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취업모의 직업 특성이 양육행동과 영유아의 운동.사회.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

이현정

취업모의 직업 특성이 양육행동과 영유아의 운동.사회.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thers' Job Characteristics on Parenting Behaviors and Young Children's Motor, Social, and Cognitive Development 원문보기

兒童學會誌 =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v.30 no.3, 2009년, pp.1 - 21

Abstract ▼ AI-Helper

Using samples of working mothers with 0-to-47 month old children extracted from the National Longitudinal Survey of Youth (NLSY), this study investigated effects of mothers' job characteristics on parenting behaviors and young children's motor, social, and cognitive development. Date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indicated that (1) job dissatisfaction was negatively related to children's development. (2) Working fewer hour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mothers' cognitively stimulating parenting behaviors. (3) Total earnings were a positive predictor of mothers' emotional support. (4) The availability of a flexible hour benefit was positively related to mothers' cognitive stimulation level but the availability of a paid sick and vacation days combined benefit was negatively related to mothers' cognitively stimulating parenting behavior.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첫째, 비정규/정규 근무시간, 복수 직업 등과 같은 직업 특성들은 취업모의 이중역할 적응과 연관이 있으며 가족친화정책과 같은 특성은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아동발달과 양육행동을 돕는 지지 요소가 될 수 있다(박성연·임미리, 200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 고찰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이러한 특성들은 아동 발달과 취업모의 양육행동과 관련지어 전혀 혹은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취업모의 직업 특성이 아동발달과 양육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둘째, 생애의 출발점인 초기 아동기의 운동·사회·인지 발달은 아동의 생애에 걸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Ramey & Ramey, 1998)이 있으며, 초기 영유아기는 그 이후의 아동기와 비교하여 주양육자에 대해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주양육자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때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아동발달간의 관계는 아동기 후기의 그것과 다를 것이라는 점이 예측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어머니의 양육행동, 영유아의 운동·사회·인지 발달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영유아의 발달과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인지능력을 나타내는 AFQT 점수는 연속변수로,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이상=1, 고등학교 미만=0, 초산 연령은 20세 미만=1, 20세 이상=0으로 변환하였다. 가정 변수들로 형제자매 수는 연속변수로, 가족빈곤은 욕구소득비 1을 기준으로 1미만인 경우를 빈곤가구(1), 그 이상을 비빈곤 가구(0)로 측정하였다. 빈곤 변수의 결측치를 처리하기 위해 공공부조(AFDC나 TANF) 또는 Food Stamps의 수여 여부를 사용하여 새로운 변수를 만들고(공공부조나 Food Stamps를 받은 경우=빈곤가구 1, 그렇지 않은 경우=비빈곤 가구 0으로 코딩) 이러한 대치 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이 변수를 회귀분석 모형들에 포함시켰다.

