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the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Method: The research was a descriptive relationship study. A sample is composed of 101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2005 to December, 2005. The survey i...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the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Method: The research was a descriptive relationship study. A sample is composed of 101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2005 to December, 2005. The survey instruments used in the study Sharon and Glen's physical disability scale, Lim's cognitive disorder scale and Osgood's body image sca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 The level of physical disability the score was 2.26, cognitive disorder 1.84 and body image 3.54. and they were relation to significant correlation. The body image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Physical disability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gnitive disorder(r=.639, p=.000), an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body image(r=-.420, p=.000). Cognitive disorder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body image(r=-.620, p=.00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body image by general characteristics as follows: age(p=.000), occupation(p=.004), education(p=.008), disease(p=.007). monthly income(p=.006), burden of medical expenses(p=.001), duration of stroke(p=.008). Conclus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there will be considered useful nursing intervention effect to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of stroke patients.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the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Method: The research was a descriptive relationship study. A sample is composed of 101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2005 to December, 2005. The survey instruments used in the study Sharon and Glen's physical disability scale, Lim's cognitive disorder scale and Osgood's body image sca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 The level of physical disability the score was 2.26, cognitive disorder 1.84 and body image 3.54. and they were relation to significant correlation. The body image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Physical disability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gnitive disorder(r=.639, p=.000), an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body image(r=-.420, p=.000). Cognitive disorder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body image(r=-.620, p=.00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body image by general characteristics as follows: age(p=.000), occupation(p=.004), education(p=.008), disease(p=.007). monthly income(p=.006), burden of medical expenses(p=.001), duration of stroke(p=.008). Conclus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there will be considered useful nursing intervention effect to physical disability, cognitive disorder and body image of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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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들 변수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뇌졸중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환자의 신체상과 재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인지장애 정도를 파악하고 신체상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 신체상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인들간의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은 2005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상자 기준과 일치하는 환자를 각 병동 단위로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환자의 병명을 확인한 후 병실을 방문하여 연구자가 개인별로 직접 질문하였으며, 신경과 외래교수의 동의를 구한 후 외래를 내원한 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고 직접 설문지를 조사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103부 중 완전히 작성되지 않은 2부를 제외한 101가 수집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에 위치한 대학 한방병원 2곳에서 뇌졸중으로 입원하고 있는 환자와 G광역시 대학병원 신경과 외래에 통원치료하고 있는 환자로 질문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연구에 참여하기를 허락한 사람 1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수집은 2005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상자 기준과 일치하는 환자를 각 병동 단위로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환자의 병명을 확인한 후 병실을 방문하여 연구자가 개인별로 직접 질문하였으며, 신경과 외래교수의 동의를 구한 후 외래를 내원한 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고 직접 설문지를 조사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103부 중 완전히 작성되지 않은 2부를 제외한 101가 수집되었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 신체상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인들간의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시와 G광역시에서 뇌졸중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101명이었으며, 2005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신체적 장애는 Sharon과 Glen(Lim, 2002 인용)이 개발한 도구, 인지 장애는 Lim(2002)이 개발한 인지 장애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신체상은 Osgood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 및 신체상 정도는 실수 및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 및 신체상 정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상은 t-test, ANOVA, Duncan 사후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 및 신체상 정도는 실수 및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 및 신체상 정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상은 t-test, ANOVA, Duncan 사후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신체적 장애는 Sharon과 Glen(Lim, 2002 인용)이 개발한 도구, 인지 장애는 Lim(2002)이 개발한 인지 장애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신체상은 Osgood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신체상 측정도구는 Osgood의 의미미분법을 이용하여 Lee(2002)등이 사용한 7단계 평정법으로 구성된 총 15쌍의 상반된 어휘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점수는 최저 15점에서 최고 105점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상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신체적 장애정도는 Sharon과 Glen(Lim, 2002)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로 5점 척도의 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점수는 최저 5점에서 최고 25점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측정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문제가 심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인지장애 정도는 Lim(2002)이 뇌졸중 환자가 경험하는 정신적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로 5점 척도의 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점수는 최저 4점에서 최고 20점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적 건강문제가 심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연구대상자는 G시와 G광역시에서 뇌졸중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101명이었으며, 2005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신체적 장애는 Sharon과 Glen(Lim, 2002 인용)이 개발한 도구, 인지 장애는 Lim(2002)이 개발한 인지 장애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신체상은 Osgood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신체상 측정도구는 Osgood의 의미미분법을 이용하여 Lee(2002)등이 사용한 7단계 평정법으로 구성된 총 15쌍의 상반된 어휘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점수는 최저 15점에서 최고 105점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상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hronbach's α = .
