부모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비교해 보았으며 중재 수행자는 간호사였다.
구체적인 중재방법은 연구자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아동에 관한 정보(키, 체 중, 복부둘레, 신체활동 시간과 앉아있는 시간, 식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연구자는 주보호자에게 가정환경에서 미디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 교육을 제공하였다. 전략은 3가지로, 행동변화를 위해 긍정적인 강화를 주는 방법, 미디어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 비스크린 중심의 활동 방법을 제공하였다. 중재는 총 24주 동안 진행되었고, 12주에는 전화로 중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중재가 끝난 후에는 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초기에 수집한 정보를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9편 모두 신체계측 지표를 사용하였으며 혈액검사와 같은 생리적 지표, 식이 습관, 신체활동습관, 생활습관 지표, 지식, 태도 자존감과 같은 사회 ‧ 심리적 지표를 함께 사용하였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된 변수와 도구, 측정방법이 다양하였으며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기술이 없는 연구도 있어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략은 3가지로, 행동변화를 위해 긍정적인 강화를 주는 방법, 미디어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 비스크린 중심의 활동 방법을 제공하였다. 중재는 총 24주 동안 진행되었고, 12주에는 전화로 중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중재가 끝난 후에는 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초기에 수집한 정보를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중재는 아동의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 신체활동, 좌식 활동 등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중재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선정된 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저자, 출판 연도, 연구 설계, 주요내용(연구대상, 중재 유형/내용, 주요 변수, 평가 도구, 연구효과) 등으로 구분하여 매트릭스를 작성하고 분석하여 3명의 공동 연구자가 논문의 질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9편의 논문 모두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최종 분석대상 논문으로 확정하였다.
중재 수행자는 주보호자로 가정환경에서 미디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연구자에게 교육과 지원을 제공받았다. 측정 도구는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 체지방률, 신체활동 정도, 좌식 활동 정도, 음식 섭취량 등을 측정하였다. 구체적인 중재방법은 연구자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아동에 관한 정보(키, 체 중, 복부둘레, 신체활동 시간과 앉아있는 시간, 식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연구자는 주보호자에게 가정환경에서 미디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 교육을 제공하였다.
중재 수행자는 각각의 논문에서 간호대학생, 영양사, 물리치료사와 교사로 확인되었다. 측정도구는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와 같은 신체계측 자료, 영양상태, 신체활동 및 좌식활동 정도, 식이에 대한 지식과 태도, 그리고 자아존중감이었다. 각각의 중재는 회당 60~75분, 중재 횟수는 5~13회로 4편의 논문에서 모두 다르게 확인되었고, 중재 기간은 10주에서 24개월로 확인되었다.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고,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기반 중재를 시행하였다. 측정도구는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복부둘레, 걸음수로 나타났으며, 식이 다이어리를 통한 영양 분석도 이루어졌다. 식이요법은 아동 대상의 영양교육, 통밀 식품 제공, 부모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재 수 행자는 영양사였다.
