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과의 상관관계

조남희; 이지현

doi:10.22156/cs4smb.2019.9.11.202

[국내논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in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11, 2019년, pp.202 - 21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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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G지역의 대학생 304명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가보고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은 빈도, 퍼센트, 평균, 표준편차, t검증, One way ANOVA 및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그리고 수면의 질과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전략을 모색할 때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이를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적용이 요구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in college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304 college students in G a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One 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and sleep quality,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mart addiction and depression, an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useful basic data when looking for education and program development strategies to improve and prevent smartphone addictio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of college students. In addition, it is required to apply a systematic educational program considering this.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304)
표 Table 2. Smartphone Addiction, Sleep Quality, Depression of participants (N=304)
표 Table 3. Smartphone Addictio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304)
표 Table 4.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Sleep Quality, Depression of participants (N=304)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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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G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그리고 수면의 질과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G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의 정도와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의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G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그리고 우울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정도를 파악한다.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생산성이 기대되는 성인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있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의 중독성, 수면의 질 및 우울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를 줄여 줄 수 있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 그리고 우울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대학생 대상 연구결과 우울은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 모두에서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우울 정도는 심해지고 우울 정도가 높아질수록 수면의 질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9]. 이에 현대사회와 IT강국을 살아가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수면의 질 및 우울의 건강문제에 대한 상관관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3. 대학생의 수면의 질 정도가 낮아질수록 우울 정도는 높아질 것이다.
가설 1.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아질수록 수면의 질 정도는 낮아질 것이다.
가설 2.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 정도는 높아질 것이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였다.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G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74명, 2학년 78명, 3학년 76명, 4학년 76명 총 304명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퍼센트를 주요 변수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의 차이는 t검증과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차이가 있는 집단의 사후검정은 Duncan multiple comparisons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의 차이는 t검증과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차이가 있는 집단의 사후검정은 Duncan multiple comparisons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퍼센트를 주요 변수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우울의 차이는 t검증과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차이가 있는 집단의 사후검정은 Duncan multiple comparisons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Parrott & Hindmarch(1980)에 의해 개발된 Leeds Sleep Evaluation Questionnaire(LSEQ)를 김인자, 최희정과 김범종[14]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어판 리즈 수면 평가 질문지(Korean Version of Modified Leeds Sleep Evaluation Questionnaire, KMLSEQ)를 사용하였다.
스마트폰 중독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정보문화진흥원[13]에서 개발한 성인 스마트폰 자가진단척도(Korean Smartphone Addiction Scale, KSAS)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 4개의 하부영역(일상생활 장애, 가상세계 지향성, 금단, 내성)으로 이루어졌다.
우울을 평가하기 위해 김진영[15]이 개발한 우울한 기분에 대한 반추적 사고 질문지(Responses to Depressed mood Questionnaire, RDQ)에서 어떤 계기나 일로 인해 기분이 우울해 졌을 때 보이는 사람 들의 생각과 행동 반응양식을 측정하는 12문항을 사용 하였다. 각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5점)까지며 총 점수의 범위는 12점에서 60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한 기분에 대한 반추적 반응과 우울에 대한 사고 경향, 즉 우울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001), 사후검정결과 대인관계에 만족하지 않거나 보통인 그룹이 만족도가 높은 그룹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카페인 섭취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F=5.977, p=.003), 사후검정 결과 하루 3-4잔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그룹이 1-2잔 마시는 그룹과 마시지 않는 그룹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의 순이었다. 대인관계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64.1%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가 28.0%, 불만족한다는 7.9%였다. 하루동안의 카페인 음료 섭취는 마시지 않는다가 54.
대학생의 수면의 질은 54.27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점수는 측정도구인 한국어판 리즈 수면 평가 질문지(KMLSEQ)의 가이드라인인 절단 점수(cutoff score) 66점 보다도 낮은 점수였다. 김인자와 최희정 등[14]은 한국어판 리즈 수면평가 설문지의 심리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에서 KMLSEQ 66점 이하의 점수는 대상자의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한 바 있어, 본 연구대상자인 대학생들의 수면의 질은 양호하지 않은 상태로 보여진다.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르는 수면의 질은 학업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부족의 차이를 확인한 박민정과 류소연 등[2]의 연구에서 성적이 높을수록 수면부족 점수가 낮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그리고 우울의 차이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는 학년, 성별, 체질량지수, 대인 관계 만족도, 카페인 음료 섭취량, 음주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는 학년, 학업성적, 대인관계 만족도, 하루 동안의 카페인 음료 섭취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박민정과 류소연 등[2], 강지숙과 황은희[23] 연구에서 대학생의 우울 정도가 학년, 학과와 대학생활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고 한 결과와 유사하다.
