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cases of food poisoning outbreaks repor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in 2019 and report it as effective data for preventing food poisoning in the future. Methods: Food poisoning outbreaks were analyzed to detect virus, bacteria, and protozoa accordi...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cases of food poisoning outbreaks repor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in 2019 and report it as effective data for preventing food poisoning in the future. Methods: Food poisoning outbreaks were analyzed to detect virus, bacteria, and protozoa according to the Manual for Detection of Foodborne Pathogens in Outbreaks to clarify the causes of food poisoning that occurr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in 2019. Results: Among the 79 cases of food poisoning outbreaks, 59 cases (74.7%) were in general restaurants, 15 cases (19.0%) in food service institutions, three cases at banquets, and two cases in take-out food. The 42 cases at general seafood restaurants made up the majority of food poisoning in Chungcheongnam-do. Food poisoning pathogens were shown in 13 cases (86.7%) out of the 15 cases at food service institutions, and 10 cases were related to Norovirus. Among the 79 cases, food-borne pathogens were identified in 35 cases of outbreaks, accounting for 44.3%. The confirmed pathogens were as follows: bacteria (24 cases), Norovirus (12 cases) and Kudoa septempunctata. (five cases). The food-borne bacteria were pathogenic E. coli (12 cases), Staphylococcus aureus (six cases), Salmonella spp. (two cases), Campylobacter jejuni,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and Vibrio parahaemolyticus (one case). Conclusions: To prevent food poisoning, it is necessary to analyz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s and to hold a campaign for the prevention of food poisoning based on that analysis. In addition, when food poisoning occurs, the results of analyzing its cause and spread based on accurate epidemiological survey need to be shared.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cases of food poisoning outbreaks repor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in 2019 and report it as effective data for preventing food poisoning in the future. Methods: Food poisoning outbreaks were analyzed to detect virus, bacteria, and protozoa according to the Manual for Detection of Foodborne Pathogens in Outbreaks to clarify the causes of food poisoning that occurr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in 2019. Results: Among the 79 cases of food poisoning outbreaks, 59 cases (74.7%) were in general restaurants, 15 cases (19.0%) in food service institutions, three cases at banquets, and two cases in take-out food. The 42 cases at general seafood restaurants made up the majority of food poisoning in Chungcheongnam-do. Food poisoning pathogens were shown in 13 cases (86.7%) out of the 15 cases at food service institutions, and 10 cases were related to Norovirus. Among the 79 cases, food-borne pathogens were identified in 35 cases of outbreaks, accounting for 44.3%. The confirmed pathogens were as follows: bacteria (24 cases), Norovirus (12 cases) and Kudoa septempunctata. (five cases). The food-borne bacteria were pathogenic E. coli (12 cases), Staphylococcus aureus (six cases), Salmonella spp. (two cases), Campylobacter jejuni,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and Vibrio parahaemolyticus (one case). Conclusions: To prevent food poisoning, it is necessary to analyz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s and to hold a campaign for the prevention of food poisoning based on that analysis. In addition, when food poisoning occurs, the results of analyzing its cause and spread based on accurate epidemiological survey need to be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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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중 각 지역 보건소에 신고되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사례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시ㆍ군 보건소에서 작성하는 식중독 최종 역학보고서와는 내용상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식중독 중 보건소에 신고되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가 의뢰된 사례에 대하여 분석한 것이다. 총 79회가 의뢰되었고, 의뢰업소는 일반식당이 59회로 74.
또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정밀한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원인과 전파 경로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유사 식중독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집단으로 발생된 식중독 의뢰 건에 대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집단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 예방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또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정밀하게 원인과 전파 경로를 분석 및 공유하여 유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식중독 의뢰 건에 대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보고함으로써 향후 집단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인 예방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 과정을 3회반복 후 500 μL의 멸균된 증류수를 추가하고 100℃에서 15분 간 가열하였다. 8,000 RPM에서 30초간 원심분리 한 후, 상층액에 포함된 DNA를 주형으로 사용하여 각 세균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증폭하였다. 식중독 세균은 PowerCheckTM 20 Pathogen MultiplexReal-time PCR Kit (Kogene biotech, Korea)를 이용하였다.
DNA 5 μL를 각 키트에 추가하여 ABI 7500 Fast real-time PCR(Thermo Fisher Scientific, USA)에 장착하고 95℃에서 10분 간 초기반응 후, 95℃ 15초와 55℃ 30초를 40회 반복하여 각 원충에 대한 유전자를 실시간으로 증폭하였다.
