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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기반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신생아 응급간호와 관련된 강의를 받은 대조군을 비교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 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 본 연구는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운영한 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교육 방법에 따른 두 그룹간 지식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가설을 지지받지 못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 소생술 과정을 개발한 모듈 두 가지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듈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개발한 이유는 선행 연구에서 다양한 시나리오 사례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Kim et al., 2007), 실험군 교육이 3일 동안 운영됨에 따라 연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본 연구는 교육 2일차에 미숙아 모듈을 운영한 후, 교육 3일차에 태변흡인증후군 모듈로 주제를 바꾸어 운영한 결과 연구의 확산은 없었으나, 추후 여러 차례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경우 학습자간 시뮬레이션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로 인하여 교육효과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소생술 알고리듬을 근거로 보다 다양한 증례를 개발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 소생술 과정을 개발한 모듈 두 가지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듈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개발한 이유는 선행 연구에서 다양한 시나리오 사례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Kim et al.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간호학 전공 학생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간호학 전공 학생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실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아동간호학 영역에서의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자는 교육 요구도 조사를 근거로 시뮬레이션 기반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육 후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을 강의 및 술기,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으로 학습한 실험군과 강의식 교육을 받은 대조군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은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교육 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 연구자는 신생아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재 임상에서의 교육 요구도가 높은 주제를 조사한 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발생 가능한 실수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신생아 응급 간호 교육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육이 수행되고 있는지, 어떠한 교육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 소재 5개 병원의 신생아실 또는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59인과 전국 10개 교육기관의 아동간호학 교육자 13인을 포함하여 총 72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가설 설정
-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수행 자신감이 높을 것이다.
-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 3.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 가설 2.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수행자신감이 높을 것이다.
- 가설 1.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 7월 16일에 대조군을 대상으로 과정 오리엔테이션 후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3시간의 신생아 소생술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후 교육 2일차에 사전 조사와 같은 설문지를 제공하여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에 관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 실험군 중재는 7월 23-25일까지 진행되었다. 7월23일에 과정 오리 엔테이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에 관한 사전 조사 후, 3시간의 강의와 3시간의 술기 실습을 시행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 운영은 실험군 25인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7월 24일에는 실험군 14인에게 본 연구에서 개발한 모듈 2종 중 ‘미숙아 모듈’을 운영하였고, 7월 25일에는 실험군 11인을 대상으로 ‘태변흡인증후군 모듈’로 교육을 운영한 후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 분만 후 신생아의 전신에 태변이 착색되어 있는 상태로 늘어져 있고, 울지 않는 상태에서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하였다. 각 모듈은 개요, 알고리듬, 평가 체크리스트, 디브리핑 계획으로 구성하였다.
-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제목, 교육 목표, 교육 운영 방법과 매체를 결정하고, 사용 가능한 시설과 기자재, 공간을 분석하였다. 교육 매체는 강의록, 동영상, 수업 보조자료로 결정하였고, 교육 운영은 강의와 실습,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3년제 교육기관의 간호학 전공 3학년 학생으로 여건상 아동간호학 임상실습을 하지 못한 대상자로 하였다.
- 교육구성 내용측면에서, 본 교육프로그램은 실제 현장감을 느낄수 있도록 강의록에 각 술기별로 Textbook of Neonatal Resuscitation (Kattwinkel&Bloom, 2011)에서 제공하는 교육 훈련 DVD 중 일부를 삽입하였다.
- 자료 수집 기간은 2012년 7월 16일부터 25일이었다. 대상자 선정 후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한 3학년 간호학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에 위치한 C 대학교 통합간호실습센터에서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조군 중재를 먼저 시행하였으며, 대조군 중재 1주일 경과 후 실험군 중재를 시행하였다.
- 연구의 참여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였고, 대상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추후에도 연구결과는 연구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설명하였다. 대조군의 경우에도 사후 조사가 끝난 직후 실험군과 동일한 술기 교육 3시간을 실시하였다.
- 만삭아의 약 5%가량이 태변흡인증후군으로 이행되는데, 이 중 약 30%에서는 기계적 환기요법을 필요로 하게된다(Ahn, 2007). 따라서, 신생아 가사로 인한 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미숙아와 태변흡인증후군을 사례로 정하였다.
