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환자에게 자가 운동 프로그램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요가운동을 적용하여 정적균형, 동적균형, 보행속도를 측정하였다. 뇌졸중으로 편마비 진단을 받은 입원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요가운동군에 각각 9명씩 배정하여 주 3회 60분씩 8주간 요가운동을 실시하였다. 정적균형은 Tetrax를 사용하여 안정성지수(무게중심의 이동)와 체중분포지수를, 동적균형은 functional reach test(FRT)와 dynamic gait index(DGI)를, 보행속도는 10미터 보행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요가운동군에서 무게중심의 이동과 체중분포의 안정성, FRT와 DGI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행속도에는 두 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후 균형능력이 상실된 환자에게 체계적인 자가 운동 프로그램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이 연구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환자에게 자가 운동 프로그램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요가운동을 적용하여 정적균형, 동적균형, 보행속도를 측정하였다. 뇌졸중으로 편마비 진단을 받은 입원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요가운동군에 각각 9명씩 배정하여 주 3회 60분씩 8주간 요가운동을 실시하였다. 정적균형은 Tetrax를 사용하여 안정성지수(무게중심의 이동)와 체중분포지수를, 동적균형은 functional reach test(FRT)와 dynamic gait index(DGI)를, 보행속도는 10미터 보행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요가운동군에서 무게중심의 이동과 체중분포의 안정성, FRT와 DGI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행속도에는 두 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후 균형능력이 상실된 환자에게 체계적인 자가 운동 프로그램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effects of yoga exercise on balance ability and gait velocity in stroke patients. Subjects were categorized in to a control group and yoga program group with 9 for each group. Yoga program was conducted for 60minute for 8weeks, three times a week. For th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effects of yoga exercise on balance ability and gait velocity in stroke patients. Subjects were categorized in to a control group and yoga program group with 9 for each group. Yoga program was conducted for 60minute for 8weeks, three times a week. For the purposes, the study measured Stability Index(SI, postural sway) and Weight Distribution Index(WDI) using Tetrax, Functional Reach Test(FRT), Dynamic Gait index(DGI) and 10 meter walking test. At pre- and post-exercise after appling the yoga exercise, the data was analyzed. Yoga exercise group's SI and WDI were decreased, FRT and DGI were increased in comparison with control group. But 10 meter walking test was no significance. It suggests that the yoga exercise could promote recovery from balance disorder after strok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effects of yoga exercise on balance ability and gait velocity in stroke patients. Subjects were categorized in to a control group and yoga program group with 9 for each group. Yoga program was conducted for 60minute for 8weeks, three times a week. For the purposes, the study measured Stability Index(SI, postural sway) and Weight Distribution Index(WDI) using Tetrax, Functional Reach Test(FRT), Dynamic Gait index(DGI) and 10 meter walking test. At pre- and post-exercise after appling the yoga exercise, the data was analyzed. Yoga exercise group's SI and WDI were decreased, FRT and DGI were increased in comparison with control group. But 10 meter walking test was no significance. It suggests that the yoga exercise could promote recovery from balance disorder after 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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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요가 운동을 적용하여 균형능력과 보행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균형능력에서는 유의한 향상을 보였지만 보행속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체계적인 자가운동 프로그램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뇌졸중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요가운동군에 각각 9명씩 배정하여 주 3회 60분씩 8주간 요가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움직임이 필수적이고 이러한 움직임은 동적인 균형과 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치료시간 이후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요가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균형과 보행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보행속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10미터 보행 검사를 사용하였다. 10미터 보행 검사는 측정자의 독립적 이동성 정도를 평가하며, 평평한 지면에서 총 14 m를 편안한 속도로 걷게 하고 가속과 감속을 고려하여 처음과 마지막 2 m를 제외한 거리를 보행하는데 소요된 시간을 초 단위로 측정하였다.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균형 유지와 관련된 압력중심점(center of pressure, COP)의 이동거리와 정적상태에서의 체중지지율은 서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고[22], 균형 유지를 위해서는 체중지지율이 서로 대칭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을 보기 위해 COP 이동은 안정성 지수를, 체중지지율은 체중분포지수를 통해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요가운동군이 대조군보다 무게중심점 이동능력과 체중분포지수에서 유의한 감소(p>.
힘판은 각각 2개의 압력 변환기가 내장되어 있어 좌, 우 발가락과 발뒤꿈치의 수직 압력에 대한 정보를 측정한다. 대상자가 좌, 우 힘판에 양다리를 위치시키고 바로 선 자세에서 전방을 주시하며 눈 뜬 상태에서 32초 동안 측정 하였다. 이때 가해지는 수직 압력을 변환기를 통해 34 ㎐의 속도로 감지하여 압력의 변동 양상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G광역시에 위치한 Y병원에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 진단을 받고 재활 치료중인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일반재활운동을 받는 대조군과 일반재활운동과 요가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으로 각각 9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고, 요가운동은 1일 60분, 주 3회, 8주간 실시하였다. 모든 측정은 실험전과 실험 8주 후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요가 동작 중 뇌졸중 환자의 기능증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위해 선행연구[18,19]를 바탕으로 요가전문가와 뇌졸중 재활전문가, 연구자가 함께 요가 동작을 구성하였다. 요가운동 프로그램은 준비 운동 3동작 10분, 본 운동은 14동작 40분, 정리 운동은 3동작 10분, 총 60분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가해지는 수직 압력을 변환기를 통해 34 ㎐의 속도로 감지하여 압력의 변동 양상을 측정하였다. 압력의 변동 양상을 통해 안정성지수 (stability index, SI)와 체중분포지수(weight distribution index, WDI)를 구하였다.
