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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에서 3-in-1 커피 섭취량에 따른 대사적 지표 평가 : 2012~2015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in-1 coffee consumption is associated with metabolic factors in adults: Based on 2012~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원문보기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50 no.3, 2017년, pp.257 - 269  

연지영 (서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배윤정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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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2~2015년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대 (19~39세, 40~64세)로 구분 후 식생활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커피의 섭취 종류 및 섭취량 (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 자료 활용)에 따른 일반사항, 영양소 섭취 상태, 대사적 지표 및 대사증후군 위험률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블랙 커피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현재 흡연자 비율은 3-in-1 커피를 1일 2잔 초과하여 섭취하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열량 섭취량 및 영양소 섭취 밀도 분석 결과, 열량 섭취량의 경우 블랙 커피 섭취군에 비해 하루에 2회 초과 3-in-1 커피 섭취군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40~64세 성인 남녀의 경우 3-in-1 커피의 섭취가 1일 2잔 초과하는 군에서 식이섬유소, 나이아신, 비타민 C, 칼슘, 인 및 칼륨과 같은 미량영양소의 섭취 밀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40~64세 남성의 경우 3-in-1 커피를 1일 2잔 초과하여 마시는 경우 교란인자 보정 후 대사증후군 odds ratio가 2.03(95% CI 1.13~3.64)으로 나타나 40~64세 남성에서 3-in-1 커피의 섭취 증가는 블랙 커피 섭취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별과 특정 연령대에서 3-in-1 커피의 섭취 정도와 대사증후군 위험도와의 관련성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risk of metabolic factors in adults consuming 3-in-1 coffee from the 2012~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Methods: A total of 5,872 subjects (male = 2,253, female = 3,619) aged 19~64 yrs were presented with foo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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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커피는 우리나라 식생활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며, 섭취하는 커피의 종류에 따라 체내 대사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고, 성별과 연령별 섭취하고 있는 커피의 종류가 다름을 고려하여 볼 때, 성별과 연령별로 세분화하여 섭취하고 있는 커피의 종류와 양에 따른 체내 대사적 지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 단위 건강영양조사 (2012~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별 (19~39세, 40~64세)로 나눈 후 섭취하고 있는 커피의 종류 (블랙 커피, 3-in-1 커피) 및 섭취량 (3-in-1 커피의 섭취량)에 따른 군간 일반사항, 영양소 섭취량 및 체내 대사적 지표를 비교 분석 후 3-in-1 커피의 섭취량에 따른 체내 대사적 지표의 위험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의 식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커피의 섭취 종류 및 섭취량에 따른 일반사항, 영양소 섭취 상태, 대사적 지표 및 대사증후군 위험률에 대해 분석한 연구이다. 특히 커피의 섭취 양상이 성별, 연령별로 다르다는 기존의 연구에 기초하여 성별, 연령별 (19~39세, 40~64세)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서구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블랙 커피와 더불어 커피, 설탕 및 크림 분말을 함께 물에 녹여먹는 3-in-1 커피를 주로 섭취함을 고려하여, 블랙 커피 섭취와 3-in-1 커피의 섭취량에 따라 군을 분류하여 분석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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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폴리페놀의 효능은? 커피가 식생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커피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계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커피 중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과 폴리페놀의 경우 항산화능, 인슐린 민감성, 혈관 내피 기능 향상과 같은 몇몇 체내 대사 기전을 통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일부 보고되고 있으며,4,5 역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습관적인 커피 섭취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및 일부 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하였다.6-8 그러나 섭취하는 커피의 형태에 따라 만성질환 관련 지표와의 관련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2012~2015년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대 (19~39세, 40~64세)로 구분 후 식생활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커피의 섭취 종류 및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섭취 비율이 높게 나타난 커피는? 본 연구는 2012~2015년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대 (19~39세, 40~64세)로 구분 후 식생활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커피의 섭취 종류 및 섭취량 (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 자료 활용)에 따른 일반사항, 영양소 섭취 상태, 대사적 지표 및 대사증후군 위험률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블랙 커피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현재 흡연자 비율은 3-in-1 커피를 1일 2잔 초과하여 섭취하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열량 섭취량 및 영양소 섭취 밀도 분석 결과, 열량 섭취량의 경우 블랙 커피 섭취군에 비해 하루에 2회 초과 3-in-1 커피 섭취군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40~64세 성인 남녀의 경우 3-in-1 커피의 섭취가 1일 2잔 초과하는 군에서 식이섬유소, 나이아신, 비타민 C, 칼슘, 인 및 칼륨과 같은 미량영양소의 섭취 밀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2001년과 2011년을 비교한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추세는? 현대 사회의 경제적 발달로 인한 개인 소득과 교육 수준의 향상은 추구하는 생활 방식의 변화를 초래하였고, 특히 개인의 기호에 따른 식품 선택이 증가하면서 커피의 소비량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추세를 살펴보면, 매일 커피를 섭취하는 비율이 2001년 대비 2011년 20.3% 증가하였고, 하루 2회 이상 섭취자의 비율도 2001년 대비 2011년에 48.8% 증가하여 매우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2 또한 우리나라 식생활 중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커서, 19~64세 성인에서 주당 커피 섭취 빈도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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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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