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춘천 남서부지역의 식물상과 식생

이혜정; 한준수; 이우철; 유기억

[국내논문] 춘천 남서부지역의 식물상과 식생
Flora and Vegetation of Southwest Chuncheon Area 원문보기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 and ecology, v.22 no.4, 2008년, pp.356 - 395

이혜정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 한준수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 이우철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 유기억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초록
AI-Helper

춘천 남서부지역의 식물상과 식생을 2006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111과 448속 766종 2아종 119변종 27품종으로 총 914분류군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된 914분류군 중 특산식물은 33분류군이며,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식물은 각각 26분류군과 4분류군이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152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귀화식물은 46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생활형 조성은 H-R5-D1-e type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914종류의 용도는 식용이 308종류(33.7%)로 가장 높았고 약용 276종류(30.2%), 목초용 148종류(16.2%), 관상용 127종류(13.9%), 목재용 36종류(3.9%), 섬유용 25종류(2.7%), 그리고 공업용이 4종류(0.4%)로 나타났다. 식생분석결과 춘천 남서부 지역의 식생은 5개의 군집, 즉 거제수나무-고로쇠나무 군집, 신갈나무 군집, 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 신갈나무-떡갈나무 군집, 그리고 소나무 군집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The flora and vegatation of the Southwest Chuncheon area were investigated from March, 2006 to September, 2007. The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914 taxa; 111 families, 448 genera, 766 species, 2 subspecies, 119 varieties, and 27 forma. Among the investigated 914 taxa, 33 Korean endemic, four endangered, and 26 rare plants were included. Based on the list of the species of specially designated plants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152 taxa were recorded in the investigated area. The naturalized plants were 46 taxa, and life form spectra was H-R5-D1-e type. 914 taxa listed consists of 308 taxa(33.7%) of edible plants, 276 taxa(30.2%) of medicinal plants, 148 taxa(16.2%) of pasture plants, 127 taxa(13.9%) of ornamental plants, 36 taxa(3.9%) of timber plants, 25 taxa(2.7%) of fiber plants and 4 taxa(0.4%) of industrial plants. The vegetation of Southwest Chuncheon area were classified five communities as Betula costata-Acer mono, Quercus mongolica, Quercus mongolica-Quercus variabilis, Quercus mongolica-Quercus dentata, and Pinus densiflora.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처럼 춘천지역 식물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1980년 이전에 수행된 것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20여년이 지난 현재 식물상이나 식생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춘천 남서부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팔봉산, 화악산, 금병산, 삼악산, 북배산)에 대한 식물상과 식생을 조사하여 식물의 종류조성과 식생구조를 밝히고 이 결과를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차이점과 변화양상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식물목록에 사용한 분류체계는 Engler's의 분류체계(Melchior & Werderman, 1954; Melchior, 1964)를 일부 보완하여 만든 이우철(1996a; 1996b)의 체계에 준하였다. 조사된 소산식물 중 식재의 가능성이 있는 분류군은 국명 뒤에 재배표시를 하였다. 이와 같이 작성한 소산식물 목록과 이우철과 이기의(1979)의 조사결과와의 비교를 위하여 지역별로 재확인된 분류군은 목록에 ○으로 표시하고, 미확인 분류군은 X로 표시 하였으며, 금번 조사로 추가된 분류군은 ※로 표시 하여 소산식물 목록을 완성하였다.
춘천 남서부 지역의 식생은 조사지역 대부분이 바위로 이루어져 방형구 설치가 어려운 팔봉산을 제외한 4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2～9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방형구의 크기는 15m×15m (225㎡)로 설치하였으며, 조사는 방형구 내 출현하는 모든 종을 대상으로 교목층(8m이상), 아교목층(2～8m), 관목층(0.8～2m), 초본층(0.8m이하)별로 구분하였으며, 출현종에 대한 전체피도와 구성종별 피도를 조사하였다.