동기강화상담요법을 아동에게 적용하거나, 아동 또는 부모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비교해 보았으며 중재 수행자는 간호사였다. 측정도구는 체질량지수,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률,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였으며 중재는 회당 30분, 6회기로 구성되었으며 14주 동안 진행되었다. 중재는 비만을 위한 운동 및 식이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며, 이와 더불어 동기강화상담을 제공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회당 30분의 6회기의 영양 교육이 시행되었고, 영양소와 통밀 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통밀 식품은 12주간 매일 제공되었으며, 쉬는 시간에 통밀 비스킷이나 시리얼 같은 제품을 제공하여 통밀 섭취를 늘리고, 아동이 통밀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에게는 개별 식이요법 상담을 제공하였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비만 중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근의 중재연구 동향은 과체중,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그 특성이 비만하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것과 구분이 될 수 있으며, 중재 효과에서도 실제적 비만도 감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가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과체중, 비만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프로그램들만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8년 4월 11일부터 2018년 5 월 2일까지 수행되었다. 문헌 검색에서 국외 데이터베이스는 MEDLINE (PubMed), CINAHL, Embase를, 국내 데이터베이스는 DBpia, RISS를 사용하였고, 핵심 단어는 MeSH 검색어를 기준으로 대안어를 선택하였다. 선정된 검색어를(obes*) AND (primary schools) AND child AND (intervention OR program OR therapy OR exercise) 혹은(비만) and (학령기) or and (중재 or 프로그램 or 치료 or 운동)로 조합하여 만든 검색식을 이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최근 5년 이내의 총 9편의 논문 중 5편 (55.6%)이 아시아에서 이루어진 연구였으며, 유럽에서 이루어진 연구가 3편(33.3%), 오세아니아에서 이루어진 연구가 1 편(11.1%)이었다. 중재방법의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것이 4편(44.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8년 4월 11일부터 2018년 5 월 2일까지 수행되었다. 문헌 검색에서 국외 데이터베이스는 MEDLINE (PubMed), CINAHL, Embase를, 국내 데이터베이스는 DBpia, RISS를 사용하였고, 핵심 단어는 MeSH 검색어를 기준으로 대안어를 선택하였다.
스크린 타임 제한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1편(8)이었다. 총 대상자 수는 251명으로 9~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이요법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1편(3)이었다. 총 대상자 수는 87명으로 9~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논문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18일까지 발표된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만 중재에 관한 국내·외 연구이다.
비만 아동과 과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2편(4,5), 아동의 가족을 포함한 연구가 2편(6,7)이었다. 연구설계는 3편(4,5,7)이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 1편(6)이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다. 중재 수행자는 각각의 논문에서 간호대학생, 영양사, 물리치료사와 교사로 확인되었다.
1%)으로 과거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설계는 유사실험연구가 8편(88.9%)으로 다수였으며, 1편(11.1%)의 무작위대조연구가 있었다. 중재의 대상은 9편 모두가 과체중, 비만아동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그 중 5편(55.
운동요법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2편(1,2)이었다. 총 대상자 수는 227명으로 10~12살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기에 검색된 논문은 MEDLINE (PubMed) 1512편, CINAHL 74편, EMBASE 142편, DBpia 5편, RISS 38편이었고, 총 1,771편 중 중복 확인 후 547편을 제외하였다. 중복 확인 후 남은 1,224편의 논문을 선정기준에 따라 1,215편을 다시 제외(중재에 관한 연구가 아닌 연구 1,018편, 과체중, 비만에 관한 연구가 아닌 연구 175편, 대상자가 학령기 아동이 아닌 경우 20편, 영어 논문이 아닌 연구 2편)하고 최종 9편의 논문이 선정 되었다(Fig. 2).
1%)의 무작위대조연구가 있었다. 중재의 대상은 9편 모두가 과체중, 비만아동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그 중 5편(55.6%)의 연구는 그 아동의 가족이 중재 과정에 포함되었다(Table 1).
초기에 검색된 논문은 MEDLINE (PubMed) 1512편, CINAHL 74편, EMBASE 142편, DBpia 5편, RISS 38편이었고, 총 1,771편 중 중복 확인 후 547편을 제외하였다. 중복 확인 후 남은 1,224편의 논문을 선정기준에 따라 1,215편을 다시 제외(중재에 관한 연구가 아닌 연구 1,018편, 과체중, 비만에 관한 연구가 아닌 연구 175편, 대상자가 학령기 아동이 아닌 경우 20편, 영어 논문이 아닌 연구 2편)하고 최종 9편의 논문이 선정 되었다(Fig.
운동요법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2편(1,2)이었다. 총 대상자 수는 227명으로 10~12살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된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측정이었으며, Sigmund와 Sigmundova의 연구(2)는 2년간 중재를 적용한 후 효과를 파악하는 종단연구설계였다.