또한 대인관계 만족도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18.932, p<.001), 사후검정결과 대인관계에 만족하지 않거나 보통인 그룹이 만족도가 높은 그룹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았다.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먼저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은 수면의 질(r=-.178, p=.002)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은 우울(r=.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및 우울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가설 1.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그리고 우울의 차이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는 학년, 성별, 체질량지수, 대인 관계 만족도, 카페인 음료 섭취량, 음주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본 연구에서와 같은 스마트폰 중독 측정 도구를 사용한 강현임, 이영란과 황주희[18]의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였다.
본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점수는 34.2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민정과 류소연 등[2]의 연구에서 보고한 32.9점 보다 높은 점수였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13]은 척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에서 스마트폰 중독을 하부영역별로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생활의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 주변의 사람들과 직접 현실에서 만나서 관계를 맺기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관계를 맺는 것이 더 즐겁고 편한 상태,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스마트폰이 옆에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현상, 스마트폰을 점점 더 많은 시간 동안 사용하게 되어 나중에는 많이 사용해도 만족감이 없어지는 상태로 설명하였다.
2%)을 위해서라고 답하였다. 본 연구결과 음주여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은 음주를 하는 그룹이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본 연구와 같은 대상자인 대학생과 측정도구를 활용한 조선희와 전경숙[20]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는 G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그리고 수면의 질과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그리고 우울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략을 모색할 때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적용이 요구 된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은 스마트폰 중독성, 수면의 질 저하, 그리고 우울의 기분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 세 변수 간에는 모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여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향후 본 연구결과가 대학생의 건강한 스마트폰의 사용, 양질의 수면 및 우울 정서의 해소를 위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연구결과 대학 4학년의 스마트폰 중독점수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4학년이 졸업과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준비의 시기라는 관점에서 볼 때 스마트폰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 탐색이나 공유, 의사소통의 한 방편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대해 연구한 김세희와 민지원 등[19], 강현임과 이영란 등[18] 그리고 조선희와 전경숙[20]의 결과와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는 여학생들의 경우 남학생에 비해 정적인 활동을 하며 대인관계에 좀 더 민감한 경향이 있고 이와 관련하여 채팅, 메신저, 검색, 통화 등 다양한 Social Network Service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체질량지수가 가장 낮은 저체중 그룹은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가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김세희와 민지원 등[19]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주간 운동의 횟수가 전혀 없다고 대답한 그룹이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가 더 높다고 보고하였다.
정은숙과 박현정[24]의 대학생 대상 에너지드링크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에 대한 섭취 정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 섭취는 공부와 수업에 대한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공부하기 전후나 잠이 올 때 주로 마시고, 특정 카페인 음료에 대한 선호 없이 골고루 마신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카페인 음료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우울한 기분에 대한 반추적 사고의 정도가 카페인 섭취량이 적은 그룹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 내 편의점 등은 대학생들이 건강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카페인을 대체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 공급 환경의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수면의 질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학업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2.818, p=.025), 사후 검정 결과 평점 3.5-3.99와 4.0-4.5인 그룹은 2.49미만 그룹에 비해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도록 대학과 학과 차원의 지속적으로 가능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멘토링, 문화 및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의 지나치거나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의 시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결과 하루 동안 카페인 음료의 섭취량은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하루 3~4잔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점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와 같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같은 KSAS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연구한 배은주[21]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는 채택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수면의 질과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 선행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며[17,20,23,26], 수면의 질이 저하될수록 우울 증상의 정도는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는 체택 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김세희와 민지원 등[19]의 선행연구결과와 일치는 결과였다. 즉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스마트 중독의 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는 채택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 정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할수록 우울 정도가 더 심각하다는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였다[4, 21, 3].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김세희와 민지원 등[19]의 선행연구결과와 일치는 결과였다. 즉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스마트 중독의 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박민정과 류소연 등[2]의 연구에서도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점수는 수면 부족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여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009) 여성이 남성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가 높았다. 체질량지수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3.304, p=.038), 사후 검정 결과 체질량지수 18.4미만인 그룹이 23이상의 그룹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가 높았다. 또한 대인 관계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14.
001), 사후검정 결과 대인관계 만족도가 보통인 그룹과 만족하지 않는 그룹이 만족하는 그룹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루 동안의 카페인 음료 섭취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7.533, p=.001), 사후검정 결과 하루 3-4잔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그룹이 1-2잔 마시는 그룹과 마시지 않는 그룹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높았다.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t=-2.