0)를 이용하여 다변량분석을 NMS(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법으로 수행하였다(McCune and Grace, 2002). 분석은 총 22개의 방형구에서 조사된 종류 중 피도가 5%이상인 135종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종별 피도 값은 arcsine squareroot로 변수변환하였다. 조사지의 환경요인으로는 표고, 방위 및 경사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총 22개의 방형구에서 조사된 종류 중 피도가 5%이상인 135종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종별 피도 값은 arcsine squareroot로 변수변환하였다. 조사지의 환경요인으로는 표고, 방위 및 경사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하여 22개 방형구와 135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outlier로 나온 화악산의 1개 방형구(HA8)와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ordination stress로 작용한 박달나무, 산딸기나무, 선밀나물, 머루, 민둥갈퀴, 맑은대쑥은 제외시켰다.
또한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하여 22개 방형구와 135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outlier로 나온 화악산의 1개 방형구(HA8)와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ordination stress로 작용한 박달나무, 산딸기나무, 선밀나물, 머루, 민둥갈퀴, 맑은대쑥은 제외시켰다. 따라서 최종적인 식생분석은 21개 방형구와 129종류를 대상으로 NMS를 재 수행하여 실시하였고 유의한 군집수의 결정은 cluster analysis와 ISA(indicator species analysis)를 수행하여 결정하였다. 지표종(indicator species)은 ISA의 Monte Carlo test 결과 P값이 0.
Cluster analysis를 보강하고 각 군집을 구성하는 조사구들의 ordination 공간상에서 상호관계를 판단하기 위해서 NMS ordination을 수행하였다. NMS의 Monte Carlo test결과는 군집을 1-3축으로 설명하는 것이 유의하였으며 (p=0.
또한 조사된 소산식물에 대해서는 양치식물계수(Raunkiaer, 1934)와 특산식물(백원기, 1994), 희귀식물(산림청, 1996)과 멸종위기식물(산림청, 2005), 귀화식물(환경부, 2005)을 조사하여 결과를 표로 제시하였다. 식물의 생활형은 Raunkiaer(1934)에 의한 유형을 일부 보완한 Numata(1970)의 방식을 따랐으며, 유용도는 8개 항목(이창복, 1976)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식물상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각 조사지마다 7～8회에 걸쳐 개화기와 결실기를 중심으로 채집한 관속식물과 현지조사자료 및 강원대학교 표본관(KWNU)에 소장되어 있는 해당지역의 표본을 사용하였다. 조사지역은 춘천 남서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화악산, 북배산, 삼악산, 금병산과 팔봉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역별 위치는 Figure 1, Table 1과 같고, 채집일정은 Table 2와 같다.
식물상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각 조사지마다 7～8회에 걸쳐 개화기와 결실기를 중심으로 채집한 관속식물과 현지조사자료 및 강원대학교 표본관(KWNU)에 소장되어 있는 해당지역의 표본을 사용하였다. 조사지역은 춘천 남서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화악산, 북배산, 삼악산, 금병산과 팔봉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역별 위치는 Figure 1, Table 1과 같고, 채집일정은 Table 2와 같다.
8m이하)별로 구분하였으며, 출현종에 대한 전체피도와 구성종별 피도를 조사하였다. 각 조사지에서의 DBH는 5㎝이상의 종류만을 대상으로 측정하여 결과에 사용하였으며, 식생조사지점은 Table 3과 같다.
따라서 최종적인 식생분석은 21개 방형구와 129종류를 대상으로 NMS를 재 수행하여 실시하였고 유의한 군집수의 결정은 cluster analysis와 ISA(indicator species analysis)를 수행하여 결정하였다. 지표종(indicator species)은 ISA의 Monte Carlo test 결과 P값이 0.05이하인 종으로 하였다. 군집명은 교목층의 상대피도의 합이 70%가 되는 종으로 결정하여 단일종의 상대피도 값이 70%가 되면 단일종명으로 붙였고, 상대피도 값이 70%가 넘지 않는 경우는 우점종의 상대피도 값을 더해서 70%가 되는 종명을 병기하였다.