[Table 2]. 요가 운동 중 환자 보호자가 보조해주도록 교육 후 참여토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요가 동작 중 뇌졸중 환자의 기능증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위해 선행연구[18,19]를 바탕으로 요가전문가와 뇌졸중 재활전문가, 연구자가 함께 요가 동작을 구성하였다. 요가운동 프로그램은 준비 운동 3동작 10분, 본 운동은 14동작 40분, 정리 운동은 3동작 10분, 총 60분으로 구성하였다.[Table 2].
대상자가 좌, 우 힘판에 양다리를 위치시키고 바로 선 자세에서 전방을 주시하며 눈 뜬 상태에서 32초 동안 측정 하였다. 이때 가해지는 수직 압력을 변환기를 통해 34 ㎐의 속도로 감지하여 압력의 변동 양상을 측정하였다. 압력의 변동 양상을 통해 안정성지수 (stability index, SI)와 체중분포지수(weight distribution index, WDI)를 구하였다.
Tetrax는 균형 훈련 및 균형검사 장비로서 두 개의 힘판, 압력 변환기와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힘판은 각각 2개의 압력 변환기가 내장되어 있어 좌, 우 발가락과 발뒤꿈치의 수직 압력에 대한 정보를 측정한다. 대상자가 좌, 우 힘판에 양다리를 위치시키고 바로 선 자세에서 전방을 주시하며 눈 뜬 상태에서 32초 동안 측정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보행속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10미터 보행 검사를 사용하였다. 10미터 보행 검사는 측정자의 독립적 이동성 정도를 평가하며, 평평한 지면에서 총 14 m를 편안한 속도로 걷게 하고 가속과 감속을 고려하여 처음과 마지막 2 m를 제외한 거리를 보행하는데 소요된 시간을 초 단위로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10미터 보행 검사는 측정자의 독립적 이동성 정도를 평가하며, 평평한 지면에서 총 14 m를 편안한 속도로 걷게 하고 가속과 감속을 고려하여 처음과 마지막 2 m를 제외한 거리를 보행하는데 소요된 시간을 초 단위로 측정하였다.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측정 항목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룹 간 차이는 독립 t-검정을, 그룹 내 차이는 대응 t-검정을 실시하였다. 유의수준은 α=.
본 연구는 Windows용 SPSS/pc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측정 항목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룹 간 차이는 독립 t-검정을, 그룹 내 차이는 대응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동적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능적 팔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 FRT)와 동적 보행 지수 (Dynamic Gait Index, DGI)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적 균형을 측정하기 위해 Tetrax Portable Multiple System(Tetrax Ltd, Israel)을 사용하였다. Tetrax의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r=0.
성능/효과
그 결과, 요가운동군이 대조군보다 무게중심점 이동능력과 체중분포지수에서 유의한 감소(p>.05)가 나타난 것은 요가운동을 통한 효과로 무게중심점의 동요를 조절하는 균형능력이 증가된 것으로 생각된다.
기능적 팔 뻗기 검사에서는 8주간의 중재 후 요가 운동군은 17.44±6.50에서 23.56±5.73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p<.01).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첫째, 보장구 사용유무에 관계 없이 10 m 이상 보행 가능한 자 둘째,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자 셋째, 독립적으로 1분 이상 선 자세 유지가 가능한 자 넷째, 감각결손, 시각결핍, 편측무시가 없는 자 다섯째, K-MMSE 24점 이상인 자로 실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Table 1].
동적 균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FRT와 DGI에서도 훈련 후 요가운동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는 8주간의 중재 후 10m 보행 검사에서 요가운동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본 운동프로그램이 정적인 자세위주로 구성되어져 있어, 보행 향상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요가 운동을 적용하여 균형능력과 보행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균형능력에서는 유의한 향상을 보였지만 보행속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서 선 자세의 자세동요가 두 배 정도 증가되고, 균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능력이 감소한다.
이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후 균형능력이 상실된 환자에게 치료적 운동으로 적용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많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효과의 지속됨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요가운동의 목적은 무엇인가?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익힐 수 있는 운동이며 신체의 균형을 갖추는 생리적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장애에서 오는 현상들을 교정할 수 있다[13]. 요가운동의 목적은 신체의 균형과 기능을 개선하며 기능적, 구조적인 장애가 발생한 신체의 부분 혹은 전체를 정상화 시키고 근력, 지구력 증진, 근육과 운동기관의 협응성 증진, 운동 속도 증진 등의 효과를 얻는데 있다. 이와 같은 요가운동 효과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게 관절변형의 방지, 근재교육, 균형감각과 자세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유연성과 근력증강으로 올바른 자세유지가 가능하다[14].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은 뇌에 공급되는 혈류가 차단되거나 뇌 조직의 출혈로 인하여 장애가 생기는 질병으로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의 발전에 따라 수명의 증가와 함께 뇌졸중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1]. 뇌졸중 환자들은 비대칭적인 자세와 균형, 체중이동능력이 감소하고 섬세한 기능을 수행하는 특정 운동요소의 상실 등으로 여러 장애가 나타난다[2].
요가운동프로그램에서 유의한 증가를 확인 할 수 없던 항목은 무엇인가?
요가운동프로그램은 무게중심의 이동과 체중분포의 안정성, 동적균형능력의 유의한 증가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보행속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이는 요가운동이 뇌졸중 후 균형능력이 상실된 환자에게 치료적 운동으로 적용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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