후속연구

반면 강승걸, 윤호경 등[22]은 대학생의 카페인 음료 섭취가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성별, 카페인 음료나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른 수면의 질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는 향후 반복연구를 통해 확인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업성취 수준이 낮은 대학생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맞춤형 학습개선의 방안이나 전문 학습지원 시스템의 시간관리 전략을 제공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 주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09배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학년, 성별, 체질량지수, 대인관계 만족도, 카페인 섭취량 및 음주 여부를 고려하여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이 만족하는 학생보다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높다고 보고한 강현임과 이영란 등[18]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도록 대학과 학과 차원의 지속적으로 가능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멘토링, 문화 및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의 지나치거나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의 시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결과 하루 동안 카페인 음료의 섭취량은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하루 3~4잔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점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의 질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그리고 수면의 질과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그리고 우울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략을 모색할 때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적용이 요구 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일지역 대학생에 국한되어 선택편중의 우려가 있고, 이들 변수 간의 모든 관련 요인을 통합하지 못하여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영향 요인들을 통합하여 구조모형을 구축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실제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대학생 대상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을 예방하고 개선할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이어지기를 제언하는 바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일지역 대학생에 국한되어 선택편중의 우려가 있고, 이들 변수 간의 모든 관련 요인을 통합하지 못하여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영향 요인들을 통합하여 구조모형을 구축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실제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대학생 대상 스마트폰 중독, 수면의 질 및 우울을 예방하고 개선할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이어지기를 제언하는 바이다.
57점이었다. 위의 연구와 비교해 보아도본 연구 대상자인 대학생들의 수면의 질은 임상실습 중에 있는 간호대학생 보다 낮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이나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학업성적과 대인관계 만족도는 학과와 전공,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의 연장선에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상급학년의 심리적 부담과 우울한 기분은 학과와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개발, 커리어역량 강화, 멘토링, 직무 맞춤형 현장 전문가 상담과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은숙과 박현정[24]의 대학생 대상 에너지드링크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에 대한 섭취 정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 섭취는 공부와 수업에 대한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공부하기 전후나 잠이 올 때 주로 마시고, 특정 카페인 음료에 대한 선호 없이 골고루 마신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세희와 민지원 등[19]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주간 운동의 횟수가 전혀 없다고 대답한 그룹이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가 더 높다고 보고하였다. 체질량지수가 낮은 저체중 그룹의 대학생들에게 가능한 활동시간을 연장해 주거나 체계 적인 운동을 독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인관계 만족도가 낮은 대학생은 대인 관계 만족도가 높은 대학생에 비해 높은 스마트폰 중독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은 스마트폰 중독성, 수면의 질 저하, 그리고 우울의 기분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 세 변수 간에는 모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여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향후 본 연구결과가 대학생의 건강한 스마트폰의 사용, 양질의 수면 및 우울 정서의 해소를 위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5미만의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학업성적이 낮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하루 시간 관리와 학습패턴을 파악하고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면의 질 개선 전략과 방안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대학생의 수면의 질은 성별, 카페인 음료의 섭취량, 음주상태의 여부에 따라서는 차이는 없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한 양질의 수면은 무엇인가?	건강한 양질의 수면은 인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에너지와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주요 메커니즘으로[5],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기본적인 욕구이면서 신체적, 정신적인 회복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켜준다[6]. 그러나 정상적으로 필요한 수면이 부족해지거나 수면의 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신체적, 정신적인 안녕 및 일상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줄 수 있다[7].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특히 대학생은 고등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부모나 선생님의 통제나 제한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어[1]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에 따르는 사회적인 부작용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대학생의 25% 정도는 스마트폰 중독에 노출되어 있고, 스마트폰 중독은 대학생의 수면시간 부족을 초래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며 이는 대학생의 주요 발달 과업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치는 것으로알려졌다[2,3]. 또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심리적으로는 우울이라는 부정적인 정서를 더욱 악화시키거나 우울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게 나타나게 된 이유는?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본 연구에서와 같은 스마트폰 중독 측정 도구를 사용한 강현임, 이영란과 황주희[18]의 결과와 일치 하는 결과였다. 연구결과 대학 4학년의 스마트폰 중독점수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4학년이 졸업과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준비의 시기라는 관점에서 볼 때 스마트폰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 탐색이나 공유, 의사소통의 한 방편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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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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