종 다양성은 모든 출현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21개 방형구에서 조사된 215종류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5개 군락 전체의 종풍부도와 종균등도는 각각 33.

이론/모형

식물목록에 사용한 분류체계는 Engler's의 분류체계(Melchior & Werderman, 1954; Melchior, 1964)를 일부 보완하여 만든 이우철(1996a; 1996b)의 체계에 준하였다.
또한, 분포가 의문시 되는 분류군은 과거의 표본을 검토하여 기존 문헌(이우철과 이기의, 1979)을 수정․보완(이우철, 1996a; 2005)하였다. 식물의 동정은 정태현(1956; 1957), 이우철(1996a; 1996b), 이창복(2003a; 2003b), 이영노(2006a; 2006b)와 한국양치식물연구회(2005)의 도감을 참고하였다.
또한 조사된 소산식물에 대해서는 양치식물계수(Raunkiaer, 1934)와 특산식물(백원기, 1994), 희귀식물(산림청, 1996)과 멸종위기식물(산림청, 2005), 귀화식물(환경부, 2005)을 조사하여 결과를 표로 제시하였다. 식물의 생활형은 Raunkiaer(1934)에 의한 유형을 일부 보완한 Numata(1970)의 방식을 따랐으며, 유용도는 8개 항목(이창복, 1976)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귀화식물에서는 도시화지수(UI)와 귀화율(PN)을 함께 다루었으며, 도시화지수(UI)와 귀화율(PN), 양치식물계수(Pte-Q)는 다음 공식을 따랐다.
춘천 남서부 지역의 식생은 조사지역 대부분이 바위로 이루어져 방형구 설치가 어려운 팔봉산을 제외한 4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2～9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식생조사는 계층별 피도를 조사하기 위해 보편적이며 식물사회학적인 측면을 강조한 연구 방법인 BraunBlanquet(1964)법을 따랐다. 방형구의 크기는 15m×15m (225㎡)로 설치하였으며, 조사는 방형구 내 출현하는 모든 종을 대상으로 교목층(8m이상), 아교목층(2～8m), 관목층(0.
식생은 PC-Ord(version 5.0)를 이용하여 다변량분석을 NMS(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법으로 수행하였다(McCune and Grace, 2002). 분석은 총 22개의 방형구에서 조사된 종류 중 피도가 5%이상인 135종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종별 피도 값은 arcsine squareroot로 변수변환하였다.
생활형은 Raunkiaer(1934)가 겨울눈을 기준으로 제시한 분류형과 이를 보완한 Numata(1970)의 분류형을 사용하였다. 이 방식에 의하여 본 조사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의 생활형을 분석하면 Table 6과 같다.

성능/효과

조사지의 환경요인으로는 표고, 방위 및 경사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하여 22개 방형구와 135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outlier로 나온 화악산의 1개 방형구(HA8)와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ordination stress로 작용한 박달나무, 산딸기나무, 선밀나물, 머루, 민둥갈퀴, 맑은대쑥은 제외시켰다. 따라서 최종적인 식생분석은 21개 방형구와 129종류를 대상으로 NMS를 재 수행하여 실시하였고 유의한 군집수의 결정은 cluster analysis와 ISA(indicator species analysis)를 수행하여 결정하였다.
5개 조사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111과 448속 766종 2아종 119변종 27품종으로 총 914분류군(재배종 64분류군 포함)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Table 4, Appendix 1).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071종류(이우철, 1996a)의 22.
금번 조사결과는 기존조사(이우철과 이기의, 1979)에서 조사된 914분류군과 전체 분류군 수는 같았으나, 금번에 조사된 914분류군은 기존조사 중 미확인 된 170분류군은 제외하고 새로 추가된 170분류군이 포함된 수치로 세부적으로는 많은 차이가 있다. 조사된 소산식물 중 다양성이 높은 상위 10개 과는 국화과(92분류군), 벼과(68분류군), 사초과(54분류군), 장미과(47분류군), 콩과(39분류군), 백합과(38분류군), 면마과(27분류군), 여뀌과(27분류군), 미나리아재비과(27분류군), 꿀풀과(27분류군)로, 이는 전체 소산식물 914분류군의 48.