- 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Yoo, Kim, & Lee, 2012). 따라서, 요구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학습과제를 분석하고, 교육을 시행할 학습자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확인하였다.
- 미숙아 사례는 조기진통으로 입원한 32주 4일된 산모가 질식분만으로 1.8 kg의 아기를 분만한 이후 아기의 호흡이 없고, 청색증을 보이는 상태에서 미숙아를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하였다. 태변흡인증후군 사례는 유도분만을 위해 분만실에 입원한 41주 6일된 산모의 분만 진행 중 태변이 착색된 양수가 파막되어 소아과 의사와 대기중인 상태이다.
- 본 연구의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은 미숙아 모듈, 태변흡인증후군 모듈 및 신생아 간호 강의록, 학습자용 학습 보조자료로 구성하였으며, 2010년에 개정된 신생아 소생술 가이드라인(Kattwinkel & Bloom, 2011)을 근거로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 태변흡인증후군 사례는 유도분만을 위해 분만실에 입원한 41주 6일된 산모의 분만 진행 중 태변이 착색된 양수가 파막되어 소아과 의사와 대기중인 상태이다. 분만 후 신생아의 전신에 태변이 착색되어 있는 상태로 늘어져 있고, 울지 않는 상태에서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하였다. 각 모듈은 개요, 알고리듬, 평가 체크리스트, 디브리핑 계획으로 구성하였다.
- 사전 요구 조사에서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높았던 신생아 소생술 교육을 위해 신생아 소생술을 학습할 수 있는 사례인 ‘미숙아’와 ‘태변흡인증후군’을 주제로 신생아 응급간호 시뮬레이션 모듈 2종을 개발하였다.
- 이후 교육 2일차에 사전 조사와 같은 설문지를 제공하여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에 관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후 조사를 마친 후에는 실험과 관계없이 3시간에 걸쳐 실험군과 동일한 술기 실습을 시행하였다.
- 소생술 과정에서는 신생아의 심박동수를 심첨부위뿐만 아니라 제대동맥을 통해서도 확인하므로(Kattwinkel & Bloom, 2011), 연구자는 신생아를 구현하기 위해 SimBaby에 탯줄모형을 부착하여 현실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교육 평가 시 대상자가 제대동맥을 촉진하는지의 여부도 확인하였다.
- 신생아 소생술 과정에서 대상자가 상황에 따라 수행해야 할 내용에 대하여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상자가 수행한 내용에 대해 ‘잘함’ 2점, ‘보통’ 1점, ‘못함’ 또는 ‘미시행’한 경우 0점을 주어 점수분포는 최저 0점부터 최고 40점까지이다. 시뮬레이션 모듈을 2종으로 개발하였으므로, 평가 체크리스트도 각 증례에 따라 2종으로 구성하였다.
- 시뮬레이션 실습 대상자의 수행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신생아 소생술 과정에서 대상자가 상황에 따라 수행해야 할 내용에 대하여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상자가 수행한 내용에 대해 ‘잘함’ 2점, ‘보통’ 1점, ‘못함’ 또는 ‘미시행’한 경우 0점을 주어 점수분포는 최저 0점부터 최고 40점까지이다.
- 시뮬레이션 실습 운영은 실험군 25인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7월 24일에는 실험군 14인에게 본 연구에서 개발한 모듈 2종 중 ‘미숙아 모듈’을 운영하였고, 7월 25일에는 실험군 11인을 대상으로 ‘태변흡인증후군 모듈’로 교육을 운영한 후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단일 문항으로 측정하며, ‘매우만족’ 5점부터 ‘매우 불만족’ 1점까지 5점 Likert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 대상자 선정 후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한 3학년 간호학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에 위치한 C 대학교 통합간호실습센터에서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조군 중재를 먼저 시행하였으며, 대조군 중재 1주일 경과 후 실험군 중재를 시행하였다.
-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제목, 교육 목표, 교육 운영 방법과 매체를 결정하고, 사용 가능한 시설과 기자재, 공간을 분석하였다. 교육 매체는 강의록, 동영상, 수업 보조자료로 결정하였고, 교육 운영은 강의와 실습,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하였다.
