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 적용한 시각 통제 균형훈련이 환자의 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26명의 뇌졸중 환자들로 하여 환측 1/2시각통제군(9), 건측 1/2시각통제군(9), 비시각통제군(8)으로 나누어 연구에 참여하였다. 세 그룹 모두 흔들림 균형 판(posturo-med)위 시각통제 후 거울 1m앞에서 자기를 주시하며 균형 훈련을 8주간 주 4회 20분간 실시하였으며, 각 집단의 중재 전, 4주, 8주 후 균형 능력을 측정하여 균형유지시간, 근 활성도를 측정 하였다. 훈련 전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시각통제 균형 훈련은 균형시간의 증가와 안쪽 넓은 근의 근 활성도가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본연구의 결과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시각통제 균형 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균형 훈련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 적용한 시각 통제 균형훈련이 환자의 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26명의 뇌졸중 환자들로 하여 환측 1/2시각통제군(9), 건측 1/2시각통제군(9), 비시각통제군(8)으로 나누어 연구에 참여하였다. 세 그룹 모두 흔들림 균형 판(posturo-med)위 시각통제 후 거울 1m앞에서 자기를 주시하며 균형 훈련을 8주간 주 4회 20분간 실시하였으며, 각 집단의 중재 전, 4주, 8주 후 균형 능력을 측정하여 균형유지시간, 근 활성도를 측정 하였다. 훈련 전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시각통제 균형 훈련은 균형시간의 증가와 안쪽 넓은 근의 근 활성도가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본연구의 결과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시각통제 균형 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균형 훈련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effects of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applied to stroke patients on their balance. 26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divided into an affected side 1/2 vision control group (9), a non-affected side 1/2 vision control group (9), and a non-vision contr...
This study aims to examine effects of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applied to stroke patients on their balance. 26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divided into an affected side 1/2 vision control group (9), a non-affected side 1/2 vision control group (9), and a non-vision control group (8). After vision control standing on Posturo-med, all of the three groups received balance training 20 minutes four times per week for 8 weeks watching themselves 1M away from a mirror. To measure their balance abilities, measurements were made on their time of balance maintenance and muscle activity prior to the intervention, four 4 after the intervention, and 8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applied to stroke patients resulted in increase in their time of balance maintenance and significant improvement in vastus medialis muscle activity (p<0.05). This study result is that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is considered an effective exercise method for balance training of stroke patients.
This study aims to examine effects of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applied to stroke patients on their balance. 26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divided into an affected side 1/2 vision control group (9), a non-affected side 1/2 vision control group (9), and a non-vision control group (8). After vision control standing on Posturo-med, all of the three groups received balance training 20 minutes four times per week for 8 weeks watching themselves 1M away from a mirror. To measure their balance abilities, measurements were made on their time of balance maintenance and muscle activity prior to the intervention, four 4 after the intervention, and 8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applied to stroke patients resulted in increase in their time of balance maintenance and significant improvement in vastus medialis muscle activity (p<0.05). This study result is that vision control balance training is considered an effective exercise method for balance training of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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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뇌졸중 환자 에게 기능의 증진이란 개인적인 측면,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다 자유로운 이동으로 대부분의 환자에서 환 측으로 체중지지율이 25%～43%라고 하였고[24], 상대적으로 체성감각에 비해 높은 시각감각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쉽다[25].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의 시각정보를 차단하여 보다 많은 체성 감각자극 정보를 이용하여 환자의 균형수행능력을 개선하기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각 차단의 방법은 Beis[17]의 방법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시각차단을 결정하기에 좌우측, 양측 시각통제는 기본적인 동적 자세유지를 할 수 없어 최대한 시각통제가 자세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시각통제 균형 훈련이 균형 능력과 근 활성도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하였다. 결과적으로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시각통제 균형 훈련은 흔들림 균형판위에서 균형능력증가와 안쪽 넓은 근의 근 활성도에 유의하게 작용하며 불안정면 균형능력의 상승으로 이동능력의 증진보다는 일상생활동작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는 훈련이라 생각되며 뇌졸중 환자의 동적균형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자세 유지 근의 근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흔들림 균형판 위 스쿼트 동작 시 근전도(mp35, USA)를 이용하여 마비측 하지를 측정하였다. 근육측정부위는 마비측 장딴지근 외측(Gastrocnemius lateral), 장딴지근 내측(Gastrocnemius medial), 안쪽넓은근(Vastus medialis),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의 근 활성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 시 지각 장애 상태별 연구가 많았고 시기별, 손상부위별 또는 시각차단유형별 시각을 통제했을 경우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고유수용성 흔들림 자극 훈련 중에 시각을 통제하여 그 변화를 근 활성도, BBS(Berg Balance Scale) 검사, 균형 판위 균형유지 능력검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한다.
