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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아카이빙 대통령기록을 중심으로
Metaphor and Archives 원문보기

기록학연구 = The Korean Journal of Archival Studies, no.38, 2013년, pp.125 - 187  

이영남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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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대통령기록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록화 전략을 다루었다. 1999년 공공기록법 제정 이후 공공기관 아카이빙의 기본적인 프레임은 공적 행위 프레임이었다. 대통령기록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공적 행위 프레임에 입각해 있으면서도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런 프레임을 보다 강조한 측면마저 있다. 그러나 공적행위 프레임이 갖는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에 대해서도 근원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적 행위 프레임으로 국한해서 기록화전략을 구성할 경우 오히려 기록의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공적 행위 프레임에 대한 대안적 시도로 상징프레임을 다뤄보았다.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은 그 자락에 방법론을 까는 것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적 행위 프레임의 아래에는 양적 방법론이 깔려 있는데 비해 상징아카이빙의 아래에는 질적 방법론이 깔려 있다. 양적 방법론과는 달리 질적 방법론은 '경험'을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것을 모색하는 방법론이다. 기록학 분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역사학이나 문화인류학의 경우도 새로운 방법론으로 질적 방법론을 수용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질적 방법론과 상징 프레임의 구도에서 구체적인 기록화 전략도 모색해보았다. 예를 들어 기록의 범위를 기록현장기술서, 내러티브기록 등으로 확장시켰다. 이를 위한 현장의 구체적인 전략을 위해 외국의 유사사례를 검토하며 몇 가지 방안도 제시했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기록담론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제 기록은 공공기관 공적 행위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 요컨대, 이제 우리는 문화의 차원에서 기록을 보아야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essay would focus on a kinds of new archival strategy. The main frame has been the kinds of activities regulated by laws, or formal activities since 1999. In the case of presidential archives has no another frame. There had never kinds of presidential archives system until President Noh, if any...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통령기록물이란 무엇인가? 1. “대통령기록물”이란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다음 각목의 기관이 생산·접수하여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과 국가적 보존가치가 있는 대통령상징물을 말한다.
현재 대량의 대통령기록에 최선인 방식은 무엇인가? 분명히 대통령기록은 대량의 기록이고 이런 대량 기록에는 집합기술이 필요하다. 현재로선 대량의 대통령기록에는 ISAD(G) 같은 표준방식이 최선일 것이다. 따라서 이런 작업방식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1999년 이후 현장에서 기록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이 있었는가? 현장에서 기록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있어 왔다. 1999년 이후만 보더라도 기록물분류기준표, 기록관리기준표, 대통령정리기술기술서 등이 그것이다. 이런 기록통제표-그물에 걸려야 기록으로 포획되고 관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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