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남자 간호 대학생의 여성간호학 실습에 대한 시뮬레이션실습과 임상실습의 실습만족도, 실습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을 비교해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간호과에 재학중인 2, 3학년 남학생이며, 여성간호학 실습을 시뮬레이션으로 실습한 군 34명과 임상실습한 군 29명, 총 63명이었다. 시뮬레이션실습은 5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6주간 주당 5시간씩 이루어졌으며, 임상실습은 10일간 9시간씩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실습군은 임상실습군에 비해 실습만족도(p<.001)와 임상수행능력(p=.030)이 높게 나타났으나, 실습스트레스 또한 높게 나타났다(p=.048). 이를 통해 여성간호학 실습의 시뮬레이션실습은 임상실습의 효율적인 교육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시뮬레이션실습에서의 실습스트레스를 관리할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남자 간호 대학생의 여성간호학 실습에 대한 시뮬레이션실습과 임상실습의 실습만족도, 실습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을 비교해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간호과에 재학중인 2, 3학년 남학생이며, 여성간호학 실습을 시뮬레이션으로 실습한 군 34명과 임상실습한 군 29명, 총 63명이었다. 시뮬레이션실습은 5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6주간 주당 5시간씩 이루어졌으며, 임상실습은 10일간 9시간씩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실습군은 임상실습군에 비해 실습만족도(p<.001)와 임상수행능력(p=.030)이 높게 나타났으나, 실습스트레스 또한 높게 나타났다(p=.048). 이를 통해 여성간호학 실습의 시뮬레이션실습은 임상실습의 효율적인 교육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시뮬레이션실습에서의 실습스트레스를 관리할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clinical practice and simulation-based practice for Women's Nursing Practice in terms of practice satisfaction, practice stress and clinical competence. The participants were male students in the second and third grades in nursing and total 6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clinical practice and simulation-based practice for Women's Nursing Practice in terms of practice satisfaction, practice stress and clinical competence. The participants were male students in the second and third grades in nursing and total 63 students, 34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29 i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simulation-based practice for 6 Weeks, five hours and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clinical practice at maternity ward for 10 days, nine hours each.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level of practice satisfaction (p<.001), practice stress (p= .048) and clinical competence (p= .030)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imulation-based practice is an effective learning method for Women's nursing and can be used as the alternative for clinical practice. However, stress management strategies are needed for simulation-based practi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clinical practice and simulation-based practice for Women's Nursing Practice in terms of practice satisfaction, practice stress and clinical competence. The participants were male students in the second and third grades in nursing and total 63 students, 34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29 i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simulation-based practice for 6 Weeks, five hours and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clinical practice at maternity ward for 10 days, nine hours each.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level of practice satisfaction (p<.001), practice stress (p= .048) and clinical competence (p= .030)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imulation-based practice is an effective learning method for Women's nursing and can be used as the alternative for clinical practice. However, stress management strategies are needed for simulation-base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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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남자 간호대학생에서 여성간호학 실습의 시뮬레이션실습과 임상실습의 효과를 비교해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여성간호학 실습이 남자 간호대학생에게도 중요한 교육과정이지만, 남자이라는 이유로 분만과정, 모유수유 교육등에서 제외되기도 하며, 사생활 보호등의 문제로 단순한 관찰조차 불가한 상황에 처해있어 본 연구에서는 남자 간호대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교육적 대안을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간호대학생의 여성간호학 실습에서의 임상실습과 시뮬레이션실습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여성 간호학 시뮬레이션실습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며 임상실습의 효과와 비교해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여성 간호학 임상실습과 시뮬레이션실습의 효과를 비교하여 시뮬레이션실습의 효율성을 파악하고 추후 시뮬레이션실습 교육의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교수자는 임상실습지의 실습지도를 통해 여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병 및 임신기 간호에서 여성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자료수집 능력, 비판적 사고를 통한 질병별 간호과정 적용에 대한 개별 지도를 시행하였으며, 교내집담회를 통해 임상에서 쓰이는 진단검사의 종류와 목적, 방법등에 대해 공유하고 간호과정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였다. 현장지도자는 병원과 병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실제 임상에서 볼 수 있는 여성의 출산 및 건강문제에 대한 간호, 핵심술기 적용 등에 대해 지도하였다.