- 사전·사후 조사 변수로는 Jeffries (2005)의 simulation model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의 학습성과로 밝힌 지식, 수행 능력, 만족도, 비판적 사고, 자신감을 근거로 하였다. 이 중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지식향상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힌 Hur와 Park (2012), Kim과 Jang (2011), 두 집단 모두 지식향상에 차이가 없었다고 밝힌 Yang (2012), Chang 등(2010)의 연구를 검증하고, 시뮬레이션 교육 후 수행 자신감 향상을 보인 Chang 등, Kim과 Choi (2011), Shin과 Shim (2010)의 연구 결과,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습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Park (2012), Shin과 Shim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식, 만족도, 자신감의 세가지 변수를 검증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 7월 16일에 대조군을 대상으로 과정 오리엔테이션 후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3시간의 신생아 소생술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후 교육 2일차에 사전 조사와 같은 설문지를 제공하여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에 관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후 조사를 마친 후에는 실험과 관계없이 3시간에 걸쳐 실험군과 동일한 술기 실습을 시행하였다.
- 타당도 검증은 이메일을 통해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오류 여부와 적절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받은 후 수정·보완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에 신생아 응급 간호 교육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육이 수행되고 있는지, 어떠한 교육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 소재 5개 병원의 신생아실 또는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59인과 전국 10개 교육기관의 아동간호학 교육자 13인을 포함하여 총 72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요구 조사 결과 학교에서 실습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전체 대상자의 84.
-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신생아실이나 신생아 중환자실 실습 경험이 없는 대상자로 선정한 이유는 신생아 관련 실습을 경험한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대상기관은 한 학년 학생 수 약 250명 중 70명의 학생이 신생아 관련 임상실습을 배정받게 되는데, 임상실습을 시행할 경우 수유와 신생아 검진, 목욕 등 교내 임상실습과 사례연구도 시행하지만, 신생아 임상실습을 못하는 학생의 경우 강의 이외에는 신생아 관련 술기를 배울 기회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신생아 관련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과의 비교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일개 간호대학의 신생아 관련 임상 실습 경험이 없는 3학년 학생이다.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 실험군 중재는 7월 23-25일까지 진행되었다. 7월23일에 과정 오리 엔테이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과 수행 자신감에 관한 사전 조사 후, 3시간의 강의와 3시간의 술기 실습을 시행하였다.
- 교육 매체는 강의록, 동영상, 수업 보조자료로 결정하였고, 교육 운영은 강의와 실습,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3년제 교육기관의 간호학 전공 3학년 학생으로 여건상 아동간호학 임상실습을 하지 못한 대상자로 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수는 G*power 표본수 계산 프로그램(Erdfelder, Faul,&Buchner, 1996)을 사용하여 산출하였으며, ANOVA repeated measure, within-between interaction을 적용하여 효과 크기 .2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상관계수 .3으로 하여 실험군 23명, 대조군 23명이 결정되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26명, 총 52명으로 하였으나 연구 당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탈락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4명 총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자료 수집 기간은 2012년 7월 16일부터 25일이었다. 대상자 선정 후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한 3학년 간호학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에 위치한 C 대학교 통합간호실습센터에서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다.
- 8 kg의 아기를 분만한 이후 아기의 호흡이 없고, 청색증을 보이는 상태에서 미숙아를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하였다. 태변흡인증후군 사례는 유도분만을 위해 분만실에 입원한 41주 6일된 산모의 분만 진행 중 태변이 착색된 양수가 파막되어 소아과 의사와 대기중인 상태이다. 분만 후 신생아의 전신에 태변이 착색되어 있는 상태로 늘어져 있고, 울지 않는 상태에서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응급간호사전 지식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교육 프로그램 수행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 후의 지식, 수행 자신감의 점수 차이는 t-test, 교육 만족도는 chi-square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Coefficient로 검정하였다.
