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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비만환자에 대한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의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임상시험
Randomized, Double 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of Bofu-tsusho-san on Obese Patients 원문보기

한방비만학회지 = Journal of Korean Medicine for Obesity Research, v.10 no.1, 2010년, pp.1 - 16  

이지은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 ,  송윤경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 ,  임형호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e clinical trial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safety and effects of Bofu-tsusho-san extracts on the change of the weight, body compositions, serum in obese patients. Methods This study was a 4-weeks, double blind, comparative clinical trial. Eligible subjects had a body mass index(BM...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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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비만환자에게 防風通聖散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무작위배정된 시험군 및 대조군에 防風通聖散을 4주간 경구투여한 후 시험 전후 각각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복부 CT, 혈액 생화학적 검사, adiponectin, leptin, CRP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비만관련 삶의 질의 평가, 스트레스 반응검사, 식이장애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비만 변증과 사상체질검사를 시행하여 각 군에서 변증별, 체질별로 각 지표의 차이를 나타내는지 알아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 그러나 복부비만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내장지방면적과 관련하여 체성분 분석기의 신뢰성에 대한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복부내장지방 측정에 가장 정확성이 높은 복부지방 CT 촬영을 통해 측정된 내장지방면적과 체성분 분석기에서 제시한 내장지방면적과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 이에 防風通聖散 관련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졌지만, 아직 국내에서 무작위배정을 통한 위약대조군시험은 아직 시행된 바가 없어 防風通聖散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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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防風通聖散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防風通聖散은 金代 劉河間의 宣明論方 에 최초로 수재된 방제로서 일체의 風熱과 饑飽勞役의 內外諸邪에 손상되어 氣血이 鬱滯하고 表裏와 三焦가 俱實한 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立方되었다11).防風通聖散은 滑石, 甘草, 石膏, 黃芩, 桔梗, 防風, 川芎, 當歸, 赤芍藥, 大黃, 麻黃, 薄荷, 連翹, 芒硝, 荊芥, 白朮, 梔子, 生薑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33), 이 중 大黃, 芒硝, 甘草는 調胃承氣湯으로서 위장 간의 食毒을 몰아내며 防風, 麻黃은 피부를 열어서 病邪를 발산하고 桔梗, 梔子, 連翹는 해독,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荊芥, 薄荷는 頭部의 열을 해소하고 白朮은 滑石과 같이 水毒을 신․방광으로 부터 배설하며 黃芩, 石膏는 소염 진정작용을 하며 當歸, 芍藥, 川芎과 같은 行血하는 약재로 구성되어 風熱燥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제임을 알 수 있다34).
비만 환자에게 防風通聖散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BMI 25 kg/m²이상이면서 허리둘레가 90 cm 이상인 남자나 85 cm 이상인 여자 3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을 통한 위약대조군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어떠한가? 1. 허리둘레는 시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대조군에서는감소하였으나유의한변화는아니었다. 2. 체지방량, 체지방률은 시험군, 대조군 모두 감소를 보였으나 복부 CT 촬영 결과 시험군은 전체, 내장, 피하지방면적 모두 증가를 보였고 대조군에서 내장지방면적은 증가 전체, 피하지방면적은 감소를 보였으나 모두 유의한 변화는 아니었다. 3. 혈청 지질 검사중 시험군에서는 TG는 감소 HDL, TC, LDL은 증가하였고 대조군에서는 모두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4. CRP, leptin, 수축기, 이완기 혈압은 시험군에서 감소하였고 adiponectin은 증가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CRP, 수축기, 이완기 혈압, adiponectine은 증가하였고, leptin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5. 비만관련 삶의 질은 시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스트레스 반응검사는 시험군, 대조군 모두 감소 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6. 시험군 대조군 모두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간기능, 신장기능 검사상 정상범위내에서 유의한 변화는 없었으므로 약물복용 후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防風通聖散는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가? 防風通聖散은 金代 劉河間의 宣明論方 에 최초로 수재된 방제로서 일체의 風熱과 饑飽勞役의 內外諸邪에 손상되어 氣血이 鬱滯하고 表裏와 三焦가 俱實한 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立方되었다11).防風通聖散은 滑石, 甘草, 石膏, 黃芩, 桔梗, 防風, 川芎, 當歸, 赤芍藥, 大黃, 麻黃, 薄荷, 連翹, 芒硝, 荊芥, 白朮, 梔子, 生薑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33), 이 중 大黃, 芒硝, 甘草는 調胃承氣湯으로서 위장 간의 食毒을 몰아내며 防風, 麻黃은 피부를 열어서 病邪를 발산하고 桔梗, 梔子, 連翹는 해독,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荊芥, 薄荷는 頭部의 열을 해소하고 白朮은 滑石과 같이 水毒을 신․방광으로 부터 배설하며 黃芩, 石膏는 소염 진정작용을 하며 當歸, 芍藥, 川芎과 같은 行血하는 약재로 구성되어 風熱燥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제임을 알 수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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