금번 조사결과는 기존조사(이우철과 이기의, 1979)에서 조사된 914분류군과 전체 분류군 수는 같았으나, 금번에 조사된 914분류군은 기존조사 중 미확인 된 170분류군은 제외하고 새로 추가된 170분류군이 포함된 수치로 세부적으로는 많은 차이가 있다. 조사된 소산식물 중 다양성이 높은 상위 10개 과는 국화과(92분류군), 벼과(68분류군), 사초과(54분류군), 장미과(47분류군), 콩과(39분류군), 백합과(38분류군), 면마과(27분류군), 여뀌과(27분류군), 미나리아재비과(27분류군), 꿀풀과(27분류군)로, 이는 전체 소산식물 914분류군의 48.8%에 해당한다.
양치식물계수는 1.26으로 나타났는데, 이 결과는 기존(이우철과 이기의, 1979)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 0.2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대산(유기억 등, 2004)의 1.15, 치악산(유기억 등, 2006)의 0.82보다 높게 조사되어 금번 조사지의 종 다양성은 비교적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귀식물은 고란초를 포함하여 구상나무, 백부자, 홀아비바람꽃, 너도바람꽃, 쥐방울, 등칡, 도깨비부채, 톱바위취, 태백제비꽃, 금강제비꽃, 왕제비꽃, 지리산오갈피, 가시오갈피, 정향나무, 꽃개회나무, 닷꽃, 미치광이, 토현삼, 금마타리, 금강초롱꽃, 말나리, 큰두루미꽃, 층층둥굴레, 두루미천남성, 천마 등 16과 21속 26종으로 이는 산림청이 지정한 217종의 11.9%에 해당하며, 기존에 조사된 27분류군과 유사한 분류군 수를 보였다.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식물에 둘 다 포함되어있는 가시오갈피는 화악산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진 후 인간에 의한 훼손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환경부, 2006)은 Ⅴ등급에 고란초, 백부자, 승마, 왕제비꽃, 가시오갈피, 닷꽃, 금강초롱꽃, 층층둥굴레, 천마로 8과 9속 9종이 조사되었으며, Ⅳ등급에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 11과 13속 15종이 조사되었다. Ⅲ등급에는 음양고비, 느리미고사리 등 21과 28속 32종이 조사되었고, Ⅱ등급에는 다람쥐꼬리, 퍼진고사리등 25과 35속 40종이 조사되었다. Ⅰ등급에 해당하는 식물은 39과 52속 56종으로 청나래고사리, 꿩의바람꽃 등이 조사되어 특정식물 종은 총 152분류군으로 집계되었고 등급별 평가점수는 674점으로 계산되었다.
Ⅲ등급에는 음양고비, 느리미고사리 등 21과 28속 32종이 조사되었고, Ⅱ등급에는 다람쥐꼬리, 퍼진고사리등 25과 35속 40종이 조사되었다. Ⅰ등급에 해당하는 식물은 39과 52속 56종으로 청나래고사리, 꿩의바람꽃 등이 조사되어 특정식물 종은 총 152분류군으로 집계되었고 등급별 평가점수는 674점으로 계산되었다. 이 결과는 오대산의 634점(유기억 등, 2004), 치악산의 480점(유기억 등, 2006)보다 높은 점수로 조사지역 내에 식물구계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종류가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조사(이우철과 이기의, 1979)에서는 Ⅴ등급에 10분류군, Ⅳ등급에 18분류군, Ⅲ등급에 38분류군, Ⅱ등급에 31분류군, Ⅰ등급에 58분류군으로 총 155 분류군이며, 등급별 평가점수는712점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금번조사와 일치하는 분류군은 Ⅴ등급에 7분류군, Ⅳ등급에 10분류군, Ⅲ등급에 23분류군, Ⅱ등급에 27분류군, Ⅰ등급에 46분류군으로 총 11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15과 39속 44종 1변종 1품종으로 총 46분류군이었으며 이는 환경부(2005)가 지정한 귀화식물 285분류군의 16.1%(도시화지수)에 해당하며, 귀화율은 5.0%를 보였다(Table 5). 이 결과는 서울의 도시화지수 36%(임양재와 전의식, 1980), 우리나라 평균 산지지역의 귀화율 10.
