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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음악 신호를 이용하여 물리적 작업을 배우면 뇌의 중요한 부분을 크게 발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에 따라 기본 동작 작업을 연습하면 소리를 처리하고 운동을 제어하는 뇌 영역 간의 구조적 연결성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견은 뇌 세포가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백질 통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는 향후 어느 정도의 운동 능력을 상실한 사람의 재활을 위한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오른손잡이 지원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누고 주로 사용하지 않는 왼손을 이용하여 손가락을 운동하는 새로운 작업을 학습하게 했다. 한 그룹은 음악 신호를 이용하여 학습을 하고 다른 그룹은 음악을 사용하지 않았다.
에든버러 대학의 연구팀은 4주 간의 훈련 후에 두 그룹 모두 해당 작업 순서를 동일하게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MRI 촬영을 통한 분석에서 음악을 이용한 학습을 수행한 그룹에서는 청각과 운동 영역을 연결하는 백질의 구조적 연결성이 현저하게 증진되었으나 음악을 이용하지 않는 그룹에서는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후속 과제로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연구를 통해 음악이 뇌졸중과 같은 특별한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도울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에든버러 대학의 인간 및 사회 발달 음악 연구소, 임상 연구 이미지 센터, 임상 뇌 과학 센터,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 임상 신경정신과의 연구진이 참가했으며, 연구 결과는 뇌와 인지(Brain & Cognition) 저널에 게재되었다.
연구를 주도한 케이티 오버리 박사는 이 연구가 음악이 핵심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음악이 사람을 움직이도록 부추기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연구는 새로운 동작을 배우는데 음악 신호를 추가한 것이 뇌의 백질 구조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 첫 번째 실험적 증거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연구자 | Katie Ov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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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 University of Edinburgh |
과학기술분류 | 인지/감성과학 |
본문키워드(한글) | 음악, 뇌 구조, 백질, 운동, 연결성 |
본문키워드(영문) | music, brain structure, white matter, movement, connectivity |
원문언어 | 영어 |
국가 | 영국 |
원문출판일 | 2017-07-06 |
출처 |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7/170706113209.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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