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ting instrument to evaluate the quality of nutrition information websites was developed and ten websites which were maintained by nutrition expert(s) and frequently linked to other related sites were evaluated. The rating instrument with 15 questions on credibility, content, purpose, and desig...
The rating instrument to evaluate the quality of nutrition information websites was developed and ten websites which were maintained by nutrition expert(s) and frequently linked to other related sites were evaluated. The rating instrument with 15 questions on credibility, content, purpose, and design was developed. Eleve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rated each question as 'Yes', 'No', 'Cannot tell' while visiting each site. The questions rated most often as 'Yes' were 'Is it capable for a user to interact with a responsible person for the site?', 'Is the information provided by nutrition expert?', 'Does the information fit in with dietary guideline?' in the order. The questions rated most often as 'No' were 'Is the source of the information indicated?', 'Is the purpose of the site stated?', and 'Is an internal search engine working?', indicating these categories need betterment. The questions rated most often as 'Cannot tell' were 'Is the information current?', 'Is the information provider credible?', indicating that these may be difficult questions for college students to evaluate. Individuals or institutions who are providing nutrition information on the internet now or plan to provide later are expected to consider the problems pointed out in this study, and offer highly qualified information to the users in an effective way. Various rating instruments to evaluate the quality of nutrition information websites can be developed based on a variety of criteria. It is, however, to be desired that a standardized rating instrument would be developed by a leading group of nutrition experts, and the results of site review with the instrument be open to the public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Korean nutrition information on the internet.
The rating instrument to evaluate the quality of nutrition information websites was developed and ten websites which were maintained by nutrition expert(s) and frequently linked to other related sites were evaluated. The rating instrument with 15 questions on credibility, content, purpose, and design was developed. Eleve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rated each question as 'Yes', 'No', 'Cannot tell' while visiting each site. The questions rated most often as 'Yes' were 'Is it capable for a user to interact with a responsible person for the site?', 'Is the information provided by nutrition expert?', 'Does the information fit in with dietary guideline?' in the order. The questions rated most often as 'No' were 'Is the source of the information indicated?', 'Is the purpose of the site stated?', and 'Is an internal search engine working?', indicating these categories need betterment. The questions rated most often as 'Cannot tell' were 'Is the information current?', 'Is the information provider credible?', indicating that these may be difficult questions for college students to evaluate. Individuals or institutions who are providing nutrition information on the internet now or plan to provide later are expected to consider the problems pointed out in this study, and offer highly qualified information to the users in an effective way. Various rating instruments to evaluate the quality of nutrition information websites can be developed based on a variety of criteria. It is, however, to be desired that a standardized rating instrument would be developed by a leading group of nutrition experts, and the results of site review with the instrument be open to the public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Korean nutrition information on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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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국내 영양정보 사이트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임의의 10개의 웹사이트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평가도구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신뢰도, 내용, 목적,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문항을 선정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하여 '그렇다' , '아니다' , '알 수 없다'의 세 가지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우리 나라에도 영양정보 사이트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영양정보 제공 사이트들을 평가하는기준과 관련된 연구가 없어, 본 연구에서는 Tufts 대학의 평가기준14), 건강정보 사이트의 평가 기준에 관련된 선행연구7-3)15) 등을 토대로 하여, 현재 인터넷상에서 제공되는 국내 영양정보 사이트의 평가도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일부 사이트를 평가함으로써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평가문항에 대한 응답 보기는 '그렇다/아니다'로 제시하거나 또는 문항마다 가중치를 주어 점수를 부여할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렇다/아니다/알 수 없다'의 세가지 보기를 주고 평가하도록 하였다. Tufts 대학에서 제시한 평가도구와 같이 문항에 따라 가중치를 주려면 영양전문가들의 협의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각 사이트별로 점수를 구하지는 않았으며,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본 연구에서는 Tufts 대학에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영양정보 사이트의 평가 기준14), 국내 건강정보 사이트의 평가 기준15),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강정보 사이트의 평가 기준7)-13) 등을 토대로 하여 평가도구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식품영양학 전공 대학생 10명, 비전공 대학생 10명으로 하여금 영양정보 사이트를 평가하도록 한 후 평가하기 어려운 문항, 문장 등을 수정 보완하였다.