제안 방법
시나리오는 유산, 자간전증, 자연분만(질분만), 자궁근종, 골반염증성 질환을 가진 대상자 시나리오, 총 5개를 사용하였다. 1회당 1개의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교육하였으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5명이 4-5명씩 6조로 나누어 시행하며, 시뮬레이션실습 교육과정은 사전준비단계, 수행단계, 디브리핑 단계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1회당 1개의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교육하였으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5명이 4-5명씩 6조로 나누어 시행하며, 시뮬레이션실습 교육과정은 사전준비단계, 수행단계, 디브리핑 단계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첫 번째 사전준비 단계는 각 시나리오별 실습내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실습주제에 대한 팀 토의및 역할분배로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Beck 등[20]이 개발하고 Kim 등[21]이 수정한 도구를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것으로 간호학 교수 2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이 도구는 실습 시 역할갈등,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실습업무 부담,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Jo 등[18]이 개발한 임상실습 만족도 측정도구를 Lee 등[19]이 수정한 도구를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것으로 간호학 교수 2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이 도구는 총 27문항으로 실습내용 6문항, 실습지도 9문항, 실습환경 7문항, 실습시간 2문항, 실습평가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자는 W대학교 기관윤리심사위원회에서 연구 계획서에 대한 연구승인(A-201909-002-01)을 받은 후, 연구 대상 기관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관장의 협조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동의서에 설문의 취지와 익명성, 비밀보장과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는 자료가 사용 될 수 없음을 기재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또한 실습 성적에는 영향이 없음을 설명 하였다.
제공된 간호중재에 따라 산모의 상태변화, 태아의 상태 변화 등에 변화를 주어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이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공하였는지 확인하고, 수정 또는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디브리핑 단계는 40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각자의 경험, 강점과 미흡한 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자가 평가지와 동료 평가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교수자의 분석과 조언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뮬레이션실습 또는 임상실습 마지막 날 실습을 마친 직후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 참여 여부는 성적과 상관이 없음을 설명하였다. 설문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학생들은 약 20분간 설문지에 응답할 시간을 주었으며 설문지 작성 후 회수함에 넣어 제출하도록 하였다.
시뮬레이션실습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여성간호학에서 요구되는 핵심 간호 기술과 중요한 임상 상황을 중심으로 한 모듈을 개발하였다. 시나리오는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건강유지, 증진, 질병예방과 회복 단계의 건강문제에 대한 판단 및 상황해결에 필요한 지식, 간호를 포함한 술기 및 태도 등을 포함하도록 구성하였다. 시뮬레이션실습 교육의 학습목표는 고위험 임신산모와 정상 분만, 다양한 여성 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신체사정, 계획, 중재와 평가 등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시나리오는 유산, 자간전증, 자연분만(질분만), 자궁근종, 골반염증성 질환을 가진 대상자 시나리오, 총 5개를 사용하였다. 1회당 1개의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교육하였으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실습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여성간호학에서 요구되는 핵심 간호 기술과 중요한 임상 상황을 중심으로 한 모듈을 개발하였다. 시나리오는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건강유지, 증진, 질병예방과 회복 단계의 건강문제에 대한 판단 및 상황해결에 필요한 지식, 간호를 포함한 술기 및 태도 등을 포함하도록 구성하였다.
시뮬레이션실습군과 임상실습군의 동질성 검증을 하기 위해 연구시작 전 여성간호학에 대한 만족도(5점 척도)에 대해 자가보고식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서면동의 후 이미 이수한 여성간호학 성적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여성간호학 임상실습 교육은 대개 분만실과 산부인과 병동에서 이루어지며 본 연구 대상자들의 경우 D지역 소재의 산부인과 병원 분만실, 산부인과 병동에서 한 단위당 4-5명씩, 1일 9시간씩, 총 90시간의 임상실습을 시행 하였다. 여성간호학 임상실습을 통해 임신, 분만, 산욕기 및 생애주기별 여성에 대한 지식, 건강문제를 바탕으로 임상 실무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간호술을 습득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해보며 생명존중과 간호윤리를 실천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였다.
여성간호학 임상실습은 2주간 진행되며 매주 임상실습지에서 1시간 동안의 교수자의 실습지도와 학교에서 3시간 30분 동안의 실습집담회를 실시하였다. 교수자는 임상실습지의 실습지도를 통해 여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병 및 임신기 간호에서 여성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자료수집 능력, 비판적 사고를 통한 질병별 간호과정 적용에 대한 개별 지도를 시행하였으며, 교내집담회를 통해 임상에서 쓰이는 진단검사의 종류와 목적, 방법등에 대해 공유하고 간호과정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실습 성적에는 영향이 없음을 설명 하였다. 연구자는 연구에 대한 설명 후 설문 작성은 연구자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였으며 설문 작성 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유산 상황의 시나리오의 경우, 임신 10주차에 발생한 질출혈 대상자의 시나리오를 사용하였는데 학생들은 산모의 증상과 징후를 신체검진을 통하여 사정하고 이를 통해 간호진단과 그에 따른 간호중재를 시행하도록 하였다. 제공된 간호중재에 따라 산모의 상태변화, 태아의 상태 변화 등에 변화를 주어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이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공하였는지 확인하고, 수정 또는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디브리핑 단계는 40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각자의 경험, 강점과 미흡한 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자가 평가지와 동료 평가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마지막 6회 차에서는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습시험을 치르는 단계로 조별로 정해진 순서에 의해 각자 시뮬레이션 시험을 치르게 되며 교수자는 설정된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하게 된다. 조별 소요시간은 약 20분이었으며, 5개의 시나리오 중 시험장에 들어와 술기항목을 제비뽑기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25명이 4-5명씩 6조로 나누어 시행하며, 시뮬레이션실습 교육과정은 사전준비단계, 수행단계, 디브리핑 단계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첫 번째 사전준비 단계는 각 시나리오별 실습내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실습주제에 대한 팀 토의및 역할분배로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두 번째 수행단계에서는 팀별로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연습을 시행하게 된다.
