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대학생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북부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 여 대학생 1-4학년 남학생 105명과 여학생 103명, 총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능력 및 수치심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수치심은 각각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이 부모의 과보호 수준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낮아졌으며, 수치심의 정도가 높을수록 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이 매개효과를 가진다. 즉, 대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과보호 수준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이 달라지는데, 이러한 관계에서 수치심이 낮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로 논의와 제한점을 비롯하여 후속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대학생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북부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 여 대학생 1-4학년 남학생 105명과 여학생 103명, 총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능력 및 수치심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수치심은 각각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이 부모의 과보호 수준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낮아졌으며, 수치심의 정도가 높을수록 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이 매개효과를 가진다. 즉, 대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과보호 수준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이 달라지는데, 이러한 관계에서 수치심이 낮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로 논의와 제한점을 비롯하여 후속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This research examined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university students, whether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total 208 1st~4th grad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university located in Seoul and...
This research examined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university students, whether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total 208 1st~4th grad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university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do.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ham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Second,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had negative effe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ird, The higher the degree of shame, the more negative impa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orth, Shame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between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is implies that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indirectly influences university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by using shame as a mediator. Based on these findings, the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were discussed.
This research examined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university students, whether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total 208 1st~4th grad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university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do.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ham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Second,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had negative effe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ird, The higher the degree of shame, the more negative impa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orth, Shame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between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is implies that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indirectly influences university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by using shame as a mediator. Based on these findings, the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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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이 된 대학생들이 부모가 보이는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에 영향을 받고 있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또한, 건강하고 적응적인 대학생활에 필요한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사이에서 수치심이 매개 작용을 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가설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서울 북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4년제 대학교 남·여 대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지각된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치심을 완화시켜서 심리·정서적 안녕감을 돕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대학생을 위한 교육 및 심리·정서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자녀가 성인이 되었음에도 과도하게 관여하려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가 심리내적으로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지하는 자기개념이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이 된 대학생들이 부모가 보이는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에 영향을 받고 있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또한, 건강하고 적응적인 대학생활에 필요한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사이에서 수치심이 매개 작용을 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둘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 및 수치심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사이를 수치심이 매개할 것이다.
첫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 수치심 및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은 서로 상관이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둘째, 본 연구는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수치심 및 대인관계를 측정할 때에 자기보고식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에 왜곡의 가능성이 있으며, 변인들의 질적인 요인을 살피는 데는 한계가 있다.
주요 변인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인관계능력 및 수치심에 대한 평균과 표준오차, 표준편차를 구하여 아래의 [표 2]에 제시하였다. 또한 변인들이 정규성을 가지는지 검증하기 위해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였으며, 첨도의 절대값이 7보다 작고, 왜도의 절대값이 2보다 작은 통계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본 연구의 정규성을 검증하였다[33].
본 연구에서는 ‘과보호’ 측면의 총 13문항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내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간섭하려 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 북부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여 대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 북부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여 대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응답자들에게 연구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한 뒤 동의를 얻어 진행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208부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전체 응답자 수는 208명 이었으며 남자 105명(50.
데이터처리
넷째, Baron & Kenny의 3단계 회귀분석[32]을 통해서 주요 변인들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매개효과)를 살펴보고, Sobel test를 실시해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첫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 대인관계, 수치심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를 산출하였다. 둘째,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변인 자료의 평균,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분석하여 자료의 정규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 태도, 대인관계능력 그리고 수치심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통해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둘째,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변인 자료의 평균,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분석하여 자료의 정규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 태도, 대인관계능력 그리고 수치심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통해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넷째, Baron & Kenny의 3단계 회귀분석[32]을 통해서 주요 변인들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매개효과)를 살펴보고, Sobel test를 실시해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인관계능력 사이에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Baron과 Kenny[32]가 제시한 3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의 [표 4]와 같다.
첫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 대인관계, 수치심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대인관계능력은 Buhrmester, Furman, Wittenberg와 Reis가 개발한 대인관계 유능성 질문지(Interpersonal Competence Questionnaire; ICQ)를 한나리와 이동귀[31]가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타당화한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K-ICQ)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총 31문항이며,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유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Paker, Tulping과 Brown[27]이 개발하고 Gamas에 의해 수정된 부모와 자녀의 유대검사(Parent Bonding Instrument: PBI)를 송지영[28]이 한국판으로 번안한 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과보호’ 측면의 총 13문항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내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간섭하려 했다.