인터넷상의 영양정보 사이트에 대한 평가 기준은 1997년 Tufts University Nutrition Navigator에서 처음으로 제시하였고, 그 기준에 따라 미국에서는 영양정보 사이트를 평가하고 있었다14). 영양연구, 영양정책, 영양교육, 의사소통 등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영양정보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내용(Content) 20점, 사용의 편리성(Usabflity) 5점으로 하여 총 25점 만점으로 개발하였다. 이 사이트에는 사용 대상자별로 우수 사이트의 점수를 밝혀 주고 링크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예비조사는 식품영양학 전공 대학생 10명, 비전공 대학생 10명으로 하여금 영양정보 사이트를 평가하도록 한 후 평가하기 어려운 문항, 문장 등을 수정 보완하였다. 수정된 평가 도구는 신뢰도, 내용, 목적, 디자인의 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와 같이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평가도구들을 검토한 결과 연구자들은 국내 영양정보 웹사이트의 평가기준으로는 정보제공자가 신뢰할 만 한가, 내용은 정확한가, 제공목적이 투명하게 드러나 있는가,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졌는가 등이 공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게 네가지 기준을 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평가문항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영양정보 사이트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임의의 10개의 웹사이트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평가도구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신뢰도, 내용, 목적,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문항을 선정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하여 '그렇다' , '아니다' , '알 수 없다'의 세 가지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11명이 각 사이트를 방문하여 평가한 결과 10개의 사이트에서 비교적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 문항은 '상호의견교환이 가능한가', '영양전문가에 의해 제공되었는가', 제공되는 정보는 전반적인 식사지침과 부합되는가' 등의 순 이었다.
개발하였다. 평가문항에 대한 응답 보기는 '그렇다/아니다'로 제시하거나 또는 문항마다 가중치를 주어 점수를 부여할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렇다/아니다/알 수 없다'의 세가지 보기를 주고 평가하도록 하였다. Tufts 대학에서 제시한 평가도구와 같이 문항에 따라 가중치를 주려면 영양전문가들의 협의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각 사이트별로 점수를 구하지는 않았으며,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예비조사 결과 식품영양학 비전공대학생은 평가자로 적합하지 않아 본 평가에서는 비전공대학생을 참여시키지 않았으며, 예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식품영양학 전공 4학년 학생 11명을 평가자로 선정하였다. 평가자들은 평가문항과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은 후 컴퓨터실에 모여 같은 시간에 각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렇다', '아니다', '알 수 없다'라고 응답한 개수에 대한 11명의 평균값을 각 문항별, 사이트별로 구하였으며, 분석에는 SAS를 이용하였다.
2000년 10월 중 검색엔진에서 '영양' , '건강'이라는 주제어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들을 찾은 후, 이 사이트들을 방문하였다. 그 중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관련 사이트에 링크가 많이 되어 있는 사이트를 임의로 선택하였다.
찾은 후, 이 사이트들을 방문하였다. 그 중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관련 사이트에 링크가 많이 되어 있는 사이트를 임의로 선택하였다. 선택된 사이트는 영양관련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 1개, 여러영양사들이 모여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3개, 영양사 개인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3개, 상업 사이트에서 영양사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1개,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2개로 모두 10 개이었다.
그러나 예비조사 결과 식품영양학 비전공대학생은 평가자로 적합하지 않아 본 평가에서는 비전공대학생을 참여시키지 않았으며, 예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식품영양학 전공 4학년 학생 11명을 평가자로 선정하였다. 평가자들은 평가문항과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은 후 컴퓨터실에 모여 같은 시간에 각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 중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관련 사이트에 링크가 많이 되어 있는 사이트를 임의로 선택하였다. 선택된 사이트는 영양관련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 1개, 여러영양사들이 모여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3개, 영양사 개인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3개, 상업 사이트에서 영양사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1개,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2개로 모두 10 개이었다.
