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Gratitud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 Mediating Effects of Mindfulness원문보기
본 연구는 최근 성인의 직업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사성향,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사이버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8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23.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감사성향과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 정적 상관이 유의미 하였다. 또한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인 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간접효과와 총 효과 또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이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사와 마음챙김을 경험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성인의 직업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사성향,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사이버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8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23.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감사성향과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 정적 상관이 유의미 하였다. 또한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인 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간접효과와 총 효과 또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이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사와 마음챙김을 경험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K-MAAS), Gratitude(Gratitude Questionnaire, GQ-6),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SES-SF) as a factor influencing adults career development. Subjects were 89 adults in cyber university and graduate scho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K-MAAS), Gratitude(Gratitude Questionnaire, GQ-6),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SES-SF) as a factor influencing adults career development. Subjects were 89 adults in cyber university and graduate school. SPSS 23.0 and PROCESS Macro were used for data analysis. As a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gratitude, mindfulness,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lso, the mediating effect was shown between GQ-6, CDSES-SF, and K-MAAS. The direct effect of GQ-6 and CDSES-SF was found to be a positive relationship, and indirect and total effects were also significant. This suggests that mindfulness is mediated in part by the relationship between gratitud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o improv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group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are needed to experience gratitude and mindful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K-MAAS), Gratitude(Gratitude Questionnaire, GQ-6),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SES-SF) as a factor influencing adults career development. Subjects were 89 adults in cyber university and graduate school. SPSS 23.0 and PROCESS Macro were used for data analysis. As a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gratitude, mindfulness,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lso, the mediating effect was shown between GQ-6, CDSES-SF, and K-MAAS. The direct effect of GQ-6 and CDSES-SF was found to be a positive relationship, and indirect and total effects were also significant. This suggests that mindfulness is mediated in part by the relationship between gratitud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o improv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group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are needed to experience gratitude and 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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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찾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고자 한다. 자신과 주변에 대한 긍정적 태도뿐 아니라 그러한 자신의 태도를 지각하고 있을 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아진 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초기 일반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성인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차이가 있다고 보고, 성인들의 발달적 특성으로서의 개인이 갖고 있는 긍정적 정서인 감사성향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신념인 진로결정 자기효능 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내적 측면에 대한 탐색인 마음 챙김을 어떻게 매개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2. 마음챙김은 진로결정 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성인기의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은 긍정적인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삶의 만족은 자신과 주변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 감사하는 마음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성인기의 특징 중의 하나인 지나온 삶과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한 숙고 즉 알아차림을 바탕으로 한 마음챙김이 매개할 것으로 가정하였다.
제안 방법
’ ‘세상을 둘러볼 때 감사할 것들이 별로 없다(역채점)’ 등을 포함한 총 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7점 Likert식 척도로 구성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5점 Likert식 척도로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 그리고 ‘나는 길을 갈 때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목적지만 생각하며 서둘러 간다’ 등의 문항을 포함한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7점 Likert식 척도로 구성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5점 Likert식 척도로 변환하여 사용하였으며, 모든 문항은 역전시켜 분석하였다.
셋째,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Hayes가 제안한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으며, Model 4를 통해 분석하였다[21]. 감사 성향과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 대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기법을 통해 95% 신뢰구간을 적용한 후 5,000개의 샘플을 반복 추출하는 방법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감사 성향과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 대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기법을 통해 95% 신뢰구간을 적용한 후 5,000개의 샘플을 반복 추출하는 방법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내용에 대한 협조 및 동의를 구하고 진행하였으며, 총 97명이 응답하였다. 그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8개를 제외하고 총 대상은 8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대전에 위치한 사이버대학교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 내용에 대한 협조 및 동의를 구하고 진행하였으며, 총 97명이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대전에 위치한 사이버대학교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 내용에 대한 협조 및 동의를 구하고 진행하였으며, 총 97명이 응답하였다. 그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8개를 제외하고 총 대상은 8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감사성향, 마음챙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통해 검증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Table 2를 통해 제시하였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PROCESS Macro의 모델 중 Model 4를 사용하여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종속변인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독립변인인 감사성향(β=.
먼저 내적합치도와 기술통계치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각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Hayes가 제안한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으며, Model 4를 통해 분석하였다[21].
또한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마음챙김 간의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으며, 95% 신뢰구간에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Table 4에 제시하였다.
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내적합치도와 기술통계치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각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를 SPSS statistics 23.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내적합치도와 기술통계치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각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Hayes가 제안한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으며, Model 4를 통해 분석하였다[21]. 감사 성향과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 대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감사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McCullough 와 동료들이 개발하고 권선중이 우리나라 대학생에게 맞춰 타당화한 감사 성향 척도(The Gratitude Questionnaire: GQ-6)를 사용하였다[19]. 문항은 ‘내 삶에는 감사할 거리들이 매우 많다’’ ‘나는 여러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본 연구에서는 마음 챙김을 측정하기 위해 Brown과 Ryan이 개발하고 권선중, 김교헌이 번안한 ‘마음챙김 주의 알아차림 척도(Mindfulness Attention and Awareness Scale, K-MAAS)’를 척도를 사용하였다[9].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Betz와 동료들이 개발하고, 이기학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번안, 타당화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척도(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Short Form: CDSES-SF)를 사용하였다[20]. 척도의 문항은 ‘앞으로 5 년간의 나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성능/효과
감사성향과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인 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고(β=.39, p<001), 간접 효과(β=.11, p<05)와 총효과 또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β=.50, p<001).