수치심은 Cook[29]이 개발해 1989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척도(Internalized Shame Scale: ISS) 제 5판의 원문을 이인숙과 최해림[30]이 번안하여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 부적절감, 공허, 자기 처벌, 실수 불안 등의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는 스스로 꽤 괜찮다고 느낀 적이 없다.
성능/효과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 태도가 매개변인인 수치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수치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β= .471, p<.001)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치심이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사이를 매개하는지 알아본 결과, 수치심은 부모의 과보호와 대인관계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수치심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와 수치심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r=.365, p<.001)를 나타냈다.
둘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로부터 과보호를 받고 있다고 지각한대학생의 경우,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이 낮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셋째, 대인관계능력과 수치심은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r=-.364, p<.001)를 나타냈다.
셋째, 수치심이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 수치심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이 수치심을 강하게 느낄수록 대인관계능력은 반대로 약화되거나 향상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Z=3.49 (p<.001)로 결과가 유의미하게 나왔으며, 이로써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사이에서 수치심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첫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및 수치심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덧붙여,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수치심은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심의 매개효과검증을 통해서 긍정적인 자기상의 내재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비난함으로써 자신을 수치스럽게 내재화하면서 대인관계 발달을 지연시키는 심리내적상태를 고려해야함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의 매개변인인 수치심은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현 지각하고 있는 수치심을 측정하였지만, 그 수치심이 대학생이 된 현재에도 부모가 과보호적 양육태도를 보여서 발현된 수치심인지,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로 내재화된 수치심을 자각한 것인지를 명료하게 구분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심층 면담과 같은 질적 연구 등을 활용한 절충연구방법으로 연구를 확장할 것을 제언한다.
이에 왜곡의 가능성이 있으며, 변인들의 질적인 요인을 살피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의 매개변인인 수치심은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현 지각하고 있는 수치심을 측정하였지만, 그 수치심이 대학생이 된 현재에도 부모가 과보호적 양육태도를 보여서 발현된 수치심인지,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로 내재화된 수치심을 자각한 것인지를 명료하게 구분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심층 면담과 같은 질적 연구 등을 활용한 절충연구방법으로 연구를 확장할 것을 제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지각하는 과보호적 양육태도의 차이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다.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각자가 지각하는 과보호적 양육행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비교해보는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본 연구는 서울 북부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여 대학생 중 일부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결과에 있어서 전체 대학생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과보호적 양육태도를 가진 부모의 형태?
이와 같이,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아동·청소년기뿐만 아니라 청년기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기에는 심리사회적으로 독립된 하나의 사회 일원으로써 기능하는 것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며,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도 방해요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는데도 독립된 성인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성인자녀 주위를 맴돌면서 과도한 돌봄과 통제 및 간섭을 하는 소위 헬리콥터부모(Helicopter parents), 캥거루부모(Kangaroo parents)로 일컬어지는 부모들의 성인자녀 사회부적응[15][16]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대인관계능력이란?
사회적 네트워크 안에서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것이 대학생의 발달과업 중의 하나인 만큼 대인관계능력은 중요한 적응적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1]. 대인관계능력이란 타인 및 공동체 구성원들과 소통적 교류를 통하여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으로, 관계 안에서의 문제 및 갈등을 대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포함한다[2]. 이와 같은 대인관계능력의 정의에 근거하여, 대인관계 능력이 낮다는 것은 타인과 소통적으로 교류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대인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에 당면하였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겠다.
대학생의 발달과업?
대학생은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넘어가는 시기로, 보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확장된 사회적 네트워크 안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는다. 사회적 네트워크 안에서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것이 대학생의 발달과업 중의 하나인 만큼 대인관계능력은 중요한 적응적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1]. 대인관계능력이란 타인 및 공동체 구성원들과 소통적 교류를 통하여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으로, 관계 안에서의 문제 및 갈등을 대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포함한다[2].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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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 (Parental Bonding Instrument) : 신뢰도 및 타당도검증," JOURNAL OF THE KOREAN NEURO PSYCHIATRIC ASSOCIATION, 제31권, 제5호, pp.979-992, 1992.
D. R. Cook, "Measuring shame: The Internalized Shame Scale," Alcoholism Treat ment Quarterly, Vol.4, pp.197-215, 1987.
R. M. Baron and D. A. Kenny,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Conceptual, strategic, and statistical considera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51, No.6, pp.1173-1182, 1986.
S. G. West, J. F. Finch, and P. J. Curran, "Structural equation models with nonnormal variables: Problems and remedies," In R. H. Hoyle (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Concepts, issues, and applications, pp.56-75, Thousand Oaks, CA, US: Sage Publications, 1995.
이도근,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대인관계 역량에 미치는 영향 : 성차(性差)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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