4배정도가 증가한 것이며, 개체수에 많은 증가를 보인 종류로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대룡국화, 미국쑥부쟁이, 미국가막사리, 애기땅빈대 등이었다. 특히 가시박은 기존조사(이우철과 이기의, 1979)에서는 중도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금번 조사에서는 화악산을 제외한 모든 조사지에서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룡국화는 모든 조사지역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분포면적이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분류군별로는 국화과(Compositae)가 16종류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벼과(Gramineae), 콩과(Leguminosae), 여뀌과(Polygonaceae) 순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귀화식물의 과별분포 양상(국화과>벼과>십자화과>콩과>가지과>여뀌과 등)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환경부,2005).
이 방식에 의하여 본 조사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의 생활형을 분석하면 Table 6과 같다. 이에 의하면 휴면형(Dormancy form)은 반지중식물(H)이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번식형(Propagation form)의 지하기관형(Radicoid form)은 단독식물(R5)이 76.6%로 가장 높았으며, 산포기관형(Disseminule form)은 풍수산포형(D1)이 38.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생육형(Growth form)의 경우는 직립형(e type)이 6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조사지역의 생활형 조성은 H-R5-D1-e type이 된다.
조사된 914종류의 용도를 조사한 결과 식용식물이 308종류(33.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약용식물 30.2%, 목초용식물 16.2%, 관상용식물 13.9%, 목재용3.9%, 섬유용 2.7%, 그리고 공업용이 0.4%로 나타났다. 그외에 용도를 알지 못하는 식물도 28.
본 조사지역을 식생의 구계지리학적으로 보면 일화식물구계, 온대아구계의 한국구에 속하며 이를 다시 세분하면 중부아구(이우철과 임양재, 2002)의 중간지역에 위치한 전형적인 온대 식생에 해당한다.
본 조사 결과는 기존에 발표된 이우철과 이기의(1979)에 의한 것과는 조사방법이나 결과 해석 면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 하였으나 전체 식생을 대표하는 우점종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팔봉산을 제외한 4개 지역의 총 21개 방형구에서 출현한 129종으로 춘천 남서부 지역에서 대표되는 식생군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cluster analysis를 수행하고 ISA로 유의한 군집의 개수를 분석한 결과 조사지역은 5개의 군집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의 군집 이름은 각 group 내에서 상대피도의 합이 70%가 되는 종들로 결정하였다.
5개의 군집 이름은 각 group 내에서 상대피도의 합이 70%가 되는 종들로 결정하였다. 먼저 낙엽활엽수림은 네 개의 군집, 즉 거제수나무-고로쇠나무 군집(Betula costata-Acer mono community), 신갈나무 군집(Quercus mongolica community), 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Quercus mongolica-Quercus variabilis community), 신갈나무-떡갈나무 군집(Quercus mongolicaQuercus dentata community)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한 군집은 소나무 군집(Pinus densiflora community)이었다(Figure 2).
Cluster analysis를 보강하고 각 군집을 구성하는 조사구들의 ordination 공간상에서 상호관계를 판단하기 위해서 NMS ordination을 수행하였다. NMS의 Monte Carlo test결과는 군집을 1-3축으로 설명하는 것이 유의하였으며 (p=0.0196), 1-3축의 분산 값은 각각 37.7%, 19.0%, 29.8%로 총 86.5%를 설명하였다. 이 중 분산 값이 가장 높은 1축과 3축을 이차원에 도시하면 5개 군집을 구성하는 각각의 조사구들이 서로 뚜렷하게 모여 나고 군집 간에도 구별이 가능하였다(Figure 3).