- 그러나 교육 전 측정한 신생아 응급간호에 대한 수행 자신감이 실험군 3.03±.51점, 대조군 2.55±.47점으로 두 집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t=3.40, p=.001)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각 변수의 값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응급간호사전 지식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각 변수의 값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응급간호사전 지식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교육 프로그램 수행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 후의 지식, 수행 자신감의 점수 차이는 t-test, 교육 만족도는 chi-square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Coefficient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교육매체 측면에서 기관의 여건 상 생후 6개월 크기의 SimBaby를 활용하였다. 소생술 과정에서는 신생아의 심박동수를 심첨부위뿐만 아니라 제대동맥을 통해서도 확인하므로(Kattwinkel & Bloom, 2011), 연구자는 신생아를 구현하기 위해 SimBaby에 탯줄모형을 부착하여 현실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교육 평가 시 대상자가 제대동맥을 촉진하는지의 여부도 확인하였다.
- 사전·사후 조사 변수로는 Jeffries (2005)의 simulation model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의 학습성과로 밝힌 지식, 수행 능력, 만족도, 비판적 사고, 자신감을 근거로 하였다.
성능/효과
- ” 가설 검증결과 ‘매우 만족’은 실험군 18명(72.0%), 대조군10명(41.7%), ‘만족’은실험군7명(28.0%),대조군14명(58.3%)이 었으며, 불만족하다는 응답은 없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χ2=4.60, p=.032), 가설 3은 지지되었다 (Table 2).
- ” 가설 검증결과 5점 만점에 실험군은 4.32±.28점이며, 대조군의 평균은 3.60±.29점으로 두 군의 수행 자신감 향상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t=8.85, p<.001), 가설 2는 지지되었다(Table 2).
- ” 가설 검증결과 총 30점 만점에 실험군의 지식 평균은 25.56±2.55점, 대조군의 지식 평균은 25.00±3.88점으로 교수 방법에 따라서는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t= 0.60, p=.552), 가설 1은 기각되었다(Table 2).
- 이에 본 연구자는 교육 요구도 조사를 근거로 시뮬레이션 기반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육 후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을 강의 및 술기,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으로 학습한 실험군과 강의식 교육을 받은 대조군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은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교육 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신생아 응급간호에 대한 수행 자신감은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교육 방법에 대한 만족도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본 연구의 요구도 조사 결과 대상자의 86.4%가 임상에서 신생아 응급상황을 경험하였으나, 응급상황 발생시 가장 수행하기 어려웠던 것이 신생아 소생술(55.9%)이라고 응답하였다. 추후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의 자신감에 대해 '할 수 있음'으로 응답한 대상자는 42.
- 그러나 실험군은 사전 12.28±4.41점에서 사후 25.56±2.55점으로 향상되었고(t=15.32, p<.001), 대조군은 사전 10.50±3.99점에서 사후 25.00±3.88점으로 유의하게 지식이 향상되었다(t=16.35, p<.001) (Table 2).
- 다음으로 본 연구의 두 번째 가설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수행 자신감이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에게 시행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수행 자신감을 보다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지지되었다.
- 이론 교육만 시행한 군과 시뮬레이션을 교육한 군에서 지식 점수의 차이가 없었던 이유는 연구 대상자의 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실습을 통해서 교육한 내용은 이론 시험보다는 실습 시험을 통해서 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관의 사정상 대조군은 2일째, 실험군은 3일째에 사후 조사를 실시하여, 시험효과를 배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강의 자료가 두 집단 모두에게 학습효과가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 또한, 대상자 중 37.3%는 대학시절 신생아 응급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나, 교육을 받았던 대상자의 63.6%는 학교에서의 신생아 응급교육이 ‘불충분하였음’이라고 응답하였고, 병원에서 신생아 응급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9.8%이었으나, 이들 중 18.6%는 불충분하다고 응답하여, 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신생아 응급간호에 대한 수행 자신감은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교육 방법에 대한 만족도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실험군은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체크리스트의 80%이상을 성취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시뮬레이션 교육이 강의식 교육 방법에 비하여 지식향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으나, 학습자의 수행 자신감과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방법임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 평가 도구는 신생아 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연구자가 개발한 20문항의 체크리스트로, 점수분포는 0점부터 40점이다. 미숙아 모듈을 실습한 14명의 점수 평균은 32.64점, 표준편차는 5.06이었고, 태변흡인증후군 모듈을 실습한 11명의 점수의 평균은 33.73점, 표준편차는 6.53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후 수행 능력의 80%이상을 성취하는 결과를 보였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시뮬레이션 교육은 대상자의 임상 수행능력향상(Kim&Jang, 2011), 자신감향상(Kim&Choi, 2011), 교육의 만족도향상(Park, 2012; Shin&Shim, 2010) 등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지식,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다. 교육을 통해 지식과 술기를 배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운 지식과 술기를 주어진 상황에 종합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의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본 연구의 사전 조사에서 실험군은 30점 만점에 12.28점, 대조군은 10.50점에서 교육 후 두 집단모두 응급간호 지식이 25점 이상으로 향상되었다. 이론 교육만 시행한 군과 시뮬레이션을 교육한 군에서 지식 점수의 차이가 없었던 이유는 연구 대상자의 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실습을 통해서 교육한 내용은 이론 시험보다는 실습 시험을 통해서 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세 번째 가설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지지되었다.