신체적 장애정도는 Sharon과 Glen(Lim, 2002)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로 5점 척도의 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점수는 최저 5점에서 최고 25점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측정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문제가 심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hronbach's α = .
인지장애 정도는 Lim(2002)이 뇌졸중 환자가 경험하는 정신적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로 5점 척도의 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점수는 최저 4점에서 최고 20점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적 건강문제가 심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hronbach's α = .
대상자의 신체적 장애의 평균점수는 2.26이었고 인지 장애 점수는 1.84점, 그리고 신체상 점수는 3.54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신체적 장애와 인지 장애 간에는 현저한 순 상관관계(r=.639, p=.000)가 있었고, 인지장애와 신체상(r=-.620, p=.000), 그리고 신체적 장애와 신체상(r=-.420, p=.000)간에는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006), 사후검정 결과 월수입 200-299만원군과 300만원 이상군이 수입이 없거나 100만원이하인 사람보다 신체상이 높았다. 치료비용 부담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F=4.91, p=.001) 사후검정 결과 본인이 치료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자녀와 기타군에 의한 치료비용부담하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유병기간이 1개월 미만인 사람이 66.
001) 사후검정 결과 본인이 치료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자녀와 기타군에 의한 치료비용부담하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유병기간이 1개월 미만인 사람이 66.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5.08, p=.008), 사후검정 결과 유병기간이 1개월만인 사람이 7개월 이상인 사람보다 신체상 점수가 높았다 [Table 4].
신체상은 건강전문가가 이해해야할 중요한 개념으로 만성환자에게 더 나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만성질환과 신체상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 중 뇌졸중환자의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 정도 및 신체상을 파악하고 변수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도한 결과, 뇌졸중 환자의 신체상은 신체적 장애정도와 인지장애 정도에 따라 서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신체상이 정적인 개념이 아니고 인생의 여러 단계를 거쳐 변화되는 역동적인 것으로 만성질병과 병행하여 신체적 손상이 있을 경우 더욱 개인의 신체상을 위협하게 되며 특히 이러한 신체상에 대한 지각은 기능적 제한이 있거나 변화 혹은 상실된 부분이 그 사람에게 중요성을 가질 때 변화할 수 있다는 것(Lubkin & Larsen, 1998)과 연관 지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신체상의 평균점수는 7점 만점의 3.54점으로 신체전반에 대해 중간정도의 신체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ho(2003)의 근골격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제시한 3.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정도를 살펴보면, 신체적 장애는 25점 만점에 11.30점으로 중간정도의 장애를 보였고, 인지장애는 20점 만점에 9.20점으로 중간이하의 장애정도를 보여주어 신체적 장애 보다 인지장애 정도가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변수와 신체상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적 장애가 클수록 인지장애도 심했고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가 적은 사람이 신체상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신체상과 신체적 장애, 인지장애와의 관계를 본 선행연구들이 없어 비교하기 어려우나 만성질환 결과로 인한 기능적인 장애로 기동성이 감소되고 환경과 자신에 대한 통제의 상실감과 의존감이 개인의 자아상을 방해할 수 있어 이러한 부동 상태가 신체상과 삶의 형태에 변화를 준다(Baird, 1985)는 주장을 뒷받침 해 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상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적을수록, 나이든 사람에 비해 신체상 정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고, 직업이 있는 사람이, 또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신체상 정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이는 Kim과 Kim(2004)이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교육수준을 보고한 것과 일치하고 있으나, 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Kim, 1998)에서는 신체상에 연령, 교육정도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 중 뇌졸중 환자의 신체상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으로 뇌졸중 발병 횟수와 발병기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뇌졸중의 발병횟수가 1회이거나 3회 이상인 사람이 뇌졸중 발병횟수가 2회인 사람보다 신체상 정도가 높았고, 발병기간이 1개월 이하인 사람이 발병기간이 7개월 이상인 사람보다 신체상이 긍정적이었다. 이 결과는 신체에 변화가 일어난 기간이 신체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Pruzinsky & Cash, 1990)는 주장을 뒷받침해 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신체적 장애가 클수록 인지장애도 심했으며,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가 적은 사람이 신체상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의 신체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연령, 교육정도, 동반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월수입, 치료비부담자, 발병횟수 및 발병기간 등이 관련 있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새로운 변화된 신체상에 적응하여 긍정적인 신체상을 갖도록 돕는 중재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 신체상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신체적 장애가 적을수록 인지장애가 낮고(r=.
