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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후관리가 산모의 건강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선행연구를 근거로 산모를 위한 산후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산모의 산후활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확인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산모를 위한 산후관리 프로그램이 초산모의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것이다.
- 여성이 산후에 느끼는 편안하지 않은 신체 증상으로, 본 연구에서는 출산 후 산모가 경험할 수 있는 불편감을 문헌을바탕으로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이다.
- 본 연구는 산후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을 비교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초산모를 위한 산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위한 비동등성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로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정상분만을 하고 가정에서 어머니의 수발을 받아 산후관리할 수 있는 초산모였다.
가설 설정
- 1)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산모와 참여하지 않은 초산모는 산후활동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2)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산모와 참여하지 않은 초산모는 산후불편감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배정은 제비뽑기하여 뽑힌 1개 병원 대상자를 실험군으로 하고, 다른 1개 병원의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허락받은 병원에서 위에 부합된 대상자 중 연구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으로선정하였으며, 연구 진행 전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았다.
- Fawcett 등(1988)이 개발하였으며 Lee 등(1993)이 번안한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개발 당시 산후활동 측정도구의 신뢰계수 Cronbach's alpha는 .
- 본 연구자가 Lee 등(2004)의 여성 건강간호학 책과 Yoo (1997) 등 관련 연구문헌을 참조로 15문항의 4점 측정도구를개발하였다. 본 측정도구의 내용 타당도는 모성 간호학 교수 2 인과 산부인과 경력간호사 3명에게 의뢰하여 일차 완성된 도구를 대상자 10인에게 사전조사한 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본 측정도구의 내용 타당도는 모성 간호학 교수 2 인과 산부인과 경력간호사 3명에게 의뢰하여 일차 완성된 도구를 대상자 10인에게 사전조사한 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에서 점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1점에서, 완전히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 4점을 주어 합산하였다.
- 본 연구는 산후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교육실 사용 허가, 연구보조원 훈련, 사전조사, 프로그램 적용, 사후조사의 순으로진행되었다.
- 먼저 병원 담당 관리자를 방문하여 연구 목적과 연구진행절차를 설명한 후 협조사항을 구하였다. 연구보조원은 병원 경력 3 년 된 산과 병동 교육간호사이며, 본 연구자는 실험처치의 정확성과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연구보조원에게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및 처치방법에 대한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였다.
- 사후조사는 출산 2주, 4주, 6주로 총 3차례 실시하였다. 본연구에서 산후조사 시기를 출산 2주, 4주, 6주에 실시한 이유는 선행연구(Lee et al.
- 3차 사후조사는 초산모가 정해진 날에 내원하면 사전조사와 동일한 방법으로실시하였다. 산모가 병원에 나오지 못한 경우에 사후조사는가정방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산후관리 관련 특성으로는 산전교육 수여 여부, 분만시간, 신생아 성별, 모유수유 계획, 산후관리 기간, 산관자 (산후관리자), 산관자 건강상태, 산후관리 장소와 시설 및 위치를 파악하였다. 산전교육은 실험군 40%, 대조군 47.
- 연구 대상총인원은 48명(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6년 4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였으며, 조사는 사전조사(출산당일)와 사후조사(출산 2주, 4주, 6주)로 총 4차례실시되었다. 측 정도구는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lO.
- 79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구를 자기관리 활동 5문항, 가사활동 13문항, 아기돌보기 6문항, 직업적 활동 1문항, 사회 및 지역사회 활동 1문항 총 2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에서 점수는, 전혀 안함, 1점에서, 완전히 하고 있음, 4점까지 주어 합산하였으며, 최저 26점에서최고 104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산후활동을 많이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대상자의 실험 전종속변수는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이었다. 동질성 검증을 분석한 결과에서 위의 모든 변수의 평균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 간의 실험 전 종속변수는 모두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Table 4>,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6년 4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G시 산부인과전문병원에서 출산한 초산모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20세 이상 35세 이하의나이로 임신과 분만 합병증 없이 정상분만 하여 정상아를 출산한 초산모로 가정에서 수발해 줄 산후관리자(친정어머니 또는시어머니)가 있는 자이다.