스크린 타임 제한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1편(8)이었다. 총 대상자 수는 251명으로 9~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된 연구설계는 무작위 대조군 실험설계로, 비만 아동과 과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에서 스크린을 기반으로 앉아서 하는 활동 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중재에 효과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식이요법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1편(3)이었다. 총 대상자 수는 87명으로 9~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고,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기반 중재를 시행하였다.
동기강화상담을 중재로 적용한 논문은 총 1편(9)이었다. 총 대상자수는 185명이었으며, 영국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된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설계였다.
학령기의 정의는 넓은 의미로 6세에서 12세이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외국의 연구를 통합하기 위해서, 각 나라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Whittmore와 Knafl12)이 제시한 통합적 문헌 고찰의 5가지 단계를 따라 진행되었다(Fig. 1). 첫 번째는 연구 문제의 명료화(problem identification) 단계로, 연구에서 다룰 문제와 연구목적을 분명하게 하는 단계이다.
은 통합적 문헌 고찰은 다양한 연구 설계의 연구 논문을 통합하는 과정으로 단일한 질 평가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논문의 선정과 제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확한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9개의 문헌을 매트릭스 방법13)을 이용하여 논문의 질을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2) 학교기반으로 2년간 중재를 적용한 논문에서는 신체활동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고, 체육 학습, 방과후 스포츠 게임을 제공하였다.
4) 또한 아동의 비만은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5) 나아가 부정적 신체상 형성으로 인한 자존감 저하, 우울증, 또래 집단으로부터의 소외 등과 같은 정신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
측정도구는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와 같은 신체계측 자료, 영양상태, 신체활동 및 좌식활동 정도, 식이에 대한 지식과 태도, 그리고 자아존중감이었다. 각각의 중재는 회당 60~75분, 중재 횟수는 5~13회로 4편의 논문에서 모두 다르게 확인되었고, 중재 기간은 10주에서 24개월로 확인되었다. 운동과 관련하여서는 안전한 운동법,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에 대한 교육이 제공되었고, 구조화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중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에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이 제공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만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9편의 문헌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비만 중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근의 중재연구 동향은 과체중,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그 특성이 비만하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것과 구분이 될 수 있으며, 중재 효과에서도 실제적 비만도 감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가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과체중, 비만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프로그램들만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된 중재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함께 적용한 연구가 4편(4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동요법과 인지요법을 단일 중재로 적용한 연구가 각각 2편(22.2%)이었다. 운동요법만을 적용한 중재보다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중재의 효과가 높았던 선행연구7)의 결과를 고려하였을 때 이는 최근 단일요법이 아닌 여러 가지 중재를 병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한 논문 9편 중 8편(88.9%)에서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 연구에서 적용된 중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을 때 같은 운동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세부 내용이 다양하였으며 중재 제공자 및 중재 과정에 대한 상세한 기술이 부족하여 일관적인 중재의 제공 및 연구의 재연성을 높이는데 제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재는 총 24주 동안 진행되었고, 12주에는 전화로 중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중재가 끝난 후에는 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초기에 수집한 정보를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중재는 아동의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 신체활동, 좌식 활동 등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중재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수행자는 간호학과 교수, 간호사, 보건교사, 영양사, 의사, 간호학생, 주 보호자 등으로 확인되었다. 중재의 효과를 보기 위한 주요 변수로는 신체계측 지표(체중, 키, 복부둘레, 체질량 지수 등), 체지방률,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신체 활동 정도, 영양상태, 음식 섭취량 등으로 확인되었다.
지역사회, 학교기반으로 시행되었으며 운동요법 중재 수행자는 간호학 교수, 보건교사, 보건소 직원, 체육교사였다. 측정도구는 체질량지수, 복부지방률, 체지방률,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으로 확인되었다. 운동요법 중재는 회당 30분, 45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주, 2년 동안 시행되었다.
