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에 관한 융합연구

박정은

doi:10.22156/cs4smb.2019.9.11.038

[국내논문] 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Disaster Awareness, Disaster Preparedness, and Ego-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11, 2019년, pp.38 - 46

박정은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을 확인하고,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국내 2개 도시의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30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되었고,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 작성을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고, 재난 관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disaster awareness, disaster preparedness, and ego-resilience in the college of nursing students', and to analyze correlation between study variables. The study subjects were 300 nursing students in four universities in two citie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pril 1 and April 30, 2019 using by completing structured self 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WIN 22.0. In correlation analysi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disaster awareness, disaster preparedness, and ego-resilience. Therefore, we propose to develop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s to imp rove disaster awareness, disaster preparedness, and ego-resilience in order to improve competency related to disaster management of nursing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300)
표 Table 2. Characteristics related to disaster of Subjects (N=300)
표 Table 3. Mean of Study Variables (N=300)
표 Table 4. Differences between Awareness, Preparedness, and Ego-resilience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N=300)
표 Table 5. Correlation among Study Variables (N=300)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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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 재난 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정도와 관련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논의를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에 해당 학교의 기관장에게 연구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았으며, 연구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내용 및 절차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과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간호학생의 재난간호 교육과정 개발의 근거 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넷째, 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셋째, 간호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재난 관련 특성에 따른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파악한다.
본 연구는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에 해당 학교의 기관장에게 연구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았으며, 연구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내용 및 절차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작성에는 평균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31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 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10부를 제외한 300부만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개 도시에 소재하는 4개 대학의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간호학의 전공교과목을 이수하고 병원 실습 경험이 있는 4학년 학생 31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ignificant level .
07점)와 비교하여 볼 때 유사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간호학생으로, 이들은 예비 보건의료인으로 학교와 병원 단위에서 재난 관련 교육 및 실습을 받고 있으며, 향후 재난 관련 활동을 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보았을 때 의미 있는 결과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 간호학생의 재난인식과 재난준비도 정도를 선행연구[21]의 점수(재난인식 4.
설문지작성에는 평균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31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 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10부를 제외한 300부만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재난 관련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재난 관련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자아탄력성 측정을 위해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을 한국어로 번역한 Korean version of the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 도구[19]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5가지 요인(Strengthening, Patience, Optimism, Attachment, Spirituality)의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에 대한 인식 측정을 위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재난인식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18]. 본 도구는 총 6문항(Concerns for the loss, Importance of disaster nursing education, Serious for disaster, Needs for disaster curriculum, Sensitivity in promoting disaster prevention, Probability of disaster)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에 대한 준비성 측정을 위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재난준비도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18]. 본 도구는 총 5문항(Personal knowledge of disaster, Survival kit, Plan, Emergency site selection, Emergency contact list)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간호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였다. 이는 재난인식이 높을수록 재난준비도와 자아탄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보고한 선행연구[20]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간호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준비도는 5점 만점에 2.43점으로 재난에 대한 준비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0]의 결과(재난 준비도 1.
간호학생의 재난인식은 재난준비도(r=.40, p<.001)와 자아탄력성(r=.31, p=.002)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재난준비도는 자아탄력성(r=.26, p=.004)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응급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생들이 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학생들보다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응급이나 재난 관련 교육을 받은 간호학생이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학생보다, 응급 교육을 학교와 병원 단위에서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학생보다 경우와 비교했을 때,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그러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응급 또는 재난교육에서 교육내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향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응급이나 재난 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이 높았는데, 이는 재난간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재난간호지식과 기술 정도가 높게 측정된 선행연구[23,26]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재난간호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도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재난교육의 효과와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볼 수 있으며, 간호학생들에 대한 재난교육의 필요성을 나타낸다.
또한 전공에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 경우가 보통 만족하거나 불만족한 경우보다(p<.001), 응급실 실습을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001), 재난이나 응급 과목을 수강한 경우가 수강하지 않은 경우보다(p=.004), 재난교육을 학교나 병원 단위에서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p<.001, p=.009), 재난간호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도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p=.010)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 간호학생들의 일반적 특성과 재난 관련 특성 중, 응급실 실습 경험 여부에 따라 간호학생들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응급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생들이 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학생들보다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개 도시에 소재하는 4개 대학의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간호학의 전공교과목을 이수하고 병원 실습 경험이 있는 4학년 학생 31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ignificant level .05, Effect size .15, Power .95를 적용한 결과 최소 119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탈락률 10%를 고려했을 때 본 연구의 표본 수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학생들의 일반적 특성과 재난 관련 특성 중, 응급실 실습 경험 여부에 따라 간호학생들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응급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생들이 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학생들보다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응급이나 재난 관련 교육을 받은 간호학생이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학생보다, 응급 교육을 학교와 병원 단위에서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학생보다 경우와 비교했을 때,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과 전공에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 경우가 보통으로 만족하거나 만족하지 않는다의 경우보다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이나 재난 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간호학생의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이 높았는데, 이는 재난간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재난간호지식과 기술 정도가 높게 측정된 선행연구[23,26]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자아탄력성 정도는 임상실습 만족도, 전공 만족도, 응급실 실습 경험 유무, 재난/응급 과목 수강여부, 재난교육 경험유무, 재난간호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도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은 임상실습에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 경우가 보통으로 만족한 경우나 불만족한 경우보다(p<.
재난에 대한 인식 정도는 응급실 실습 경험 유무, 재난/응급 과목 수강여부, 재난교육 경험유무, 재난 목격/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재난인식은 응급실 실습을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
재난에 대한 준비도 정도는 응급실 실습 경험 유무, 재난/응급 과목 수강여부, 재난교육 경험유무, 재난 목격/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재난에 대한 준비도는 응급실 실습을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
재난에 대한 준비도는 응급실 실습을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001), 재난 또는 응급 과목을 수강한 경우가 수강하지 않은 경우보다(p=.002), 재난교육을 학교나 병원 단위에서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p=.011, p=.003), 재난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001) 유의하게 높았다.
재난인식은 응급실 실습을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001), 재난 또는 응급 과목을 수강한 경우가 수강하지 않은 경우보다(p<.001), 재난교육을 학교나 병원 단위에서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p=.045, p=.012), 재난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경우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p<.001) 유의하게 높았다.