- 연구 대상은 병원 관계자의 동의와 협조를 허락받은 2곳을편의추출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배정은 제비뽑기하여 뽑힌 1개 병원 대상자를 실험군으로 하고, 다른 1개 병원의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 배정은 제비뽑기하여 뽑힌 1개 병원 대상자를 실험군으로 하고, 다른 1개 병원의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허락받은 병원에서 위에 부합된 대상자 중 연구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으로선정하였으며, 연구 진행 전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았다.
- 대상자 표집 크기는 Cohen(1988)의 공식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 두 그룹의 유의 수준은 .05, 검정력 80%로 하여 산출한총 표본 수가 각각 26명이었으므로 본 연구에서 사전조사에참여한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27명, 대조군 27명이었다. 그러나 사후조사에서 실험군 2명, 대조군 4명이 탈락하여 분석대상자 수는 총 48명(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다.
- 05, 검정력 80%로 하여 산출한총 표본 수가 각각 26명이었으므로 본 연구에서 사전조사에참여한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27명, 대조군 27명이었다. 그러나 사후조사에서 실험군 2명, 대조군 4명이 탈락하여 분석대상자 수는 총 48명(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탈락 사유는 연락 두절(2명)과 이사(1명), 산모와 신생아 건강 문제(3명)로 사후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설명한 후 협조사항을 구하였다. 연구보조원은 병원 경력 3 년 된 산과 병동 교육간호사이며, 본 연구자는 실험처치의 정확성과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연구보조원에게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및 처치방법에 대한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였다.
-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 후부터 퇴원 전까지 총 6시간 동안실시 되었고, 교육대상자는 초산모와 산후관리자였다. 교육을위한 대상자와의 만남은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정했으며, 4-6번 정도만남이 이루어졌다.
- 본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으로 총48명이었다. 연령분포는 21세에서 35세까지이며, 결혼은 실험군 92%, 대조군 95.
- 연구대상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정상분만을 하고 가정에서 어머니의 수발을 받아 산후관리할 수 있는 초산모였다. 연구 대상총인원은 48명(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6년 4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였으며, 조사는 사전조사(출산당일)와 사후조사(출산 2주, 4주, 6주)로 총 4차례실시되었다.
- 연구대상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정상분만을 하고 가정에서 어머니의 수발을 받아 산후관리할 수 있는 초산모였다. 연구 대상총인원은 48명(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6년 4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였으며, 조사는 사전조사(출산당일)와 사후조사(출산 2주, 4주, 6주)로 총 4차례실시되었다. 측 정도구는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0 PC+를 이용하여 Kolmogonov- Smimov test로 정규성 여부를 확인한 후 동질성 검증과가설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유의 수준 p값은 0.
- 2) 가설 검증을 위해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은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 1)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일반적 특성, 산후관리 특성, 종속변수들의 동질성 검증은 x2-test 또는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연구에서 산후조사 시기를 출산 2주, 4주, 6주에 실시한 이유는 선행연구(Lee et al., 1993; Yoo, 1999; Talman & Fawcett, 1988)에서 산후활동을 2주 단위로 나누어 활동 정도를 분류하고 확인한 보고서에 근거하였다. 출산 2주에 실시한 1차 사후조사는 가정에서 기록하도록 하였고, 2차.
성능/효과
- 00점이었다. 이 점수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한 결과, 산후활동은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F=4.66, p=.O4) 측정시기 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225.16, p<0.00). 집단과시간경과와의 상호작용도 유의하여(F=4.
- 13점이었다. 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한 결과 산후 불편감은 실험군과 대조군간의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7.98, p<0.00). 시기에 따른 차이와집단과 시간경과와 의 상호작용은 유의하지 않았다<Table 6>,
- 본 연구에서 산후활동은 실험전 결과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구 대상자 전체의 산후활동은 평균 29.76점으로 매우 낮았다. 이는 출산 당일 대상자는자기간호 활동 외 다른 활동은 거의 수행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 이는 출산 당일 대상자는자기간호 활동 외 다른 활동은 거의 수행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 적용 후 출산 2주에 1차 조사한 산후활동은실험군은 43.48점, 대조군 49.61점으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산후활동이 적었다고 나타났다. 출산 4주에 2차 조사한 산후활동에서도 실험군은 55.
