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Shock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5월 1일부터 2019년 6월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WIN 23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은 4점 만점에 2.32점, 감성지능은 5점 만점에 3.61점, 임상실습적응은 5점 만점에 3.40점으로 나타났다. 전환충격은 감성지능(r=-.26. p <.001), 임상실습적응(r=-.43. p <.001)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성지능은 임상실습 적응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36. p <.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성지능이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Delta}R^2=0.21$,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전환충격을 감소시켜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5월 1일부터 2019년 6월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 23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은 4점 만점에 2.32점, 감성지능은 5점 만점에 3.61점, 임상실습적응은 5점 만점에 3.40점으로 나타났다. 전환충격은 감성지능(r=-.26. p <.001), 임상실습적응(r=-.43. p <.001)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성지능은 임상실습 적응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36. p <.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성지능이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Delta}R^2=0.21$,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전환충격을 감소시켜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oderated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shock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85 associate nursing students associate nursing students(3rd). The data were collected us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oderated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shock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85 associate nursing students associate nursing students(3rd).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 -report questionnaire from May 1 to June 14, 2019.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23.0. Mean point of transition shock(4 point scale) was 2.32. Mean point of emotional intelligence(5 point scale) was 3.61,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5 point scale) was 3.40. Transition shock were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intelligence(r=-.26. p <.001)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r=-.43. p <.001) in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r=.36. p <.001). Emotional intelligence has been shown to modul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shock shock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Delta}R^2=0.21$, p <.001). Therefore, to decrease the transition shock and to increase the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program for increase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oderated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shock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85 associate nursing students associate nursing students(3rd).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 -report questionnaire from May 1 to June 14, 2019.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23.0. Mean point of transition shock(4 point scale) was 2.32. Mean point of emotional intelligence(5 point scale) was 3.61,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5 point scale) was 3.40. Transition shock were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intelligence(r=-.26. p <.001)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r=-.43. p <.001) in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r=.36. p <.001). Emotional intelligence has been shown to modul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shock shock and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Delta}R^2=0.21$, p <.001). Therefore, to decrease the transition shock and to increase the adaptation on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program for increase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전환충격을 투입하고, 2단계에서는 독립변수 전환충격과 조절변수 감성지능을 투입하였다. 3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전환충격, 조절변수인감성지능,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변수를 투입하였다. 상호작용변수와 독립변수, 조절변수간의 다중공선선을 제거하기 위하여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평균 중심화 한 후 상호작용변수를 생성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14].
간호대학생의 성별, 종교, 임상실습 사전지식 준비도, 임상실습 기관종류, 임상실습 만족도,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 등 총 6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3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전환충격, 조절변수인감성지능,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변수를 투입하였다. 상호작용변수와 독립변수, 조절변수간의 다중공선선을 제거하기 위하여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평균 중심화 한 후 상호작용변수를 생성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14].
자료의 수집은 본 연구자가 대상 학생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첫 임상 실습을 2주 이상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거나 실습 후 1주일이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일부터 부터 6월 14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기간은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첫 임상 실습을 2주 이상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거나 실습 후 1주일이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일부터 부터 6월 14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배부된 20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한 185부(92.5%)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임상실습을 처음 시작한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2주 이상 임상실습 중이거나 실습을 마친지 1주일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전환충격은 4점 만점에 2.
본 연구대상자는 G도 소재 J시와 G군의 2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자가 편의 표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첫 임상 실습을 2주 이상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거나 실습 후 1주일이내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200명에게 자료 수집을 하였다.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한 185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G도 소재 J시와 G군의 2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자가 편의 표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첫 임상 실습을 2주 이상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거나 실습 후 1주일이내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본 연구자가 대상 학생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첫 임상 실습을 2주 이상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거나 실습 후 1주일이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일부터 부터 6월 14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배부된 20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한 185부(92.
9로 설정하여 G-Power 프로그램으로 계산하였을 때 164명으로 계산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200명에게 자료 수집을 하였다.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한 185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데이터처리
1) 간호대학생의 일반적특성은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 감성지능 및 임상실습 적응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환충격, 감성지능 및 임상실습 적응정도의 차이는 t-test 또는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e 검정을 실시하였다.
4)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 감성지능 및 임상실습 적응정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5) 전환충격과 임상실습 적응 간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확인하기 위하여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전환충격과 임상실습 적응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이 전환충격이 임상실습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전환충격을 투입하고, 2단계에서는 독립변수 전환충격과 조절변수 감성지능을 투입하였다.
이론/모형
Kim 등[5]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Kim & Shin[1]이 간호대학생에게 맞게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Wong과 Law[8]가 개발한 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WLEIS) 도구를 Hwang[12]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상실습적응은 Yi[13]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적응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전환충격과 임상실습 적응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이 전환충격이 임상실습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충격과 감성지능,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를 없는 상태로 본 연구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힘든 상태이다.