제안 방법

어머니와 관련된 변수들로는 결혼상태, AFQT 점수, 교육 수준, 초산 연령 등의 변수들이 사용되었다. 결혼 상태는 결혼, 미혼, 그 외(별거, 이혼, 미망인, 결혼하였으나 배우자 부재)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고 결혼한 집단을 준거집단으로 더미 변수화하여 사용하였다. 인지능력을 나타내는 AFQT 점수는 연속변수로,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이상=1, 고등학교 미만=0, 초산 연령은 20세 미만=1, 20세 이상=0으로 변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 의해 아동 발달과 어머니의 직업 특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아동, 어머니, 가정에 관련된 변수들이 통제변수로 포함되었다. 먼저, 아동의 성별은 남(1), 여(0)로 측정하였고, 인종은 히스패닉, 흑인, 백인 세 집단으로 구분하고 백인을 준거집단으로 더미 변수화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령은 개월 수로, 출생 순위는 첫째(1), 그 외(0)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 의해 아동 발달과 어머니의 직업 특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아동, 어머니, 가정에 관련된 변수들이 통제변수로 포함되었다. 먼저, 아동의 성별은 남(1), 여(0)로 측정하였고, 인종은 히스패닉, 흑인, 백인 세 집단으로 구분하고 백인을 준거집단으로 더미 변수화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정서적 지지를 측정하는 항목들로는 가족과의 식사, 친지들과의 접촉, 비행 상황에서의 훈육 방법, 신체적 처벌 여부 등과 어머니의 격려, 언어적 반응, 아동에 대한 수용성들을 관찰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취업모의 직업 특성이 어머니의 인지적 자극과 정서적 지지의 양육행동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기 위해 HOME의 전체 점수 대신 인지적 자극을 측정하는 항목과 정서적 지지를 측정하는 항목의 점수를 별도로 산출하여 분석에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어머니의 직업 특성으로 총수입, 근무시간, 직업의 복잡성 정도, 복수 직업, 직업 만족도,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혜택의 이용 가능 여부, 업무 일정을 살펴보았으며 이러한 변수들은 NLSY 면접에 사용된 문항들로 측정 되었다. 이러한 직업 특성 변수들은 NLSY의 두 자료(NLSY 주 자료, NLSY 아동 자료)에서 얻어 지게 되는데 각 자료에 따른 변수들의 측정 방법의 차이와 두 자료로부터 얻은 변수들을 통합해서 분석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²⁾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각 변수들을 출처 자료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가정 변수들로 형제자매 수는 연속변수로, 가족빈곤은 욕구소득비 1을 기준으로 1미만인 경우를 빈곤가구(1), 그 이상을 비빈곤 가구(0)로 측정하였다. 빈곤 변수의 결측치를 처리하기 위해 공공부조(AFDC나 TANF) 또는 Food Stamps의 수여 여부를 사용하여 새로운 변수를 만들고(공공부조나 Food Stamps를 받은 경우=빈곤가구 1, 그렇지 않은 경우=비빈곤 가구 0으로 코딩) 이러한 대치 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이 변수를 회귀분석 모형들에 포함시켰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어머니의 직업 특성으로 총수입, 근무시간, 직업의 복잡성 정도, 복수 직업, 직업 만족도,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혜택의 이용 가능 여부, 업무 일정을 살펴보았으며 이러한 변수들은 NLSY 면접에 사용된 문항들로 측정 되었다. 이러한 직업 특성 변수들은 NLSY의 두 자료(NLSY 주 자료, NLSY 아동 자료)에서 얻어 지게 되는데 각 자료에 따른 변수들의 측정 방법의 차이와 두 자료로부터 얻은 변수들을 통합해서 분석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²⁾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각 변수들을 출처 자료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즉 아동 자료에서 얻어진 총수입, 근무시간, 직업의 복잡성 정도, 복수 직업 등의 변수들은 첫 번째 집단에 포함시켰고, NLSY 주 자료에서 얻어진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혜택의 이용 가능 여부, 업무 일정, 직업 만족도 등의 변수들은 두 번째 집단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직업 특성 변수들은 NLSY의 두 자료(NLSY 주 자료, NLSY 아동 자료)에서 얻어 지게 되는데 각 자료에 따른 변수들의 측정 방법의 차이와 두 자료로부터 얻은 변수들을 통합해서 분석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²⁾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각 변수들을 출처 자료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즉 아동 자료에서 얻어진 총수입, 근무시간, 직업의 복잡성 정도, 복수 직업 등의 변수들은 첫 번째 집단에 포함시켰고, NLSY 주 자료에서 얻어진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혜택의 이용 가능 여부, 업무 일정, 직업 만족도 등의 변수들은 두 번째 집단에 포함시켰다.
직업 만족도는 NLSY에서 4점 척도(1=“매우 좋아함”, 2=“보통”, 3=“다소 싫어함”, 4=“매우 싫어함”)로 조사되었는데 직업을 매우 좋아하는 경우를 준거집단으로 하여 만족도 “보통”과 “다소 또는 매우 싫어함”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NLSY는 전국 50주에서 다단계 층화 표집 방법을 통해 선출된 1979년 당시 14∼21세였던 미국 전 지역을 대표하는 12,686 젊은이를 대상으로 오늘날까지 수행되어지고 있는 연구로 취업, 교육, 빈곤 상태 등과 같은 대상자에 관한 포괄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Center for Human Resource Research, 1989). 본 연구에 사용된 또 하나의 자료인 NLSY 아동 자료는 NLSY 대상자로부터 태어난 아동의 아동 발달에 관한 일련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취업모의 직업 특성 변수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었고 0∼47개월의 자녀를 둔 취업모 중 직업 특성 변수를 포함한 본 연구에 필요한 모든 변수들의 값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그들의 자녀가 본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집단 1N=699, 집단 2N=613).
본 연구의 목적이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생후 3년 동안 영유아의 발달 및 어머니의 양육 행동 조사라는 점에서, 연구대상자는 0∼47개월의 자녀를 둔 취업모로 국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는 1996, 1998, 2000, 2002년도 미국 청년 종단 조사 연구(National Longitudinal Survey of Youth：NLSY)와 NLSY의 아동 자료로부터 추출하였다. NLSY는 전국 50주에서 다단계 층화 표집 방법을 통해 선출된 1979년 당시 14∼21세였던 미국 전 지역을 대표하는 12,686 젊은이를 대상으로 오늘날까지 수행되어지고 있는 연구로 취업, 교육, 빈곤 상태 등과 같은 대상자에 관한 포괄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Center for Human Resource Research, 1989).

