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경제정보전을 가속화하면서 국가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산업기술 정보의 불법 유출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2007에서 2008년까지의 피해 예방액만 약 180조 원에 다다르며 앞으로 그 액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 이러한 핵심기술 유출수법도 개인에 의한 단순 절취에서 연구 활동 참여자 전원이 가담하는 등 조직화, 대형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 기술을 지키는 것에도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시기이다. 이러한 고급두뇌들의 유출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자녀 교육 및 보수 등의 개인적 요인, 경력직으로서의 빠른 순환의 노동시장, 연구의 정치적 제약 등 개인 사회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핵심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각 기업체 및 연구소별 조직이나 업종의 목적과 이념에 핵심인력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핵심인재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처우와 보장, 감독을 실시해야 하며, 핵심인력이 다시 돌아올 경우 인사 상 불이익을 주지 않고 외부 경험을 접목시키도록 배려하는 등 인사체제를 개방형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하고있다. 또한, 국내외 대학에 업계 공동으로 연수를 보내는 등 상호간의 협력과 자사 교육 시설의 확보를 통한 핵심인력의 양성 및 교육이 필요하다. 아울러 핵심인력의 유출과 관련한 현안들은 각 기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며 외국에서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혈안이 되어 있는 만큼 기업체와 유관기관의 공조체제가 매우 필요하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경제정보전을 가속화하면서 국가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산업기술 정보의 불법 유출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2007에서 2008년까지의 피해 예방액만 약 180조 원에 다다르며 앞으로 그 액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 이러한 핵심기술 유출수법도 개인에 의한 단순 절취에서 연구 활동 참여자 전원이 가담하는 등 조직화, 대형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 기술을 지키는 것에도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시기이다. 이러한 고급두뇌들의 유출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자녀 교육 및 보수 등의 개인적 요인, 경력직으로서의 빠른 순환의 노동시장, 연구의 정치적 제약 등 개인 사회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핵심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각 기업체 및 연구소별 조직이나 업종의 목적과 이념에 핵심인력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핵심인재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처우와 보장, 감독을 실시해야 하며, 핵심인력이 다시 돌아올 경우 인사 상 불이익을 주지 않고 외부 경험을 접목시키도록 배려하는 등 인사체제를 개방형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하고있다. 또한, 국내외 대학에 업계 공동으로 연수를 보내는 등 상호간의 협력과 자사 교육 시설의 확보를 통한 핵심인력의 양성 및 교육이 필요하다. 아울러 핵심인력의 유출과 관련한 현안들은 각 기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며 외국에서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혈안이 되어 있는 만큼 기업체와 유관기관의 공조체제가 매우 필요하고 할 수 있다.
As many countries in the world including the Republic of Korea have used all their national resources in the accelerating economic information warfare, illegal leakage of industrial technologies and information has increased rapidly. The costs required for damage prevention from 2007 to 2008 are est...
As many countries in the world including the Republic of Korea have used all their national resources in the accelerating economic information warfare, illegal leakage of industrial technologies and information has increased rapidly. The costs required for damage prevention from 2007 to 2008 are estimated at approximately KRW 180 trillion which is expected to increase gradually in future. Because the tricks of leaking key technologies are also getting increasingly systematized, sophisticated and bigger, e.g., simple theft at the individual level or the conspiracy of all the staff taking part in the research activities, we should pay special attention to technology security in addition to technology development. While there are several factors affecting such the brain drain, they usually include personal,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factors, for instance, very heavy educational expenditure of children compared to relatively low pay, the speedy labor market circulation for experienced personnel, or political restrictions on researches. In this context, as part of efforts made to prevent the outflow of core personnel, individual companies and research institutes should establish systematically appropriate core personnel management systems for their own organizational or business goals and principles which are intented to ensure to give better treatment and benefit to core personnel and to exercise closer supervision over them. Furthermore, the conventional personnel management system should be radically and flexibly improved in the manner of encouraging the core personnel returning to the organization to combine their external experiences with practices, instead of penalizing them. At the same time, it is necessary to train and educate core personnel through mutual collaboration and in-house training facilities as well as external academic programs operated jointly at the level of the industry. Finally, as the issues concerning the outflow of core personnel are not just problems of relevant companies and other advanced countries have devoted their best efforts to secure their own key technologies at the national level, it is urgent for the industry and the competent authorities to cooperate closely.