DNA 5 μL를 각 키트에 추가하여 ABI 7500Fast real-time PCR (Thermo Fisher Scientific, USA)에 장착하고 95℃에서 10분 동안 초기반응 후, 95℃ 15초와 55℃ 30초를 40회 반복하는 것으로 각 세균의 유전자를 실시간으로 증폭하였다.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 및 원충에 대한 항목은 Table 1에 나열 하였다. 검체를 전 처리한 후 Tryptic Soy Broth (Oxoid, England)넣고 35℃에서 24시간 증균 한 후, DNA를 추출하였다. 배양액 1 mL를 취하여 8,000 RPM에서 1분 동안 원심분리하고, 상층액 제거 후 PBS (Sigma,USA) 1 mL를 넣고 잘 혼합하였다.
식중독 바이러스 시험법9)에 따라 수행하였다. 바이러스 핵산은 Nextractor (Genolution, Korea)를 이용하여 핵산을 추출하였다. 핵산은 PowerChekTM Norovirus GI/GII Multiplex Real-time PCR kit, PowerChekTM Adeno/Astro/Rotavirus Multiplex Real-time PCR Kit, PowerChekTM Sapovirus/Astrovirus Multiplex RealtimePCR Kit, PowerChekTM Hepatitis A VirusReal-time PCR Kit, PowerChekTM Hepatitis E VirusReal-time PCR Kit (Kogenebiotech, Korea)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인체 검체의 경우, 세균 및 바이러스와 원충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때 원충검사는 검체가 대변일 경우에만 실시하였다. 보존식 등 환경 검체는 검체의 종류에 따라 상황에 맞게 세균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다. 인체 검체는 멸균된 0.
추출된 핵산 5 μL를 각각 키트에 추가하였는데, 특히 지하수에서 추출된 것은 각 핵산 당 3개씩 중복 실시하였다. 샘플은 ABI 7500Fast real-time PCR (Thermo Fisher Scientific, USA)에서 50℃ 30분 1회, 95℃ 10분 1회, 95℃ 15초, 55℃ 1분 간 45회 반복하였다. 결과는 threshold 0.
2019년 충청남도 지역 내에서 동일한 음식 또는 물에 노출되어 2인 이상 복통,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인해 지역 보건소에 식중독 발생 신고 되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건은 79회였다. 식중독 발생 장소 유형은 일반식당(한식당, 중식당, 일식당, 회센터, 휴게소식당)과 단체급식소(어린이집, 학교, 요양병원, 소방서, 수련원, 지역축제) 그리고 기타(연회, 포장음식)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가장 많이 의뢰된 것은 3월로 18회였고, 5월과 8월은 2회로 가장 적게 의뢰되었다.
양성으로 판단된 세균은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 및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 중 IV. 식중독 세균 시험법9)에 제시된 선택배지를 통해 단일집락을 분리하고, 생화학적 시험을 실시하여 동정하였다.
8,000 RPM에서 30초간 원심분리 한 후, 상층액에 포함된 DNA를 주형으로 사용하여 각 세균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증폭하였다. 식중독 세균은 PowerCheckTM 20 Pathogen MultiplexReal-time PCR Kit (Kogene biotech, Korea)를 이용하였다. DNA 5 μL를 각 키트에 추가하여 ABI 7500Fast real-time PCR (Thermo Fisher Scientific, USA)에 장착하고 95℃에서 10분 동안 초기반응 후, 95℃ 15초와 55℃ 30초를 40회 반복하는 것으로 각 세균의 유전자를 실시간으로 증폭하였다.
원충의 DNA는 QIAGEN DNA mini Kit (QIAGEN, Germany)를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추출된 DNA는 PowerChek™ Protozoa 6 Real-time PCR Kit (Kogenebiotech,Korea)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전처리방법과 검사법은 식품공전 미생물시험법6)과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인체 검체의 경우, 세균 및 바이러스와 원충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때 원충검사는 검체가 대변일 경우에만 실시하였다. 보존식 등 환경 검체는 검체의 종류에 따라 상황에 맞게 세균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다.
DNA 5 μL를 각 키트에 추가하여 ABI 7500Fast real-time PCR (Thermo Fisher Scientific, USA)에 장착하고 95℃에서 10분 동안 초기반응 후, 95℃ 15초와 55℃ 30초를 40회 반복하는 것으로 각 세균의 유전자를 실시간으로 증폭하였다. 증폭된 유전자가 지수 로그그래프로 나타나고, 제작사에서 제시한검출한계 35 Ct (threshold cycle) 이하일 때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양성으로 판단된 세균은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 및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 중 IV.
추출된 핵산 5 μL를 각각 키트에 추가하였는데, 특히 지하수에서 추출된 것은 각 핵산 당 3개씩 중복 실시하였다.
