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 조절에 미치는 영향요인

김희연; 김혜숙

doi:10.22156/cs4smb.2018.8.6.075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 조절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ntrol of HbA1c in Type 2 Diabetic Pati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8 no.6, 2018년, pp.75 - 84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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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5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 제6기 3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검진조사와 건강설문조사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 검진조사와 건강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 7.380명 중 제2형 당뇨환자로 분류된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유병기간, 수면시간으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제2형 당뇨환자에 있어서 중년기에도 질병 이환을 발견한 시점부터 교육수준에 맞는 적절한 당뇨교육을 실시하고,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도록 하는 것도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대한 적용 가능한 교육방법이나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Objects: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glycated hemoglobin control in type 2 diabetes patients. Methods: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third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performed from 2015. The subjects were 285 people who were classified as type 2 diabetes patients among the 7,380 participants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inding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glycated hemoglobin control in type 2 diabetes patients were found to be age, education level, prevalence period and sleeping time. Improvements: In type 2 diabetes patients, it is very important to have appropriate education on diabetes when they discovered the disease morbidity in the middle age rather than in the aged period and to have enough sleeping time. A practical program to help this education and training should be developed.

주제어

표/그림 (3)

표 Table 1. Differences in gener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whether glycated hemoglobinis controlled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표 Table 2. Differences in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with or without glycated hemoglobin
표 Table 3. Factors Affecting the Control of HbA₁c in Type 2 Diabetic Patient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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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연구 목적은 원시자료로 제6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원조가 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원시자료로 제6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가지고 제2형 당뇨병의 여러 혼란변수를 제거한 후 당화혈색소 수치를 당뇨조절 기준으로 하여 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간호중재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3)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종속변수는 당화혈색소 수치의 조절을 보이는 그룹이고 독립변수는 일반적 특성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연령, 질병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유병기간, 고콜레스테롤혈증, 평균수면시간과 당화혈색소 조절여부이다. 그리고 일반적 특성의 차이에서 p=.093으로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했을 때 차이가 보일 가능성이 있는 교육수준을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은 건강관련 설문 중 당뇨로 진단 받았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처음 진단받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당뇨를 진단받은 시점부터 5년 단위로 분류하여 구분하였고, 고혈압 유병유무는 의사에게 당뇨라고 진단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하였고, 음주는 하루에 한번 마실 때의 음주량을 기준으로 22∼25g 보다 51∼62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 할 때 당뇨의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진다[15]는 근거로 비음주, 1병 미만(1잔∼6잔), 1병 이상(7잔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비만은 신체계측에서 체중과 신장값으로 구한 BMI를 기준으로 저체중과 정상,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비만은 신체계측 항목에서 체중과 신장값으로 구한 BMI를 기준으로 정상체중과 비만을 분류하였다. 비만의 유무는 본 연구에서는 당화혈색소 조절에 크게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특성은 건강 설문에 따라 총 6문항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형태, 경제수준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는 당화혈색소 수치의 조절을 보이는 그룹이고 독립변수는 일반적 특성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연령, 질병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유병기간, 고콜레스테롤혈증, 평균수면시간과 당화혈색소 조절여부이다.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는 당화혈색소 수치의 조절을 보이는 그룹이고 독립변수는 일반적 특성에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연령, 질병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유병기간, 고콜레스테롤혈증, 평균수면시간과 당화혈색소 조절여부이다. 그리고 일반적 특성의 차이에서 p=.
질병관련 특성은 선행 연구들에 근거하여 건강설문조사와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서 분류하였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은 건강관련 설문 중 당뇨로 진단 받았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처음 진단받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당뇨를 진단받은 시점부터 5년 단위로 분류하여 구분하였고, 고혈압 유병유무는 의사에게 당뇨라고 진단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하였고, 음주는 하루에 한번 마실 때의 음주량을 기준으로 22∼25g 보다 51∼62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 할 때 당뇨의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진다[15]는 근거로 비음주, 1병 미만(1잔∼6잔), 1병 이상(7잔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비만은 신체계측에서 체중과 신장값으로 구한 BMI를 기준으로 저체중과 정상,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정도, 7∼8시간, 8시간 초과로 구분하였고,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240g/dℓ이상인 군을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저HDL혈증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40g/dℓ미만인 군을 저HDL혈증으로, 고중성지방혈증은 중성지방 수치를 기준으로 200g/dℓ이상인 경우를 고중성지방 혈증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에 사용된 원시자료, 설문지, 이용지침서 등은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등록을 마친 후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2015년도에 조사된 제6기 3차(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의 가구원 확인조사,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 중 연구주제에 맞는 검진조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분석에 사용하였고, 해당되는 변수를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원시자료로 2015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제6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검진조사와 건강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 7,380명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의사로부터 당뇨를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를 당뇨환자로 구분하였으며,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하거나 비해당, 모름으로 응답한 수는 제외하였다. 또한 제2형 당뇨환자만을 선별하기 위해 제1형 당뇨환자일 가능성이 있는 30세 이전에 당뇨로 진단받은 자와 임신성 당뇨환자는 제외하였다.
또한 제2형 당뇨환자만을 선별하기 위해 제1형 당뇨환자일 가능성이 있는 30세 이전에 당뇨로 진단받은 자와 임신성 당뇨환자는 제외하였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 285명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 제2형 당뇨환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제2형 당뇨환자의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당화혈색소 조절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χ2-test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총 신체활동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설문을 IPAQ 점수 환산법에 적용하여 걷기활동, 중간활동, 격렬한 활동(MET 레벨 × 활동일 × 활동시간)을 구해 총 신체활동량을 나타내었다(IPAQ, 2017).

