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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네트워크를 통한 생산, 스마트 홈(smart homes) 등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새로운 마법과도 같은 용어들이다.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들은 이미 자신들의 제품생산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독일의 한 연구소는 중소기업의 4차 산업 혁명동참을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의 사용을 확대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사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소속 과학자들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이를 독일의 4차 산업 혁명 전략인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독일의 디지털 산업연합체인 Bitcom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중 90% 정도가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80%의 응답자들은 디지털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게 되면 기업은 생존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생산과학연구소(Institute of Production Science)의 니콜 스트리커(Nicole Stricker)는 디지털 전환에 상당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 경제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제품 생산의 변화상은 어떤 것일까? 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독일공학연합(German Engineering Association, VDMA)와 TU Drmstadt가 협력하여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먼저, 기업의 내부와 외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각각의 기업에 유망한 어플리케이션을 판별할 수 있다고 스트리커는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잠재적인 솔루션 목록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더스트리 4.0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쉬운 패키지로 나누는 툴킷을 포함한다고 그는 말했다. 제품 제작의 일부와 제품은 단계적인 방법으로 분석된다. 전자가 데이터 처리, 기업 전반의 생산 네트워킹, 또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포괄한다. 후자는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을 위한 센서 통합, 데이터 처리를 위한 IT 서비스, 그리고 그 결과 나타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포함한다. 실행 아이디어는 이후 합동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다.
니콜 스트리커는 기업들이 이 주제에 접근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기업에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를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의 기기와 장비를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비록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지만, 인더스트리 4.0을 살 수는 없고, 이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스트리커는 말했다. 너무 성급한 행동은 지양해야 하며, 충분한 실험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역자의견: 선전문구로 느껴지는 인더리스티 4.0에 대한 구체적인 도입과 적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독일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도 분야별로 세부적인 4차 산업혁명의 실제 도입, 이행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연구자 | Nicole Stri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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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
과학기술분류 | 정보/통신 |
본문키워드(한글) |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
본문키워드(영문) | 4th Industry revolution, AI, IoT |
원문언어 | 영어 |
국가 | 독일 |
원문출판일 | 2017-05-17 |
출처 |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5/170517120735.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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