또한 조사한 환경요인 중에서 고도는 군집의 분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신갈나무 군집과 거제수나무-고로쇠나무 군집이 고도가 높은 곳에서 출현했고, 나머지 3개 군집(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 신갈나무-떡갈나무 군집, 소나무군집)은 고도가 낮은 곳에서 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결과 5개 군락 전체의 종풍부도와 종균등도는 각각 33.0, 0.87이었으며 Shannon’s(D1)와 Simpson’s(D2)의 종다양성 지수는 각각 3.0과 0.92로 나타났다(Table 8).
이 군집은 화악산의 5개 조사구(HA1, HA2, HA5, HA6, HA9)만을 포함하며(Figure 3), 고도는 593～1345m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평균출현종수는 35종이며, DBH는 5.7～31.8㎝로 중앙값은 14.9㎝를 보였다. 신갈나무의 상대피도는 다른 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31%정도로 우점하였다(Table 9).
조사지의 고도는 224～722m로 넓게 분포한다. 평균출현 종수는35종이며, DBH는 6.7-49.2㎝로 중앙값은 21.4㎝를 보였다. 신갈나무, 생강나무, 쪽동백 그리고 굴참나무의 상대피도가 다른 종들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이며 우점하고 있다(Table 9).
조사지의 고도는 443～756m로 비교적 동일한 고도를 보였다. 평균출현 종수는 46종이며, DBH는 6.1～36.2㎝로 중앙값은 17㎝를 보였다. 이 군집 또한 신갈나무의 상대피도가 다른 분류군에 비해 월등히 높아(Table 9) 신갈나무가 우점 하였으나 떡갈나무와 물박달나무 순 교목림 방형구가 이 군집에 포함되어 전형적인 신갈나무 군집을 보이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여 지는 천이 단계로 소나무 숲에서 굴참나무 숲으로 천이가 진행 중인군집이라 할 수 있다. 조사지의 고도는 268～503m로 다른 군집에 비해 고도가 낮은 쪽에 분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균 출현 종수는 31종이며, 조사지에서의 DBH는 6.
조사지의 고도는 268～503m로 다른 군집에 비해 고도가 낮은 쪽에 분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균 출현 종수는 31종이며, 조사지에서의 DBH는 6.5～45.2㎝로 중앙값은 26.7㎝를 보였다. 소나무 군집은 종 다양성 지표(Table 8)에서 다양성이 가장 낮은 군집으로 나타나 상록침엽수림은 낙엽활엽수림에 비해 하층식생이 잘 자라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신갈나무는 5개 군집에서 비교적 높은 피도와 빈도로 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가평, 춘천 지역의 식생(정연숙과 노찬호, 1998)이 고산지대를 중심으로 발달된 신갈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낙엽수림대가 분포한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후속연구

8%에 해당하며, 오대산(유기억 등, 2004)의 30 분류군, 치악산(유기억 등, 2006)의 34분류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조사 횟수를 늘리고 조사지역을 보다 넓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조사(이우철과 이기의, 1979) 된 38분류군에 비해서는 적은수가 조사되어 춘천 남서부 지역 특산식물에 대한 보존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식물에 둘 다 포함되어있는 가시오갈피는 화악산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진 후 인간에 의한 훼손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미치광이, 쥐방울, 도깨비부채는 팔봉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된 희귀식물의 4/5인 20분류군이 화악산에서 조사되어 화악산의 희귀식물에 대한 보존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멸종위기 식물은 백부자, 왕제비꽃, 가시오갈피, 층층둥굴레 등 4과 4속 4종으로 산림청이 지정한 64종의 6.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처음으로 춘천지역에 대한 식물의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춘천지역은 양평군, 가평군, 화천군, 인제군, 홍천군과 인접해 있으며, 춘천의 봉의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오봉산(779m)과 용화산(878m), 동쪽으로는 대룡산(899m)과 가리산(1051m), 남쪽으로는 금병산(652m)과 팔봉산(302m), 그리고 서쪽으로는 삼악산(654m), 북배산(867m), 화악산(1469m) 등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를 말한다(이우철과 이기의, 1979). 춘천지역에 대한 식물의 조사는 1923～1926년에 화악산에 분포하는 수목의 수직분포가 밝혀진 것이 처음(정태현과 이우철, 1965)이며, 그 뒤 대룡산(이우철과 전상근, 1975), 삼악산과 중도(이우철과 정현배, 1976), 가리산(이우철, 1977), 화악산(이우철 등, 1991)의 관속식물상이 밝혀졌다. 춘천지역 전체에 대한 식물조사 연구는 이우철과 이기의(1979)에 의해 춘천인근지역 10개 지역에 대한 관속식물과 식생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바 있다.