가설 설정
이 검사는 1975년 영국 정신과 의사 폴 스타인 박사가 만든 것을 한국형으로 개작한 것으로, 피검자가 최소한 초등학교를 졸업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단, 피검자가 무학인 경우에는 시간 공간 지각테스트에1점을 가산해주며, 주위집중 및 계산 테스트에2점, 언어기능 테스트에 각 1점을 가산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자세 유지 근의 근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흔들림 균형판 위 스쿼트 동작 시 근전도(mp35, USA)를 이용하여 마비측 하지를 측정하였다. 근육측정부위는 마비측 장딴지근 외측(Gastrocnemius lateral), 장딴지근 내측(Gastrocnemius medial), 안쪽넓은근(Vastus medialis),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의 근 활성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2명은 재 발병과 임의퇴원으로 최종 26명을 대상으로 선정 하였다. 대상자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으로 인한 편마비 진단을 받은 자, 흔들림 균형 판(Posturo-med)위에서 독립적인 서기가 가능한 자, 연구에 영향을 주는 정형 외과적 질환이나 기타 질환이 없는 자, Berg Balance Scale(BBS) - 21점 이상인자, 시각에 손상이 없는 자(visual field, neglect 등), 연구자의 지시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는 환자를 무작위 추출로 대상자 그룹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 시각통제군(8), 건측 1/2시각통제(9)군, 환측 1/2시각통제군(9)을 대상으로 평형 및 자세훈련치료기(Posturo-med) 위에서 시각 차단용 안경을 착용한 후[17,18], 전방 1M거리의 전방을 주시하며 주4회 20분씩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도중 중심을 잃거나 넘어짐을 대비하기위하여 치료사 2명을 좌우에 배치하여 주시 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의 시각정보를 차단하여 보다 많은 체성 감각자극 정보를 이용하여 환자의 균형수행능력을 개선하기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각 차단의 방법은 Beis[17]의 방법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시각차단을 결정하기에 좌우측, 양측 시각통제는 기본적인 동적 자세유지를 할 수 없어 최대한 시각통제가 자세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56점 중 45점 이하가 나올 경우 보행 시 지팡이와 같은 보조도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21점 이하인 경우 보행이 불가능 하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 전에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범을 보인 후 측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 시각통제군(8), 건측 1/2시각통제(9)군, 환측 1/2시각통제군(9)을 대상으로 평형 및 자세훈련치료기(Posturo-med) 위에서 시각 차단용 안경을 착용한 후[17,18], 전방 1M거리의 전방을 주시하며 주4회 20분씩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도중 중심을 잃거나 넘어짐을 대비하기위하여 치료사 2명을 좌우에 배치하여 주시 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는 26명이었으며. 비시각통제군 8명, 건측 1/2시각통제군9명, 환측 1/2시각통제군9명 이었다.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Y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28명을 대상으로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임의적으로 8주간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2명은 재 발병과 임의퇴원으로 최종 26명을 대상으로 선정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Y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28명을 대상으로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임의적으로 8주간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2명은 재 발병과 임의퇴원으로 최종 26명을 대상으로 선정 하였다. 대상자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으로 인한 편마비 진단을 받은 자, 흔들림 균형 판(Posturo-med)위에서 독립적인 서기가 가능한 자, 연구에 영향을 주는 정형 외과적 질환이나 기타 질환이 없는 자, Berg Balance Scale(BBS) - 21점 이상인자, 시각에 손상이 없는 자(visual field, neglect 등), 연구자의 지시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는 환자를 무작위 추출로 대상자 그룹을 설정하였다.
데이터처리
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균형훈련 전, 중, 후의 그룹에 따른 근 활성도와, 균형시간은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으로 Bonferroni를 실시하였고, MVPT-3와 K-MMSE는 기초자료로 사용하였다. 모든 자료처리의 유효수준 α는 0.
성능/효과
Mauchly의 구 형성 검정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여(p<0.05), 운동기간에 따른 각 군간 개체 내 대비결과 운동기간에 따라 균형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각 군 간의 개체 간 효과 검정 분석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Table 3).