후속연구
9%)에서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 연구에서 적용된 중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을 때 같은 운동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세부 내용이 다양하였으며 중재 제공자 및 중재 과정에 대한 상세한 기술이 부족하여 일관적인 중재의 제공 및 연구의 재연성을 높이는데 제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9편 모두 신체계측 지표를 사용하였으며 혈액검사와 같은 생리적 지표, 식이 습관, 신체활동습관, 생활습관 지표, 지식, 태도 자존감과 같은 사회 ‧ 심리적 지표를 함께 사용하였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된 변수와 도구, 측정방법이 다양하였으며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기술이 없는 연구도 있어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에 있어서 단일화된 지표 또는 측정도구에 대한 합의와 더불어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이고 통합 가능하도록 측정하기 위하여 신체 ‧ 생리학적 지표뿐만 아니라 인지 사회적인 영역까지 포함한 객관적인 도구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궁극적인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효과 평가 및 추적조사를 통하여 운동과 식이습관 등 변수들의 지속적인 유지 및 습관 형성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향후 학령기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프로그램 연구 시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지속기간 및 주기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학령기 아동이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며,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학교 기반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14) 학교 교육 기반의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하게 개발하여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 기기 등 최근 개발되는 기술을 활용하여 학령기 아동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도 제언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통합적인 측정도구의 개발 및 장기간의 지속적인 효과평가를 위한 연구를 제언하며 학교 교육 기반의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0%)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2년간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효과를 확인한 연구 1편을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으며 추적조사를 시행하여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한 연구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궁극적인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효과 평가 및 추적조사를 통하여 운동과 식이습관 등 변수들의 지속적인 유지 및 습관 형성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에서 적용한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지는 못하였다. 추후 각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중재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에서 적용한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지는 못하였다. 추후 각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중재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된 변수와 도구, 측정방법이 다양하였으며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기술이 없는 연구도 있어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에 있어서 단일화된 지표 또는 측정도구에 대한 합의와 더불어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이고 통합 가능하도록 측정하기 위하여 신체 ‧ 생리학적 지표뿐만 아니라 인지 사회적인 영역까지 포함한 객관적인 도구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 외에서는 Trim and Fit (TAF) 프로그램, APPLES (Active Programme Promoting Lifestyle Education in Schools), CATCH (Child and Adolescent Trial for Cardio-vascular Health) 등의 다양한 비만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은 비만도의 유의한 감소를 관찰 했는가?
외에서는 Trim and Fit (TAF) 프로그램, APPLES (Active Programme Promoting Lifestyle Education in Schools), CATCH (Child and Adolescent Trial for Cardio-vascular Health) 등의 다양한 비만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이들 프로그램들은 과체중, 비만 아동과 비만하지 않은 아동을 모두 포함한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 일부 중재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중재의 1차적 목표인 비만도의 유의한 감소를 관찰하지 못하였다.11)또한,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은 그 특성과 중재 효과가 비만하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행된 비만 중재 프로그램을 분석한 연구들 역시 과체중, 비만 아동과 비만하지 않은 아동을 구분하지 않고 이루어졌다.
국내 비만 유병률의 추세는 어떠한가?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의 비만이 해마다 2%씩 증가한다고 밝혔으며,1) 국내 아동의 비만 유병률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국내 교육부에서 실시한 학생 건강 검사 표본분석 결과에 따르면, BMI 기준 비만 유병률은 14.3%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2)국민건강통계 결과에서도 1998년 조사 이후 아동의 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3)
왜 학령기 아동에 초점을 맞추어 비만 중재 프로그램을 분석할 필요가 있는가?
85배 증가한 것에 비해 가장 크게 증가했다. 한편 건강습관이 확고히 형성되지 않은 학령기 아동들의 건강행위는 수정 가능성이 크고 성인기까지 이어진다10)는 점에서 학령기 아동에 초점을 맞추어 비만 중재 프로그램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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