영양 사이트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영양전문가들이 평가해야 하지만, 선행연구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대학생을 평가자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예비조사 결과 식품영양학 비전공대학생은 평가자로 적합하지 않아 본 평가에서는 비전공대학생을 참여시키지 않았으며, 예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식품영양학 전공 4학년 학생 11명을 평가자로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H는 상업 사이트에서 영양사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I, J는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었다. '알 수 없다라는 평가는 A사이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평가된 상업사이트는 다른 사이트에 비해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G사이트의 경우 점수가 약간 낮았다.
따라서 영양정보 사이트를 만들고자 할 때에는 만든 사람 또는 기관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목적이 드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평가 결과 '아니다'가 60.9%로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이 사이트를 만든 목적, 또는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네 번째 질문(Q8)은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전반적인 식사지침에 부합되는가'라는 질문으로, '그렇다'가 70.9%로 비교적 높았으며, '알 수 없다'도 18.1%로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 질문(Q12)은 '목적에 부합되는 정보가 제공되었는가' 라는 질문이었는데, 본 연구에서 선택한 대부분의 사이트는 영리나 상품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가 아니고 순수하게 정보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생각되어, 이러한 목적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그렇다' 가 57.3%로 나타났다.
두 번째(Q2)는 '이 사이트를 제공하는 기관이나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인데 영양관련 기관이나 대학에서 제공되는 사이트의 경우 100%가 신뢰할 만 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상업 사이트나 영양사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또는 정보제공자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경우 '알 수 없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세 번째 질문(Q15)으로는 '방문자와 정보제공자 간의 상호의견교환이 가능한 기능이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그렇다'가 94.5%로 15개의 질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는 방문자가 질문하고 정보제공자가 응답하는 피이드백이 잘 되고 있었다.
세 번째 질문(Q7)은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가' 이었는데 이 질문은 평가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달라질 수도 있는 문항으로 '알 수 없다'라는 응답율이 37.3%로 15개 질문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대학교 4학년 학생이 평가하기에는 어려운 문항으로 생각된다.
평가도구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신뢰도, 내용, 목적,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문항을 선정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하여 '그렇다' , '아니다' , '알 수 없다'의 세 가지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11명이 각 사이트를 방문하여 평가한 결과 10개의 사이트에서 비교적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 문항은 '상호의견교환이 가능한가', '영양전문가에 의해 제공되었는가', 제공되는 정보는 전반적인 식사지침과 부합되는가' 등의 순 이었다. '아니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문항은 '정보의 출처가 밝혀져 있는가', '지향 목적이 제시되었는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가 등이었다.
후속연구
이러한 평가도구는 각 연구자들이 만드는 것 보다는 영양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이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웹사이트 정보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사이트별로 평가한 결과를 이용자들에게 공개하게 된다면 인터넷상의 영양정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정 기준 이상의 정보를 한 사이트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시간도 절약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평가 기준은 영양정보를 제공하려는 자에게도 정보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다5)6).
또한 방문자의 질문 중에는 식단 작성이나 영양 관련 교과목의 숙제를 부탁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영양정보 제공 사이트에 대한 방문자의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는 네티즌의 윤리의식 등에 관한 교육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상에서 제공되는 영양 정보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필요하며, 이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사용자들이 알게 한다면 사용자들은 믿을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정 기준 이상의 정보를 한 사이트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시간도 절약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늘어나는 영양정보가 사용자들에게 아무런 여과 없이 전달되는 것은 더욱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제공자에 대한 신뢰도, 내용, 목적, 디자인의 측면에서 15개의 문항을 만들었으나, 본 연구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영양정보 사이트를 평가할 수 있는 타당성 있는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평가도구는 각 연구자들이 만드는 것 보다는 영양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이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웹사이트 정보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사이트별로 평가한 결과를 이용자들에게 공개하게 된다면 인터넷상의 영양정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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