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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에 대한 중재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을 즉각적으로 적용하였을 때 균형과 보행에 대해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 본 연구는 급성 뇌졸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이 TUG, FTSST, 10MWT, FGA, ROM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흉곽의 움직임은 척추와 늑골의 움직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관절들의 상호적인 움직임에 따라 조절되어지며(Shim 등, 2002), 흉추의 신전과 회전의 움직임을 통해 관절와상완 관절에서의 굴곡과 약간의 내회전 뿐만 아니라 견관절을 180도까지 굴곡을 시키기 위해서는 견흉관절의 상방회전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Neumann, 2002), 본 연구에서는 자가 흉추관절 가동술을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자가 흉추가동술을 전-후 견관절 굴곡에 대한 측정을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양손은 경추부 뒤에 놓고 깍지 낀 채 팔꿈치를 체간쪽으로 모은 상태를 유지하며 팔꿈치와 상부체간을 최대가동범위로 좌, 우로 돌려서 흉추를 회전시키는 운동을 시행하였다(Figure 2).
- 각 운동은 동작 당 10회 반복하여 총 3세트씩 수행하였고, 2가지 운동을 시행하는데 총 소요시간은 20분이었다. 세트 간 휴식시간은 1분으로 하였다.
- 세트 간 휴식시간은 1분으로 하였다. 정확한 중재를 위하여 환자에게 자가운동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했으며, 치료사의 시범을 보여주고 중재를 진행하였다. 중재시 환자의 자가운동에 대한 치료사의 구두 지시와 피드백이 병행하였다.
- 정확한 중재를 위하여 환자에게 자가운동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했으며, 치료사의 시범을 보여주고 중재를 진행하였다. 중재시 환자의 자가운동에 대한 치료사의 구두 지시와 피드백이 병행하였다.
- TUG는 노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이동성과 정적, 동적 균형에 미치는 문제를 찾아 낼 수 있는 검사이다. 대상자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3m를 걸어가고 방향을 전환하여 제 자리로 돌아와서 앉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다. 이 검사는 속도,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동적 균형 검사로서 측정자 내 신뢰도 r=.
- FTSST를 하기 위해서 등받이가 없는 45㎝의 높이의 의자에 앉아 양팔을 어깨에 교차한 후 상지의 도움 없이 일어서고 앉는 동작을 5회 실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한다. 일어선 자세는 체간을 중력 방향으로 세우고 슬관절과 고관절을 완전하게 신전하고 있는 상태로 정의하였다.
- 대상자의 견관절 ROM을 측정하기 위하여 관절각도 측정기(goniometer, Sammons Preston, USA)를 사용하였고 대상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측정하였다. 견관절 굴곡 범위 측정을 위해서 축은 오훼돌기에 고정자는 액와 중심부에 이동자는 상완골의 중앙선에 두고 측정하였다.
- 이러한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에 대한 연관성과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에게 일어나서 걷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 5회 앉고 일어서기 검사(five times sit to stand test; FTSST), 10m 걷기 검사(10meter walk test; 10MWT), 기능적 보행평가(functional gait assessment; FGA) 그리고 환측 견관절 굴곡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를 중재 전과 중재 후, 각각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중재 전후 비교 연구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본 연구에 사용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은 Kisner와 Colby(2002)의 운동 프로그램을 부분 수정하여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 가능 하도록 하였으며, 흉추의 신전과 회전을 유도하는 2가지 운동으로 구성하였다.
- 10MWT는 짧은 시간 내에 신경학적 손상 환자의 보행속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평평한 바닥에 14m의 직선거리를 표시하고 평상시에 걷는 속도로 걷게 하여 가속 거리(시작 범위)와 감속 거리(끝 범위)인 4m를 제외한 10m에 대한 시간을 측정하였다(Dean 등, 2000). 10MWT의 측정자 간, 측정자 내 신뢰도는 r=.
- 대상자의 견관절 ROM을 측정하기 위하여 관절각도 측정기(goniometer, Sammons Preston, USA)를 사용하였고 대상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측정하였다. 견관절 굴곡 범위 측정을 위해서 축은 오훼돌기에 고정자는 액와 중심부에 이동자는 상완골의 중앙선에 두고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9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충남 C시에 위치한 S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 중에서 5명이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Korea; MMSE-K)점수가 23점 이하며 운동 시 통증 3명, 어지러움의 이유로 2명, 총 10명이 대상자에서 탈락되었고, 총 10명이 실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10명이며 성별은 남자 8명과 여자 2명이었다. 평균연령은 59.
