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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6, 2011년, pp.279 - 288
Nursing college students' continuous clinical experiences play an important part in the development of their nursing competency. In reality, it is difficult all of students to have enough clinical experiences. We can think of simulation learning as a solution to this problem. This research attem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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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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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교육의 목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아동간호교육의 목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문제가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간호과정과 간호수기를 그들에게 적용하여 건강을 회복하게 하고, 간호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1]. | |
응급실 내원 발열환아 간호과정 시뮬레이션 학습 시나리오를 적용한 결과에 따른 결론은 무엇인가? | 시뮬레이션 학습 시나리오 적용 결과, 학생들은 실습에 대한 자기효능감, 수업태도와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더욱 다양한 사례의 아동관련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아동간호와 관련된 실제와 유사한 임상 상황들을 학생들에게 적용한다면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
아동간호학의 경우 무엇을 시뮬레이션화 하는 작업이 현실적으로 매우 복잡한가? | 국내 간호학에서 시뮬레이션 활용 교육에 대한 관심과 도입이 증가되면서 성인간호학과 마찬가지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우리 실정에 맞는 시나리오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동간호학의 경우 다양한 환자군에서 관찰되는 여러 가지 체격 조건, 해부학적 특징, 생명징후, 생리학적 반응을 시뮬레이션화 하는 작업이 현실적으로 매우 복잡하여[5] 간호 과정 중 아동의 성장 발달 단계를 고려해야하고, 가족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상황에서 가족의 참여와 의견도 반영해야 하므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이 어렵다[9]. 이러한 이유로 우리 실정에 맞는 아동간호학 분야의 학습시나리오의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김미예, 권인수, 김수옥, 김은경, 김태임, 문진하, 최신아동건강간호학, 수문사, 2010.
아동간호교육의 목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문제가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간호과정과 간호수기를 그들에게 적용하여 건강을 회복하게 하고, 간호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1].
P. Bradley and K. Postethwaite, "Setting up a clinical skills learning facility," Medicine Education, Vol.37, No.1, pp.6-13, 2003.
그러나 간호대상자들의 질적 간호에 대한 요구 증가로 서투른 실무능력을 보이는 실습학생들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간호학생들의 실습교육이 대부분 관찰교육으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임상실습의 효율성과 만족도는 낮게 보고되고 있다[2].
S. Patricia and M. S. Susan, "Creating and implementing pediatric simulation experiences for lisenced practical nursing students," Clinical Simulation in Nursing, (in press).
더욱이 아동간호학에서는 대상자와 그 가족의 특성상 이러한 실습 교육의 어려움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의 하나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생각해 볼 수 있다[4].
H. R. Richard, Manual of simulation in healthcare(Korean Society for Simulation in Healthcare, Trans.), 예당출판사, 2010.
간호교육에 있어 시뮬레이션은 현재의 임상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필요한 이론을 습득하게 하는 하나의 방법으로[5] 전통적인 강의나 실습보다 많은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아동간호학의 경우 다양한 환자군에서 관찰되는 여러 가지 체격 조건, 해부학적 특징, 생명징후, 생리학적 반응을 시뮬레이션화 하는 작업이 현실적으로 매우 복잡하여[5] 간호 과정 중 아동의 성장 발달 단계를 고려해야하고, 가족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상황에서 가족의 참여와 의견도 반영해야 하므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이 어렵다[9].
Margaret W. Bultas, "Enhancing the pediatric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through simulation," Journal of Pediatric Nursing, (in press).
학생들은 실제 의료현장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체험을 통해 배우며,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직접 간호를 수행할 수 있다[6].
K. W. Butler, D. E. Veltre, and D. S. Brady, "Implementation of active learning pedagogy comparing low-fidelity simulation versus high-fidelity simulation in pediatric nursing education," Clinical Simulation in Nursing, Vol.5, No.4, pp.129-136, 2009.
간호학에서 현재 시뮬레이션과 관련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선행연구들은 국외의 경우 아동간호와 관련하여 simulation을 적용한 집단간 비교 연구[7]와 전문소아소생술 교육 효과[8]를 살펴본 연구가 있었다.
K. I. M. Janie, "Effectiveness of a simulation-based educational programin a pediatric cardiac intensive care unit," Journal of Pediatric Nursing, (in press).
간호학에서 현재 시뮬레이션과 관련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선행연구들은 국외의 경우 아동간호와 관련하여 simulation을 적용한 집단간 비교 연구[7]와 전문소아소생술 교육 효과[8]를 살펴본 연구가 있었다.
P. H. Louis, "Teaching versus learning and the role of simulation-based training in pediatrics," The Journal of Pediatrics, Vol.151, No.4, pp.329-339, 2007.
김영혜, 이내영, 하재현, "지역응급의료기관의아동 간호중재 분석-4차 개정 Nursing Intervention Classification을 적용하여-", 아동간호학회지, 제16권, 제4호, pp.277-286, 2010.
M. G. Betz and A. F. Grunfeld, "Fever phobia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 survey of children's caregivers," Europe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Vol.13, pp.129-133, 2006.
고일선, 김희순, 김인숙, 김소선, 오의금, 김은정, "SimMan 시뮬레이션 학습 시나리오의 개발 및 학습 수행 평가", 기본간호학회지, 제17권, 제3호, pp.371-381, 2010.
