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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관리를 통한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 예측모형
Symptom Management to Predict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pproach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5 no.6, 2015년, pp.846 - 856  

이자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  송라윤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focus of this study was on symptom management to predict quality of life among individuals with heart failure. The theoretical model was constructed based on situation-specific theory of heart failure self-care and literature review. Methods: For participants, 241 outpatients at a univ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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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부전 환자의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과 선행 연구에서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증상인식, 증상관리, 증상관리 자신감의 변수들과 심부전 지식, 사회적 지지를 통하여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모형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단, 인구학적 특성(성별, 연령, 학력, 동거상태, 경제상태)과 질병상태(중증도, 동반질병)와 같은 삶의 질에 영향을 주지만 표본의 속성에 국한되는 변수를 통제한 후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과 기존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증상관리를 중심으로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확인한 선행 연구[9,17,18]에서는 증상과 관련하여 삶의 질의 영향요인으로 단지 증상경험의 수와 불편감의 정도 파악에만 그치고 있어 증상관리의 결과변수로 삶의 질을 파악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부전 환자의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과 선행 연구에서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증상인식, 증상관리, 증상관리 자신감의 변수들과 심부전 지식, 사회적 지지를 통하여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모형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단, 인구학적 특성(성별, 연령, 학력, 동거상태, 경제상태)과 질병상태(중증도, 동반질병)와 같은 삶의 질에 영향을 주지만 표본의 속성에 국한되는 변수를 통제한 후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과 기존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증상관리를 중심으로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심부전 환자의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을 기반으로 증상관리를 중심으로 삶의 질을 설명하는 영향 요인들을 종합하여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실제 자료 간의 적합도를 확인하여, 모형에서 제기된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한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증상관리를 중심으로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기 위하여 관련 요인을 확인하고, 증상인식, 심부전 지식, 증상관리 자신감, 사회적 지지(가족지지), 증상관리, 삶의 질 요인들로 구성된 가설적 모형을 설정한 후 각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증상관리를 통한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모형구축에 중점을 두므로 인구학적 특성(성별, 연령, 학력, 동거상태, 경제상태)과 질병상태(중증도, 동반질환)와 같은 삶의 질에 영향을 주지만 표본의 속성에 국한되는 변수를 통제한 후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과 기존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증상관리를 중심으로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부전 환자의 자가간호 상황특수이론[12]에 근거하여 증상관리를 중심으로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 예측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측정된 변수의 왜도 분포는 -.16에서 1.12의 범위로 절대값 2 이내이며, 첨도 분포는 -.25에서 1.34의 범위로 절대값 7 이내이고 다변량 첨도 지수는 6.38로 자유도 df=9, 유의수준 α=.05에서 χ2의 임계치 16.9보다 작으므로 정규분포를 이룬다는 가정 하에 최대우도추정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Method [ML])으로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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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부전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 호흡곤란과 흉통, 전신부종 및 피로와 같은 심부전의 주요 증상은 심부전 환자의 약 90%가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것으로[5] 심부전의 전형적인 증상과 징후는 수일에서부터 수개월에 걸쳐 진행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악화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안정적 단계에 있는 심부전 환자에게도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피로는 수면장애, 흉통, 전신쇄약과 우울증상과 관련되며, 호흡곤란은 부종이 심해져서 발생한다[6,7].
심부전이란 무엇인가? 심부전이란 심장 기능의 이상으로 대사 조직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만큼의 충분한 양의 혈액을 구출 해 낼 수 없거나 비정상적으로 확장기압이나 용적을 증가시켜야만 충분한 혈액을 구출해 낼 수 있는 상태이다[1]. 세계적으로 약 570만 명의 심부전 환자가 있으며 매년 급증하고 있다[2].
심부전 질병의 경과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뿐만 아니라, 신체의 노화와 관련된 정상적인 변화와 동반질환의 악화로 인한 다른 변화 또는 실제 심부전 증상의 심각도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10]. 하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질병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더불어 운동 및 식이관리 등을 포함한 증상관리를 통한다면 질병의 경과를 조절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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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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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on YJ, Kim SH, Kim GY. Factors influencing adherence to self care i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011;23(3):244-254. 

  4. Statistics Korea. 2013 annual report on the cause of death statistics. Daejeon: Author; 2014. 

  5. Lee ES, Shin ES, Hwang SY, Chae MJ, Jeong MH. Effects of tailored supportive education on physical, emo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ongestive heart failure.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013;25(1):62-73. http://dx.doi.org/10.7475/kjan.2013.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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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Zambroski CH, Moser DK, Bhat G, Ziegler C. Impact of symptom prevalence and symptom burden on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Nursing. 2005;4(3):198-206. http://dx.doi.org/10.1016/j.ejcnurse.2005.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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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Song EK, Kim CJ, Yoo IY, Kim GY, Kim JH, Ha JW. Factors influencing functional status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006;36(5):85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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