바이러스 핵산은 Nextractor (Genolution, Korea)를 이용하여 핵산을 추출하였다. 핵산은 PowerChekTM Norovirus GI/GII Multiplex Real-time PCR kit, PowerChekTM Adeno/Astro/Rotavirus Multiplex Real-time PCR Kit, PowerChekTM Sapovirus/Astrovirus Multiplex RealtimePCR Kit, PowerChekTM Hepatitis A VirusReal-time PCR Kit, PowerChekTM Hepatitis E VirusReal-time PCR Kit (Kogenebiotech, Korea)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추출된 핵산 5 μL를 각각 키트에 추가하였는데, 특히 지하수에서 추출된 것은 각 핵산 당 3개씩 중복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9년 충청남도에서 동일 음식 또는 물에 노출되어 2인 이상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건에 대하여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 및 원충을 검사하였다. 전처리방법과 검사법은 식품공전 미생물시험법6)과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21) 그럼에도 위의 결과는 국내의 식중독 원인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발생하여 신고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하였다.22) 이러한 자료들은 향후 식중독 발생의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대책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이론/모형
2. 식중독 바이러스 검사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는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 및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 중 V. 식중독 바이러스 시험법9)에 따라 수행하였다
. 바이러스 핵산은 Nextractor (Genolution, Korea)를 이용하여 핵산을 추출하였다.
식중독 세균 시험 및 동정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관리지침8)과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9)에 따른 병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인체검체는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에 의해 수행하였고, 환경검체는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 IV. 식중독 세균 시험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에 의해 수행하였고, 환경검체는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 IV. 식중독 세균 시험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 및 원충에 대한 항목은 Table 1에 나열 하였다.
및 식중독 원인조사시험법 중 VI. 식중독 원충 시험법9)에 따라 수행하였다. 원충의 DNA는 QIAGEN DNA mini Kit (QIAGEN, Germany)를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추출된 DNA는 PowerChek™ Protozoa 6 Real-time PCR Kit (Kogenebiotech,Korea)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2019년 충청남도에서 동일 음식 또는 물에 노출되어 2인 이상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건에 대하여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 및 원충을 검사하였다. 전처리방법과 검사법은 식품공전 미생물시험법6)과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7)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인체 검체의 경우, 세균 및 바이러스와 원충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때 원충검사는 검체가 대변일 경우에만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1,12)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횟집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경우 식당이 영세하고 낙후된 시설과 조리종사자의 위생 의식부족, 관리부처의 다원화 등이 기본적인 문제이지만 일반시민들은 식당 내 환경이 비위생적이거나 제공된 음식이 신선하지 않을 경우 심리적으로 식중독 균의 감염가능성을 먼저 의심하는 경향을 보인다.13) 그에 따라 증상을 더 적극적으로 인지하는 경향이 있어 내륙의 다른 종류의 음식점보다 식중독 신고 건수가 빈번하다고 할 수 있다. 식중독 발생으로 의뢰되는 시료 수가 일반 음식점보다 학교와 같은 단체급식소에서 약 4.
2) 단체 급식소에서는 보존식을 지난 5일 동안 보관하도록 되어 있어 식중독 사고 관련 환경 시료를 수거하기에 적합하여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검출되는 경우가 많았다.14) 단체 급식소에서 발생한 15회의 식중독 중13회(86.7%)에서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고, 이 중10회는 Norovirus였다. Norovirus의 경우, 지하수를 매개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개인 간 밀접접촉에 의해서도 감염이 이루어진다.
2배 높은 것은 일반 음식점 판매는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섭취가 끝나면 보존식이 남아있지 않은 반면 단체 급식소에서는 일반음식점에 비해 급식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그에 따른 종사자 수도 많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보존식 등 관련 환경 시료가 많기 때문이다.2) 단체 급식소에서는 보존식을 지난 5일 동안 보관하도록 되어 있어 식중독 사고 관련 환경 시료를 수거하기에 적합하여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검출되는 경우가 많았다.14) 단체 급식소에서 발생한 15회의 식중독 중13회(86.
aureus 6회, Salmonella spp. 2회, 그리고 C. jejuni, B. cereus, C. perfringens, V.parahaemolyticus가 1회씩 검출되었다. 환경 검체에서 병원체가 검출된 경우는 3회이고, 지하수에서 2회 Norovirus, 정수기에서 Pathogenic E.
최근 급식의 대중화, 외식문화 발달, 배달음식의 활성화 등으로 식중독 발생 건수는 해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3) 식중독 발생은 단체급식소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하수, 정수기 등의 물이나 김밥, 비빔밥 등 복합조리식품, 샐러드 등 직접 섭취하는 식품 등이 주요원인이다. 최근 우리나라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은 Norovirus, Pathogenic Escherichia (E) Coli, Staphylococcus (S) aureus, Salmonella spp.