	(이우철과 이기의, 1979)에 따르면 춘천지역은 정확히 어느 지역을 말하는가?	춘천지역은 양평군, 가평군, 화천군, 인제군, 홍천군과 인접해 있으며, 춘천의 봉의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오봉산(779m)과 용화산(878m), 동쪽으로는 대룡산(899m)과 가리산(1051m), 남쪽으로는 금병산(652m)과 팔봉산(302m), 그리고 서쪽으로는 삼악산(654m), 북배산(867m), 화악산(1469m) 등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를 말한다(이우철과 이기의, 1979). 춘천지역에 대한 식물의 조사는 1923～1926년에 화악산에 분포하는 수목의 수직분포가 밝혀진 것이 처음(정태현과 이우철, 1965)이며, 그 뒤 대룡산(이우철과 전상근, 1975), 삼악산과 중도(이우철과 정현배, 1976), 가리산(이우철, 1977), 화악산(이우철 등, 1991)의 관속식물상이 밝혀졌다.
	춘천 남서부지역의 식물상과 식생을 2006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춘천 남서부지역의 식물상과 식생을 2006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111과 448속 766종 2아종 119변종 27품종으로 총 914분류군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된 914분류군 중 특산식물은 33분류군이며,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식물은 각각 26분류군과 4분류군이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152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귀화식물은 46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생활형 조성은 H-R5-D1-e type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914종류의 용도는 식용이 308종류(33.7%)로 가장 높았고 약용 276종류(30.2%), 목초용 148종류(16.2%), 관상용 127종류(13.9%), 목재용 36종류(3.9%), 섬유용 25종류(2.7%), 그리고 공업용이 4종류(0.4%)로 나타났다. 식생분석결과 춘천 남서부 지역의 식생은 5개의 군집, 즉 거제수나무-고로쇠나무 군집, 신갈나무 군집, 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 신갈나무-떡갈나무 군집, 그리고 소나무 군집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41)

강원도(1997) 강원도 환경종합계획. 강원도, 436쪽
고강석, 강연구, 서민환, 김정현, 김기대, 길지현, 유형일, 공동수, 이은복, 전의식(1995) 귀화생물에 의한 생태계 영향 조사(I)-귀화식물분야. 국립환경연구원, 215쪽.