성능/효과

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교육수준, 연령, 유병기간, 수면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면시간을 제외한 성별, 당뇨치료여부, 당뇨병 치료여부, 고혈압진단여부, 흡연, 신체활동 등을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한 결과[34]로 당화혈색소에 영향을 미치는 유사한 결과이다.
결론적으로,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육수준, 연령, 유병기간, 수면시간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2형 당뇨환자에 있어서 중년기에서도 질병 이환을 발견한 시점에서 부터 교육수준에 맞는 적절한 당뇨교육을 시행하고,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도록 교육하는 것이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대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방법이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는 군은 64.6%, 조절군은 35.4%로 나타나 잘 조절되지 않은 군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기관리가 더 필요한 사항으로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당뇨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여 당뇨관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상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여부에 따른 질병관련 특성의 차이는 유병기간, 고콜레스테롤혈증, 평균수면시간에 따라 두 그룹간 차이를 보였고, 다른 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상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연령, 교육수준, 유병기간, 수면시간으로 나타났다.
6%)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여부에 따른 질병관련 특성의 차이는 유병기간, 고콜레스테롤혈증, 평균수면시간에 따라 두 그룹간 차이를 보였고, 다른 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상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연령, 교육수준, 유병기간, 수면시간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당화혈색소는 HbA1C≤6.5%의 조절이 되고 있는 군은 101명(35.4%), HbA1C>6.5%의 조절이 되지 않는 군은 184명(64.6%)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짧은 당뇨의 유병기간을 가질수록 당화혈색소 조절이 잘 된다는 결과는, 연구와 유병기간이 길수록 조절되지 않는 당화혈색소군이 증가한다는 결과[22]와 유사하고, 유병기간도 5년 이상인 환자군에서 당화혈색소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8] 유병기간에 따라서 당화혈색소 조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유병기간에 따라 당뇨관리는 적절하게 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평균수면 시간인 7시간∼8시간에 반해 6시간 정도는 3.005배, 8시간 초과는 1.792배로 당화혈색소 조절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유병기간을 봤을 때 20년 초과에 반해 5년 이하는 1.229배, 6년∼20년은 1.149배로 당화혈색소 조절 OR가 높게 나타났고, 평균수면 시간인 7시간∼8시간에 비해 6시간 정도는 3.005배로 당화혈색소 조절 OR가 높게 나타났다.
비만은 신체계측 항목에서 체중과 신장값으로 구한 BMI를 기준으로 정상체중과 비만을 분류하였다. 비만의 유무는 본 연구에서는 당화혈색소 조절에 크게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 조절과 비만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만은 당뇨의 주요 위험인자로 분류되어 왔고[2], 당뇨병 약제의 부작용 중에는 체중증가도 있어, 비만과는 다른 기준으로 이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연구에서 당화혈색소 조절여부에 따른 인구학적 특성에서 연령의 경우 두 그룹의 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Logistic Regression을 통해서 분석한 결과 중년기에 해당하는 연령에서 당화혈색소 조절이 더 잘 유지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당뇨의 유병기간과 연령이 혈당 조절과 관련이 있었다는 연구결과[20]와 유사한 결과로 연령그룹에 따라 당화혈색소 조절과 관련이 있다고 사료되며, 이에 따라서 당뇨 교육은 각 연령에 맞도록 계획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후속연구