데이터처리

앞서 설명한 대로 본 연구에서는 취업모의 직업 특성 변수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었고 이에 따라 자료의 분석도 각각의 집단(N=699, 613)에 대해 행해졌다. 또한 회귀분석은 아동, 어머니, 가정에 관련된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SA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초 통계치를 사용하였고 연구문제의 검증을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앞서 설명한 대로 본 연구에서는 취업모의 직업 특성 변수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었고 이에 따라 자료의 분석도 각각의 집단(N=699, 613)에 대해 행해졌다.

이론/모형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영유아의 운동·사회·인지 발달은 MSD(Motor and Social Development)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본 연구의 매개변수로 Bradley와 Caldwell(1984)이 개발한 가정환경 측정도구(Home Observation for Measurement of the Environment：HOME)를 수정한 단축형 HOMESF로 측정되었다. 이 척도는 어머니의 응답과 조사자의 관찰 방법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에게 제공되는 인지적 자극과 정서적 지지의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점수가 높을수록 양육행동이 양호함을 의미한다.
근무시간은 일반적인 고용 유형을 반영하고 이전의 선행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던 기준(Parcel & Menaghan, 1990, 1994)인 주당 근무시간으로 측정하였는데, 주당 근무시간 35시간 이상을 준거집단으로 하고, 주당 근무시간 20시간 이하와 21∼34시간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직업의 복잡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선행 연구에서 사용되어 왔던 Parcel과 Menaghan(1990, 1994)의 측정 방법이 사용되었다. NLSY 설문에는 직업의 복잡성을 직접 측정하는 항목이 없는 관계로각 개인이 NLSY 설문에서 응답한 직업은 먼저 1970년 미국 인구센서스 직업코드(U.