김영동, 이진형(1998) 화악산(가평.춘천)과 인근산지의 식물상(환경부, '전국자연환경조사보고서' 73-146), 환경부
백원기(1994) 한국특산식물의 실체와 분포조사. 한국자연보존협회 연구보고서 13: 5-84
산림청(1996) http://www.nature.go.kr/
산림청(2005) http://www.nature.go.kr/
송종석(1997) 식물상(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 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보고서' 57-135), 국립공원관리공단
유기억, 장수길, 김미나(2004) 식물상(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보고서' 151-192), 국립공원관리공단
유기억, 장수길, 이혜정(2006) 식물상(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보고서' 81-94),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영노(2006a) 새로운 한국식물도감 I. 교학사, 서울, 975쪽
이영노(2006b) 새로운 한국식물도감 II. 교학사, 서울, 885쪽
이우철(1977) 가리산의 식물상. 강원대학교 논문집 11(자연과학편): 227-241
이우철(1996a) 한국식물명고. 아카데미서적, 서울, 1688쪽
이우철(1996b)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아카데미서적, 서울, 624쪽
이우철(2005) 한국 식물명의 유래. 일조각, 서울, 726쪽
이우철, 백원기, 장근정(1991) 경기도 동북부지방의 식물상. 임양재 교수 정년기념 논문집 1: 37-79
이우철, 이기의(1979) 한국식물자원의 분류학적 연구 -춘천지역 식물상에 관한 연구- 강원대학교 논문집 13: 193-239
이우철, 이철환(1989) 한국산 소나무림의 식물사회학적연구. 한국생태학회지 12(4): 257-284

원문보기 상세보기
이우철, 임양재(2002) 식물지리. 강원대학교 출판부, 춘천, 412쪽
이우철, 전상근(1975) 대룡산의 식생. 강원대학교 연구논문집 9: 309-324
이우철, 정현배(1976) 삼악산 및 중도의 식물상. 식물분류학회지 7(1): 1-20

상세보기
이창복(1976) 한국의 관속식물과 유용도. 서울대 관악수목원 연구보고(1), 서울, 137쪽
이창복(2003a) 원색대한식물도감 (상). 향문사, 서울, 901쪽
이창복(2003b) 원색대한식물도감 (하). 향문사, 서울, 914쪽
임양재, 전의식(1980) 한반도의 귀화식물 분포. 식물학회지 23(3):69-83
정연숙, 노찬호(1998) 가평.춘천지역의 식생(환경부, '전국자연환경조사보고서' 147-178), 환경부
정태현(1956) 한국식물도감 (하). 신지사, 서울, 589쪽
정태현(1957) 한국식물도감 (상). 신지사, 서울, 1154쪽
정태현, 이우철(1965) 한국산림식물대 및 적지적수론. 성균관대 논문집 10: 329-435
한국양치식물연구회(2005) 한국양치식물도감. 지오북, 서울, 399쪽
환경부(2005) http://alienplant.nier.go.kr/
환경부(2006) 제3차 전국 자연환경 조사지침 -특정식물종을 포함한식물상. 76쪽
Braun-Blanquet, J.(1964) Pflanzensoziologie. -3. Aufl. Springer, Wien, New York, 865pp
Huang, C., Zhang, Y., and B. Bartholomew(1999) Fagaceae. In Flora of China. Vol. 4. Cycadaceae through Fagaceae. Wu, Z-Y. and P. H. Raven (eds.), Science Press, Beijing and Missouri Botanical Garden, St. Louis. pp. 314-400
Kubitzki, K.(1993) Fagaceae. In The Families and Genera of Vascular Plants. Vol. II. Flowering Plant. Dicotyledons: Mongoliid, Hamamelid and Caryophyllid Families
Melchior, H.(1964) A Engler's Syllabus der Pflanzenfamilien. Gebruder Borntraeger. Berlin. II Band, 666pp
Melchior, H. and E. Werderman(1954) A Engler's Syllabus der Pflanzenfamilien. Gebruder Borntraeger. Berlin. I Band, 367pp
McCune and Grace(2002) Analysis of Ecological communities. PC-Ord version 5
Nixon, K. C. (1997) Fagaceae. In Flora of North America. Vol. 3. Magnoliophyta: Magnoliidae and Hamamelidae. Flora of North America Editorial Committe (ed.), Oxford University Press, New York, pp. 436-506
Numata, M. (1970) Illustrated plant ecology (in Japanese). Ashakura Book Co. Tokyo, pp. 33-43
Raunkiaer, C.(1934) The life forms of plants and statistical plant geography. Oxford Univ. Press, London, 623pp

저자의 다른 논문 :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