균형훈련에 따른 각 그룹의 근 활성도에서 안쪽 넓은 근의 근 활성도는 AVG 그룹에서 치료 전-4주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5), AnVG, NVG 그룹에서는 치료 전-4주, 4주-8주 사이에 유의하지 않았다(P<0.05).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인 균형은 좌측 마비 환자들은 동적 균형 능력에 우위를 보이고 우측 손상 환자들은 정적 균형에 우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권미지[27]의 연구에서 정적인 면에서 균형중심과 신체의 흔들림의 평균을 알아본 결과 눈을 뜬 성태와 감은 상태모두에서 균형 중심이 왼쪽으로 치우쳐 있고, 눈을 뜬 상태에서는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치우쳐져있어 나타나는 결과라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초설정으로 제공한 MVPT-3 시 지각능력검사를 시행해본결과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시각인지능력이 저하되어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시각적 정보의 부족으로 인하여 체성감각 정보를 사용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이 어렵다하였고[11], 편마비환자는 연성 면 훈련이 경성 면 훈련보다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균형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안정된 지지면 보다는 불안정한지지 면에서 균형훈련이 필요하고 본연구와도 일치 한다[34].
본 연구 결과 정상인에 있어서 불규칙한 균형판위에서 움직임은 많은 자세동요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뇌졸중 환자의 움직임에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어 흔들림이 많이 발생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Jacobson[26]의 연구에서 불안정한 바닥면에서 시각입력을 차단하는 경우 자세 동요의 증가와, 권미지[27]의 정상 성인의 안정된 면에서 30초간 눈을 감은 상태와 눈을 뜬 상태로 균형을 수행 한 결과 모두 균형 중심이 왼쪽으로 치우쳐있음을 알 수 있고 눈을 감은 상태가 더 균형 중심에서 더 많은 흔들림을 보였다.
불안정면에서의 균형훈련이 실험전-4주, 4주-8주 동안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운동 기간에 따른 균형능력 비교한 결과 AVG, AnVG, NVG군 모두에서 운동전-4, 4-8주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Table 2).
운동 기간에 따른 안쪽 넓은 근의 근 활성도 비교한 결과 AVG군에서 운동전-4주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AnVG, NVG군은 운동전-4, 4-8주에서 유의하지 않았다(p<0.05) (Table 4).
단 각 부문별 테스트에서 만점 범위를 넘지 않도록 한다. 이 검사는 총 30점 만점이며, 테스트 결과 20점 이하이면 치매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고, 20 - 24점이면 다소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별한다.
비시각통제군 8명, 건측 1/2시각통제군9명, 환측 1/2시각통제군9명 이었다. 평균 나이는 53.85세, 평균 체중은 63.65kg, 평균 키는 163.85cm, BBS는 평균 45.73점, MVPT-3는 평균 71.15점 이었다(Table 1).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시각통제 균형 훈련이 균형 능력과 근 활성도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하였다. 결과적으로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시각통제 균형 훈련은 흔들림 균형판위에서 균형능력증가와 안쪽 넓은 근의 근 활성도에 유의하게 작용하며 불안정면 균형능력의 상승으로 이동능력의 증진보다는 일상생활동작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는 훈련이라 생각되며 뇌졸중 환자의 동적균형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와 같은 시각 통제균형훈련이 흔들림 균형 판에서의 훈련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흔들림 균형 판 훈련이 환자의 동적 균형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앞선 연구자들에 의해 많은 연구가 있었고 그 유의성 또한 입증되었다. 하지만 시각통제가 어떠한 형태로 동적 균형 능력에 관여 하는가에 대해서는 연구가 미흡하고 연구방법의 추가적인 수정을 통한 보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 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은 어떤 질환인가?
뇌졸중은 뇌의 정상적인 혈액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여 일어나며 발생 빈도가 높은 신경학적 질환이다[1]. 발병 환자의 40%가 기능적 손상을 받게 되고 15-30%가 심각한 장애를 나타내며[2], 운동과 감각 신경 로의 붕괴 및 감각 해석의 이상을 야기 시켜 자세 및 선택적인 운동 조절을 방해한다.
중추신경계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중추신경계는 일반적으로 균형조절과 보행에 관한 움직임을 위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인체의 효과적인 운동을 일으킨다[5]. 이러한 요소들의 기능 손상에서는 신체 중심의 안정성을 감소시킨다[6].
뇌졸중에 걸린 환자는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뇌졸중은 뇌의 정상적인 혈액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여 일어나며 발생 빈도가 높은 신경학적 질환이다[1]. 발병 환자의 40%가 기능적 손상을 받게 되고 15-30%가 심각한 장애를 나타내며[2], 운동과 감각 신경 로의 붕괴 및 감각 해석의 이상을 야기 시켜 자세 및 선택적인 운동 조절을 방해한다. 운동과 감각의 이상은 뇌졸중 환자의 자세조절에 가장 큰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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