본 연구에서 발열환아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적용 후 학업태도와 수업만족도 점수가 향상되었는데, Granneman과 Conn[25]과 고일선 등[13], 이주희, 김소선, 여기선, 조수진, 김현례[26]의 연구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후 학업태도와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응급실을 배경으로 개발되어 보고된 시뮬레이션 연구로는 국내에서 김영민 등[27]의 연구와 고일선 등[13]의 연구가 있으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개발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에서 시나리오 진행 시간이 10분이었는데,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기도삽관 중심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20-25분간 운영한 김영민 등[27]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었고, 고일선 등[13]의 연구에서 15분간 운영한 것과는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나리오를 적용한 소그룹 인원은 2명이었는데, 김영민 등[27]의 연구에서 3-4명, 고일선 등[13]의 연구에서 3-5명을 적용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M. Sarel, H. Cohan, and E. Kahan, "Physicians' nurse', and parents' attitudes to knowledge about fener in early childhood," Patient Education and Counselling, Vol.46, pp.61-65, 2002.
J. B. Cooper and V. R. Taqueti, "A brief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mannequin simulators for clinical education and training," Quality & safety in Health Care, Vol.13, No.1, pp.i11-i18, 2008.
시뮬레이션은 기계적 조작을 통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인위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교육 기기나 방법 혹은 교육 및 훈련에서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16].
T. C. Tsai, P. H. Harasyn, C. Nijssen-Jordan, P. Jennett, and G. Powell, "The quality of a simulation examination using a high-fidelity child manikin," Medical Education, Vol.37, No.1, pp.72-78, 2003.
C. F. Durham and K. R. Alden, "Enhancing patient safety in nursing education through patient simulation", Retrieved, 2010(12).
① 시뮬레이션 학습을 위한 팀 구성은 간호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그룹의 인원은 5명을 넘지 않도록 하여[18] 임의로 한 조에 2명을 배정하여 19개 조를 구성하였다.
M. Sherer, J. Maddux, B. Mercandante, S. Prentice-Dunn, and B. Jacobs, "The self-efficacy scale : 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s, Vol.51, pp.663-671, 1982.
홍혜영, "완벽주의 성향, 자기효능감, 우울과의 관계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5.
본 연구에서는 Sherer, Maddux, Mercandante, Prentice-Dunn과 Jacobs[19]가 개발하고 홍혜영[20]이 번역한 SES(Self-Efficacy Scale)로 측정하였다.
홍혜영[20]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a=.86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a=.88이었다.
한국교육개발원, 사고능력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1992.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21]에서 개발한 학습태도 도구를 황선영[22]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황선영, "문제중심학습이 간호학생의 학업성취도, 비판적 사고력, 학습태도 및 동기에 미치는 효과", 전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3.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21]에서 개발한 학습태도 도구를 황선영[22]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황선영[22]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a=.84였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a=.80이었다.
김민경, "문제중심학습(PBL) 상황에서 조직몰입이 학습성과 및 수업만족에 미치는 영향",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본 연구에서는 김민경[23]의 수업만족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김민경[23]의 연구에서 Cronbach’s a=.86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a=.87이었다.
T. M. Wadas, "Role rehearsal: A mock code program," Dimensions of Critical care Nursing, Vol.18, No.6, pp.36-39, 1998.
본 연구에서 발열환아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적용 후 자기효능감 점수가 향상되었는데, Wadas[24]의 연구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후 학습자들의 실무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S. Granneman and V. S. Conn, "An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competency-cased code blue education," Journal of Nursing Staff Development, Vol.12, No.6, pp.283-288, 1996.
본 연구에서 발열환아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적용 후 학업태도와 수업만족도 점수가 향상되었는데, Granneman과 Conn[25]과 고일선 등[13], 이주희, 김소선, 여기선, 조수진, 김현례[26]의 연구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후 학업태도와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김영민, 오영민, 김한준, 이원재, 임태호, 정현수,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종합적인 응급기도관리 교육과정의 개발 및 시범적용",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8권, 제1호, pp.1-9. 2007.
응급실을 배경으로 개발되어 보고된 시뮬레이션 연구로는 국내에서 김영민 등[27]의 연구와 고일선 등[13]의 연구가 있으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개발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에서 시나리오 진행 시간이 10분이었는데,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기도삽관 중심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20-25분간 운영한 김영민 등[27]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었고, 고일선 등[13]의 연구에서 15분간 운영한 것과는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나리오를 적용한 소그룹 인원은 2명이었는데, 김영민 등[27]의 연구에서 3-4명, 고일선 등[13]의 연구에서 3-5명을 적용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선옥, 엄미란, 이주희, "시뮬레이션 교육의 간호학 적용",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3권, 제1호, pp.90-94, 2007.
아동간호학에서 시뮬레이션 학습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적용한 사례들을 찾아볼 수 없어 비교분석하기는 어렵지만 이선옥, 엄미란, 이주희[28]의 연구에 의하면 시나리오는 학습자가 간호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내용은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S. B. Issenberg, W. C. Macgaghie, E. R. Pertusa, D. L. Gordon, and R. L. Scales, "Features and uses of high-fidelity medical simulation that lead to effective learning: a BEME systematic review," Medical Teacher, Vol.27, pp.10-28, 2006.
그런데 시뮬레이션 학습과정 동안 학습자들은 학습요소에서 느끼게 되는 효능감, 만족도가 다르며 이러한 요인들은 결국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을 준다[29].
Issenberg, Mcgaghie, Pertusa, Gordon과 Scales[29]은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즉각적인 디브리핑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교육을 마치는 즉시 구성원이 모여 연구자와 토론하는 디브리핑을 30분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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