- 00점으로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산후 활동은 출산 6주에 75% 정도 회복율을 보여산후활동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선행연구(Carol, 1998; Lee et al.
- 본 연구에서 산후불편감은 실험 전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구대상자는 중정도의 산후불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후 출산 2주, 4주, 6주에 실시된 사후조사에서 산후불편감 점수는 실험군의 경우점진적으로 낮아졌으나, 대조군은 실험 전보다는 산후불편감점수가 낮아졌지만 출산 4주보다 출산 6주에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후 출산 2주, 4주, 6주에 실시된 사후조사에서 산후불편감 점수는 실험군의 경우점진적으로 낮아졌으나, 대조군은 실험 전보다는 산후불편감점수가 낮아졌지만 출산 4주보다 출산 6주에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출산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산후 불편감이 적어져 건강이 더 좋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 조사한 산후활동과 산후불편감 결과를 종합하면, 실험군은 산후활동을 서서히 시작하였고 대조군은 산후활동을 빨리 시작한 것으로 나왔으며, 산후 불편감은 산후활동을서서히 시작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적게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모의 적절한 돌봄과 관심은 산후활동 개시에영향을 미치며 산후활동 개시 시기가 산후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출산 전에 임부는 미리 최소 6주 이상 산후관리를 계획하고 대비해야 함을 뜻한다.
- 본 연구 결과 산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은산후활동(F=4.66, p<0.04)와 산후불편 김<F=7.98, p<0.00)에 차이를 보였다. 즉 산후활동의 경우 실험군은 산후 6주 동안 산후활동을 서서히 회복하였으나, 대조군은 산후활동을 산 후 2 주-4주에 많이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에 차이를 보였다. 즉 산후활동의 경우 실험군은 산후 6주 동안 산후활동을 서서히 회복하였으나, 대조군은 산후활동을 산 후 2 주-4주에 많이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불편감은 실험군은 산후6주 동안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 동질성 검증을 분석한 결과에서 위의 모든 변수의 평균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 간의 실험 전 종속변수는 모두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 00). 집단과시간경과와의 상호작용도 유의하여(F=4.10, p<0.00) 두 집단간의 시간에 따라 변화 양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후속연구
-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질분만한 산모만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나 Talman과 Fawcett(1988)의 연구를 보면 출산 6주에 수술 분만 여성의 경우 34%, 질분만 여성의 경우 72%만이신체 에너지가 회복된다고 하였으므로, 수술 분만한 경우 정상분만보다 전반적인 활동을 회복되는데 훨씬 더 많은 기간이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분만 방법에 따라 산후활동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산후관리 시 조절이 필요하다고 보며, 대상자를 달리하여 반복 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출산 후 6주까지 조사한 결과를 볼 때 산후 불편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므로 차후산후불편감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중재방법들을 개발하고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구체적인 신체증상이나 형태 및 발생 시기와 증상완화 방법에 대한 연구는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산모의 산후불편감 감소와 좋은 건강상태로의 산후회복을 위해 앞으로 이러한 관점에서 더욱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 이상의 연구결과, 초산모를 위한 산후관리 프로그램이 산후활동과 건강에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으므로 산후 활동은출산 후 최소 6주까지는 점진적으로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산모건강에 좋다고 보며, 산후관리 시 산모를 위한 간호중재로서 활용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본산후관리프로그램은 정상분만한 초산모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제왕절개분만 산모에게 적용 시 프로그램 수정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으며, 대상자를 달리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활용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본산후관리프로그램은 정상분만한 초산모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제왕절개분만 산모에게 적용 시 프로그램 수정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으며, 대상자를 달리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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