성능/효과

가족 변수 중 자녀수는 두 집단 모두에서 어머니의 인지적 자극 양육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b=-31.882, p<.001, b=-28.394, p<.001) 가구 빈곤(b=-38.524, p<.05, b=-63.227, p<.01) 또한 인지적 자극 점수를 부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족친화정책의 이용 가능 여부가 어머니의 인지적 자극과 관련된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직장 내에서 탄력 근무시간제도가 이용 가능한 어머니들은 그렇지 않은 어머니들에 비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좀 더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가 휴가를 이용 할 수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취업모의 스트레스 완화나 물리적 · 질적인 면에서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에 도움이 되고 이것이 취업모가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행동을 제공하는 데 있어 긍정적 역할을 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병가휴가의 이용 가능 여부는 어머니의 인지적 양육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탄력 근무시간의 이용 가능여부(b=26.586, p<.05)가 인지적 자극 HOME점수를 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가 휴가를 이용 할 수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취업모의 스트레스 완화나 물리적 · 질적인 면에서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에 도움이 되고 이것이 취업모가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행동을 제공하는 데 있어 긍정적 역할을 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병가휴가의 이용 가능 여부는 어머니의 인지적 양육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족친화정책의 이용 가능 여부가 어머니의 인지적 자극과 관련된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직장 내에서 탄력 근무시간제도가 이용 가능한 어머니들은 그렇지 않은 어머니들에 비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좀 더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집단에 포함된 직업 특성 변수들 중에서는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혜택의 이용 가능 여부가 인지적 자극 HOME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탄력 근무시간의 이용 가능여부(b=26.
둘째, 취업모의 근무시간이 어머니의 인지적 양육행동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35시간 이상 일하는 어머니들에 비해, 그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는 어머니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좀 더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와 자녀가 같이 보내는 시간의 양이 자녀의 인지 자극 활동, 언어 발달,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견해(Huston & Aronson, 2005)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술 통계치 결과 각 집단에 속한 연구대상자는 매우 유사한 일반적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특성들을 살펴보면, 두 집단 모두에서 백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집단 1 83.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직업 특성과 영유아의 발달과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매개자로서의 역할이 지지되지 않았는데 이는 양육행동은 근무시간과 아동의 인지 발달(Brooks-Gunn, Han, & Waldfogel, 2002)과 소득과 아동의 인지 · 사회 발달(Parcel & Menaghan, 1994)간의 관계를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마지막으로,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아동발달의 관계에 있어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매개자 역할로 제시함으로써 매개효과를 검증한 연구결과들도 일관된 경향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규/비정규 근무시간과 가족 친화적 정책과 같은 직업 특성들은 고려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양육행동은 근무시간과 아동의 인지 발달(Brooks-Gunn, Han, & Waldfogel, 2002)과 소득과 아동의 인지·사회 발달(Parcel & Menaghan, 1994)간의 관계를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직업 만족도(Geschwender & Parcel, 1995)와 직업의 복잡성(Parcel & Menaghan, 1990)은 아동의 인지발달에 취업모의 양육행동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먼저, 집단 1의 취업모의 직업 특성 변수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어머니들(64.09%)이 주당 35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 시간 21∼34시간과 20시간 이하는 각각 19.47%와 16.44%로 나타났다.
직업 특성과 어머니의 양육 행동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먼저, 첫 번째 집단에 포함된 직업 특성 변수 중 주당 근무시간이 어머니의 인지적 자극 양육행동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주 35시간 이상 근무에 비해, 20시간 이하 근무시간(b=69.
즉, 어머니가 자녀에게 제공하는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행동은 영유아의 운동·사회·인지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반면에, 정서적 지지 HOME 점수는 MSD점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남아(b=4.
52%). 본 연구 대상자들은 가정과 관련된 변수들에서도 유사성을 나타내었는데 두 집단 모두에서 욕구 소득비 1미만인 빈곤가구는 전체의 12% 남짓에 불과하였고(11.82%, 12.86%) 공공부조나 Food Stamps 수여 여부로 대치된 빈곤 변수로 보았을 때도 빈곤인 가구는 두 집단 모두에서 전체의 약 12%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며 아동 외 형제자매는 약 2명으로 나타났다(2.25, 2.21).
셋째, 어머니의 정서적 지지 양육행동과 관련하여서는 어머니의 총수입이 높을수록 자녀들에게 정서적으로 지지적인 양육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모의 수입은 양육행동과 관계가 없다는 결과(김재희 · 박경란, 2004; Menaghan & Parcel, 1991)와는 일치하지 않는 반면 수입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인지적 자극과정서적 지지와 같은 긍정적 양육행동을 보인다(Menaghan & Parcel, 1995; Raver, 2003)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양육행동과 영유아의 발달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에서 보는 것처럼 두 집단 모두(b=0.020, p<.001, b=.019, p<.001)에서 인지적 자극 HOME 점수가 MSD 점수와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어머니 변수 중 미혼(b=-70.100, p<.01, b=-75.621, p<.01)과 결혼과 미혼을 제외한 그 외의 결혼상태(b=-49.246, p<.01, b=-42.509, p<.05)는 두 집단 모두에서 어머니의 정서적 지지 양육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의 결혼상태(b=-54.721, p<.01)는 두번째 집단에서 인지적 자극 양육 행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서 보듯이 예상과는 다르게 첫 번째 집단과 두 번째 집단에 포함된 직업 특성 변수들 중 어머니의 직업 불만족도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영유아의 아동발달을 나타내는 MSD 점수를 부적(否的)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5.016, p<.01).
