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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항균성 식품을 이용한 식중독균 Bacillus cereus의 억제효과 분석
Inhibitory Effect of Antimicrobial Food against Bacillus cereus 원문보기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Journal of food hygiene and safety, v.29 no.3, 2014년, pp.211 - 216  

송미옥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황영옥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김수진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류승희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정효원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박정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김다미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박건용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  최성민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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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2012년부터 2013까지 4,318건의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155건의 B. cereus를 분리하고 그 중 140건에 대하여 $25^{\circ}C$$70^{\circ}C$의 추출온도에 따라 마늘, 계피, 생강, 녹차 추출물의 항균력 시험을 실시하였다. 식품유형별 균분리율은 고춧가루(48.65%), 농산물(31.08%), 김치류(25.61%)가 높았으며 식중독원인으로 의심되었던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에서는 1.17%가 분리되었다. 항균성 시험에서는 $25^{\circ}C$ 마늘 추출물과 $25^{\circ}C$$70^{\circ}C$ 녹차 추출물에서만 140개의 모든 분리주에서 억제환이 나타났다. 억제환의 크기는 $25^{\circ}C$에서 마늘 > 녹차 > 계피의 순으로 $70^{\circ}C$에서는 녹차 > 마늘 > 계피의 순으로 나타나 온도에 따른 항균성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추출물들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25^{\circ}C$에서는 마늘과 녹차, 계피와 녹차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고 $70^{\circ}C$에서는 마늘과 녹차만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acillus cereus was isolated in 155 of 4,318 food samples from 2012 to 2013. Of the isolates, 140 isolates were performed antimicrobial disk test against garlic, cinnamon, ginger, and green tea extracted at two different temperature, $25^{\circ}C$ and $70^{\circ}C$. The isolat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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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실험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과 식중독 원인으로 추정되는 조리식품에서 B. cereus를 분리하여 식품유형에 따른 분리율을 파악하였고, 대표적인 항균성 식품이면서 국내에서 차로 많이 이용되는 계피, 생강, 녹차, 마늘을 실온의 25℃와 차의 음용추출온도인 70℃의 두 가지 온도에서 물로 추출하여 B. cereus 분리주들을 대상으로 추출물들의 항균력을 조사하였으며 분리주들에 대한 각 추출물들의 항균성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온도에 따른 항균성은 항균물질을 추출한 후 열을 가하여 열안전성에 대한 활성을 확인하는 연구로 진행되지만21) 본 시험에서는 마늘, 계피, 생강, 녹차에 물을 가하고 차를 준비하는 온도인 70℃에서 교반추출하여 항균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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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Bacillus cereus란 무엇인가? Bacillus cereus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아포를 형성하며 토양을 비롯한 자연계에 널리 존재한다. 이는 야채, 곡류 등의 농작물 및 식품의 원료에 오염되어 저장기간 동안 아포의 형태로 존재하며, 식품의 제조, 가공, 온도 등의 조건 변화에 따라 증식되어 최종 소비식품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B. cereus에 의한 원재료의 오염으로 최종소비식품의 오염정도를 추정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는 야채, 곡류 등의 농작물 및 식품의 원료에 오염되어 저장기간 동안 아포의 형태로 존재하며, 식품의 제조, 가공, 온도 등의 조건 변화에 따라 증식되어 최종 소비식품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B. cereus에 의한 오염은 식품 재료의 특성과 가공에 따라 변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원재료의 오염으로 최종소비식품의 오염정도를 추정하기는 쉽지 않다1,2). 국내에 유통되는 식품의 B.
다양한 식품유형에서 분리된 140개의 B. cereus 분리주에 대한 억제환 평균값을 통해 항균력을 확인한 결과, 녹차추출물에서 관찰된 결과는? cereus 분리주에 대한 억제환의 평균값을 식품유형과 추출물에 따라 나타내고 있다. 녹차추출물은 추출온도와 식품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분리주에서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생강 추출물은 추출온도나 식품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분리주에서 항균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생강의 항균성분이 본 실험의 물로 직접 추출하는 방법보다는 Sofia 등12)과 Gull 등20)의 연구에서처럼 생강을 건조하여 분말의 형태로 물에 용해한 후 디스크에 흡착시키는 방법이 항균성분을 더 많이 추출한 결과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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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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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ofia PK, Prasad R, Vijay VK, and Srivastava AK. Evaluation of antibacterial activity of indian spices against common foodborne pathogens. Int J Food Sci and Tech. 42, 910-9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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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Gull I, Saeed M, Shaukat H, Aslam SM, Samra ZQ, and Athar AM. Inhibitory effect of Allium sativum and Zingiber officinale extracts on clinically important drug resistant pathogenic bacteria. Ann Clin Microbiol Antimicrob. 11, 8 (2012). 

  21. Yeh HF, Luo CY, Lin CY, Cheng SS, Hsu YR, and Chang ST: Methods for thermal stability enhancement of leaf essential oils and their main constituents from indigenous cinnamon (Cinnamomum osmophloeum). J Agric Food Chem. 61, 6293-6298 (2013). 

  22. Small LD, Bailey JH, and Cavallito CJ: Alkyl thiosulfinates. J Am Chem Soc. 69, 1710-1713 (1947). 

  23. Ko MS and Yang JB. Effect of heating temperature on antimicrobial activities of garlic Juice. Korean J Food Preserv. 15, 568-575 (2008). 

  24. Park HJ, Jeon BT, Kim HC, Rho GS, Shin JH, Sung NJ, Han J, and Kang D. Aged red garlic extract reduces lipopolysaccharide- induced nitric oxide production in RAW 264.7 mac rophages and acute pulmonary inflammation through haeme oxygenase-I induction. Acta Physiol. 205, 61-70 (2012). 

  25. Shin JH, Ryu JH, Kang MJ, Hwang CR, Han JH, and Kang DW. Short-term heating reduces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fresh raw garlic extracts on the LPS-induced production of NO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by downregulating allicin activity in WAQ 264.7 macrophages. Food Chem Toxicol. 58, 545-55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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