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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기초자료로써 향후 서울시 도로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제설업무 수행을 위한 제설취약지점 선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폭설현황 및 피해, 제설업무 및 관련 연구 사례, 연구대상지 분석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경사분석 시 소형차도의 국지도로(산지)를 기준으로 한 종단경사 비율 14%(구유성 등, 2013)와 세부경사 비율 7%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으며(Fig. 11), 붉을수록 경사가 심한 지역이다. 일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조분석 등급을 3등급으로 재분류하였으며(Table 4), 서초 1동 도로만을 대상으로 하여 추출하였다(Fig.
- 도로가 위치한 방향에 따라 일조량이 적은 환경이 조성되며, 이는 노면결빙환경이 조성될 확률이 높게 되므로, 서초 1동 도로의 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ArcGIS의 Aspect 분석을 수행하였다(Fig. 13). 북향을 2등급, 북향을 제외한 향을 1등급으로 재분류하여(Table 5), 서초 1동 도로만을 대상으로 하여 추출하였다(Fig.
- 미국 뉴욕시의 경우, 제설관련 업무를 동절기에 국한 하지 않고 유관기관 협조 하에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하며 각 자치지역 특성에 맞는 제설대책을 수립한다. 모든 도로를 3단계 순위로 구분하여 제설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GIS를 활용하여 정보를 공개한다.
- 서초 1동 17개소의 취약시설 주출입구로부터 각 블록 외곽 간선도로간 이면도로 구간(최소거리 기준)을 취약시설 연결도로와 그 외 도로로 구분하여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취약시설 주출입구부터 블록 외곽도로와 연결도로(이면도로)를 3등급, 블록 내부 도로를 2등급, 그 외 외곽도로(간선도로)를 1등급으로 분류하였다(Fig. 15)
- 서초 1동 4개소의 방재시설 주출입구로부터 각 블록 외곽 간선도로 간 이면도로 구간(최소거리 기준)을 취약시설 연결도로와 그 외 도로로 구분하여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방재시설 주출입구부터 블록 외곽도로와 연결도로(이면도로)를 2등급, 블록 내부도로를 3등급, 그 외 외곽도로(간선도로)를 1등급으로 분류하였다(Fig. 16).
- 서초 1동 제설취약지점 도출을 위하여 제설취약지점 Score를 상위 30%, 30~50%, 50~100%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사례지역의 폭설취약성 3등급 이상의 고취약도로는 전체 이면도로의 11%를 차지하여 제설에 우선 집중해야 할 대상이 선별됨을 파악할 수 있었다.
- 8%를 차지하며 인구는 21,866명으로 서초구(439,012명)의 약 5%를 차지한다(서초구통계연보, 2012). 연구대상지의 제설취약지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및 자료취득 가능성을 바탕으로 5가지 요인, 즉 민감도(일조, 경사, 향), 노출 (취약시설), 적응능력(방재시설)을 선정하여 GIS 분석을 실시하였다.
- 최근 미국 동부와 국내 강원도 폭설 등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폭설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 역시 효율적인 제설업무 수행을 위하여 제설취약지점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폭설대응역량 제고를 위하여, IPCC의 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의 3가지 카테고리에서 선정된 5가지 요인과 전문가 설문,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서초 1동의 제설취약지점 현황을 살펴보았다.
- 본 연구는 기초자료로써 향후 서울시 도로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제설업무 수행을 위한 제설취약지점 선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폭설현황 및 피해, 제설업무 및 관련 연구 사례, 연구대상지 분석을 수행하였다.
- 전문가 설문5)을 바탕으로 향, 경사, 일조, 취약시설 연결도로, 방재시설 인접성의 5가지 요인에 대한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가중치는 향이 0.
대상 데이터
- 13). 북향을 2등급, 북향을 제외한 향을 1등급으로 재분류하여(Table 5), 서초 1동 도로만을 대상으로 하여 추출하였다(Fig. 14).
- 서초 1동 방재시설 분석4)은 서초1동에 입지해 있는 소방관련 시설, 치안관련 시설,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방재시설은 총 4개소가 입지한다. 방재시설이 인접한 도로는 관련기관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참여함에 따라 제설작업이 좀 더 원활한 지역으로 간주될 수 있다.
- 서초 1동 취약시설 분석은 서초 1동에 입지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취약시설은 총 17개소가 입지한다3).
- 9와 같으며 붉을수록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일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조분석 등급을 3등급으로 재분류하였으며(Table 3), 서초 1동 도로만을 대상으로 하여 추출하였다(Fig. 10).
- 11), 붉을수록 경사가 심한 지역이다. 일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조분석 등급을 3등급으로 재분류하였으며(Table 4), 서초 1동 도로만을 대상으로 하여 추출하였다(Fig. 12).
성능/효과
- 서초 1동 제설취약지점 도출을 위하여 제설취약지점 Score를 상위 30%, 30~50%, 50~100%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사례지역의 폭설취약성 3등급 이상의 고취약도로는 전체 이면도로의 11%를 차지하여 제설에 우선 집중해야 할 대상이 선별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외에 차순위로 제설할 2등급은 38%, 후순위로 제설할 1등급은 51%로 나타났다.
- 폭설취약성 3등급 이상의 취약도로는 전체 도로의 11%를 차지하여 제설에 우선 집중해야 할 대상임이 입증되었다. 5가지 요인에 의해 종합적으로 산출된 제설취약지점은 향후 폭설 시, 공공 또는 주민이 우선적으로 제설을 실시해야 할 지역이며 제설함이 배치되어야 할 지점이다.
후속연구
- 5가지 요인에 의해 종합적으로 산출된 제설취약지점은 향후 폭설 시, 공공 또는 주민이 우선적으로 제설을 실시해야 할 지역이며 제설함이 배치되어야 할 지점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제설 우선 도로 순위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제설취약지점을 인지할 경우,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또는 낙상사고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서울시 전체 행정동 단위로 제설취약지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정밀한 제설취약지점 현황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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