비만의 유무는 본 연구에서는 당화혈색소 조절에 크게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 조절과 비만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만은 당뇨의 주요 위험인자로 분류되어 왔고[2], 당뇨병 약제의 부작용 중에는 체중증가도 있어, 비만과는 다른 기준으로 이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체중을 줄이면 혈압 및 지질개선에서 도움이 되고, 공복혈당도 25% 이상 내려간다는 보고[27]와 복부비만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될 확률이 1.
신체활동은 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 조절에 유의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당화혈색소 조절에 있어 총 신체활동량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는 유사한 결과[28, 29]이지만 신체활동 즉, 운동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혈당을 떨어뜨리며 심혈관과 지질개선의 합병증 예방에도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여가시간의 신체활동이 당뇨환자에 있어 심혈관계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할 수 있다는 보고[30]에 의하면 본 연구에서 다룬 여가시간과 일하는 시간을 더한 총 신체활동량이 아닌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의 총 신체 활동량을 기준으로 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비만흡연자의 복합운동이 당뇨발생 예측률과 혈관탄성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31].
연구에서 교육수준은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제2형 당뇨환자의 위험과 관련된 연관성에 교육수준이 포함된다[21]는 연구와 유사하며,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은 질병에 생물학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그로 인한 효과는 질병과 생물학적으로 관련되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고, 낮은 교육수준일 때 제2형 당뇨의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19]는 연구와 같이 높은 교육수준은 당화혈색소 조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지만, 직업은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직업에 대한 세세한 분류를 통해서 제2형 당뇨의 조절에 대한 직업의 영향요인은 추후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792배로 당화혈색소 조절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 때 당화혈색소 조절에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18]와 적정 수면시간(7시간이상 8시간미만)보다 길거나 짧은 수면시간은 심혈관 질환 및 당뇨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 연구[19]와 유사한 결과로, 추후 다각적인 방법으로 수면시간을 파악하여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제2형 당뇨환자에 있어서 중년기에 해당하는 군과 적정 수면시간을 잘 유지하는 군이 당화혈색소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나타났으므로, 교육수준에 맞게 당뇨 조절교육을 실시하고, 수면시간을 적절히 지키도록 하며, 질병이환을 발견한 시점부터 당뇨 조절 교육을 실시하여 당화혈색소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교육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요소들을 가지고 성인당뇨의 유병률이 증가되므로[2], 제2형 당뇨의 대상자만을 선정하여 여러 가지 혼란변수를 제거한 후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해서 연구해 보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2형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추후 당뇨환자의 적절한 당화혈색소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흡연유무는 당화혈색소 조절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비흡연자에서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26] 결과와 일치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현재 흡연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81.8%, 현재 흡연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18.2%로 비흡연자가 월등히 많은 경우에서 현재 흡연여부 보다는 흡연을 해왔던 기간을 주제로 당뇨 조절 관계를 추후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병기간이 길수록 정상인보다 높은 혈당과 지질대사의 이상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고중성지방혈증과 혈중 지단백조성이 정상을 유지하지 못함으로 인해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 또한 증가된다는 연구[23]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에도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은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변경될 수 있는 결과라 볼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잘 안되어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는 만성질환으로 혈당조절이 필요하며, 급·만성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자가 노력과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1].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 유병률은 2015년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30세 이상 인구에서 남성은 11.
	제2형 당뇨의 당뇨 교육이 어려운 이유는?	제2형 당뇨는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로 오랜 기간 경과하면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하지에 생기는 말초순환 장애 및 뇌혈관이 막히는 뇌졸중과 관상동맥협착증 등이 만성합병증으로 생기게 된다. 하지만 혈당이 올라가도 본인의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느낌이나 증상으로 잘 인지 하지 못해 적정 혈당을 잘 유지하지 못하고, 만성적인 진행 단계를 거쳐 가기 때문에 환자들은 그리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당뇨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서 어려움 중 하나이다[6]. 당뇨의 유병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요인도 상승하게 되고,이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게 된다[7].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 유병률은 어느 정도인가?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잘 안되어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는 만성질환으로 혈당조절이 필요하며, 급·만성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자가 노력과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1].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 유병률은 2015년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30세 이상 인구에서 남성은 11.1%, 여성은 8.0%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2], 이후 2030년에는 14.4%(7,228,028명)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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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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