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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SW교육에 대한 인식·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대상 SW-영어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초등학생 대상 SW교육과 영어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SW-영어 집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설계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후 분석하였다.
-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교육적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의 목표는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SW교육에 대한 인식·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W-영어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다.
제안 방법
- 연구 방법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후 분석하였다. 또한 지역별 학부모의 인식 차이가 있는지를 보고자 거주지를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 해당 설문은 2020년 1월 한 달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구글서베이(Google Survey)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를 위해서 초등 대상 SW-영어 융합교육 관련 문헌 조사 및 국내 초등 SW교육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때 수집된 설문 결과는 아래 [Table 1]과 같다.
- 본 연구는 초등학생 대상 SW교육과 영어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SW-영어 집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설계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후 분석하였다. 또한 지역별 학부모의 인식 차이가 있는지를 보고자 거주지를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해당 설문은 2020년 1월 한 달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구글서베이(Google Survey)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를 위해서 초등 대상 SW-영어 융합교육 관련 문헌 조사 및 국내 초등 SW교육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다.
성능/효과
- 3%로 나타났다. SW-영어 융합캠프 참여시 하루 수업 선호 시간에 대한 결과로는 2시간을 선호하는 응답이 46.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다음으로는 3시간이 25%로 높았다. 학부모들은 SW-영어 융합캠프 구성시 SW교육과 영어교육 비율에 대해서는 6(SW):4(영어)의 구성 비율이 42.
- 초등 자녀 학부모들은 대부분 영어교육이 SW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영어와 SW교육의 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W교육과 영어를 동시에 배우는 SW-영어 융합캠프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수요 측면에서도 참여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캠프교육 기간은 2주를 가장 많이 선호하였으며, SW교육과 영어교육의 비율은 6(SW):4(영어)로 선호 응답이 42.
- 게다가, 현재 SW교육의 도입 학년인 5·6학년보다 저학년에 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한 학부모들은 69.1%의 결과를 보였다.
- P(Practicing – Organizing – Programming) 수업모형을 개발하였다. 그 후 수업모형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과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교육한 결과 학생들은 P.O.P 수업모형 적용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컴퓨터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사용한 수업에 더 흥미를 느끼고, 학생들 대부분이 컴퓨터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사용한 수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14].
- 5%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충청지방은 방과 후 SW교육 선호는 10.5% 나타났으며, 인근 대학 SW 연계 교육이 64.9%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결과를 보였다.
- 그러나 현행의 17시간 SW교육 시수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인식과 동시에 현재의 5·6학년 대상이 아닌 저학년부터 도입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대부분 공통으로 서울·경기, 충청, 기타 지역 모두 50% 이상의 응답이 2시간의 일일 교육 시간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그 외의 선호 일일 교육 시간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그들은 2019년부터 적용된 초등학교 5·6학년 실과시간에 기초 SW교육이 17시간 의무화된 것에 대해서 61.6%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초등 SW 전문가 교사와 일반 교사의 인식 비교[11]에 대한 연구에서는 일반교사들은 SW교육에 대한 정보의 부족을 인식하였으며,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 지식, 배경에 기인하여 다양한 형태로 SW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교사들은 SW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려는 열망과 동시에 현재 교원양성과정의 학부 SW교육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SW교육을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을 나타났다. 이러한 SW교육 인식 관련 선행연구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 SW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원활하게 SW교육 프로그램 진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SW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과 동시에 SW교육 경험의 기회가 선행 및 확 대되어야 할 것이다.
- 설문에 참여한 학생 중 초등학생들이 SW교육에 대한 인식이 가장 좋았다. 성별에 있어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일수록, SW교육 희망 시수가 높을수록 SW교육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경우에도 남학생의 학부모, 자녀가 SW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및 활동하는 경우에 학부모의 SW교육에 대한 전반적 인식도가 높았다[9].