이에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독립변인인 감사성향과 매개변인인 마음챙김과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관계로 유의미 하였고, 간접효과와 총효과도 유의하였다.
먼저 종속변인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독립변인인 감사성향(β=.39, p<.001)과 매개변인인 마음챙김(β=.30, p<.01)과는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그 과정에서 지나온 삶에 대한 성찰이 이어지게 되고, 이를 통한 긍정적인 정서경험은 삶의 목적이나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주게 된다. 삶의 만족을 측정하는 검사와 성격강점 간의 관계를 보면 감사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찰적인 태도나 행동인 마음 챙김도 행복감과 삶의 만족과 관련이 있었다. 이에, 긍정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정서인 감사와 마음챙김의 경험은 진로를 위해 주도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성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 된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 마음챙김과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에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독립변인인 감사성향과 매개변인인 마음챙김과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즐거운 삶, 적극적인 삶, 의미 있는 삶과 성격적 강점의 특성을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2], 즐거운 삶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성격적 강점은 감사이었으며, 다음은 사랑, 낙관성, 사회지능 순이었다. 의미 있는 삶과는 감사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 으며, 다음으로 영성, 낙관성 사랑 순이었다. 적극적인 삶과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인 성격적 강점은 활력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사랑 낙관성, 감사 이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 마음챙김과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에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독립변인인 감사성향과 매개변인인 마음챙김과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관계로 유의미 하였고, 간접효과와 총효과도 유의하였다.
의미 있는 삶과는 감사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 으며, 다음으로 영성, 낙관성 사랑 순이었다. 적극적인 삶과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인 성격적 강점은 활력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사랑 낙관성, 감사 이었다.
한편,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그리고 한국판 긍정심리 척도와 성격적 강점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삶의 만족도와의 사이에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성격적 강점은 감사였고, 낙관성, 사랑, 활력 끈기 순이었다. 한국판 긍정심리척도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성격적 강점은 감사였으며, 다음으로 사랑, 낙관성, 활력 순이었다[3].
후속연구
이는 각 효과의 정도가 충분히 높지 않은 것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각 변수의 왜도와 첨도가 안정적이어서 신뢰도 측정 에는 문제가 없으나 표본의 대표성과 관련하여 좀 더 큰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둘째, 중년기의 여성과 남성은 진로선택, 진로결정과 관련하여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표본이 충분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기와 관련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봄으로서 성인기의 발달적 특징을 고려한 진로탐색이나 진로결정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진로관련 집단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자신과 주변에 감사 하는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재 순간의 알아차림 훈련을 통한 마음챙김 과정을 포함시킨다면, 프로그램이 좀 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해 보면, 우선 연구 표본의 수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각 효과의 정도가 충분히 높지 않은 것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서 성인기의 남성과 여성들의 비교를 통해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한다면 풍성한 연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성인기의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 예를 들면, 낙관성, 끈기, 영성 등과 같은 성격 강점들과의 관계성을 찾아본다면, 성인기의 긍정적인 진로결정 자아정체감과 다차원적인 성격강점과의 관련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성인 학습자는 직업을 유지 하면서 변화하는 고용시장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자 하며, 현재 직업 개발에 대한 우리사회의 분위기는 촉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은 향후 일반 대학생과는 다른 성인 학습자의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자신의 주도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있는 성인 학습자들에 게는 자신의 긍정적 성품과 아울러 자신의 내면에 대한 탐색은 직업선택과 진로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중년기의 여성과 남성은 진로선택, 진로결정과 관련하여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표본이 충분하지 못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서 성인기의 남성과 여성들의 비교를 통해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한다면 풍성한 연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성인기의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 예를 들면, 낙관성, 끈기, 영성 등과 같은 성격 강점들과의 관계성을 찾아본다면, 성인기의 긍정적인 진로결정 자아정체감과 다차원적인 성격강점과의 관련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성인기와 관련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봄으로서 성인기의 발달적 특징을 고려한 진로탐색이나 진로결정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진로관련 집단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자신과 주변에 감사 하는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재 순간의 알아차림 훈련을 통한 마음챙김 과정을 포함시킨다면, 프로그램이 좀 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마음 챙김을 측정하는 ‘마음챙김 주의 알아차림 척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마음 챙김을 측정하기 위해 Brown과 Ryan이 개발하고 권선중, 김교헌이 번안한 ‘마음챙김 주의 알아차림 척도(Mindfulness Attention and Awareness Scale, K-MAAS)’를 척도를 사용하였다[9]. 본 척도는 ‘나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계속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다.’ ‘나는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는 자신을 종종 발견한다.’ 그리고 ‘나는 길을 갈 때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목적지만 생각하며 서둘러 간다’ 등의 문항을 포함한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7점 Likert식 척도로 구성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5점 Likert식 척도로 변환하여 사용하였으며, 모든 문항은 역전시켜 분석하였다. 내적합치도 (Cronbach’s α)는 Brown의 연구에서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
진로결정과 진로목표를 스스로 잘 성취할 수 있다는 신념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Bandura의 자기 효능감 이론에 근거한 것이다[16]. 즉, Bandura의 자기 효능감은 개인이 어떤 상황이나 사건에서 자신이 잘 대처할 수있다고 판단하는 신념이다.
감사성향이 높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한편 감사는 행복의 지표로 간주되기도 하는바, 감사를 평소에 많이 느끼는 사람이 인지적ㆍ정서적 안녕 감이 높으며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풍부하고, 낙관적이었다[4]. 그리고 감사성향이 높은 사람은 감사성향이 적은 사람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통제하고, 방어적이지 않으며 삶에서 개방적인 자세를 가진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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