시뮬레이션실습 교육의 학습목표는 고위험 임신산모와 정상 분만, 다양한 여성 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신체사정, 계획, 중재와 평가 등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학습목표에 따른 학습내용은 미리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실습지침서를 통해 제시하였으며, 실습시나리오, 필요한 핵심술기, 기대되는 결과, 구체적인 시나리오 운영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8로 하였을 때, 각 군당 26명씩, 총 52명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 수는 탈락률을 고려하여 시뮬레이션실습군 35명, 임상실습군 35명에게 시행하였으며, 이 중 설문지를 불충분하게 작성한 학생을 제외하고 시뮬레이션실습군 34명, 임상실습군 29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D지역 간호과 2, 3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으로서, 연구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표본 크기는 G*Power 3.1.9.7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α=0.05, 검정력 1-β=0.80, 효과크기 0.8로 하였을 때, 각 군당 26명씩, 총 52명으로 산출되었다.
시뮬레이션실습의 운영은 총 6회로 이루어졌으며 회당 소요시간은 약 300분, 회당 실습 대상자수는 평균 25명, 교수자 1인으로 구성되었다.
Schwrian[22]의 Six-Demension Scale을 기반으로 Lee 등[23]이 개발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Choi[24]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임상수행능력에 관한 5가지 영역을 측정하는 도구로 간호과정 10문항, 간호기술 10문항, 간호교육/협력관계 7문항, 대인관계/의사소통 8문항, 전문직 발전 10문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은 실험군에서 임상실습을 받은 대조군에 비해 임상 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인 간호과정 적용, 간호기술 적용, 간호교육/협력관계, 대인관계/의사소통 영역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선행연구들과 일치하였다[5,16,26].
001). 시뮬레이션실습군은 실습 환경(4.01점)에 가장 만족하였으며, 임상실습군은 실습 시간(3.63점)에 가장 만족하였다.
030).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은 실험군과 임상실습을 받은 대조군 모두 간호기술 적용(각 4.01점, 3.46점)에 가장 높은 수행능력을 나타냈다.
실습 스트레스는 시뮬레이션실습군이 3.27점으로 임상실습군의 2.88점보다 높게 나타났다(p=.048).
여성간호학에 대한 전공만족도는 시뮬레이션실습군 3.74점, 임상실습을 시행한 군은 3.31점이었으며, 여성간호학 성적에 대한 동질성 검증 결과,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어두 집단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여성간호학 실습에 대해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은 실험군은 임상실습을 받은 대조군에 비해 실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부영역인 실습내용, 실습지도, 실습환경, 실습평가 영역에서 시뮬레이션실습군이 임상실습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선행연구들과 일치하였다[5,16,26]. 임상실습에 비해 시뮬레이션 교육 상황은 실제 환자가 아닌 시뮬레이터에게 직접 술기를 적용해 볼 수 있으므로 간호기술 능력이 높게 나타났고, 팀 기반학습으로 조원이 함께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협력,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환자, 보호자, 의료인들과의 의사소통, 대인관계, 협력등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간호현장의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시뮬레이션실습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결과 여성간호학 실습에 대해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은 실험군은 임상실습을 받은 대조군에 비해 실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부영역인 실습내용, 실습지도, 실습환경, 실습평가 영역에서 시뮬레이션실습군이 임상실습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Kim 등[16]에서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은 그룹과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지 않고 케이스 스터디를 한 그룹간의 학습 만족도를 비교해 보았을 때 시뮬레이션실습을 받은 그룹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 것과 Kwak[5]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을 함으로써, 간호역량과 실습만족도가 향상된다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시뮬레이션시의 학생들이 인지하는 실습만족도와 스트레스, 임상수행능력을 파악하여 향후 여성간호학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시에 본 연구결과를 적용하는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본 연구는 일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실습 병원에 따른 차이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 사후비교만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동질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반화하는데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다.
향후 반복연구를 실시하여 남자 간호대학생의 여성간호학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적절성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가 실시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실습군에서 실습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는데,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시뮬레이션시의 학생들이 인지하는 실습만족도와 스트레스, 임상수행능력을 파악하여 향후 여성간호학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시에 본 연구결과를 적용하는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본 연구는 일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실습 병원에 따른 차이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 사후비교만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동질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반화하는데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임상실습의 대체 방안으로 시뮬레이션실습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가지며 여자 간호대학생에게도 시뮬레이션실습의 효과를 비교한 후속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향후 반복연구를 실시하여 남자 간호대학생의 여성간호학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적절성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가 실시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실습군에서 실습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는데,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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