연구대상 어머니들은 양육행동에 있어서도 비슷한 특성을 나타내어서 유사한 인지적 자극 HOME 점수(1001.19, 995.96)와 정서적 지지 HOME 점수(1003.43, 1002.14)를 보였고 아동들도 MSD 점수에서 유사한 발달의 수준을 나타내었다(99.99, 100.2).
44%로 나타났다. 직업 복잡성 점수의 평균치는 4.98, 총수입은 $6526.09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한 직업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8.81%). 집단 2의 직업 특성 변수들과 관련하여서는 대다수의 어머니들(74.
81%). 집단 2의 직업 특성 변수들과 관련하여서는 대다수의 어머니들(74.87%)이 표준 업무일정에서 일하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어머니들(48.86%)이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보통이라고 답하였으며 매우 좋아한다고 답한 사람은 39.92%, 다소 또는 매우 싫어한다고 답한 사람은 11.2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혜택의 이용 가능 여부와 관련하여서는 병가와 유급휴가(75.
이상에서 설명한 취업모의 직업 특성들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낮은 관계성과 더불어 회귀분석 결과에서의 낮은 R2의 원인 또한 논의의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첫 번째 가능성은 본 연구에서 영유아의 발달을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던 MSD가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얼마나 타당하고 포괄적인가라는 점과 관련이 있다. 즉, 여러 결과들에 의해 MSD가 다양한 발달 영역에서의 초기 아동 발달 측정도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Bradley et al.
첫째,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영유아의 발달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직업 불만족도만이 영유아의 발달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불만족하는 어머니의 자녀들의 MSD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영유아의 발달에 있어 취업모의 직업 특성 중 정신적, 심리적 측면이 중요함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직업 만족도가 아동의 인지 · 사회 발달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유신희, 1986; Barling & Van Bart, 1984)는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취업모의 정서적 양육행동과 관련하여서는 에서 보듯이 두 번째 집단에 포함된 직업 특성 변수들은 어머니의 정서적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양육 행동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Baron과 Kenny(1986)가 제시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직업 특성과 영유아의 발달과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양육 행동의 매개자로서의 역할이 지지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집단에 포함된 직업 특성 변수 중 어떤 변수도 영유아의 발달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으므로 후속 분석은 행해지지 않았다. 두 번째 집단의 경우 어머니의 직업 불만족이 영유아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양육 행동은 영유아 발달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으나 직업 불만족 변수는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았으므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더 이상의 분석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의 소득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정서적 양육행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어머니가 영유아 자녀에게 반응적이고 따뜻한 긍정적 양육행동을 제공하는 데 있어 재정적인 면이 중요함을 재시사하는 것으로 정책적 차원에서 최저 임금제 인상과 같은 취업모의 임금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요구됨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또한 저소득층 취업모들을 위해 재정적으로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인력이나 프로그램의 구축 · 확장도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가족 친화적 정책의 이용가능 여부만을 살펴 보았기 때문에 가족 친화적 정책과 관련된 포괄적 측면을 다루지 못했다는 한계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족 친화적 정책과 관련된 변수를 확대 포함시키고 시행 여부와 사용 여부를 분리 측정 하는 후속 연구는 가족 친화적 정책이 취업모 아동의 발달과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후속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발달과 관련된 변수들을 보다 다양하게 고려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러한 접근은 취업모의 직업 환경과 영유아의 발달간의 관계를 보다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데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방법론적 측면에서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효과를 밝히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과 같은 통계기법이 후속 연구에서 사용된다면 취업모의 직업 환경과 영유아 발달간의 관계를 보다 정교하게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포함한 지금까지의 연구들에서는 전반적으로 한 측면에서의 아동발달만이 측정되어졌다면 본 연구는 운동·사회·인지 측면에서의 전반적 아동발달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연구 결과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미국의 취업모와 그들의 자녀들이라는 점과 관련하여 이에 따른 여러 어려움¹⁾을 간과할 수 없으나 영유아기의 자녀를 둔 기혼 여성 취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이 분야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국내 실정을 감안할 때, 이 분야의 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공헌할 수 있으리라 사료되며 이들을 돕는 개입 서비스와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존의 