- 본 연구는 2019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충남 C시에 위치한 S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 중에서 5명이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Korea; MMSE-K)점수가 23점 이하며 운동 시 통증 3명, 어지러움의 이유로 2명, 총 10명이 대상자에서 탈락되었고, 총 10명이 실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 대상자 선정은 뇌졸중 발병 후 4주 이내의 급성기 환자, MMSE-K 점수가 24점 이상인 자, 보조도구를 이용하여 독립적 보행이 가능한 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이러한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에 대한 연관성과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에게 일어나서 걷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 5회 앉고 일어서기 검사(five times sit to stand test; FTSST), 10m 걷기 검사(10meter walk test; 10MWT), 기능적 보행평가(functional gait assessment; FGA) 그리고 환측 견관절 굴곡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를 중재 전과 중재 후, 각각 측정하였다. 모든 측정은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했다.
- 0 for window를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방법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춘편차를 산출하였다. 사전과 사후 평가 자료를 비교하기 위해서 비모수검정인 윌콕슨 순위 부호 검정(Wilcoxon's signed-ranks test)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
- 사전과 사후 평가 자료를 비교하기 위해서 비모수검정인 윌콕슨 순위 부호 검정(Wilcoxon's signed-ranks test)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도수치료 기법인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을 적용하였다. 흉추 관절가동술을 하기 위하여 말초의 근육들이 먼저 움직이게 되고 PNs가 말초 구심성 섬유(peripheral afferents)와 수축성 근육들로부터 중요한 피드백 정보들을 받게 된다(Alstermark 등, 1984; Illert 등, 1977).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흉추의 주요 움직임인 회전과 신전(Edmondston과 Singer, 1997)을 이용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였다. 그 결과 TUG test에서 가동술 적용 전 22.
성능/효과
- 균형능력을 비교한 결과는 표 2와 같으며, TUG에 대하여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전과 적용 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Table 2).
- 견관절 굴곡 ROM을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전과 적용 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Table 2).
- FGA 결과,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전과 적용 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Table 3).
- 보행능력을 비교한 결과는 표 3과 같으며, 10MWT 결과,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전과 적용 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table 3).
- FTSST에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전과 적용 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Table 2).
- 92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이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서 흉추의 움직임을 통해 경추와 체간의 신전 범위, 견갑골의 안정성까지 영향을 미쳐 균형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사료된다.
- 결과적으로 견관절의 가동 범위의 경우 평균 176.5도에서 179도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견관절에 대한 가동범위가 거의 제한이 없고 운동 전 가동범위가 높게 측정되었기 때문에 다음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 둘째, 본 연구는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의 즉각적인 변화를 보고자하였기 때문에 장기적 효과 및 대조군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다. 셋째, 견관절 굴곡 가동 범위만 평가하여 견관절 전체적인 움직임과 자가 흉추관절가동술과의 연관관계를 명확하게 입증하기에는 부족하였다.
- 1.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전과 후 견관절 굴곡 ROM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흉추의 주요 움직임인 회전과 신전(Edmondston과 Singer, 1997)을 이용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였다. 그 결과 TUG test에서 가동술 적용 전 22.07초에서 적용 후 16.07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Kim(2014)의 연구에서도 척추 분절 관절가동술 적용 후 뇌졸중 환자의 TUG test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 10MWT에서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을 적용 전 17.91초 적용 후에는 13.99로 유의하게 보행속도가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흉추관절의 신전 및 회전의 범위 증가로 인해 신체의 무게 중심을 높여 체간이 움직일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고 하지가 체간의 압력을 받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보행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사료된다.
- 2.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후 균형능력에서 TUG 및 FTSST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3. 자가 흉추관절가동술 적용 후 보행능력에서 10MWT 및 FGA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 첫째, 대상자의 수가 때문에 모든 급성 뇌졸중 환자들에게 일반화하기 어렵다. 둘째, 본 연구는 자가 흉추관절가동술의 즉각적인 변화를 보고자하였기 때문에 장기적 효과 및 대조군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다. 셋째, 견관절 굴곡 가동 범위만 평가하여 견관절 전체적인 움직임과 자가 흉추관절가동술과의 연관관계를 명확하게 입증하기에는 부족하였다.
- 추후 연구에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자가 흉추관절 가동술에 대한 효과 비교 연구가 진행된다면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수치료적 접근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