후속연구

또한 응급이나 재난 관련 교육을 받은 간호학생이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학생보다, 응급 교육을 학교와 병원 단위에서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학생보다 경우와 비교했을 때,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그러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응급 또는 재난교육에서 교육내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향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간호학생들의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확인하는 반복 및 확장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간호학생들의 재난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융합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검증 연구 또한 필요하다.
본 연구는 2개 도시의 4개 대학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각 대학이나 병원의 교육과정, 실습과정 등 간호학생들의 재난 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의 차이는 반영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이 점을 보완한 반복 및 확장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재난 관련 인식, 준비도 및 자아탄력성 강화에 대한 교육내용을 학부 및 임상실습단위의 교육과정과 체계적으로 연계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선행연구[14,21]의 경우 3, 4학년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이는 응급이나 재난 관련 과목이 간호학과 교과과정 중 주로 4학년 때 개설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난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며,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재난 관리는 보건의료기관의 환경이나 시스템과도 관련성이 있지만,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환자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현장의 간호사뿐만 아니라, 대학의 학부 단위에서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재난교육이 꾸준하게 이루어져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다음의 사항을 제언하는 바이다. 첫째, 간호학생들의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확인하는 반복 및 확장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간호학생들의 재난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융합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검증 연구 또한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난이란 무엇인가?	재난은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사회적 자원의 손실을 초래하여 지역사회 기능의 심각한 상실과 붕괴를 일으키는 사건으로, 병원을 포함한 보건의료 환경은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비용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급작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재난들에 대해 보건의료 환경에 종사하는 인력들은 재난현장에 투입될 수밖에 없으며, 그들의 생명을 담보로 재난 활동을 펼쳐야 한다.
	재난간호에 대한 교육 부재시의 간호사에게 일어날 악영향은 무엇인가?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재난간호에 대한 경험과 사전교육은 재난간호 역량을 증진시키지만, 재난간호에 대한 교육의 부재나 경험의 부족은 재난현장에서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한다[9]. 이는 간호사로 하여금 재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느끼게 하여, 자아탄력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처럼 재난 같은 예측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경우 자아를 적절히 통제하여 그 상황에 잘 적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능력을 자아탄력성이라 한다[9,10].
	재난간호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레임 워크에는 어떤것들이 포함되는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간호사협의회는 재난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으로 간호사를 중요한 자원으로 언급하고 있으며[4,5],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을증진시키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재난인식과 재난 관리에 있어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4]. 재난간호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레임워크에는재난 예방, 완화, 재난인식, 재난준비도 및 재난에 대한 대응과 회복/재활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간호사는 심각한 재난 사건에 대응하고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한 재난계획 수립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단을 형성하며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라 할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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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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