국내연구들이 아동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환경체계 가운데 아동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시체계(예를 들면, 가족 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음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는 아동이 직접 참여하지는 않으나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취업모의 직업특성과 같은 외체계와 아동의 양육, 발달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도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셋째, 어머니의 소득과 양육행동의 관계성에 있어 소득이 취업모의 인지적 양육행동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수로 나타나지 않은 결과는 자녀들에게 인지적으로 자극적인 양육행동을 제공하는 데 있어 재정적인 요소가 꼭 절대적이 아닐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더 나아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시사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어머니의 정서적 양육행동을 돕기 위한 재정적 측면의 정책과 더불어 어머니의 영유아 인지 발달에 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자녀의 인지 발달을 위해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은 최적의 영유아 발달의 고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리라 본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변수들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연구 자료의 한계로 인해 선행연구에서 초기 영유아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보육 프로그램의 질이나 어머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NICHD Early Child Care Research Network, 1997)와 같은 변수들을 통제하지 못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발달과 관련된 변수들을 보다 다양하게 고려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러한 접근은 취업모의 직업 환경과 영유아의 발달간의 관계를 보다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데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가진다. 첫째, 취업모의 직업 불만족도가 영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결과를 볼 때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취업모가 직업 불만족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그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직장 내에서의 시스템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예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들 수 있는데 근로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직무 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근로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와 같은 포괄적 서비스의 도입과 확장이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변수들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연구 자료의 한계로 인해 선행연구에서 초기 영유아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보육 프로그램의 질이나 어머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NICHD Early Child Care Research Network, 1997)와 같은 변수들을 통제하지 못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발달과 관련된 변수들을 보다 다양하게 고려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러한 접근은 취업모의 직업 환경과 영유아의 발달간의 관계를 보다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데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방법론적 측면에서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효과를 밝히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과 같은 통계기법이 후속 연구에서 사용된다면 취업모의 직업 환경과 영유아 발달간의 관계를 보다 정교하게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업의 복잡성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어떠한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는가?	취업모의 직업 특성과 양육행동과의 관련성에 관한 선행연구들에서는 직업의 복잡성과 직업 만족도가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Menaghan과 Parcel (1991, 1995)은 취업모의 직업이 복잡할수록 어머니가 아동에게 지적으로 자극적이고 따스한 반응과 정서적 지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혔으며, 이러한 정적 상관관계는 다른 연구들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김재희․박경란, 2004; Geschwender & Parcel, 1995; Raver, 2003)
	유아기 시절 두뇌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는?	유아기 시절의 두뇌 발달에 있어 생후 첫 3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인식되고 있고 이 시기 동안의 환경적 요소들은 아동의 이후 발달 궤적에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Shonkoff & Phillips, 2000). 이러한 다양한 환경 요소들 중 부모의 역할은 아동의 성장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는 연령에 맞는 지적 자극과 정서적으로 지지적이고 반응적인 부모의 양육행동이 초기 아동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Thompson, 2001).
	부모의 역할이 아동의 성장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되는 이유는?	유아기 시절의 두뇌 발달에 있어 생후 첫 3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인식되고 있고 이 시기 동안의 환경적 요소들은 아동의 이후 발달 궤적에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Shonkoff & Phillips, 2000). 이러한 다양한 환경 요소들 중 부모의 역할은 아동의 성장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는 연령에 맞는 지적 자극과 정서적으로 지지적이고 반응적인 부모의 양육행동이 초기 아동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Thompson, 2001).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발달 과정상 어머니의 양육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영유아기의 어머니의 취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자녀의 발달에 주요 변수로써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부분이다(문혁준, 2003).