As many countries in the world including the Republic of Korea have used all their national resources in the accelerating economic information warfare, illegal leakage of industrial technologies and information has increased rapidly. The costs required for damage prevention from 2007 to 2008 are estimated at approximately KRW 180 trillion which is expected to increase gradually in future. Because the tricks of leaking key technologies are also getting increasingly systematized, sophisticated and bigger, e.g., simple theft at the individual level or the conspiracy of all the staff taking part in the research activities, we should pay special attention to technology security in addition to technology development. While there are several factors affecting such the brain drain, they usually include personal,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factors, for instance, very heavy educational expenditure of children compared to relatively low pay, the speedy labor market circulation for experienced personnel, or political restrictions on researches. In this context, as part of efforts made to prevent the outflow of core personnel, individual companies and research institutes should establish systematically appropriate core personnel management systems for their own organizational or business goals and principles which are intented to ensure to give better treatment and benefit to core personnel and to exercise closer supervision over them. Furthermore, the conventional personnel management system should be radically and flexibly improved in the manner of encouraging the core personnel returning to the organization to combine their external experiences with practices, instead of penalizing them. At the same time, it is necessary to train and educate core personnel through mutual collaboration and in-house training facilities as well as external academic programs operated jointly at the level of the industry. Finally, as the issues concerning the outflow of core personnel are not just problems of relevant companies and other advanced countries have devoted their best efforts to secure their own key technologies at the national level, it is urgent for the industry and the competent authorities to cooperate clos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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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업종의 특성, 사업전략, 핵심역량 및 경쟁력 수준을 고려해 핵심인력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핵심인력 확보․관리의 초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5~10년 후 기업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 기업별 보유수준에 따라 핵심인력의 확보 및 양성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해야한다.
외자계 기업들은 국내시장에의 조기 진출과 사업기반 구축 및 첨단기술과 같은 노하우를 자기업에 전수하기 위해 경험과 능력이 있는 국내기업의 인력을 스카우트하려고 한다. 외자계 기업의 경우 업무의 자율성, 책임, 성과 평가 및 보상 등이 명확하여 젊은 우수인력들의 취향에 부합하며 주5일제, 유연근무제 등이 일반화되어 있어 자기계발이나 개인시간 확보가 용이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후속연구
이러한 체계적 금전 보상이 이루어짐으로써 핵심인력의 업무 능력 제고와 유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승진이나 연봉인상 등의 간접적 금전 보상 등의 추가 제도보완이 필요하다.
즉, 급여, 근무방식, 권한, 책임 등에서 차별화 하고 학습과 도전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핵심인력의 이동에 따른 지식․정보․기술의 유출에 대비한 ‘조직체 지적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법적인 조치와 물리적, 조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핵심인력의 유출이 심화되는 원인은 무엇으로 볼 수 있는가?
핵심인력의 유출되며 심화되는 원인은 핵심인력의 직장관이 변화하고 국내기업의 핵심인력 관리가 미숙하며 경력자 시장의 활성화되는 상황 등으로 볼 수 있다.
핵심인력이란 어떠한 사람을 말하는가?
따라서 핵심인력이란 전문적 과업능력과 열정을 겸비하고 조직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 혹은 해당 인력의 존재가 기업의 핵심역량이 되는, 혼자서 수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기술, 영업, 관리 등의 천재․수재급 인재, 외부유출시 기술력 약화, 사업추진 차질, 고객 상실 등으로 인해 기업이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인재,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인적가치가 상승하는 자 등으로 정의내릴 수 있을 것이다.
맥킨지 컨설팅의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테크 회사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중 상위 순위는 무엇 때문인가?
맥킨지 컨설팅의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 보고서에는 하이테크 회사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거나 머무르는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이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금전적 제안이 결정적인 이직 이유는 아니다. 회사를 떠나는 이유 중 상위 순위는는 학습기회 및 개인적 성장 기회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충분한 학습 시간과 최신ㆍ최고의 기자재들을 갖고 충분히 연구할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는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박두진ㆍ최유경ㆍ송명준, 2006: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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