이다.4) 식중독의 발생 원인은 급식시설의 노후, 조리 환경의 열악함,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기구 사용, 식품의 부적절한 보관, 조리단계의 온도관리 미흡, 종사자의 위생 불량 및 관리 체계미비 등이다.5) 식중독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의 요인들을 상황에 맞게 분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위생교육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2배 정도 많았다. 단체급식소에서 발생한 15회 중 13회(86.7%)에서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고, 이 중 10회는 Norovirus였다. 일반식당 59회 중 21회(35.
2배 정도 많았다. 단체급식소에서 발생한 15회 중 13회(86.7%)에서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고, 이 중 10회는 Norovirus였다. 일반식당 59회 중 21회(35.
1). 바이러스는 Norovirus, 원충은 K. septempunctata만 검출되었고, 세균의 경우, 7종류의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세부적으로는 PathogenicE.
일반식당 중 42회가 횟집 등 해산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과 연관되어 충남지역에 식중독 신고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식중독이 발생된 장소에 따라, 일반식당 식중독 관련 평균 시료수는 유증상자 3.4명, 관련 종사자 3.3명, 관련 환경시료 4.8건으로 합계평균 11.5건이었고, 단체급식소 식중독 관련 평균 시료 수는 유증상자 11.4명, 관련종사자 6.8명, 관련 환경시료 29.8건으로 평균 합계 48.0건이었다. 단체 급식소에서 발생한 15회 중 13회(86.
의뢰된 79회 중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가 검출된 것은 35회로 44.3%를 차지하였고, 이 중 5회에서 2가지 이상의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중복으로 검출된 병원체를 포함하여 41회에서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는데, 세균 24회(58.
그 외 마을잔치 등 연회가 3회, 포장음식으로 섭취한 경우가 2회 이었다(Table 2). 일반식당 중 71.2%에 해당하는 42회가 횟집, 회 센터, 일식집 등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었다.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에 따라, 일반식당에서 의뢰되는 평균 시료 수는 유증상자 3.
0건 이었다(Table 3). 일반식당에서 발생하여 의뢰되는 건수에 비해 단체급식소에서 발생하여 의뢰되는 건수가 약 4.2배 정도 많았다. 단체급식소에서 발생한 15회 중 13회(86.
3%를 차지하였고, 이 중 5회에서 2가지 이상의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중복으로 검출된 병원체를 포함하여 41회에서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는데, 세균 24회(58.5%), Norovirus 12회(29.3%), 그리고 K.septempunctata 5회(12.2%) 검출되었다. 세균은 Pathogenic E.
3%를 차지하였고, 이 중 5회에서 2가지 이상의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중복으로 검출된 병원체를 포함하여 41회에서 식중독 병원체가 검출되었는데, 세균 24회(58.5%), 바이러스 12회(29.3%), 그리고 원충 5회(12.2%) 검출되었다(Table 5, Fig. 1). 바이러스는 Norovirus, 원충은 K.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식중독 중 보건소에 신고되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가 의뢰된 사례에 대하여 분석한 것이다. 총 79회가 의뢰되었고, 의뢰업소는 일반식당이 59회로 74.7%,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소가 15회로 19.0%를 차지하였다. 그 외로 연회가 3회, 포장음식 섭취가 2회 있었다.
parahaemolyticus가 1회씩 검출되었다. 환경 검체에서 병원체가 검출된 경우는 3회이고, 지하수에서 2회 Norovirus, 정수기에서 Pathogenic E. coli가 1회 검출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발생하여 신고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하였다.22) 이러한 자료들은 향후 식중독 발생의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대책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4) 식중독의 발생 원인은 급식시설의 노후, 조리 환경의 열악함,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기구 사용, 식품의 부적절한 보관, 조리단계의 온도관리 미흡, 종사자의 위생 불량 및 관리 체계미비 등이다.5) 식중독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의 요인들을 상황에 맞게 분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위생교육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정밀한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원인과 전파 경로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유사 식중독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과 발생환경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정밀하게 원인과 전파 경로를 분석 및 공유하여 유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식중독 의뢰 건에 대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보고함으로써 향후 집단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인 예방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5) 식중독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의 요인들을 상황에 맞게 분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위생교육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정밀한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원인과 전파 경로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유사 식중독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19년 충청남도에서 집단으로 발생된 식중독 의뢰 건에 대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집단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 예방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일반음식점 중 해산물과 연관된 식중독 5회에서 K. septempunctata가 검출되었지만 만약 대변시료가 더 많이 확보되었다면 K. septempunctata의 검출율은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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