참고문헌 (55)

강혜련. 임희정(2000). 성취동기와 가족친화제도가 기혼 여성의 직장-가정 갈등과 경력 몰입에 미치는 조절 변인의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5(2), 1-14.
김재희. 박경란(2004). 취업모의 양육행동과 유아의 사회적 능력간의 관계. 한국영유아보육학, 15(0), 295-319.
문혁준(2003). 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생활만족도 비교연구. 아동학회지, 24(5), 59-75.

원문보기 상세보기
박성연. 임미리(2002). 취업모의 직업관련 특성, 탁아기관의 질 및 심리적 안녕감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정관리학회지, 20(2), 57-68.

원문보기 상세보기
보건복지부(2000). 보건복지 통계연보.
서윤신(1993). 어미니의 취업에 대한 학력이 아동의 태도와 사회적 능력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청구논문.
이세인. 이숙현. 권영인(2007). 가족의 지원 및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가 사무직 취업모의 일-가족 갈등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족관계학회지, 12(3), 29-57.

상세보기
이요행. 방묘진. 오세진(2005).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조직몰입, 직장만족, 이직의도, 그리고 가족만족에 미치는 영향 : 직장-가정 갈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 산업 및 조직, 18(3), 639-657.
유신희(1986). 어미니의 직업과 유아발달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중앙대학교 석사학위청구논문.
Abbott, A., Barlett, D., Fanning, J., & Kramer, J. (2000). Infant motor development and aspects of the home environment. Pediatric Physical Therapy, 12, 62-67.

상세보기
Baker, P. C, Keck, C. K., Mott, F. L., & Quinlan, S. V. (1993). NLSY child handbook : A guide to the 1986-1990 National Longitudinal Survey of Youth child data(Rev.ed.). Columbus, OH : Center for Human Resource Research.
Barling, J. (1986). Fathers' work experiences, the father-child relationship and children's behaviour. Journal of Occupational Behaviour, 7(1), 61-6.

상세보기
Barling, J., & Van Ban, D. (1984). Mothers' subjective employment experiences and the behavior of their nursery school children. Journal of Occupational Psychology, 57, 49-56.

상세보기
Baron, R. M., & Kenny, D. A. (1986).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 Conceptual, strategic, and statistical considera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1(6), 1173-1182.

상세보기
Blau, F. D., & Grossberg, A. J. (1992). Maternal labor supply and children's cognitive development. The 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74, 474-481.

상세보기
Bogen, K., & Joshi, P. (2001, September). Bad work or good move : The relationship of part-time and nonstandard work schedule s to parenting and child behavior in working poor families. Paper presented at the Conference on Working Poor Families : Coping as Parents and Workers, Bethesda, MD.
Bradley, R. H., & Caldwell, B. (1984a). The HOME inventory and family demographics. Developmental Psychology, 20, 315-320.

상세보기
Bradley, R. H., Corwyn, R. F., Burchinal, M., McAdoo, H. P., & Coll Garcia, G. (2001). The home environments of children in the United States part II : Relations with behavioral development through age thirteen. Child Development, 72(6), 1868-1886.

상세보기
Brady-Smith, C. (2002). How does early maternal employment affect young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 Examining the roles of state welfare policy, maternal well-being, and parenting.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of Columbia, New York, NY, USA.
Brooks-Gunn, J., Han, W., & Waldfogel, J. (2002). Maternal employment and child cognitive outcomes in the first three years of life : The NICHD study of early child care. Child Development, 75(4), 1052-1072.
Center for Human Resource Research (1989). NLSY Child handbook. Columbus, OH : The Ohio State University.
Cooksey, E., Menaghan, E., & Jekielek, S. M. (1997). Life-course effects of work and family circumstances on children. Social Forces, 76(2), 637-667.

상세보기
Dunifion, R., Kalil, A., & Bajracharya, A. (2005). Maternal working conditions and child well-being in welfare-leaving families. Developmental Psychology, 41(6), 851-59.

상세보기
Estes, S. B. (2004). How are family-responsive workplace arrangements family friendly? Employer accommodations, parenting, and children's socioemotional well-being. The Sociological Quarterly, 45(4), 637-661.

상세보기
Galinsky, E., Bond, J. T., & Friedman, D. E. (1996). The role of employers in addressing the needs of employed parents. Journal of Social Issues, 52, 111-136.
Garrett, P., Ng'andu, N., & Ferron, J. (1994). Poverty experiences of young children and the quality of their home environments. Child Development, 65, 331-345.

상세보기
Geschwender, L. E., & Parcel, T. L. (1995). Objective and subjective parental working conditions' effects on child outcomes : A comparative test. Research in the Sociology of Work, 5, 259-284.

상세보기
Goyen, T., & Lui, K. (2002). Longitudinal motor development of "apparently normal" high-risk infants at 18 months, 4, and 5 years. Early Human Development, 70, 103-115.

상세보기
Greenstein, T. N. (1995). Are the "most advantaged" children truly disadvantaged by early maternal employment? Journal of Family Issues, 16, 149-169.

상세보기
Guo, G., & Harris, K. M. (2000). The mechanisms mediating the effects of poverty on children's intellectual development. Demography, 37(4), 431-447.

상세보기
Han, W. (2002). Nonstandard work schedules and child cognitive outcomes. Paper presented at the meet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Committee on family and Work Policies. Irvine, CA.
Han, W. (2005). Nonstandard work schedules and child cognitive outcomes. Child Development, 76(1), 137-54.