- 본 연구의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은 Textbook of Neonatal Resuscitation (Kattwinkel & Bloom, 2011)의 신생아 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개발하여, 아동간호학 교수 2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인에게 타당도 검증을 받았다.
-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교육 방법에 따른 두 그룹간 지식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가설을 지지받지 못하였다.
- 001)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의 사전 수행 자신감 정도가 사후 수행 자신감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F=1.31, p=.258)가설이 지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 교육 후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을 강의 및 술기,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으로 학습한 실험군과 강의식 교육을 받은 대조군의 신생아 응급간호 지식은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교육 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신생아 응급간호에 대한 수행 자신감은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교육 방법에 대한 만족도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실험군은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체크리스트의 80%이상을 성취하는 결과를 보였다.
- 실험군의 수행 자신감은 교육 전 3.03±.51점에서 교육 후 4.32±.28점으로 향상되었고(t=11.16, p<.001), 대조군은 교육 전 2.55±.47점에서 교육 후 3.60±.29점으로 향상되었다(t=10.93, p<.001).
- 001) (Table 2). 이상에서 교육 방법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없었으나, 두 집단 모두 교육 후 응급간호지식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001). 이상에서 교육 후 두 집단 모두 응급간호 수행 자신감이 향상되었으나,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수행 자신감이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실험군의 수행 능력을 평가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평가 도구는 신생아 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연구자가 개발한 20문항의 체크리스트로, 점수분포는 0점부터 40점이다. 미숙아 모듈을 실습한 14명의 점수 평균은 32.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도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지식, 수행 자신감, 교육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다. 교육을 통해 지식과 술기를 배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운 지식과 술기를 주어진 상황에 종합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의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교육 프로그램을 신생아 관련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 전공 학생, 신생아 관련 실습을 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학에서 임상 실습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나아가 임상에서도 신생아실 간호사 교육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본 교육 프로그램을 신생아 관련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 전공 학생, 신생아 관련 실습을 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학에서 임상 실습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나아가 임상에서도 신생아실 간호사 교육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추후 더 많은 사례개발과 중재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검증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강의록과 학습 동영상은 번역에 의한 해석상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책자 그대로 영어로 구성하였으나, 이해가 쉽도록 다수의 사진, 그림, 동영상을 포함하여 난이도는 적절하였다고 판단 된다. 대상자도 학습교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하였으나, 향후에는 동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넣거나, 교재를 한국어로 번역, 감수 후 교육을 시행하는 것도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신생아 응급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한 학교의 대상자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 이는 기존에 신생아 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받지 않았고, 신생아 관련 임상 실습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게 강의 3시간, 실습 3시간, 시뮬레이션 교육 2시간이 대상자에 따라서는 알고리듬을 완벽하게 숙지하기에 짧은 시간 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명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 학습을 통해 보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반복 확대연구를 통해 교육시간의 적절성 등을 파악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 교육을 통해 지식과 술기를 배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운 지식과 술기를 주어진 상황에 종합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의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교육 프로그램을 신생아 관련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 전공 학생, 신생아 관련 실습을 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학에서 