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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해방세대와 베이비붐세대 간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rences in the Impact of Social Capital on Well-being between Korean Liberation Generation and Baby-boom Generation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2 no.2, 2021년, pp.755 - 765  

박승탁 (영남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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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45년부터 1954년까지의 해방세대와 그 이후 세대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의 베이비붐세대로 노인인구집단을 세분한 후 이 두 세대 집단 간 사회적 자본(신뢰, 참여, 네트워크, 규범 및 호혜성)과 안녕감에 있어 평균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후 사회적 자본의 하위요인별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영향력에 있어 두 세대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D지역에서 200명의 자료를 수집해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자본의 하위변수 중 신뢰와 참여, 그리고 종속변수인 안녕감은 두 세대 간 유의한 평균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자본의 하위변수 중 네트워크만이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자본의 하위변수 중 신뢰가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해방세대와 베이비붐세대, 각 집단의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자본을 비교·검토한 결과 통계적 유의수준을 90% 수준으로 완화해 살피자면 네트워크는 두 집단에 공히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동함을 알 수 있는데, 이 경우 회귀계수의 영향력을 ��값으로 상호 비교하면 네트워크는 해방세대의 안녕감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이들 노인집단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 구안에 관한 정책적·실무적 제언을 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subdivide the group of elderly population into the liberation generation as a poor generation that experienced the barley hump, and the baby boom generation to verify differences in the mean of social capital and well-being between those groups of two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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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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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발달주기상 노인기에 접어들어 동일 세대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역사적 사건을 공유하는 출생 집단의 개념을 따를 때[19] 비교적 세대 간 구분이 뚜렷한 해방세대와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이 두 하위 집단 간 사회적 자본과 안녕감의 평균 차이가 있는지, 또한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이 원활히 달성된다면, 노인인구에 대한 정책•제도적 장치 마련에 있어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하는데 본 연구 결과는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1945년부터 1954년까지 보릿고개를 직접 경험한 빈곤세대인 해방세대와 그 이후 세대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한 베이비붐세대로 노인인구집단을 세분한 후 이 두 세대 집단 간 사회적 자본(신뢰, 참여, 네트워크, 규범 및 호혜성)과 안녕감에 있어 평균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다. 또한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후 사회적 자본의 하위요인별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영향력에 있어 두 세대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검토한다.
  • 본 연구는 1945년부터 1954년까지 보릿고개를 직접 경험한 빈곤세대인 해방세대와 그 이후 세대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한 베이비붐세대로 노인인구집단을 세분한 후 이 두 세대 집단 간 사회적 자본(신뢰, 참여, 네트워크, 규범 및 호혜성)과 안녕감에 있어 평균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다. 또한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후 사회적 자본의 하위요인별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영향력에 있어 두 세대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검토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Fig.
  • 본 연구는 앞서 연구모형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방 세대와 베이비붐세대, 이 두 집단별로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검토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해방세대와 베이비붐세대 각각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2, 3]과 같다.
  • 본 연구는 1945년부터 1954년까지 출생한 해방세대와 그 이후 세대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한 베이비붐세대로 노인인구집단을 세분한 후 이 두 세대 집단간 사회적 자본(신뢰, 참여, 네트워크, 규범 및 호혜성)과 안녕감에 있어 평균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 사회적 자본이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또한 검증한 후 사회적 자본의 하위요인별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영향력에 있어 두 세대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3가지 가설을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가 설정한 3가지 가설을 중심으로 주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이에 대해 논의를 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H1: 해방세대와 베이비붐세대 간에는 사회적 자본과 안녕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H2: 해방세대의 사회적 자본은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 H3: 베이비붐세대의 사회적 자본은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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