상세보기
Harvey, E. (1999). Short-term and long-term effects of early parental employment on children of the National Longitudinal Survey of Youth. Developmental Psychology, 35, 445-459.

상세보기
Heymann, S. J., & Earle, A. (2001). The impact of parental working conditions on school-aged children : The case of evening work. Community. Work and Family, 4(3), 305-25.

상세보기
Huston, A. C, & Aronson, S. R. (2005). Mothers' time with infant and lime in employment as predictors of mother-child relationships and children's early development. Child Development, 76(2), 467-482.

상세보기
Jackson, A. P. (2003). Mothers' employment and poor and near-poor African-American children's development : A longitudinal study. Social Service Review, 77(1), 93-109.

상세보기
Jackson, A. P., Brooks-Gunn, J., Huang, C, & Glassman, M. (2000). Single mothers in low-wage jobs : Financial strain, parenting, and preschoolers' outcomes. Child Development, 71(5), 1409-1423.

상세보기
Menaghan, E., & Parcel, T. L. (1991). Determining children's home environments : The impaci of maternal characteristics and current occupational and family conditions.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53, 417-431.

상세보기
Menaghan, E., & Parcel, T. L. (1995). Social sources of change in children's home environments : The effects of parental occupational experiences and family conditions.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57, 69-84.

상세보기
Meyer, D. R., & Cancian, M. (1998). Economic well-being following an exit from Aid to Families with Dependent Children.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60, 479-492.

상세보기
NICHD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Early Child Care Research Network. (1997). The effects of infant child care on infant-mother attachment security : Results of the NICHD Study of early child care. Child Development, 68(5), 860-879.
Parcel, T. L., & Menaghan, E. G. (1990). Maternal working conditions and children's verbal facility : Studying the intergeneralional transmission of inequality from mothers to young children. Social Psychology Quarterly, 53, 132-147.

상세보기
Parcel, T. L., & Menaghan, E. G. (1994). Early parental work, family social capital, and early childhood outcomes.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99, 972-1009.

상세보기
Parks, P., & Bradley, R. (1991). The interaction of home environment features and their relation to infant competence. Infant Mental Health, 12, 3-16.
Raber, M. J. (1994). Women in the workplace : Implications for child care. Employee Assistance Quarterly, 9(3-4), 21-36.
Ramey, C. T., & Ramey, S. L. (1998). Prevention of intellectual disabilities : Early interventions to improve cognitive development. Preventive Medicine, 27, 224-232.

상세보기
Raver, C. C. (2003). Does work pay psychologically as well as economically? The role of employment in predicting depressive symptoms and parenting among low-income families. Child Development, 74(6), 1720-1736.

상세보기
Rogers, S. J., Parcel, T. L., & Menaghan, E. G. (1991). The effects of maternal working conditions and mastery on child behavior problems : Studying the intergeneralional transmission of social control.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32, 145-64.

상세보기
Roos, P. A., & Treiman, D. J. (1980). Worker functions and worker traits for the 1970 U. S. Census classification. In A. R. Miller, D. J. Treiman, P. S. Cain, & P. A. Roos (Eds)., Work, jobs, and occupation(pp.336-89). Washington, DC : National Academy Press.
Shonkoff, J. P., & Phillips, D. A. (Eds.). (2000). From neurons to neighborhoods : The science of early childhood development. Washington, DC : National Academy Press.
Strazdins, L., Korda, R. J., Lim, L.L-Y., Broom, D. H., & D'Souza, R. M. (2004). Around-the-clock : Parent work schedules and children's well-being in a 24-h economy. Social Science and Medicine, 59, 1517-27.

상세보기
Thompson, R. A. (2001). Development in the first years of life. The Future of Children, 11(1), 21-33.
Thompson, C. A., Beauvais, L. L., & Lyness, K. S. (1999). When work-family benefits are not enough : The influence of work-family culture on benefit utilization, organizational attachment, and work-family conflict.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54, 392-415.

상세보기
U.S. Department of Labor, Bureau of Labor Statistics. (2002). Employment characteristics of families in2001.. Washington,DC : Author.
Waldfogel, J., Han, W., & Brooks-Gunn, J. (2002). The effects of early maternal employment on child cognitive development. Demography, 39, 369-392.

상세보기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