임상 실습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나아가 임상에서도 신생아실 간호사 교육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추후 더 많은 사례개발과 중재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검증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대상자와 같이 신생아 관련 실습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강의로 축적된 지식만으로는 변화하는 임상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효과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전략과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대상기관은 한 학년 학생 수 약 250명 중 70명의 학생이 신생아 관련 임상실습을 배정받게 되는데, 임상실습을 시행할 경우 수유와 신생아 검진, 목욕 등 교내 임상실습과 사례연구도 시행하지만, 신생아 임상실습을 못하는 학생의 경우 강의 이외에는 신생아 관련 술기를 배울 기회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신생아 관련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과의 비교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본 교육 프로그램과 같이 정확한 소생술 기술 교육과 출산 과정 중에 발생하는 태아의 문제, 출생 직후의 신생아 이상 징후를 적절 하게 파악하여 중재하는 반복훈련을 시행한다면 향후 응급상황에 보다 명확하게 대처하여 출생시 가사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가 부족한 신생아중환자실 임상 실습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신생아 응급간호지식과 수행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 소생술 과정에서는 신생아의 심박동수를 심첨부위뿐만 아니라 제대동맥을 통해서도 확인하므로(Kattwinkel & Bloom, 2011), 연구자는 신생아를 구현하기 위해 SimBaby에 탯줄모형을 부착하여 현실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교육 평가 시 대상자가 제대동맥을 촉진하는지의 여부도 확인하였다. 본 교육에서는 재정적, 환경적 제약이 있었으나, 개발한 모듈 중 미숙아 사례도 있으므로 추후에는 신생아 크기의 모형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 본 교육 프로그램과 같이 정확한 소생술 기술 교육과 출산 과정 중에 발생하는 태아의 문제, 출생 직후의 신생아 이상 징후를 적절 하게 파악하여 중재하는 반복훈련을 시행한다면 향후 응급상황에 보다 명확하게 대처하여 출생시 가사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가 부족한 신생아중환자실 임상 실습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신생아 응급간호지식과 수행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 , 2007), 실험군 교육이 3일 동안 운영됨에 따라 연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본 연구는 교육 2일차에 미숙아 모듈을 운영한 후, 교육 3일차에 태변흡인증후군 모듈로 주제를 바꾸어 운영한 결과 연구의 확산은 없었으나, 추후 여러 차례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경우 학습자간 시뮬레이션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로 인하여 교육효과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소생술 알고리듬을 근거로 보다 다양한 증례를 개발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개발한 평가 체크리스트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실험군은 시뮬레이션 교육 후 평가 체크리스트로 수행 능력을 평가하였으나, 대조군은 평가하지 못하여 수행 능력에 대한 두 집단의 차이를 검증하지 못하였다.
- 셋째, 본 교육 프로그램의 난이도 조절과 다양한 임상 증례를 활용하여 간호학생뿐만 아니라, 신생아실 및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대상교육으로도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 실험군은 시뮬레이션 교육 후 평가 체크리스트로 수행 능력을 평가하였으나, 대조군은 평가하지 못하여 수행 능력에 대한 두 집단의 차이를 검증하지 못하였다. 시뮬레이션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을 고려해 볼 때 추후 연구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행 능력을 비교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 모두가 신생아 관련 임상실습을 하지 못한 대상자로, 연구 참석자 모집 공고에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등 교육요구도가 높았던 대상자이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실습 교육 만족도가 높을수록 수행 능력이 더 향상되었다는 결과(Sung, 2010)를 바탕으로 추후 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한 대상자의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
- 이러한 현실에서 Anderson과 Warren, Kassab과 Kenner (2011)는 신생아의 응급 상황을 대비하고, 임상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전략이 시뮬레이션 교육임을 강조한 바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러 연구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의 장점을 보고하고 있고, 실제로 신생아에게 실습해 보기 어려운 실습항목에 대해 학습자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 방법을 마련해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일개 기관의 신생아 임상 실습 경험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등 대상자의 모집과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중재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사후 조사의 측정시기가 짧다는 한계가 있어 추후 연구에서는 시험 효과를 배제하기 위하여 조사 시기를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
- 첫째, 본 연구의 평가 체크리스트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행 능력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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