∙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 신체상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신체적 장애가 적을수록 인지장애가 낮고(r=.639, p=.000), 신체상(r=-.420, p=.000)은 긍정적이었다. 또한 인지장애가 적을수록 신체상(r=-.
000)은 긍정적이었다. 또한 인지장애가 적을수록 신체상(r=-.620, p=.000)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결론적으로 뇌졸중환자는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정도가 적을수록 신체상이 긍정적이었으므로 신체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 장애를 줄일 수 있는 간호중재가 요구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신체적 장애가 클수록 인지장애도 심했으며, 신체적 장애와 인지장애가 적은 사람이 신체상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의 신체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연령, 교육정도, 동반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월수입, 치료비부담자, 발병횟수 및 발병기간 등이 관련 있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새로운 변화된 신체상에 적응하여 긍정적인 신체상을 갖도록 돕는 중재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뇌졸중 환자의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들에 관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뇌졸중 환자 자신이 갖는 신체상과 그들을 돌보는 주돌봄자가 뇌졸중 환자에게 갖는 신체상을 측정하여 비교해 볼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은 신체와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특히, 뇌졸중 환자는 기동성, 사지기능, 배설기능 및 성기능 등 인체의 필수적인 신체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감각장애, 기억장애, 정서장애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자가 간호결핍, 의사소통 제한과 함께 사회적인 모든 기능도 저하되므로, 이러한 기능적 제한은 신체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발생 부위 반대 측 신체에 편마비로 인한 운동능력의 감소가 특징적으로 일어나는데(Davins, 1994), 이러한 신체적 장애인 편마비로 인하여 의존적 생활을 하게 되며 지적 퇴행, 우울, 좌절, 불안과 같은 신체적 정서적 고통으로 삶의 질 또한 손상 받게 된다(Ham, Choi, & Ryu, 2000). 그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그룹의 사람들이 좀 더 심한 기능적 제한을 가지고 있으며, 회복에 필요한 생리학적인 잠재력은 적은 반면, 병적 상태의 이환율은 높으며 특히 인지기능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향이다.
신체상의 개념과 특징은?
신체상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기 가치의 근본이 되는 자아의 중심개념으로(Wassner, 1982),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신체관련 경험과 신체에 대한 지각에 따라 계속 변화되는 역동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인간의 성장발달, 대인 관계, 질병, 외상, 또는 환경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된다(Stuart & Sundeen, 1983). 이러한 신체상의 변화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나(Jung, 2001) 뇌졸중 환자의 경우 신체적 기능장애로 인해 장기간 일상생활동작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환자는 우울, 좌절, 불안과 같은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어 회복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Kang, 2000; Park & Cho, 2004), 신체상이나 자아상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뇌졸중 환자의 신체상이 혈액투석 환자나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자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그리고 입원한 근골격계 환자, 당뇨병 환자, 만성신부전 환자보다 뇌졸중 환자의 신체상이 부정적인 이유는 뇌졸중 환자의 경우 신체적 장애 정도가 다른 질병보다 더 크고, 일생생활에 많은 제한을 받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반면 혈액투석 환자나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자보다는 신체상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결과는 혈액투석 환자나 선천성 심장질환자들의 경우 질병치료에 필요한 수술 및 처치를 요하는 질환으로 이에 따른 상처가 계속 남아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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