감성지능과 임상실습적응은 정적 상관관계(r=.36,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를 감성지능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 = 0.21, p<.001).
남자가 여자보다(t=3.10, p=.002),사전지식 준비도가 충분한 군이 보통 군과 부족 군보다(F=12.8, p<.001), 임상실습 만족 군이 보통 군과 불만족 군보다(F=5.36, p=.005),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0 ~ 3점 군이 4 ~ 7점 군과 8 ~ 10점 군보다((F=12.8, p<.001)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참고).
본 연구 대상자는 임상실습을 처음 시작한 간호대학생 3학년으로 2주 이상 임상실습 중이거나 실습을 마친지 1주일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전환충격은 4점 만점에 2.32점으로 중간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간호학과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한 Kim과 Shin[4]의 연구 2.
분석결과 Dubin Watson값이 2.03으로 2에 가까워 모형의 오차항 간에 자기상관성이 없고, 분산팽창인자(VIF)는 1.07 ~ 1.16로 10미만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단계에서 전환충격과 감성지능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였을 때 R제곱 변화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2 = 0.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과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을 조절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은 4점 만점에 2.32점으로 보통보다 높고, 감성지능은 5점 만점에 3.61점, 임상실습 적응은 3.40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적응은 성별, 사전지식준비도, 임상실습 만족도,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에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남자가 여자보다(t=3.
임상 실습 지도시 현장지도자와 임상실습지도교수가 협력하여 임상실습시 이론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간호대학생에게 학습하도록 하여 임상실습에 잘 적용하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전환충격은 임상실습에 만족할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전환충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Cho[15]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만족군이 전환충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전환충격과 감성지능(r=-.26, p<.001), 임상실습적응(r=-.43, p<.001)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환충격이 클수록 감성지능이 낮고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충격은 감성지능(r=-.26. p <.001)과 임상실습적응(r=-.43. p <.001)과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충격은 감성지능과 임상실습 적응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여 전환충격이 클수록 감성지능이 낮고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학과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선행연구[4]에서 전환충격과 임상실습 적응이 부적 상관관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적응에 전환충격이 가장 큰 영향을 보인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향후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향상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전환충격을 감소시켜 임상실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간호대학생에게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적용 후 전환충격의 감소효과에 대한 연구와 학년별, 임상실습 기관별 등 임상실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전환충격의 정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G도 소재 J시와 G군의 2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자가 편의표집한 상태로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표본수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55점 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이 중간보다 높은 상태이고, 임상실습교육기관이 일치하는 않는 상태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본 연구 대상자인 처음 임상실습을 경험한 3학년보다 선행연구의 대상인 4학년이 전환충격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임상실습 경험 기간에 따라 전환충격이 감소되지 않고 실습기간 전반에 대해 전환충격이 지속되고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실습 시 전환충격을 파악하여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그리고 근무기간 1년 미만인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5, 7, 16]에서 전환충격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전환충격으로 인하여 자신이 맡은 직무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하고 사기가 저하되고 일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직무만족 저하로 이직을 하게 되므로[6] 간호대학생 때부터 전환충격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적용과 교육으로 신규간호사가 전환충격을 잘 이겨내도록 도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지하고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간호교육 현장에서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감성지능과 전환충격과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는 Kim과 Cho[15]의 연구에서 임상실습교육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전환충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본연구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종합병원 실습학생 대상수가 10명 이하로 매우 적은 상태로 추후 대상자수를 균일하게 하여 임상실습기관별 전환충격 정도를 파악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3단계 이후엔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
3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전환충격, 조절변수인 감성지능,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변수를 투입하였다. 상호작용변수와 독립변수, 조절변수간의 다중공선선을 제거하기 위하여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평균 중심화 한 후 상호작용변수를 생성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14].
전환충격이란?
전환충격은 전환과정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반응으로 기대했던 것과 실제 업무와의 불일치가 있을 때 역할, 책임, 관계, 지식 등의 차원에서 겪는 의구심, 혼란, 혼동, 상실 등의 감정을 말한다[3].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4]에서 임상실습시 간호대학생의 전환충격은 중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간호사도 전환충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7].
전환충격이론에서 초점을 두고 있는 감정은?
전환충격과 감성지능, 임상실습적응과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를 없는 상태로 본 연구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힘든 상태이다. 전환충격이론은 역할, 책임, 관계, 지식, 기대의 측면에서 대상자가 겪는 불안, 불충분, 불안정 등의 감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3]. 그러므로 자기의 감정을 조절하고 활용할 줄 아는 긍정적 감성성향인[8] 감정지능이 전환충격을 조절하여 임상실습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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