- 본 연구는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SW교육에 대한 인식·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대상 SW-영어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대다수의 초등 자녀 학부모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교육의 중요성 및 SW 의무교육에 대한 정도를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행의 17시간 SW교육 시수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인식과 동시에 현재의 5·6학년 대상이 아닌 저학년부터 도입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5%의 학부모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이와 같이 대체로 초등 자녀 학부모들은 영어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하며, 코딩교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과 동시에 SW와 영어 교육의 융합교육의 필요성 또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에 각 교육기관 및 교육자들은 초등 자녀 학부모들의 요구를 인식하고 영어와 SW교육의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자녀의 코딩교육 경험 여부를 알아보고자 설문을 실시한 결과 65.8%의 학부모가 자녀의 코딩교육 경험이 없다고 답하였고, 34.2%는 코딩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는 공통적으로 저학년 시기에 SW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았으며, SW-영어 융합캠프 참여시 2주간의 교육 기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별 SW교육 기관 선호 방법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 초등 자녀 학부모들은 대부분 영어교육이 SW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영어와 SW교육의 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W교육과 영어를 동시에 배우는 SW-영어 융합캠프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수요 측면에서도 참여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아래의 [Table 2]는 초등 자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SW교육의 기본 인식에 대해 알아본 것이다. 초등 자녀의 학부모 중 99.2%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들은 2019년부터 적용된 초등학교 5·6학년 실과시간에 기초 SW교육이 17시간 의무화된 것에 대해서 61.
- 한선관과 김수환(2015)은 학부모 대상 초등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연구 결과 학부모들은 SW교육 정책과 SW교과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특히, 초등 SW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은 SW 관련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참여 경험이 없는 학부모보다 SW교육에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W 관련 행사가 초등 SW교육의 필요성의 인식 제고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전략으로 분석되어 앞으로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변화 인식을 위해서는 SW교육 관련 행사의 확대 필요성을 주장하였다[10].
- 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다음으로는 3시간이 25%로 높았다. 학부모들은 SW-영어 융합캠프 구성시 SW교육과 영어교육 비율에 대해서는 6(SW):4(영어)의 구성 비율이 42.5%로 드러났으며, 두 번째로는 8(SW):2(영어)의 비율이 30.8%로 나타났다. 이어 세 번째로는 5(SW):5(영어)의 비율이 22.
후속연구
-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별 해당 유관교육 기관에서는 초등대상 SW-영어 융합교육을 진행하길 바란다. 후속 연구로는 관련 SW-영어 융합프로그램 도입·운영 후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 및 참여자 만족도에 대한 연구가 있길 희망한다.
- 그 외 기타지역은 8(SW):2(영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초등 자녀 학부모들의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2주간 2시간 정도의 교육 시간을 활용하여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방학 중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또한 충청 지역에서는 인근 대학 SW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어 충정 지역은 인근 대학과 연계한 초등 대상 SW-영어 융합교육을 2주간 매일 2시간씩 6(SW):4(영어) 비율로 운영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울러 각 지자체와 유관 기관에서 SW교육 관련 캠프와 SW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는데 그 예로, 부천 대명초등학교의 ‘ 엔트리 캠프’, 이천 시립 어린이 도서관의 ‘창의력 코딩캠프 A/B’, 한국 소프트웨어 융합센터의 ‘주니어 상상 나래 소프트웨어 코딩캠프’, 충남교육청과 공주교육지원청의 ‘2019년 충남 마을 교육 공동체를 위한 학생 정책 제안 SW교육 꿈 실현 한마당’, 아주 대학교 ‘찾아가는 SW캠프’, 전라남도에서 진행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영어코딩 캠프’, 강서구청 ‘여름방학 특강 코딩 3D: 창의 융합 로봇 캠프’ 등이 진행되었다. 이와 같이 SW교육 활동 및 연구, SW캠프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SW교육과 동시에 교과 연계를 위한 융합교육에 대한 연구의 확대와 적용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별 해당 유관교육 기관에서는 초등대상 SW-영어 융합교육을 진행하길 바란다. 후속 연구로는 관련 SW-영어 융합프로그램 도입·운영 후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 및 참여자 만족도에 대한 연구가 있길 희망한다. 마대성(2018)에 의하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SW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SW교육에 대한 태도와 만족도가 상승하였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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