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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빅 데이터 전략

動き始めた歐州におけるビッグデ-タ戰略

2015-04-02

1. 유럽연합의 전략
유럽에서는 빅 데이터를 향후 역내 경제의 큰 추진력이 될 것으로 인식하고, 빅 데이터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밝히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2014년 7월에 데이터에 의해 경제가 발전해 나가는, 즉 데이터 기반 경제의 확립을 지원, 촉진하기 위해서 빅 데이터의 새로운 전략의 초안을 정리하였다. 데이터 기반 경제에서는 데이터 분야에서의 연구·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되어 중소기업에 지식과 자본이 제공되어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한다고 여기고 있다. 동 전략이 만들어진 배경에는 빅 데이터 시장에서의 거대한 가능성 때문이다. 미국 기업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의 빅 데이터 관련 기술·서비스 시장은 2010년의 32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169억 달러로 증가하고, 그 복합 연간 성장률은 39.4%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ICT 시장 전체의 예측 성장률의 약 7배이다. 또, 영국의 IT분야에서의 산업별 기능 위원회(e-skills UK)의 보고에 의하면, 영국에서만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빅 데이터에 특화한 전문 인력의 총인원수는 향후 5년 간 약 2.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빅 데이터는 의료, 식량 안보, 기후, 에너지 효율, 지능형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등 많은 분야에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연합은 세계의 데이터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다음 7개의 행동 목표를 정하고 있다.
- 경쟁력, 공공 서비스의 질, 시민의 생활 향상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완수하는 존재가 되는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 특히, 중소기업에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인프라나 스킬의 기반이 될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 공개 데이터 소스나 연구 데이터·인프라의 대규모 공유, 이용, 개발을 실시한다.
- 기술이나 법률 등에서의 장애를 제거하기 위해 공적 연구에 의한 이노베이션에 초점을 맞춘 대처를 실시한다.
- 관련된 법적 체제나 정책이 데이터를 이용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 디지털화에 의해 공공의 운영 관리와 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효율화를 도모한다.
- 데이터 기술의 진보를 직접 시장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공적 조달을 이용한다.

2. 민관 파트너십(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2012년 시점에서 글로벌 빅 데이터 시장에서의 매출 상위 20위 이내에 유럽 기업은 단 4개사 밖에 들어가 있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유럽은 데이터 가치 사슬(value chain)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라 역동적인 빅 데이터를 축으로 한 생태계와 데이터 기반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델이 발전한다고 여기고 있다. 데이터 가치 사슬은 데이터 작성, 해석, 이용, 부가가치 창출 등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함한 비즈니스의 일련의 가치 사슬을 의미한다.
유럽위원회는 유럽의 민간 부문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서, 연구자, 연구기관과 협력해 데이터에 관한 연구·이노베이션을 실시하고, 데이터를 둘러싼 커뮤니티의 형성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0월에 유럽위원회와 민간의 기업·단체로 구성된 빅 데이터 가치 조합(Big Data Value Association)은 공동으로 25억 유로를 투자하는 민관 파트너십에 서명하였다. 동 파트너십(BDV PPP)에 기대되는 구체적인 성과는 다음과 같다.
- 글로벌 데이터 시장에서의 유럽 기업의 매출 비율을 30%까지 상향시킨다.
- 2020년까지 유럽에서의 데이터 관련 고용을 신규로 10만 건 창출한다.
- 에너지 소비를 10% 절감하고, 헬스 케어를 개선하며, 산업 기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유럽위원회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를 시장에 반영하고 이노베이션을 촉진시키기 위해 호라이즌 2020(Horizon 2020)이라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에서는 PPP 프로젝트에 20억 유로 이상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유럽위원회는 이 중 5억 유로 이상의 자금을 BDV PPP에 할당하는 것을 이미 결정하였다. 그만큼 빅 데이터가 중요시되고 있다. BDV PPP는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이행을 위해서 유럽위원회가 실행한 최초의 성과이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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